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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1분기 흑자전환…매출 254억 달성11월 결산법인 현대약품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은 올 1분기 당기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 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약품의 1분기 매출은 254억원이며 당기 순이익은 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7% 증가 하였다. 현대측은 이같은 실적에 대해 "매출성장과 수익개선을 위해서 부단히 노력중이며 고수익 제품 판매 확대 및 원가절감을 통하여 지속적인 이익창출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2013-04-16 08:42:27가인호 -
보령 중앙연구소 설립 31주년…항암제 개발 총력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 보령중앙연구소가 15일 설립 31주년을 맞아 안산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은 "1982년 설립된 후 부단한 노력과 축적된 경험으로 글로벌 신약인 카나브를 탄생시키며 오늘 보령제약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데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며 "앞으로도 보령의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사명감과 보령인으로써의 자긍심을 갖고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령중앙연구소는 1982년 설립돼 신규 합성공정 개발을 통해 수입에 의존했던 원료의약품을 중점적으로 개발해 캡토프릴, 니트렌디핀, 독소루비신 개발에 성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에피루비신, 플루코나졸, 오메프라졸 등의 합성공정 개발도 성공했다. 특히 독소루비신 원료는 2002년 유럽 COS 인증 획득 및 2005년 독일식약청(BWG) 수입인증 획득을 통해 그 우수성과 기술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2010년에는 총 18년간의 연구 끝에 국내최초 고혈압신약 '카나브'를 개발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현재는 2014년 발매를 목표로 카나브 CCB 복합제 임상시험을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새로운 기전의 항암제 개발을 위해 후보물질을 선정해 전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보령중앙연구소 김제학 소장은 "연구소는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전제하고 "앞으로 항암제 분야에 총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현재 항체 치료제와 융합단백질 치료제 등 물질선정 완료 단계에 있는 것이 많아 매우 기대가 크다"고 포부를 밝혔다.2013-04-15 14:40:50이탁순 -
한독 여의사 지도자상에 서현숙 이대 의료원장서현숙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제4회 '한독 여의사 지도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독 여의사 지도자상은 한독약품(대표 김영진)과 (사)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인숙)가 대한민국 의료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 독려와 여의사 지도자 양성을 위해 제정한 상이다.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의료계 발전에 획기적인 공을 세우고 사회 지도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명예와 위상을 높인 여의사에게 주어진다. 서현숙 의료원장은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로, 불모지나 다름없던 우리나라 방사선종양학의 발전과 연구 성과를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 특히 2002년 국내 처음으로 유방센터를 개설했으며, 2009년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여성암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이대여성암병원'을 개원했다. 더불어 국내 최초의 여성암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국내 여성암 연구, 진단, 치료 분야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남녀의 성 차이(Gender Difference)를 고려해 연구하고 진료하는 '성인지 의학'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한국성인지의학회를 창립, 초대 회장으로 활동하며 국내 성인지 의학 연구 발전을 주도해 여성 질환에 대한 새롭고 근본적인 치료방법을 모색해 왔다. 이와?께 사립대의료원협의회 회장 등 여러 의료 단체의 지도자로 활동하며, 국민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 정책 수립에 기여하는 등 여성 의료인들의 모범이 되어 왔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되며 서 원장은 상금과 약연패를 수상하게 된다.2013-04-15 11:13:17이탁순 -
