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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품목 늘린 제약, 매출원가·상품매출 동반상승지난해 대규모 도입계약을 잇따라 성사시킨 유한양행과 전통적으로 도입품목 비중이 높은 제일약품이 매출원가와 상품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기업으로 조사됐다. 유한의 경우 매출원가 비중이 69%에 달했으며 상품매출 비중도 62%를 차지해 다른 기업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제일약품도 매출원가가 매출대비 75%를 차지했으며, 상품매출 비중도 매출대비 58%에 달했다. 일괄인하 시행에 따라 영업력을 기반으로 한 코프로모션이 확대되면서 원가와 상품비중이 자연스럽게 높아진 것으로 관측된다. 반면 유나이티드제약은 상품매출 비중이 3%밖에 되지 않아 자기제품 비중이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2일 매출기준 상위 20곳(미발표 기업 제외) 상장사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2012년 누적 매출원가와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곳 중 16개 업체의 매출원가가 전년대비 증가했다. 상위 20곳 상장제약사들의 매출 대비 원가 비중은 약 54% 수준으로 2011년 51%대에서 소폭 상승했다. 이는 도입품목 비중 확대와 전체적인 원가율 상승 때문으로 풀이된다. 매출원가는 제품 및 상품 등의 매입원가 또는 제조원가를 말한다.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사들인 원부자재의 구입 가격을 통칭하고 있다. 매출원가 비율이 가장 높은 회사는 제일약품(75%)과 유한양행(69%)으로 나타났다. 도입품목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보니 자연스럽게 원가율도 높아진 것으로 관측된다. 수액제 비중이 높은 JW중외제약(68%), 영진약품(65%), 보령제약(60%), 광동제약(60%) 등도 상품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으로 꼽혔다. 지난해보다 매출원가 비율이 증가한 업체는 유한양행, 종근당, 영진약품, 안국약품 등으로 파악됐다. 반면 매출원가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회사는 동국제약(41%), 이연제약(41%), 삼진제약(42%) 등으로 조사됐다. 주목할만점은 매출원가와 상품매출의 상관관계다. 대체적으로 매출원가비중이 높은 기업이 상품매출도 높았다. 상품은 자기 제품이 아닌 ‘남의제품’을 말하는 것으로 상품매출 비중이 높을 수록 도매역할 기능이 큰 것으로 볼수 있다. 제일약품과 유한양행의 경우 매출원가와 함께 상품매출 비중도 압도적으로 높았다. 제일약품의 경우 화이자 품목 판매대행 비중이 높기 때문이고, 유한도 잇단 도입계약에 따른 코프로모션 강화 영향으로 보인다. 다만 유한의 경우 실제적인 상품매출 비중은 40%대이지만, 원료수출 부문까지 상품매출로 잡혀서 수치가 높게나왔다는 설명이다. 수액제 부문이 포함돼 있는 JW중외제약도 상품매출 비중이 45%를 차지했으며, 녹십자(43%), 이연제약(36%) 등도 상품 비중이 높은 기업으로 나타났다. 상품매출 비중은 중견기업으로 갈수록 낮았다. 상위 기업 중에서는 종근당이 15% 수준을 기록해 가장 낮았으며, 광동제약(5%), 삼진제약(6%), 영진약품(8%), 안국약품(7%) 등도 10% 미만으로 조사됐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여전히 상품 매출 비중이 3%대에 그치며 오너의 경영스타일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한편 상위 20개 상장사 평균 상품매출 비중은 21.9%로 나타나, 2011년 20.6%에 비해 1.3% 증가했다.2013-04-04 06:34:54가인호 -
조루치료제 '프릴리지', 가격인하와 함께 새 출발조루치료제 ' 프릴리지'가 메나리니로의 판권 이전과 함께 악값도 30% 인하된다. 프릴리지는 세계 최초로 조루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된 경구용 조루치료제로 조루로 진단받은18~64세 남성의 조루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성관계 1~3시간 전 복용하면 사정조절 능력 개선과 사정시간 연장을 통해 커플의 성적 만족도를 유의하게 향상시켜 준다. 시판되는 용량은 30mg과 60mg두 가지가 있으며 각각 3정들이 팩 단위로 판매한다. 유일한 조루치료제였던 프릴리지는 얀센이 2009년부터 국내 공급을 시작했지만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프릴리지는 국내에서 지난해 2010년 대비 20% 가량 하락한 3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발기부전약 시장규모가 지난해 1000억원을 넘어섰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취약한 실적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6월에는 J&J(얀센 계열사)가 조루치료제 프릴리지의 전세계 판권을 원개발사인 미국 퓨리엑스에 반납했고 판권은 현재 메나리니가 갖고 있다. 