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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암학술상에 고영혜·박숙련·이미가엘 교수대한암학회가 선정해 수여하는 '제1회 광동암학술상' 수상자로 고영혜 교수(삼성서울병원 병리과), 박숙련 박사(국립암센터 내과), 이미가엘 교수(인천대 생명과학부)가 선정됐다. 대한암학회(회장 이정신)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8회 대한암학회 정기총회에서 고영혜 교수, 박숙련 박사, 이미가엘 교수에게 광동암학술상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암학회와 광동제약이 공동 제정한 광동암학술상은 SCI 저널에 암학회지 인용 논문을 발표하는 등 암 치료 개선을 위해 활발한 연구활동을 보인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선정 시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대한암학회는 수준이 가장 높은 SCI 저널 혹은 분야별 SCI 논문의 비율이 가장 높은 학회지에 암학회지를 인용한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 그리고 다수의 SCI 저널에 암학회지를 인용해 발표한 연구자를 심사기준으로 삼았다. 학회 측은 조건에 해당하는 후보를 신청 받고 학회 내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2012-06-14 09:09:52이탁순 -
한국콜마, 2012년도 보건신기술인증 획득한국콜마(대표 윤동한)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2년도 제1차 보건신기술 인증 평가에서 '생체 적합성 지질막을 이용한 이데베논(idebenone) 고함량 나노 에멀젼 농축액 제조기술'로 보건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데베논은 항노화 효과가 우수하지만, 빛과 열, 공기 뿐만 아니라 물과 접촉 시에도 불안정하여 뛰어난 효능에도 불구하고 상품화하기 어려운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 기술은 이데베논을 안정화 및 DDS 캡슐화 과정에서 고압형 유화기 처리비용을 줄이면서도 유효농도의 20~100배의 고농도 안정화 에멀젼캡슐을 제조하는 방법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데베논은 미국 피부학회에서 선정한 항산화 성분중 최고 등급을 받은 성분으로 종래에 화장품에 사용하던 코엔자임Q-10과 유사한 성분이다. 콜마는 효능이 우수함에도 제형 안정화가 어려워 상용화하기 어려웠으나 금번 안정화 기술을 통한 상용화로 미백, 항산화 및 항노화 시장에 차별화된 활성성분으로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번에 인증된 보건신기술(NET)은 지정일로부터 3년간 유효하다.2012-06-14 08:40:34가인호 -
유유, '맥스마빌' OS 골절임상 연구세미나 개최유유제약 (대표 조구휘) 골다공증 전문치료제 국내 개량신약 맥스마빌의 골절 예방 효과에 관한 다기관 임상시험 연구세미나가 최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구세미나는 총 51개 센터 종합병원 다기관 임상센터 ( 주관기관 및 책임연구자 : 강남세브란스 병원 정형외과 양규현)를 대상으로 임상연구자 및 관련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전체 피험자 4338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됐다. 이번 강연에서는 전체 연구책임자인 강남세브란스병원 양규현교수가 임상 전반에 걸친 내용을 강연 했다. 공동 PI인 신촌세브란스병원 문성환교수가 골다공증과 비타민D에 대해, 그리고 공동 PI 중앙대병원 하용찬교수가 골다공증과 칼슘에 관한 주제로 세미나 강연자로 참석했다. 이외에도 임상에 참여하고 있는 연구자인 노원을지 김병석교수가 맥스마빌 임상을 진행결과 중간 분석을 발표 했으며, 한림대성심병원 김태영교수가 임상진행에 대한 이상반응, 유효성 평가사례에 대한 발표로 마무리 됐다. 이날 연구세미나에서 박중선 전무는 “맥스마빌 OS임상 50개 기관 연구가 진행되어 1년이 경과됐고 현재 목표 4338명중 1500명이 등록되어 진행율 34% 를 넘어서고 있다”고 말하고.“임상 연구자들간의 의견을 교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2012-06-14 08:35:2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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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폴란드 CeFarm사와 MOU 체결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폴란드 시장에 진출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폴란드의 Centrala Farmaceutyczna(CeFarm)사는 13일 오전 젬타빈주 등 항암제 10여 종의 폴란드 현지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은 ‘2012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포럼’(GBF2012)이 열리고 있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의 컨퍼런스룸에서 치러졌다. 체결식에는 강덕영 대표, CeFarm의 슬라보미르 스몰렌(Slavomir Smolen) 비즈니스본부장,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이태식 지식서비스사업단장,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의수협) 김영찬 상근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eFarm은 1945년 폴란드의 국영회사로 출발해 2003년 일반 주식회사로 전환된 의약품 및 관련 제품 유통 전문 회사로, 현재 폴란드 내 의약품 유통 분야 1위 기업이다. 