대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가게 논현점' 9주년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기증한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이 설립9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기념식과 함께 특별 판매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전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아름다운가게 이기대 상임인사, 대웅제약의 지주회사인 ㈜대웅 정종근 부사장과 전혜숙 전무을 비롯한 대웅그룹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대웅그룹 사회공헌 봉사단인 ‘대웅 베어엔젤’ 소속 직원들은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의 일반 자원봉사자인 ‘활동천사’들과 함께 기증 물품을 판매하는 등 9주년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한 달간 사내홍보활동을 통해 본사를 비롯한 공장, 연구소 직원 등으로부터 각종 의류와 도서, 가방과 스포츠용품 등 600여점의 물품을 기증받아 아름다운가게측에 전달했다. 아름다운가게 논현점 김진호 매니저는 “대웅제약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논현점을 9년째 성공적으로 운영할수 있었다”며 “이 논현점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을 실천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근 대웅 부사장은 “이번 9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이웃을 돌아보고 마음을 나누는 분들이 한층 많아졌으면 한다”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실현, 직원 참여속 국민건강을 위한 대웅제약의 사회공헌 활동은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2013-04-15 11:06:54가인호 -
동화약품, 보습촉진화장품 '당케' W스토어 입점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보습촉진 전문 화장품 브랜드 당케가 4월부터 국내 유명 드럭스토어인 더블유스토어 전국 총 24개 매장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당케는 수분만 공급하던 기존 보습제와 달리 피부보호막 생성을 촉진하는 3세대 보습 솔루션 브랜드이다. 피부의 겉에서 SLM(Skin Lipid Matrix)이 손상된 피부 보호막을 메워주고, 안에서는 MIF(Moisture Intrinsic Factor)가 세라마이드 생성을 촉진시켜 보습을 한층 강화시키는 것이 제품의 특징이다. 또한 합성보존제, 합성유화제, 착색제, 착향제, 실리콘, 미네랄오일의 첨가물이 없어 자극에 민감한 피부에 적합하다. 유럽 유기농 식물성 원료인 팜오일, 올리브, 쉐어버터 등을 사용하여 환절기에 특히 건조한 건성 피부, 아토피 피부 등의 건조증상을 안전하게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당케는 독일 짜이델(Szaidel Cosmetic) 사에서 생산, 완제품 수입되며 50ml 크림과 150ml 로션 두 종류를 선보인다. 가격은 크림 4만원, 로션 4만5천원이다. 더블유스토어를 포함해 전국 약국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2013-04-15 11:06:41이탁순 -
"아로나민 과일트럭, 비타민 필요한 곳 방문"지난 13일 과일을 가득 실은 3.5t트럭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이 모여있는 서울 모지역을 방문했다. 하트무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40여명의 사람들이 트럭에서 사과상자를 꺼내, 지게와 수레로 분주하게 날랐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종합비타민브랜드 아로나민의 탄생 50주년을 맞아 '아로나민과일트럭' 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로나민씨플러스 수익금의 일부를 활용하여 비타민이 부족한 이웃들에게 과일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일동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울시 모지역에서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가구당 2박스씩 약 1000박스의 사과를 전달하는 등 1차 과일나눔행사를 가졌다. 이어 직장인들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종로와 대학가 등지에서도 과일 나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4월~5월에 걸쳐 서울, 대전, 부산, 광주 등 전국을 돌며 과일 나눔행사를 가진다는 계획이다. 또 기타 지역의 경우 해당지역 복지기관으로 배송을 통해 사과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활동은 불경기와 바쁜 업무 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끼니 해결에만 급급할 뿐 신선한 비타민을 섭취할 기회가 많지 않다는 점에 착안하여 기획된 활동이라는 것이 일동측의 설명이다. 일반 가정에서도 경기로 인해 가공식품 섭취가 늘고 있는 추세라고. 특히 경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은 신선한 비타민을 섭취할 기회가 더 적다. 다만 현행법상 의약품을 제공할 수 없어 신선한 과일로 비타민을 대신했다. 이 행사는 아로나민씨플러스 판매수익금(아로나민씨플러스 1통당 100원)을 활용하여 진행되는 행사로, 고객들과 함께하는 공익 활동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또 해당 행사를 활용하여 50주년을 감사하는 내용의 TV광고에 해당 행사를 제작 방영함으로써, 공익활동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일동제약은 이를 통해,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실천 및 확산, 아로나민 50주년에 대한 고객 감사 전달, 그리고 농가수익 증진 등 1석3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일동제약 직원 박중현씨(해외사업팀)는 “이번에 전달한 과일이 부족한 비타민을 채우기엔 턱없이 부족할지 모르지만, 바쁜 일상을 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한 응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추후 이번 과일트럭행사의 사회적 기여도를 검토하여 좋은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면, 해당 행사를 연례화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동제약은 이밖에도 아로나민 탄생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4월 15일에는 에피톤프로젝트, 짙은, 캐스커, 루시아 등 파스텔뮤직 소속 인디뮤지션들과 협력하여 힐링을 테마로 한 기념앨범을 발매한다. 