프릴리지의 주요 성분인 다폭세틴은 빠른 흡수와 배출이 특징이다. 복용 1~3시간 내에 최대 효과를 나타낸 후 24시간 뒤 혈중농도가 최고치 대비 약 4% 미만으로 빠르게 떨어진다. 때문에 필요 시 투약하는 on-demand가 가능하고, 반복투여에 의한 체내 축적이 최소화 되어 부작용 발생 역시 적은 것이 강점이다. 임상에서 프릴리지는 대부분의 남성에게 첫 번째 투여부터 치료 효과를 보였다. 조루가 있는 남성은 프릴리지를 장기간,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적절한지 판단하기 위해 최초 4주 또는 6회 투여가 권장된다. 알버트 킴 한국메나리니의 대표는 "이번 30% 가격인하를 통해 프릴리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조루로 고통 받는 남성들이 좀 더 쉽게 치료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조루는 한국 남성 10명 중 3명이 경험하고 있는 흔한 남성 성기능장애다. 국내 연구결과에 따르면 조루를 경험하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성욕이 감퇴하고 자신 및 파트너의 성적 만족감이 떨어지며 성관계 빈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바 있다.2013-04-04 06:34:49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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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둥근머리 버물리 키드크림' 출시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은 어린이 전용 '둥근머리 버물리 키드크림'을 출시했다. 둥근머리 버물리 키드크림은 벌레물린데 치료제로 잘 알려진 버물리 어린이용 제품으로 만 1개월 이상 유아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에 버물리 키드크림과 동일한 성분 및 함량으로 효과는 동일하나 둥근머리 용기를 사용하여 사용이 편리한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둥근머리 버물리 키드크림 둥근 머리 용기는 누수의 우려가 없고 튜브타입으로 원하는 양을 쉽게 짜서 사용할 수 있고 마사지 기능이 있어 벌레물린데 효과적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품목의특장점으로는 저자극 크림타입으로 l-멘톨, dl-캄파 등 휘발성 성분이 없어서 아이들의 연약한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생후 1개월 이상부터 사용이 가능하여 벌레물려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유아에게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버물리 "등산, 낚시, 레저 활동시 꼭 지참하자는 건강한 여름 나기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2013-04-03 22:45:36가인호 -
제약매출 2% 약화사고 기금…1년에 2600억원?약화사고에 따른 피해구제 기금을 제약사 매출의 최대 2%를 적립하는 입법안이 발의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세부 시행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실제 적용되는 요율은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3일 의약품 피해구제 입법을 추진 중인 최동익 의원실 관계자는 "예산 활용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금은 상한선을 매출의 2%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단순 계산으로 제약업계 전체 매출이 13조원 수준인 것을 감안할 때 기금은 총 2600억원 가량이다.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내년에 피해자구제사업이 시작됐을 때 최대 소요 비용은 200억원 가량이 필요하다. 실제 소요되는 금액과 기금간 격차가 무려 2400억원에 달한다. 하지만 실제 적용되는 요율은 약화사고 피해구제사업 시행과정에서 달라질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상한선을 2%로 설정한 것이지, 실제 적용되는 요율은 시행과정에서 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구용역에서 제시한 요율은 의약품 생산액이나 수입액의 최대 0.1% 수준이다. 제약산업 매출 기준으로 보면 130억원 가량의 재원 조달이 가능한 수치다. 현재 재원 조달 방법은 제약사 기금과 정부지원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식약처는 피해구제 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의약품부작용보상센터의 첫 해 예산을 약 200억원 가량으로 설정하고 있다. 이 같은 계획안에 따라 실제 적용되는 요율은 제약사 매출액의 0.1% 수준에서 책정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2013-04-03 18:14:23최봉영 -