이번 MOU 체결은 올해 초부터 코트라와 의수협, 국내 5개 제약사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폴란드 수출 지원 사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4월 초 폴란드를 방문해 CeFarm과 성공적인 협상을 이끌어낸 바 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자사 항암제에 대한 제품 등록을 완료하고, 폴란드 시장을 통해 다른 EU 회원국으로도 진출할 예정이다. CeFarm과의 MOU는 향후 3년간 370만 달러의 규모지만, 회사 측은 400만 달러까지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은 GBF2012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며 의수협 등 7개 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화이자, 로슈, GSK, 존슨앤존슨 등 의료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2012-06-14 07:57:55가인호 -
개원가-제약사, 의약품 '거래약정서' 놓고 신경전제약회사와 개원가가 의약품 ' 거래약정서' 작성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의원급 의료기관에 공급되는 백신, 보톡스 등 의약품에 대해 거래약정서 작성을 요구하는 제약사가 늘어나면서 의사들이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반면 제약회사와 약국, 도매와 약국간 거래에도 한 때 신규거래와 관련한 거래약정서 작성을 두고 비슷한 신경전이 펼쳐졌으나 이제는 약정서 쓰는 것이 일반화된 상태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약사들의 거래약정서는 회사마다 차이는 있으나 일반적인 상거래 약정서와 마찬가지로 주민등록번호 기입, 결제 기일 합의, 신용정보 조회 동의 등을 요구하고 있다. 기업 간, 혹은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의 상거래 활동에 있어 약정서 작성은 기본이고 필수적인 절차다. 그러나 신규 거래를 원하는 개원의에게 제약사 영업사원이 거래약정서를 작성하자고 하면 대다수 개원의들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고 제약업계는 밝히고 있다. 개원의들이 약정서 작성을 꺼리는 이유는 바로 '관행'과 '기분'이다. 이제까지 제약업계가 의약품 거래시 약정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없었는데다, 해당 회사의 약을 '써 주는' 의사 입장에서 조목 조목 정해진 규정을 들이대는 것은 못마땅하다는 것이다. K내과 개원의는 "약정서 없이 주사제를 공급하겠다는 제약사도 있는데 번거롭게 약정서 작성을 요구하는 제약사 제품을 쓸 필요가 있느냐"며 "(약정서를) 요구하는 제약 영업사원들은 모두 돌려 보냈다"고 말했다. J피부과 개원의도 "만약 입고된 의약품에 대해 물품대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그 때 회사가 법적 절차를 밟으면 된다"며 "주민등록번호, 신용정보 등은 제약사들이 어떻게 악용할지도 모르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제약사 입장에서 개원의들의 이같은 반응은 황당할 따름이다. 이전 관행이 잘못된 것이지 현재 방식이 틀린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개원가가 말하는 '예전'과 현재는 상황 자체가 다르다는 것이다. A제약 영업소장은 "의사 수가 증가하면서 요즘은 물품대금을 갚지않고 잠적해 버리는 개원의들도 급속히 늘고 있다"며 "그저 '의사'라는 이유만으로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고 토로했다. B제약 고위 관계자 역시 "엄연히 의약품도 기업의 '재화'고 거래에 대한 대가 보증을 받을 권리가 있다"며 "아직까지 '팔고 보자'는 마인드로 약정서 없이 입고하는 회사들이 더 문제"라고 비판했다.2012-06-14 06:45:00어윤호 -
휴온스, 탤런트 임수향과 전속모델 계약 체결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에서 염나리 역으로 열연 중인 임수향 양이 휴온스(대표 윤성태)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휴온스 측은 최근 임수향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 향후 1년간 포만감을 극대화하는 식이섬유 비만 치료제 '알룬정', 고기능성 속보습 화장품 '휴온',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딥 라인', 멀티니들 주사기 '더마샤인'의 홍보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임수향은 지난 5일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이들 제품에 대한 광고 사진 촬영을 완료했다.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에서 여주인공 '단사란'으로 데뷔했던 임수향은 전작의 단아한 모습을 벗고 아이두 아이두에서 도시적인 매력의 '차도녀'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다. 임수향은 이번 드라마에서 시원시원한 성격의 엄친딸 구두디자이너로 등장해 김선아와 경쟁하면서 극을 이끌고 있다. 