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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면역력 높이는 '알콕시포르테' 출시조아제약(대표 조성환)이 면역력 증진과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알콕시포르테’를 선보인다. ‘알콕시포르테’ 1일 복용량(3캡슐)에는 알콕시글리세롤을 함유하고 있는 심해상어간유 3,000mg과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비타민E 9mg이 함유돼 있다. 알콕시글리세롤은 면역력과 저항력을 높여주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항 염증작용이 강해 류머티즘, 관절염, 피부염 증상의 완화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내며 방사선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효과도 있다. 조아 관계자는 “알콕시포르테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알콕시글리세롤과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E 두 성분의 상승작용으로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알콕시포르테’는 1일 3회 1캡슐씩 물과 함께 섭취하며 90캡슐 단위 포장으로 전국 약국에서 판매된다.2012-09-21 10:50:08가인호 -
휴미라-레미케이드 라이벌 대전…청구액도 '백중세'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출시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류마티스관절염 항체치료제 시장에서 휴미라(한국애보트)와 레미케이드(한국얀센)가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작년 7월부터 레미케이드의 판권이 MSD에서 한국얀센으로 넘어오면서 우려됐던 영업력 하락은 기우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미케이드 청구액은 휴미라 턱밑에 위치하며 호시탐탐 역전을 노리고 있다.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상반기 EDI청구액을 분석한 결과, 휴미라는 137억8600만원으로 레미케이드 130억1100만원보다 7억원 가량 앞섰다. 두 약물은 2010년 레미케이드가 엔브렐을 이기고 2위권에 오른후 부터 매년 엎치락 뒤치락하며 매출경쟁을 벌이고 있다. 2010년에는 휴미라가, 2011년에는 레미케이드가, 올 상반기에는 또다시 휴미라가 앞서는 형국이다. 이에 반해 3강 중 하나인 엔브렐(한국와이어스)은 두 약물의 라이벌전 영향으로 작년부터 청구액이 뒤쳐지고 있다. 올 상반기도 85억5400만원으로 두 약물보다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달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 램시마' 출시는 두 약물의 라이벌전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램시마가 현재 레미케이드 가격보다 35% 저렴해 일부 레미케이드의 점유율을 가져올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또 11월에는 레미케이드도 바이오시밀러 출시로 약값이 30% 인하될 예정이어서 휴미라와의 매출액 경쟁에서 뒤처질 가능성이 크다. 두 약물의 라이벌 경쟁과 상관없이 국내 류마티스 항체치료제 시장은 매년 30% 이상 성장하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신약과 바이오시밀러까지 속속 등장하면 시장규모는 이보다 훨씬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2012-09-21 06:44:44이탁순 -
베링거인겔하임 제품에 울고 웃는 국내 제약사들독일계 다국적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 제품 때문에 국내 제약사들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약가인하로 떨어진 매출을 만회하기 위해 다국적제약사 제품이 구원투수로 등장한 가운데 대웅제약은 울고 유한양행은 웃었다. 20일 의약품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 2010년 3월부터 판매하던 변비약 '둘코락스S' 등 베링거인겔하임의 9개 일반의약품 제품을 이달까지만 판매한다. 내달부터는 베링거가 단독 판매한다. 계약기간 만료를 6개월 남기고 베링거와 대웅제약은 서로간의 판매제휴를 전격 종료했다. 업계는 매출부진이 양사 계약파기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둘코락스S는 올초 공급가격 인상을 통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나 올랐지만, 베링거 쪽에서 만족하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나머지 부스코판이나 뮤코펙트는 상반기 매출이 작년 동기와 비교해 제자리에 머물렀다. 