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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한독, 태평양제약 의약품 사업 인수태평양제약이 의약품 사업 부문 매각을 확정했다. 태평양제약 의약품 사업부문 인수 기업은 한독으로 결정됐다. 13일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독이 태평양제약 의약품 사업부문 인수를 확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독은 한독테바 합작법인을 통한 제네릭 사업과 태평양제약 의약품 사업부문 인수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인수절차와 관련해 추후 구체적으로 밝힌다는 방침이다. 현재로선 태평양제약이 건강기능식품사업과 메디컬뷰티사업 부문을 남기고, 의약품사업부문을 정리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태평양제약은 2011년 사업부를 의약품과 뷰티사업부서로 조직개편을 완료한바 있으며, 다각경영에 주력해 왔었다. 올해 초 아모레퍼시픽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제약사업부문을 정리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여기에 약가규제 정책 등으로 제약사업부문 어려움이 지속되자 의약품사업부문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관측된다. 태평양제약은 최근 실적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올 3분기 누적매출은 969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3%나 매출이 떨어졌으며, 영업이익도 50% 감소했다.2013-12-13 10:52:29가인호 -
바이오의약품협회 총회…내년 예산 19억6천만원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김명현)는 12일 코리아나호텔 스테이트룸에서 60개 회원사 중 40개 업체 대표가 모인 가운데 총회를 열어 2014년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2014년 중점 사업으로 국내·외 규제정보 및 가이드라인을 조사·분석해 회원사에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는 게획이다. 또 현재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운영 중인 바이오의약품산업 발전 전략기획단(Dynamic BIO) 운영의 활성화를 통해 바이오 제약산업 발전정책 및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 바이오의약품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와함께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인허가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회원사 제품 인·허가 지원 서비스 확대 △각종 글로벌 네트워크 지원을 통한 바이오의약품 제품·기술 제휴 지원 △ 바이오의약품 인허가 교육 등의 바이오의약품 전문인력양성 사업 △백신산업 육성지원과 산학협력지원사업을 통한 바이오의약품산업의 육성 지원 사업 등을 최종 확정했다. 김명현 회장은 총회 인사에서 "금년도 우리 바이오의약품산업계는 전 세계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으며 글로벌 수준의 제품개발과 마케팅 활동도 내실있게 추진해 왔다"며 "바이오의약품 산업이 국가 성장 동력 산업으로서 위치를 확고히 하도록 정부부처뿐 아니라 국회, 의료계, 학계와의 협력을 확대,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협회는 2013년 36개 회원사에서 24개사가 늘어 총 60개 회원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4억 원이 증액된 19억6000만원으로 2014년 예산을 확정했다.2013-12-13 09:41:03이탁순 -
광동제약, 헛개열매 숙취해소 효과 쥐실험으로 확인숙취해소음료 등에 많이 쓰이는 헛개열매의 간 보호 및 숙취 해소 효능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진행한 '헛개나무 열매의 간 보호 효과 및 알코올 분해에 의한 숙취해소 효능' 공동연구에서 헛개열매 추출물의 알코올 분해 및 간 보호 효과, 숙취해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김영준 교수팀은 광동제약과 공동으로 2013년 4월부터 7개월간 헛개열매 추출물의 효능을 검증하는 다양한 연구실험을 진행했다. 헛개열매 추출물과 밀크씨슬 추출물을 각각 쥐의 간세포에 처리 후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인 ADH(알코올 분해 효소)의 활성도를 관찰한 결과, 헛개열매 추출물 처리군이 밀크씨슬 추출물 처리군 대비 약 20~30% 가량의 우수한 활성도 증진효과를 보였다. 연구팀은 숙취해소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헛개열매 추출물을 2주간 투여한 쥐에게 알코올을 투여했다. 알코올 투여 4시간 후 알코올만 투여한 비교군 쥐의 혈청은 무처리군(알코올을 투여하지 않은 쥐)과 대비 아세트알데히드의 함량이 약 52% 높아진 반면, 헛개열매 추출물과 알코올을 투여한 쥐의 혈청은 아세트알데히드의 함량이 무처리군 수준으로 낮아져 헛개열매가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헛개열매 추출물과 알코올을 투여한 쥐 혈청에서 간 손상 시 증가하는 효소인 GOT, GPT 함량을 측정, 알코올만 투여한 쥐와 비교한 결과 GOT함량은 약 42%, GPT 함량은 약 6% 낮아져 알코올로 인한 간 손상에 헛개열매가 간 보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를 진행한 고려대 식품생명공학과 김영준 교수는 "헛개열매 추출물이 알코올성 간 손상에 대한 간 보호효과 및 알코올 분해능 증진을 통한 숙취 개선 효능을 나타내는 결과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 측은 "한방으로 전해 내려오던 헛개열매의 간 보호 및 숙취 해소 효능을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검증해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이번 연구가 헛개를 원료로 하는 제품들을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2013-12-13 09:23:52이탁순 -