"믿을 건 OTC 밖에 없네"…인기약 다수 매출 성장작년 약가인하로 국내 제약사들의 주력 처방약들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지만, 일반의약품( OTC)만은 예외였다. OTC가 위기의 수렁에 빠진 제약사의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했다. 2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매출 상위 제약사의 OTC 품목 실적현황을 분석한 결과, 몇몇을 제외하곤 대부분 매출이 늘었다. 동아제약은 박카스가 전년 13.9% 오른 1709억원을 팔아 승승장구했다. 판피린 역시 전년 대비 20.1% 늘어난 26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도입 처방약의 실적상승이 눈부셨던 유한양행은 OTC 품목 역시 효자노릇을 했다. 삐콤씨가 156억원으로 전년대비 8% 늘었고, 안티푸라민은 79억원으로 30%나 성장했다. 수입품목인 지르텍도 2.8% 매출이 늘어났다. 병원약 중심의 녹십자도 OTC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품목별로 표시는 안 했지만, OTC류가 전년 대비 16.9% 오른 614억원을 기록했다. 제일약품도 케펜텍이 34% 오르며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고, 작년 연말로 출시 10주년을 맞았던 일동제약의 메디폼도 전년대비 10% 오른 179억원의 매출을 나타냈다. 10위부터 20위권의 제약사들도 OTC의 덕을 톡톡히 봤다. 광동제약은 청심원류가 전년 대비 19.5% 오른 263억원으로 돌풍을 일으켰고, 쌍화탕류도 소폭 성장했다. 한독약품도 훼스탈이 89억원으로 전년 대비 7.8% 성장했고, 보령제약은 겔포스엠과 아스트릭스가 각각 12.7%, 2.5%의 성장률로 인기를 끌었다. 인기OTC 제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동화약품은 115년 전통 까스활명수큐가 전년대비 15.9%나 오르며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후시딘, 판콜에스도 무난하게 성장을 이뤄냈다. 태평양제약 케토톱은 13% 오르며 200억원대를 찍었다. 이들 제품과 달리 우루사와 아로나민은 불경기 영향 탓인지 매출이 각각 9.5%, 10.2% 줄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작년 처방약 약가인하로 주요 제약사들이 일반약 영업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었던 게 매출상승 효과로 이어졌다"며 "이같은 흐름은 당분간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2013-04-03 12:25:00이탁순 -
경쟁 앞둔 조루치료제 '프릴리지' 자진 가격인하현재 출시된 유일한 조루치료제 ' 프릴리지(한국메나리니)'가 이달 1일부터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번 가격인하는 내달 선보일 국내 4개 업체들의 조루 개량신약에 맞선 선제적 대응조치로 풀이된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프릴리지 판매사 한국메나리니는 협력 도매업체에 가격인하를 통보하고, 이달 1일부터 약 30~40% 인하된 가격으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30mg 3T 제품이 약 30% 내려 4만원대에서 만원가량 저렴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60mg 3T 제품은 약 40% 인하돼 7만원대에서 4만원대까지 가격이 추락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같은 가격인하 조치는 계속된 실적부진을 타개하고, 제품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경쟁사들이 제품가격을 프릴리지보다 낮게 책정할 것으로 보여 고가 정책 수정이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프릴리지는 출시 초기 기대와 달리 연매출 40억원대(IMS기준)의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국산 조루치료제 출시가 오히려 시장규모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돼 프릴리지의 가격인하는 기존 시장 방어차원이라기보다는 실적상승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보고 있다.2013-04-03 12:24:54이탁순 -