이들 제품의 매출합계가 200억원을 넘는 터라 대웅제약 입장에서는 외형 성장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해 유한양행은 베링거인겔하임 제품으로 매출 만회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고혈압 복합제 '트윈스타'와 당뇨병치료제 '트라젠타'가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 출시된 트윈스타는 8월 처방액 50억원으로, 엑스포지(노바티스), 아모잘탄(한미약품) 등과 함께 고혈압약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또 이제 4개월된 트라젠타는 전달 처방액이 12억원으로 블록버스터 대열에 합류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들 제품이 유한양행 외형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2012-09-20 12:28:0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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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미용·통증 주사 PDRN 의료진에 소개파마리서치는 지난 16일(일) 세종대학교에서 'DNA 주사(PDRN)를 활용한 조직재생치료(미용 및 통증)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피부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는 물론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전문의 등 약 400여 명의 의사가 행사 시작부터 마지막 강의까지 자리를 지켜 새로운 조직재생 치료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PDRN의 미용과 통증치료 활용에 관한 내용으로 총 11개의 강의가 있었으며, Stem cell, PRP, growth factor를 효과적으로 대체하는 최신 치료물질인 PDRN에 대한 그 동안의 임상 결과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PDRN(polydeoxyribonucleotide)은 3년 전 상처 및 조직재생 치료제로 국내 소개 후 최근 들어 더욱 주목 받고 있는 조직재생약물로 욕창, 화상 등의 피부손상 치료는 물론 최근 관심이 높은 미용시술 분야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파마리서치 정상수 대표이사는 세미나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쉽지 않은 현재의 의료현실에서 PDRN이 환자의 건강개선은 물론 병원의 수익창출에도 작은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냈다. 파마리서치는 올해 예정된 강릉과학산업단지에 해양바이오 제약공장 설립을 기반으로 상처치료제, 피부 미용 필러, 관절 주사, 점안액 등 다양한 의약품으로부터 기능성 식품, 메디컬 화장품까지 개발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2012-09-20 10:18:36이탁순 -
바이넥스, 터키 압디 이브라힘사와 전략적제휴 논의바이넥스(대표 정명호)는 18일 이스탄불에서 터키의 1위 제약사 압디 이브라힘(대표 Nezih Barut)사와 바이오 분야에서의 전략적 제휴 논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신규 바이오 사업 진출, 바이오 의약품 공동 상용화 및 바이오 생산 기반 구축 등의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압디 이브라힘社는 올해 건립 100주년을 맞이한 터키 내 매출 1위의 제약사로서 연매출은 1조원이다. 아시아의 동서 양단에 위치한 한국과 터키는 최근 아시아 제약 시장의 전략적 요충지로서 많은 다국적 제약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양사는 이러한 환경적 기회 속에서 터키의 선두 제약사와 한국의 선도 바이오 업체라는 각자의 고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세계적인 바이오 제약 기업군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다. 압디 이브라힘社와 바이넥스는 올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터키 상용화 계약을 체결하면서 상대방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이를 계기로 더욱 더 확장된 형태의 전략적 제휴를 추구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레미케이드는 2011년 세계 매출 약 9조원을 기록한 대표적인 블록버스터 생물학적 제제로서 바이넥스는 국내 제약사인 에이프로젠이 개발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터키, 러시아 및 중동 지역 등에서의 상용화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압디 이브라힘社는 본 상용화 권리를 인-라이센싱하는 과정에서 바이넥스가 세계 4위의 제약사인 사노피 아벤티스와 일본 최대의 제네릭 제약사인 니찌이꼬 제약사의 실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해 일본 내 임상 및 판매용 제품도 공급하게 됐다는 사실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2012-09-20 10:01:54이탁순 -