JW중외, 동반성장 위한 협력사 파트너스 데이JW중외그룹(대표 이경하)은 50여개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성과를 함께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JW중외그룹 협력사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0년에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박구서 JW홀딩스 사장을 비롯한 우수 협력사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올 한해 협력 성과를 되돌아보고, 동반성장 노력을 지속해 나가자는 의지를 다졌다. JW중외그룹은 협력사로부터 애로사항, 관심사 등을 듣고 향후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JW중외그룹은 2013년 연간 실적을 반영한 우수 협력사 시상식도 진행했다. 최우수상으로는 ㈜메디탑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성전메디텍과 평화의료정공(주)이 각각 수상했다. 박구서 JW홀딩스 사장은 "JW중외그룹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상생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2013-12-13 09:16:25이탁순 -
한올바이오, 자체 개발 보습화장품 지역사회 기증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 박승국)가 연말을 맞아 전국 장애인 시설과 노인요양시설에 자체 개발한 보습 화장품을 기증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창업주인 김병태 회장이 자비로 설립한 노인복지요양시설인 '고성 생명의 집'(경남 고성)을 포함해 '다인 실버홈'(부산 해운대), 장애인 복지시설인 '신망애 복지재단'(서울 서초구), '한울 장애인공동체'(경기도 용인), '선명 요육원'(대구 동구) 등 전국 각지에 위치한 복지시설에 1000만원 상당의 '아토홍 모이스처 로션'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후원한 물품인 '아토홍 모이스처 로션'은 한올의 리포좀 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보습화장품이다. 비타민B12 성분과 갈락토미세스 발효 여과물을 함유하고 있어 보습효과가 뛰어나고 영유아에도 사용이 가능한 안전성 높은 제품으로 얼굴과 손발 전신에 사용 가능하다. 갈락토미세스 발효 여과물은 고급 화장품에만 사용되던 성분으로 피부진정과 개선, 보습효과를 높여 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 회사 관계자는 "피부 건조증, 피부 만성질환, 가려움증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보습력이 높은 '아토홍' 화장품을 통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관심을 두고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올은 매년 한올의 임직원 급여에서 0.2%씩을 모아 기부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무료급식지원, 의약품 지원과 국내외 의료봉사활동, 헌혈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2013-12-13 09:07:18이탁순 -
제약사가 'IMS 상품'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이슈분석]=IMS·정보원 검찰조사 제약업계 미치는 파장은? 검찰이 약학정보원과 IMS헬스코리아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면서 IMS 데이터를 쓰고 있는 제약사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찰조사 다음날인 12일 대다수 제약사들은 IMS 프로그램 사용 여부와 연관성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업계는 IMS에서 제공받는 데이터가 모두 암호화가 돼 있고 합법적인 경로에 따라 처방정보를 수집한 행위 자체는 불법이 아니기 때문에 제약사들에게 미치는 파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제약사에서 불법적인 개인정보 수집 과정에 관여했을 경우 사안은 달라질 수 있다는 게 업계의 반응이다. 이런 점에서 제약업계는 검찰조사 후폭풍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검찰은 본격적으로 IMS와 약학정보원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을까? ◆IMS신제품, 지역·연령 처방정보 포함=업계에 따르면 IMS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프로그램 종류는 수십여 종을 넘고 있다. 통상 제약사들은 품목과 회사매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IMS 플러스'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 프로그램 1개 당 1~2억원대 비용이 소요되는 만큼 회사당 한 대 정도의 회선을 통해 데이터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처방받은 환자의 연령정보나 지역정보를 포함하고 있지 않다. 국내 상위제약사들이 보편적으로 사용했던 제품이다. 하지만 IMS에서 약 2~3년전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제약사들의 관심이 쏠렸다. IMS NPA(national prescription audit)라는 신규 제품으로, 제약사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유비스트가 이에 앞서 처방정보 유의성이 훨씬 높아진 '유비스트 라이브'라는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개발하자, IMS에서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출시한 제품이다. 제약 마케터들은 IMS NPA가 지역별 처방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비스트 자료와 매우 흡사하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기존 IMS데이터를 진보시켰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았다. 