일양약품, 여성맞춤형 건기식 '자아궁보수' 출시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나타나는 갱년기 증상과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여성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자아궁보수'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갱년기란 주로 40~60대 여성에게서 호르몬 감소로 인해 홍조, 발한, 불면증, 우울증, 피로감, 관절통, 두통, 질 건조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평소에 꾸준한 관리와 예방이 필요하다. 자아궁보수는 회화나무열매추출물을 함유해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약청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갱년기 여성 건강에 유효한 성분인 '소포리코사이드'를 함유해 여성건강 생리활성기능을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이다. 이외에 여성건강에 도움을 주는 각종비타민과 칼슘, 콜라겐, 석류농축액, 코엔자임Q10 등 여성을 위한 성분들이 부원료로 함께 함유돼 갱년기 여성의 건강은 물론 피부건강, 항산화작용, 철분흡수 등을 돕고, 비타민D도 함유돼 골다공증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했다.2013-04-03 10:33:56이탁순 -
일동제약, 김용철-박대창 전무 부사장 승진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2일 재무부문장 김용철 전무이사와 생산부문장 박대창 전무이사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직원 269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인사] *전무이사 → 부사장 (2명)= 김용철, 박대창 *부장→ 이사(8명)=강대중, 박명근, 이맹휘, 이석준, 이종영, 추흥렬, 하효근, 허용석 *차장→ 부장(14명)=김석태, 김유진, 김재유, 김호룡, 방승원, 배용찬, 서한욱, 송진우, 송현호, 이승원, 이윤상, 이정엽, 임준형, 홍가유 *[전보]감사팀장 : 이정원 부장.2013-04-03 08:54:55가인호 -
삼진·국제, 근속기간 '최장'…녹십자 인력 증원 '최다'5연임 CEO를 배출시킨 삼진제약이 직원들이 가장 오래다니는 회사로 나타나 끈끈한 기업문화를 과시했다. 국제약품도 실적 부진속에서도 근속년수가 높은 기업으로 꼽히며 관심을 모았다. 전통적으로 평균 근속년수가 높은 유한양행, 동아제약 등도 여전히 상위권을 기록해 직원들이 선호하는 제약사로 확인됐다. 지난해 R&D 부문에 집중 투자를 진행했던 녹십자의 경우 지난해 인력을 120여명이나 늘렸으며, 동국제약, 휴온스 등 주목받는 중견기업들도 일괄인하 속에서도 직원채용을 확대한 것으로 분석됐다. 데일리팜이 2일 상장제약 사업보고서를 기준으로 매출순위 상위 제약업체 30곳의 직원수와 근속년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결과 국내 상장제약 30곳 중 16곳이 2011년보다 직원수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사 절반 가량이 인력감축을 진행했다는 것은 지난해 약가인하로 인한 품목 구조조정 및 인건비 절감이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인력감축이 가장 컸던 제약사는 한미약품으로 조사됐다. 한미약품은 전년과 견줘 약 200여명의 직원이 줄었는데 이는 일반약 부문에 대한 사업부 분리(온라인팜 출범) 때문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따라서 한미는 사실상 인력감축은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JW중외제약도 사업부서 관계사 이전 등의 이유로 직원수가 90여명이나 감소했다. 지난해 인력 구조조정이 진행됐던 현대약품의 경우 57명의 직원이 감소해 상장제약사 중 인력 감축 비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신풍제약(-39명), 대웅제약(-80명) 등도 지난해보다 직원수가 큰 폭으로 줄었다. 반면 신규 인력 투자에 적극 나섰던 제약사도 있었다. 녹십자는 지난해 직원을 120여명이 늘리며 가장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 실적 부문에서 고공행진하고 있는 동국제약도 100명 넘게 직원수를 채용하면서 인력증가율이 가장 높은 회사가 됐다. LG생명과학도 80여명을 증원시켰으며, 휴온스도 50여명에 가까운 인력을 채용해 규모대비 인력 투자가 활발한 기업으로 꼽혔다. 