녹색성장위원회에서 동아제약 천연물약 사례 발표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19일 정부중앙청사 대회의실에서 국무총리, 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및 민간위원, 관계부처,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제21차 녹색성장위원회 및 제11차 이행점검 결과 보고대회'에서 제품개발연구소장 손미원 연구위원이 '천연물의약품 개발 및 상용화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대회는 △ 생물다양성 정책 이행점검 결과 및 향후 대책 △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개최 결과 및 향후 과제 △ 농림수산식품분야 기후변화 영향 및 대응 계획 △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실천사례(천연물의약품 개발 및 상용화 사례, 멸종위기 동·식물 복원 사례) 등을 주요 안건으로 발표했다. 손미원 연구위원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실천사례' 발표 시간을 통해 천연물의약품 시장현황과 전망, 국내외 및 동아제약 천연물의약품 개발사례, 천연물의약품 개발과 생물자원의 중요성에 대해 보고했다. 천연물의약품은 합성 물질을 재료로 개발된 화합물의약품과 다르게 천연약용 또는 천연자원을 재료로 만든 의약품으로 개발 기간이 짧고 개발 비용이 적게 들면서도 높은 신약개발 성공률을 보인다. 또 만성 난치성 질환에 안전하게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표적인 천연물의약품으로 동아제약에서 개발한 위염치료제 ‘스티렌’과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 ‘모티리톤’이 있다. 손 연구위원은 "한국의 보유 역량과 천연자원을 충분히 활용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무한 가치 창출을 통해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천연물의약품에 대한 연구개발 활동 촉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2012-09-19 18:34:47이탁순 -
동아, 천연물의약품 개발 및 상용화 사례 발표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19일 제21차 녹색성장위원회 및 제11차 이행점검 결과 보고대회에서 제품개발연구소장 손미원 연구위원이 '천연물의약품 개발 및 상용화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정부중앙청사 대회의실에서 국무총리, 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및 민간위원, 관계부처,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이번 보고대회는 다양한 천연물 안건이 발표됐다. 이날 손미원 제품개발연구소장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실천사례’ 발표 시간을 통해 천연물의약품 시장현황과 전망, 국내외 및 동아제약 천연물의약품 개발사례, 천연물의약품 개발과 생물자원의 중요성에 대해 보고했다. 천연물의약품은 합성 물질을 재료로 개발된 화합물의약품과 다르게 천연약용 또는 천연자원을 재료로 만든 의약품으로 개발 기간이 짧고 개발 비용이 적게 들면서도 높은 신약개발 성공률을 보이며 만성 난치성 질환에 안전하게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표적인 천연물의약품으로 동아제약에서 개발한 위염치료제 ‘스티렌’과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 ‘모티리톤’이 있다. ‘스티렌’은 철저한 기획과 시장성 분석을 토대로 탄생한 동아제약의 제1호 신약으로 2002년 발매 후 지난해에는 881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안전성과 시장성을 겸비한 성공한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모티리톤’은 작년 12월 발매 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였으며, 현재 중국시장 진출을 추진 중에 있다. 손미원 연구위원은 “한국의 보유 역량과 천연자원을 충분히 활용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무한 가치 창출을 통해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천연물의약품에 대한 연구개발 활동 촉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2012-09-19 15:22:32가인호 -
동화약품 창립 115주년…"차별화로 성과내자"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지난 18일 창립 115주년 기념식을 본사 강당에서 윤도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기념식에서 윤 회장은 "2012년은 동화약품 창립 115년을 맞이한 뜻 깊은 해이다"라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방법이 성과를 창출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비전 120 선포 후, 자발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혁신적인 목표관리 시스템을 도입, 시행 예정이다"라며 "부서 간의 활발한 교류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업무의 몰입을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관련 부서가 함께 실험을 벌이는 기업문화가 말만이 아닌 제도로 만들어져야 한다"며 "회사는 유능한 직원의 역량 증진을 위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며, 동화가족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삶 터를 다 같이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날 동화약품은 미래에 대한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며 지난 2011년 '비전 120'을 발표했다. 