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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필터주사기 판매계약 의료기기 사업 진출국제약품(대표 나종훈)이 필터를 장착한 주사기의 공동판매 계약으로 의료기기사업에 진출한다. 3일 국제약품은 의료기기제조 판매업체 메디코와 그린메디 필터 니들주사기에 대한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의료기기사업에 진출한다. 그린메디필터니들주사기는 의료기기제조회사인 상아프론테크에서 생산하고 메디코가 국내판매권을 가지고 영업을 해왔다. 이번에 국제약품과 공동판매계약을 체결함으로서 전국적으로 확산 판매가 가능할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필터니들주사기는 기존 주사기가 약품 주입시 이물질이 혼입되는 단점을 보완하여 니들에 필터를 장착한 제품이다. 특히 엠플주사제는 약품주입시 유리파편이 혼입될 수 있어 환자에게 혈전이나 정맥염을 유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필터니들주사기는 이물질로 인한 이차 질환을 방지하기 위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중환자실과 중증수술환자에게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필터니들주사기는 국내에 5종이 출시되어 병원에 공급되고 있으나 전국적인 영업망을 가진 제약회사가 판매하는 경우는 처음으로 메디코에서도 자사의 제품이 향후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아프론테크의 그린메디필터니들주사기가 다른 필터주사기에 비해 제품력이 우수하고 사용이 편리하여 병원에서 선호하고 있으며, 회사의 주력 제품인 항생제와 더불어 필터주사기를 병원에 공급함으로써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제 관계자는 "연간 100억원의 추가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상아프론테크의 기술력과 국제약품의 영업망으로 주사기 시장에서 판매 1위 제품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측은 메디코의 다른 상품들도 판매를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2014-03-10 11:52:48가인호 -
일동제약 아로나민, 브랜드파워 조사 1위 선정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의 아로나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CA)이 주관한 201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종합영양제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조사한 결과, 아로나민은 브랜드 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 면에서 강점을 보이며 브랜드종합지수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또, 활성형 비타민이라는 차별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효능효과와 제품력을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아로나민 발매 50주년을 맞았던 지난해, 소외 이웃과 과일을 나누는 '과일트럭 행사', 기념음반 수익금을 활용한 '사랑의 도시락 사업'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브랜드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한편, 올해 16회째인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200여 개 산업군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국의 1만 1000여 명의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조사·선정 제도이다.2014-03-10 10:41:45이탁순 -
의료계 총파업 확정에 제약업계도 '전전긍긍'의료계 총파업 확정 소식에 제약업계도 전전긍긍하고 있다. 최근 대한의사협회가 발표한 총파업 지침에 따르면 10일 전일 파업을 시작으로 11~23일 주 40시간 적정근무 돌입, 이 24일부터 29일까지 총 6일간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 제약사들 입장에서 문제는 24일부터다. 6일이라는 기간 동안 덩달아 적잖은 숫자의 공백기가 발생하는 것이다. 국내사를 기준으로 한 회사의 영업사원(MR) 비중은 60~80%에 이른다. 회사의 파이프라인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이중 의원급 의료기관을 담당하는 인력도 많게는 50%를 차지한다. 만약 1000명 규모의 업체일 경우 300명 가량의 영업사원이 일주일 간 거래처를 방문할 수 없게 된다. 이에 따라 다수 제약사들은 MR들의 각 거래처의 파업 참여 여부, 지역별 현황 등 사태 파악에 나섰다. 파업 기간에 워크숍이나 직원교육 진행을 고려하는 제약사도 있다. 그러나 하루 이틀도 아니고 6일은 너무 길다. 게다가 업체들 중 대부분은 사실상 파업이 실제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해 왔다는 설명이다. A제약사의 한 영업 임원은 "파업 얘기가 나올때부터 업무보고를 통해 파업 거래처별 파업 참여 여부를 취합해 왔는데, 예상은 '파업 못한다' 쪽이었다. 막상 확정되니 당혹스럽다"고 밝혔다. 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총파업이 6일 파업까지 이어지진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적잖다. B제약사의 한 MR은 "어차피 전부 참여하는 것은 아니다. 진료과목별 참여도 역시 상당한 차이가 날 것이다. 비급여 중심 의원(피부과, 성형외과 등)은 사실 거의 불참할 확률이 높다"고 예상했다. C제약사의 한 MR 역시 "의료기관 입장에서도 손해가 크고 정부의 영업정지에 대한 등기 발송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해관계가 같은 의사라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온전한 단합으로 6일 파업이 이뤄지지는 않을 듯 하다"고 말했다.2014-03-08 06:34:55어윤호 -