기업별 평균 근속년수를 살펴보면 국제약품(11.2년)과 삼진제약(10.2년)의 근무기간이 가장 길었다. 또 국내 기업 중 '가장 근무하고 싶은 회사'로 손꼽히는 유한양행도 근속년수 10년을 기록하며 여전히 오래다니는 회사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리딩기업 동아제약과 부광약품 등도 근속연수 상위권 기업으로 확인됐다. 반면 보령제약, 대웅제약, JW중외제약, 제일약품 등은 회사의 규모대비 근속년수가 짧아 대조를 이뤘다. 특히 인력채용에 적극적인 휴온스는 근속년수 부문에서는 평균 3년 6개월로 나타나 근무기간이 가장 짧은 제약사 중 하나로 기록됐다. 유나이티드, 명문제약, 안국약품 등도 지난해 평균 근속년수 5년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2013-04-03 06:34:53가인호 -
동아, 골 형성 촉진 단백질 공동연구개발 계약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강정석)는 지난 1일 강정석 사장, 이동훈 부사장 등 경영진과 JCB(Joint Center for Biosciences) 공동생물과학연구소 소장 최승현 박사가 참석한 가운데 골 형성 촉진 단백질 ‘AB-204’에 대한 공동연구개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JCB 공동생물과학연구소는 미국 Salk Institute의 출자를 기반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의 지원을 받아 2008년 5월 인천 송도 경제 자유구역에 설립된 비영리 연구재단법인이다. 현재 최승현 교수를 포함한 57명의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DNA 이중나선구조의 발견자인 Crick 교수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5명의 노벨상 수상자들이 재직한 세계 최정상급의 기초생명과학 연구소이다. 골 형성 촉진 단백질 ‘AB-204’는 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신약 비임상 지원 과제로 선정된바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와 JCB 연구소는 이번 공동연구개발 계약 하에 2014년 말까지 IND(임상시험신청)을 목표로 비임상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AB-204는 두 가지 성장인자인 Activin과 BMP-2를 융합하여 만든 BMP(Bone Morphogenetic Protein, 골 형성 촉진 단백질) 계열의 신규 합성 단백질로써 예비 시험에서 기존 BMP-2 에 비해 우수한 효과와 빠른 골절 유합 치료 속도를 보였다. 또한 제품화 시 기존 제품 대비 대량 생산과 합리적 가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BMP-2 시장을 빠르게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BMP(Bone Morphogenetic Protein, 골 형성 촉진 단백질)는 불안정해진 척추를 고정하는 수술인 척추 유합술 시 주로 사용되고, 그 외 임플란트, 골절치료, 족 관절 유합술, 고관절 치환술 등 골 손실에 따른 골 형성을 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BMP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현재 약 1조원으로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수요 증가로 2017년에는 약 1조5000억원까지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동아 연구본부장 김병문 전무는 “골 형성 촉진 단백질인 AB-204는 개발 시작 단계지만 제품화에 성공한다면 기존 BMP 의약품과 차별화된 장점을 살려 폭 넓게 사용이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JCB 소장 최승현 박사는 "동아쏘시오홀딩스 연구팀과 함께 AB-204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바이오 신약으로 개발함으로써, 송도에 위치한 JCB 공동생물연구소와 동아쏘시오홀딩스가 합성바이오신약 개발의 원천지로 자리매김하고, 이를 통해 송도가 국제적인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내보였다. 한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주회사 전환에 맞춰 기존 연구소에 추가로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를 위한 혁신신약연구소를 신설했다.2013-04-02 15:40:57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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