기존 품목 및 회사별 처방 실적은 물론 지역별, 연령별, 로컬여부 등에 대한 상세정보가 포함돼 있었기 때문이다. NPA 프로그램을 구입해 사용할 경우 제약사들은 전국 20개 광역지역별, 병원전체/의원전체시장별, 환자연령군별, 제품별 사용량 정보를 알 수 있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다국적제약사를 중심으로 시작해 국내업체에게 까지 확산되면서 보편화 됐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국내 제약사 한 마케터는 "올 들어 IMS 신규제품 계약이 크게 늘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사들은 그래서 IMS 데이터 정보가 보다 세분화 되면서 검찰측에서 개인정보 수집이나 유출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약학정보원 및 정보원과 협약을 맺은 IMS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지 않았겠냐고 나름 추측도 하고 있다. ◆합법적 경로로 처방정보 수집, 파장 적을 듯=그러나 제약사들은 합법적으로 계약을 맺은 데다가 환자 이름 등의 개인정보 수집 자체가 불가능 하다는 점에서 검찰조사가 업계로 확산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예상하고 있다. 국내 상위 제약사 마케터는 "IMS는 글로벌 법인으로 해당 프로그램이 국내에만 판매되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데이터"라며 "제약사에서도 합법적인 경로를 통해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큰 문제의 소지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IMS측에서도 제약사 마케터들에게 이같은 점을 강조하면서 안심시켰다는 후문이다. 이번 검찰 조사에 관계된 한 관계자도 "제약사들이 과민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다"며 "처방정보 수집 그 자체가 불법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조사의 핵심은 환자 개인정보가 포함됐는지 여부"라며 "제약사들은 특정 환자의 처방정보를 알고 싶은게 아니라 처방 경향을 보기 위해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IMS와 약학정보원 간 상관 관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없다는 점에서 업계의 우려는 남아있다는 설명이다. 국내 B사 또 다른 마케터는 "처방정보 수집과정에서 불법 거래 정황이 있었다면 제약사 쪽에도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IMS 데이터는 약국, 의원, 병원, 도매업체 등 4곳을 패널로 두고 있으며, 패널 요양기관이 공급업체로부터 받은 약품 유통(구입)자료를 토대로 데이터를 산출한다. 유통자료를 근거로 데이터를 생성하기 때문에 처방약은 물론 비급여의약품과 원내품목, 일반의약품 데이터를 파악할 수 있다. 반면 유비스트는 '유비케어'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로 약국 패널을 통해 지역별로 처방조제 데이터를 수집 가공해 제약사 등에게 매달 제공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2013-12-13 06:24:56가인호 -
한독-도협 '냉각기'…제약협회장, 한독엔 왜 갔나한독과 도매협회 사이의 유통 마진갈등이 합의점을 찾기 위한 냉각기를 맞았다. 도매협의 한독 사옥 앞 집회 이후 양측이 대화를 통해 해결점을 찾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한독과 도협은 합의점을 찾을 때까지 이른바 '언론플레이'도 하지 않기로 했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온다. 도협 임원진의 1인시위도 중단했다. 이 미묘한 시기에 이경호 제약협회장이 한독을 방문했다. 약 40여분간 한독 경영진과 대화를 나눴고, 신병치료차 병원에 입원해 있던 김영진 회장과 전화통화도 했다. 이 회장의 공개적인 한독 방문의 숨은 뜻은 무엇일까? 제약협회측에서는 격려차 방문이라는 전제 조건을 달았다. 하지만 격려 방문이라면 굳이 언론에 이 회장 일정을 알릴 필요도 없었다. 이 회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제약협회 회원사가 특정 단체 때문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안타깝다"며 "이번 방문은 협회 측이 사안을 상세하게 알고 공유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이뤄지게 됐다"고 말했다. 그렇기만 할까? 그러나 관계자들은 이경호 회장 방문에 다양한 시그널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양측이 냉각기를 맞은 만큼 이경호 회장이 충분히 메신저 혹은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시각이다. 이 회장은 도매협회 등 유통계 인사들과도 끈끈한 네트워크가 형성돼 있는 '은근 마당발'이다. 이날도 김영진 한독회장 및 김철준 사장과 충분한 대화를 나눈 만큼 도협 측에 합의점을 찾기 위한 또 다른 제안을 할 수 있다는 추정도 그래서 나온다. 외관적으로는 제약협회가 회원사인 한독의 든든한 지원군이라는 상징적 의미도 있다. 일각에선 한독의 이번 사태를 은근히 즐기는 제약사들도 의외로 꽤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한 관계자는 "한독이 테바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제네릭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는 시점에 마진 갈등이 촉발됐다"며 "따라서 경쟁관계에 있는 일부 제약사들은 한독 사태를 오히려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협회 측도 이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경호 회장이 직접 한독을 방문함으로써 회원사에 대한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그래서 이경호 회장과 한독 경영진 만남의 이면에는 단순한 격려차 방문 이상의 뜻을 담고 있다. 이경호 회장의 제약협회장 방문으로 한독과 도협이 새로운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2013-12-13 06:24:52가인호 -