휴온스 윤성태 대표는 이번 모델 계약과 관련 "지난해 첫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임수향 양은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여배우"라며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견실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휴온스의 밝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대변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수향은 향후 1년간 휴온스의 TV, 라디오, 신문 등의 광고물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임수향은 빠르면 내달 초 체중감량제품 중 유일하게 식약청 승인을 받은 식이섬유 의약품 알룬정의 지면 광고 모델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2012-06-13 16:23:31이탁순 -
동국, 국립공원관리공단 마데카솔 구급함 전달국립공원관리공단과 공동으로 '국립공원 산행안전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는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이 이번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마데카솔이 담긴 구급함을 전달했다. 동국제약은 13일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약품 9종이 담긴 구급함 50개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구급함에 비치된 마데카솔연고는 새살을 돋게 해주는 식물성분(센텔라아시아티카)이 함유되어 있어 딱지가 생기기 전후에 꾸준히 바르면 흉터 예방에 효과적이다. 주성분이 100% 식물성분이라 부작용도 거의 없어서, 최근 의약외품으로 전환되어 일반 마트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또한 동국제약은 올해로 4년째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산행 시 응급 처치에 필요한 마데카솔연고 및 구급용품들도 후원하고 있어, 현재 전국 19개 국립공원의 600여 개 구급함에는 마데카솔이 들어가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이번 구급함 전달과 구급약품 후원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체결한 ‘건강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며, “43년 동안 마데카솔을 사랑해주신 국민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국립공원 산행안전캠페인’을 비롯한 공익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2-06-13 11:14:25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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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사, TV·약국에서 계속 만날 수 있어요!""우루사를 28년째 복용 중인데, 이젠 약국서 바로 구입하지 못 한다구요?" "술 마신 다음날 우루사 먹는 것도 의사처방 받아야 하는 건가요?" "전문의약품이 되면 차두리의 우루사 광고는 이젠 TV에서 못 보게 되는 건가요?" 고함량 우루사의 전문약 전환 소식을 접한 소비자들이 현재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든 우루사가 의사 처방이 필요하냐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일부 잘못된 언론보도와 정확하지 않은 사실을 접하면서 소비자들이 오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회사 측에 따르면 식약청이 지난 7일 의약품 재분류(안)을 발표한 이후 대웅제약 홈페이지와 SNS 등에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급증했다. 특히 건강관리 차원에서 우루사를 10년이상 복용해온 일부 시민들이 재분류안에 대한 언론보도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이제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는 살 수 없게 됐다"며 회사 소비자센터에 항의성 전화를 걸어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서울시내 모 약국에서는 "우루사가 전문약으로 바뀌면 처방 받기 귀찮으니 아예 1년치를 미리 사놓아야겠다"는 사재기 고객도 등장했다. 우루사의 전문약 전환에 관한 진실은 간단하다. 간경화증과 담석증 등 간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만 처방되는 고함량(UDCA 200㎎ 이상) 제품만 전문의약품 재분류안에 포함됐다. 평소 소비자들이 간기능 강화와 피로 회복을 위해 약국에서 구입해온 일반 우루사 제품은 UDCA함량 100㎎ 이하다. 이번 식약청 의약품 재분류의 대상에 아예 포함되지도 않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복합우루사나 여성용인 알파우루사도 마찬가지. 대웅제약 김진영 우루사 PM(product manager)은 "식약청 발표에 언급된 제품은 우루사 제품 중 200mg이상 흰색 정제로 된 고함량 제품일 뿐"이라며 "기존 약국에서 판매되던 50mg이하 녹색의 연질캡슐 우루사 제품은 변함없이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2012-06-13 10:54:44이탁순 -