해당음원의 음원수익금 역시 기부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비타민 브랜드 아로나민이 올해로 발매 50주년을 맞았다. 아로나민은 1963년 개발된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연매출 400억원에 이르는 톱브랜드로 성장했다.2013-04-15 11:01:29가인호 -
한국프라임제약, 영업익 94억…약가인하 속 선방전라도 광주에 위치한 한국프라임제약이 작년 일괄 약가인하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면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성장을 어어나갔다. 한국프라임제약은 지난 5일 금융감독원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하며, 작년 매출액 643억, 영업이익 94억, 순이익 7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매출액은 0.2%, 영업이익은 6.9%, 순이익은 11.5% 오른 수치다. 한국프라임제약은 작년 원가절감을 통해 비용을 줄이고, 퍼스트제네릭 개발전략으로 경쟁사보다 우위를 점했던 게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경상연구개발비도 전년도에 비해 200%이나 성장하는 등 바이오베터 등 신약개발에도 전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2013-04-15 10:27:00이탁순 -
안국, 스페인 '항체약 모니터링 키트' 공급 계약안국약품이 블록버스터 항체의약품 4종의 효능& 8228;효과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국내에 독점 공급한다.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프로테오미카(대표 안토니오 마르티네즈) 본사에서 블록버스터 항체의약품 4종에 대한 효능& 8228;효과 모니터링 키트인 프로모니터(Promonitor)의 국내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로테오미카는 바이오 진단 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페인 생명공학 기업으로, 2013년 3월에 연매출 4조원의 세계적인 의료기기 회사인 그리폴스(GRIFOLS)에 인수되며 기술적으로 인정받은 회사다. 안국약품이 프로테오미카로부터 도입하는 프로모니터는 국내에서 많이 투여되고 있는 4가지 항체의약품에 대한 환자의 내성을 객관적인 방법으로 수치화 하여, 효능이 반감한 환자에게 의사가 적기에 다른 항체의약품으로 교체해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단키트다. 항체의약품은 투여 후 얼마의 기간이 지나면 항체에 대한 내성이 생겨 약효가 반감되는 경향이 나타나므로 6개월 마다 모니터링 하여 투여의 적절성을 판단하게 된다. 현재는 환자의 상태를 의사가 관찰하여 개선정도를 주관적으로 판단하는 문진법(DAS28)만을 사용하고 있다. 반면 프로모니터는 체내에서 면역반응으로 인해 생성되는 항체물질(항체의약품의 효능을 반감시키는 물질)과 항체의약품의 농도를 동시에 측정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해당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할지 혹은 다른 항체의약품으로 대체할지를 결정하는데 있어 객관적인 증거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성능은 12년 동안 모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혈액을 1,451회 test 한 후향적 임상을 통해 증명되었고, 이 외 20여개의 임상 결과가 유명 저널에 발표된 바 있다. 안국약품의 자체 시장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종합병원 류마티스 내과 교수의 87.5%가 국내 도입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였고, 해당 제품을 사용하겠다는 의사도 81.3%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국 관계자는 "프로모니터의 도입으로 고가의 항체의약품을 적절하게 투약할 수 있어 건강보험재정 절감에 기여하고, 환자 부담 감소 및 치료 효과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항체의약품은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제품군으로써, 현재 4종(Remicade_얀센, Humira_애보트, Enbrel_화이자, Mabthera_로슈)의 항체의약품이 국내에서도 고성장 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 항체의약품 모니터링 키트의 도입을 통해 안국약품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추진 중인 진단 사업에서 단기적인 매출 상승 효과와 더불어 현재 계획 중인 항체의약품 개발과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13-04-15 09:01:12가인호 -