동아ST, 데일리제형 '자이데나 75mg' 발매동아에스티(대표 박찬일)는 12일, 매일 복용하는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 75mg'를 기존 데일리제형 '자이데나 50mg'에 이어 추가 발매했다. 이로써 자이데나는 매일 복용하는 데일리제형 50mg, 75mg과 필요에 따라 복용하는 온디멘드제형 100mg, 200mg 총 4가지 제형을 갖춰, 환자의 몸 상태에 맞는 적정 용량을 선택적으로 복용 가능하게 됐다. '자이데나 50mg, 75mg' 제형은 신개념 발기부전 치료제로, 사전에 계획적으로 복용해야 했던 발기부전치료제들과 달리, 매일 하루에 한번 규칙적인 복용으로 언제든 자연스런 성관계를 가질 수 있어, 심리적인 안정감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자이데나 75mg'는 발기능개선도평가에서 83.5%의 높은 발기능 개선도 평가를 나타냈고, 장기안전성 임상에서도 95.4%의 발기능 개선도를 나타냈다. 또 국제발기부전지수 발기능영역 점수에서 치료 24주 시점 정상 발기능으로 회복한 환자의 비율이 47%까지(두명 중 한명꼴) 높았으며 그 외 질내삽입성공률, 성교성공률, 성적인 만족도에서도 위약대비 유의한 발기부전치료 효과를 보였다는 것이 동아측의 설명이다. 2013년 IMS기준 국내 전체 발기부전치료제 매출은 3분기까지 670억원, 이 중 데일리제형 매출은 13.1%인 88억원으로, 데일리제형 점유율은 2009년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늘어 왔다. 동아에스티 담당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2가지 데일리제형를 보유하게 됐다"며 "이번 제형 추가 발매가 의사들에게는 진료의 폭을, 환자들에게는 선택의 폭이 넓어져 삶의 질이 나아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2013-12-12 18:44:25가인호 -
태평양제약 의약품부문 정리?…뷰티사업 집중하나태평양제약이 의약품 사업 부문을 매각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한국경제신문은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태평양제약 의약품 사업 부문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태평양제약이 건강기능식품사업과 메디컬뷰티사업 부문을 남기고, 의약품사업부문을 정리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태평양제약은 2011년 사업부를 의약품과 뷰티사업부서로 조직개편을 완료한바 있으며, 다각경영에 주력해 왔었다. 또 올초에는 아모레퍼시픽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제약사업부문을 정리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바 있다. 당시 태평양제약측은 경영효율성과 연구개발 자금 확보차원에서 자회사 편입이 이뤄진 것이라며, 경영권 변동은 없으며 태평양제약도 존속법인으로 계속 남게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약가규제 정책 등으로 제약사업부문 어려움이 지속되자 의약품사업부문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 태평양제약은 올 3분기 누적매출이 969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3%나 매출이 떨어졌으며, 영업이익도 50% 감소했다. 한편 태평양제약 의약품사업부문 정리가 회자되면서, 매각이 현실화 될 경우 인수업체가 어디가 될 것인지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현금유동성이 풍부한 국내 상위권 제약사가 인수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2013-12-12 18:01:48가인호 -
이경호 회장, 한독과 면담…"도협 물리적 행사 안돼"이경호 제약협회장이 유통 마진 이슈의 중심에 서 있는 한독을 전격 방문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경호 회장은 도매협회의 집단행동은 약사법과 공정거래법 취지에도 맞지 않고, 특정 단체의 물리적 힘으로 행사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독 측도 도협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향후 합의점을 마련을 위해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12일 한독 김철준 사장을 만나 이같은 의견을 공유했다. 이경호 회장은 "제약협회 회원사가 특정 단체에 의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방문은 협회측이 사안을 상세하게 알고 공유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이뤄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이 회장은 "제약협회와 업계의 기본 입장은 마진 문제의 경우 거래당사자간 협상에 의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며 특정 단체가 물리적 힘으로 행사할 사안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특히 도협의 집단 행동은 공정거래법 또는 약사법 취지에도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김철준 사장에게 "마진 인하 이슈에 대해 서로 합리적인 수준에서 대화를 통해 해결점을 찾아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 김영진 한독 회장도 이경호 회장과 전화통화에서 "수정안을 제시한만큼 내부적으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아나가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김영진 회장이 무엇이 도매업계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심사숙고해서 다시한번 협의점을 찾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제약협회측은 이날 한독과 면담한 내용을 도매협회에게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향후 양측이 합리적으로 사안을 검토해 좋은 해결책이 나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제약기업들이 일괄인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도매업계도 고통을 분담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며 "도매와 제약기업이 기본적으로 가야할길은 선진경영기업 도입"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독은 지난 9일 도협과의 협상에서 '기본마진 5% + 정보이용료 1.5%, 총 6.5%의 기본마진 및 3개월의 회전기일'을 제공하는 옵션을 추가 제안한바 있다.2013-12-12 10:46:19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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