일양약품, 에너지 음료 '쏠플러스' 체험단 모집일양약품 (대표 김동연)은 젊음과 열정적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에너지 음료 '쏠플러스' 체험단 모집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쏠플러스 체험단은 6월 20일까지 쏠플러스 블로그를(blog.naver.com/solplusblog)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쏠플러스 블로그를 방문해 자세한 안내를 받으면 되고, 6월 중 최종적으로 100명의 체험단 인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체험단에 선정된 인원은 미션과제와 함께 에너지 음료 '쏠플러스'를 제공받게 되며, 우수 체험자에게는 일양약품의 건강기능식품이 추가적으로 수여된다. 현재 일양약품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톡톡 튀는 광고 공모전과 영화, 뮤지컬 등의 각종 문화행사 지원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 체험단 모집을 통해 한층 더 소비자에게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쏠플러스는 타우린과 과라나추출물을 함유한 POWER-UP 에너지 음료로 젊음과 열정적 삶을 즐기는 분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충전시켜 주며, 가까운 훼미리마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2012-06-13 09:39:23이탁순 -
시알리스 전립선비대증 치료 적응증 확대, 돈 될까?' 시알리스'가 최초로 발기부전과 전립선비대증을 동시 치료하는 약이 됐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라는 추가 적응증의 실효성은 얼마나 될까? 릴리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5월 미FDA와 식약청으로부터 '시알리스' 5mg 데일리요법제에 대해 ▲양성 전립선 비대증의 징후 및 증상 치료 ▲발기부전 및 양성 전립선 비대증 징후 및 증상 동반 치료에 적응증을 추가 승인 받았다. 적응증 획득으로 시알리스는 발기부전과 양성 전립선비대증 모두를 치료하는 유일한 치료제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한국릴리에 따르면 발기부전을 겪는 다수 환자들이 전립선비대증을 동반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적응증 추가로 인해 두 질환을 모두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획기적인 치료 옵션 제공이 가능해졌다. 12일 열린 시알리스 적응증 확대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성원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교수도 전립선비대증 적응증 추가에 대해 고무적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이 교수는 "기존 전립선비대증약의 부작용으로 성적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환자의 삶이 질이 급격히 저하된다"며 "이같은 상황에서 시알리스의 전립선비대증 치료기능은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공식적인 치료제로 승인된 만큼 나중에는 보험급여 혜택도 적용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현재 시알리스 약가는 5000원 가량으로 기존 전립선비대증치료제보다 6~7배 가량 높다. 제조사인 릴리는 시알리스의 급여 출시 의사가 없다. 한국릴리 관계자는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적응증을 받았지만 이미 저렴한 기존 치료제가 많다는 점과 전략적 측면에서 급여 출시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회사 설명대로라면 시알리스는 발기부전과 전립선비대증을 동시 치료하는 유일한 치료제고 두 질환을 동시에 앓는 환자수도 많아 필요성도 높지만 급여화 될 가능성은 없는 약이 된다. 다시 말해 동시 치료 옵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성기능 장애 이슈가 있는 기존 치료제가 값도 싸고 약효도 좋기 때문에 급여 등재 절차는 밟지 않겠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시알리스의 전립선비대증 치료 효과 자체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배성현 건국대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급여 여부를 떠나 시알리스는 알파차단제 등 기존 치료제에 비해 약효가 떨어진다"며 "단지 약을 복용하는 환자의 배뇨장애를 '개선'하는 정도며 이 효능의 기전도 밝혀진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어홍선 어비뇨기과 원장도 "시알리스가 전립선비대증의 '치료제'로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라며 "단순히 '부가 기능' 정도로 봐야 한다. 약을 쓴다 하더라도 경증 환자 정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발기부전 환자 대다수가 전립선비대증을 동반한다는 주장도 납득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강동우 성의학연구소장은 "발기부전은 혈관, 호르몬, 신경, 심리적 요인 등 다양한 문제로 발생한다"며 "발기부전환자 대다수가 전립선비대증을 앓는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2012-06-13 06:44:50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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