"재난선포지역 부산을 1등 영업소로"잘하는 OTC 영업지점을 가다-①일동제약 부산경남지점 의약분업 이후 일반의약품( OTC)의 침체는 제약업계 영업환경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대부분 회사들이 OTC 제품비중을 줄였고 관련 영업인력들도 대폭 축소해나갔다. 하지만 작년부터 정부의 처방의약품 약가인하가 본격화됨에 따라 제약회사들이 다시금 OTC를 눈여겨보기 시작했다. 아로나민 등 인기 OTC 제품이 즐비한 일동제약도 마찬가지다. 올해는 특히 약국 영업지점을 분리해 지역별로 통합 운영하면서 OTC에 보다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약국 영업사원에 대한 지원도 관련 업계에 회자가 될만큼 적극적이다. 스페셜 약국 영업사원을 키워 건실한 성장동력을 만들겠다는 게 회사의 플랜이다. 박채구(40) 차장은 이러한 스페셜 영업사원의 대표주자격이라 할 수 있다. 그는 일동제약 부산경남지점 부산2소를 이끌며 작년 전국 영업소 가운데 유일하게 100% 목표를 달성, 1등 영업소로 올려놨다. 이승원 통합 부산경남지점 신임 지점장은 "5년전만 해도 부산은 전국에서 영업 꼴등 지역으로, 한마디로 재난선포지역이나 다름없었다"며 "회사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해도 굉장히 어려웠는데 박 차장이 오면서 달라졌다"고 칭찬했다. 꼴찌 영업소를 1등 지점으로 만든 비결은 뭘까? 박 차장은 스파르타식 관리가 통했다고 자평했다. "요즘 관리자의 트렌드는 직원들과 소통하고 떠받는 거라고 합니다만, 저는 더 강하게 채찍질하고 타이트하게 했어요. 물론 소원들이 어렵게 느낄수도 있었을테지만, 지나고 나니까 배운 것도 많더라고요." 그가 소원들을 강하게 압박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약국 영업의 특성 때문이기도 하다. 부산지점은 영업사원 한명당 80~90개의 약국을 담당하다보니 한번 게으름만 펴도 목표를 100% 달성하기 어렵다. 더구나 제품 디테일뿐만 아니라 수금, 반품처리 등 챙겨야 할 일이 많기 때문에 그만큼 타이트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박 차장은 말한다. "약국 영업은 한달, 한달 다시 시작한다는 기분으로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꾸준하게 영업목표를 달성하기 어렵습니다. 이때문에 더욱 공동체 의식을 갖고 한마음으로 일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선 조직 안정화에 힘쓴다는게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분업 이후 처방약에 의존하고, 약국경기도 날로 침체되다보니 OTC 영업사원은 매일 매일이 살얼음판이다. 의약분업 전에 절반을 차지했던 전화주문은 거의 사라졌다. 그만큼 영업사원이 발품을 팔지 않으면 제대로 된 판매가 이뤄지지 않는다. 최근엔 또 강화된 윤리규정 때문에 영업 방법도 소극적으로 변했다. "명절 선물은 둘째치고, 볼펜 한자루도 CP 규정에 위반될까 조심스러운게 사실입니다. 예전에 붓들고 다니면서 약국 먼지 털어준 영업소장도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그것도 부담스러워할까봐 눈치보기 일쑤죠." 분업 이후 약국영업 더 고단해져...신입사원 기피 1순위 경기바닥에 윤리규정도 강화...100% 실적달성 '꿈같은 일' 힘든 업무 때문에 신입사원들의 경우 자기 풀에 못 버티고 퇴사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약국 영업에 '중견'이 사라진 것도 이 때문이다. 이에 타개책으로 일동제약은 OTC 영업지점을 분리·통합해 전국 6개 지점으로 운영하는데다 올해부터는 약국 전담 영업사원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 올해 4월 입사한 신입사원부터는 이동없이 약국 영업에만 신경쓰게 해 조직 건전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지점장은 "의약분업 전에는 OTC 영업이 거의 고참사원으로 이뤄졌는데, 지금은 의원·종병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베테랑이 거의 사라졌다"며 "하지만 앞으로 전문화된 약국 영업사원이 계속 늘어나다보면 성장속도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렇다고 미래에 기댈 여유는 없다. 어려운 제약환경을 극복하려면 당장에 높은 성장이 필요하다. 박 차장은 "올해는 더 높은 영업목표가 생겼다"며 "한두명 잘하는 사원에 의존하지 않고 직원들 모두가 100% 목표를 채울 수 있도록 거래처 방문도 늘리고 교육훈련도 강화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2013-04-15 06:34:52이탁순 -
한국 상륙 신파, 동화약품과 제품 공동판매 제휴작년 한국에 진출한 스페인 제약기업 라보라토리신파가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을 동화약품과 공동 판매한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스페인 제약기업 라보라토리신파(한국법인 대표 이주철)와 12일 전략적 제휴를 체결, 의료기기용품 전문 브랜드인 '파마라스틱(FARMALASTIC)'의 국내 약국 유통에 대한 독점판매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화약품은 손목, 발목, 무릎 및 팔꿈치 지지대를 포함한 파마라스틱 6종 제품의 전국 약국 유통을 맡게 된다. 반면 신파 한국법인은 병의원 유통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파마라스틱은 각종 부상과 근골격계, 정맥혈관 질환에 따르는 통증을 완화 및 예방하기 위해 라보라토리신파에서 개발한 브랜드로, 이미 스페인을 포함한 유럽, 북남미, 아프리카 지역 등지의 52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에 처음 소개된다. 스페인에서 4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해당 제품 분야 소매 부분 1위이다. 동화약품 측은 "라보라토리신파의 기능성, 디자인 모두를 갖춘 의료기기 파마라스틱과의 전략적 제휴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라보라토리신파 관계자는 "우수한 영업력과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한 동화약품과의 이번 계약을 통해 상호 간에 시너지를 충분히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했다. 한편 라보라토리신파(LaboratoriosCinfa)는 스페인을 선도하는 제약기업으로, 현재 전세계 52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작년 한국에 최초로 법인을 설립했다.2013-04-12 11:30:04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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