비전 120의 120은 동화약품 창립 120주년이 되는 2017년을 뜻하며 '우리가 연 제약보국, 우리가 펼 인류건강'은 비전 수립을 위한 미션으로 삼고 ▲고객가치 ▲인재존중 ▲정도경영 이라는 3가지 핵심가치를 제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30년 근속사원에 도매부 최기선 차장 외 2명, 20년 근속사원은 생산2부 조상휘 부장 외 11명, 10년 근속사원에는 BD실 권세미 과장 외 25명, 유공사원으로는 개발부 박영란 부장 외 21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한편 동화약품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제조회사이자 제약회사로 1897년 창업한 이래 2012년, 올해 115년을 맞았다.2012-09-19 11:15:05이탁순 -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북경한미약품 깜짝방문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북경한미약품(총경리 임해룡)을 격려 방문했다. 제11차 한중경제장관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박 장관은 지난 15일 오후 북경한미약품을 전격 방문, 북경한미연구센터와 생산시설 등을 둘러보고 중국 현지의 제약사업 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경제장관회의 일정 중 북경 현지의 한국기업을 방문하겠다는 박 장관의 의지에 따라 현지 대사관의 추천으로 이뤄졌으며, 북경한미약품과 평화정공을 시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경한미약품에 따르면 박 장관은 "중국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을 국가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왔는데, 연구시설과 24시간 가동되는 생산시설을 보고 오히려 감동받고 간다"는 취지로 격려했다. 임종윤 북경한미약품 동사장은 이날 박 장관에게 북경한미가 중국 정부로부터 고신기술기업(高新技術企業) 및 R&D센터 인증을 받으면서 세제 등 측면에서 혜택을 받고 있다며, 서울 한미약품연구센터와 북경한미연구센터 간 공동으로 진행되는 R&D 프로젝트에 대한 국가 차원의 투자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임해룡 북경한미약품 총경리는 "바쁘신 공무 중에도 북경한미를 방문해 주신 박재완 장관 일행의 세심한 배려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작은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미래를 위해 뛰라는 격려의 의미로 되새기겠다"고 말했다.2012-09-19 09:44:01이탁순 -
제약업 최악의 불황…"만성질환 의약품만 나가요"국내 제약업계가 극심한 불황에 시달리고 있다. 4월 일괄 약가인하로 외형유지를 위한 매출확대를 꾀하고 있지만 의약품 소비가 받쳐주지 못하는 형국이다. 의약품 도매업체 한 대표이사는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는다"며 "작년 매출수준에 맞추려 노력하고 있지만 의약품 주문이 예년만 못하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다른 도매업체 대표 역시 "최근 시장에서는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치료제 등 만성질환의약품만 나가고, 계절 특수 의약품 소비는 뚝 떨어진 상태"라며 "특히 지난 여름엔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15일 공개된 8월 원외처방조제액 현황(자료: 유비스트)에 따르면 총 6911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9.9%나 하락했다. 제약업계는 8월이 눈병, 무좀 등 여름철 질환 유행으로 항생제나 항진균제 처방이 늘어나는 시기로 보고 있다. 하지만 올 8월에는 이들 제품군 처방액이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20% 이상 매출이 하락했다. 오로지 고혈압치료제, 고지혈증치료제 등 만성질환치료제만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올랐을 뿐이다. 아무래도 4월 약가인하의 영향이 가장 크지만, 같은 기간 처방환자가 크게 줄어든 탓도 하나의 요인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앞서 도매업체 관계자는 "올 여름엔 한달 내내 지속된 폭염으로 눈병같은 유행병이 돌지 않아 항생제 처방이 크게 줄었다"며 "약가인하로 떨어진 매출을 회복하기에도 버거운데 처방환자까지 떨어져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이 관계자는 "금융거래를 위해 신용도를 유지하려면 매출 수준을 유지하는게 중요한데 연말까지 가능할지 모르겠다"며 "지금 수준에서는 작년 수준의 90% 정도도 선방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다른 의약품 도매업체 관계자는 "올해같은 상황에서 매출상승을 기대하기란 도매업체뿐만 아니라 제약업체들도 어렵긴 마찬가지"라며 "대부분 제약사들이 유통물량 허수를 빼면 작년수준의 외형을 유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우울한 전망을 내놨다.2012-09-19 06:44:54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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