한독 자체개발 바이오신약, 식약처 임상1상 승인한독(대표 김영진)이 자체 개발한 첫 번째 바이오신약 자가염증 질환 항염증 치료제 'HL2351'이 식약처에서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 이는 한독이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2006년 자체 연구개발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승인 받은 바이오신약이다. 한독은 그 동안 바이오벤처 제넥신과 공동연구를 하고 지분 투자를 통해 연구개발에 공을 들여왔다. 한독의 첫 번째 바이오신약인 'HL2351(IL1Ra-hyFc)'는 제넥신의 지속형 기술을 적용해 자체 개발하고 있다. HL2351은 희귀질환과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적응증 획득을 목표로 한다. 기존의 류머티스 관절염 등의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인터류킨-1 저해제는 하루에 한 번 주사해야 할 만큼 반감기가 짧았지만 한독에서 개발한 바이오신약(IL1Ra-hyFc)은 지속형 항체융합기술을 적용한 혁신적인 차세대 바이오신약으로, 1~2주에 한번 투여만으로도 효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HL2351은 인터류킨-1(Interlukin-1)의 작용을 저해함으로 발열과 고통을 즉각적으로 감소시키고 염증을 조절하는 인터류킨-1 저해제이다. 인터류킨-1 저해제는 자가염증질환 및 류마티스 관절염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 다양한 질환에서 탐색적 임상이 진행되고 있어 적응증 확대가 기대되는 제품군이다. 임상 1상은 건강한 남성 시험대상자에게 'HL2351' 피하주사 후 내약성 및 약동·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용량별 무작위배정 시험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시행된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HL2351은 글로벌 시장에서 기존 제품(Kineret)을 온전히 대체할 수 있는 지속형 제품으로, 높아진 효능과 편의성에 의해 시장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엇보다 희귀질환 환자들의 unmet needs를 해결하고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4-03-07 15:59:11이탁순 -
제약사 주총시즌 개막…신풍제약 신규대표 '관심'주요 제약사들의 주주총회가 내주부터 차례로 열린다. 7일 오전 11시 공시 기준 3월 14일에는 10여개 제약사가, 3월 21일에는 30여개 제약사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선임과 주주배당금 등을 논의한다. 대표이사 인사에서 보수적인 제약업계 성격상 이번 주주총회에서도 신규 선임되는 대표는 눈에 띄지 않는다. 다만 신풍제약은 공석인 대표이사에 유제만(58) R&D 총괄본부장과 김병용(55) 전무를 후보에 올려놓았다. 지난해 퇴사한 김창균 사장의 뒤를 이어 대표이사직을 맡았던 이성태 공장장은 이번 주총을 끝으로 퇴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대표이사 후보에 오른 유 본부장은 서울대 약대를 나와 동화약품과 제일약품에서 연구소장을 지냈고, 지난 2011년 신풍제약에 영입돼 R&D를 총괄하고 있다. 김병용 전무는 신풍제약 개발파트를 맡고 있다. 대화제약에서는 김수지 명예회장이 복귀해 노병태 사장과 공동 대표 체제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오너 2세 가운데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강원호(35) 부장이 신규 등기이사에 선임될 예정이다. 강 부장은 강덕영 사장의 아들이다. 그 외 제약사들은 기존 오너 및 전문CEO을 재선임할 예정이다. 녹십자 조순태 사장, 일동제약 정연진 사장, 제일약품 성석제 사장, LG생명과학 정일재 사장, 국제약품 나종훈 사장, 휴온스 전재갑 사장 등이 재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녹십자의 적대적 M&A 논란으로 떠들썩했던 일동제약의 정 사장은 무난하게 재선임될 전망이다. 한편 오는 28일 주주총회를 개최하는 근화제약은 최근 논란이 됐던 제품 양수도 계약을 소액주주 투표로 결정한다고 밝혀 관심이 가고 있다. 근화제약에는 임선민 태준제약 전 대표가 신규 감사 선임 안건으로 올랐다. 이밖에 배당금에서는 녹십자(1250원)와 동아쏘시오홀딩스(1000원), 대웅제약(800원), 부광약품(500원)이 다른 제약사들보다 높았다.2014-03-07 12:24:50이탁순 -
머크, 함부르크 화장품 박람회 참가머크(MERCK)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화장품 박람회(4월 1일~3일)'에 화장품 원료물질, 기능성 필터, 고품질 진주 광택 안료를 출품한다고 7일 밝혔다. 화장품 원료 분야 세계적인 기업인 머크는 신제품 전시와 함께 현장 프레젠테이션, 미래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시연회, 전문가 포럼도 함께 개최한다. 전문가 포럼에서는 화장품 업계 고객사들과 현안을 논의한다. 머크는 전략적 파트너인 자흐트레벤(Sachtleben)과 함께 이번 박람회에서 새로운 브로드밴드 자외선 차단 필터인 유솔렉스(Eusolex)® T-이지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이산화규소로 무기 코팅한 뒤 다시 세틸 포스페이트(cetylphosphate)로 코팅한 금홍석 이산화티탄을 기본 물질로 한다. 여기서 특별한 것은 기존 물질과 달리 유기인 유도체로 2차 코팅해 유솔렉스® T-이지를 다양한 반응성 화장품 물질과 쉽게 결합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배합이 어려웠던 물질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물질로는 항산화제, 피부 미백제, 태닝제인 DHA(다이하이드록시아세톤) 등이다. 유럽집행위원회(EC)의 과학자문단인 소비자안전과학위원회(SCCS)의 최근 평가에 따르면 자외선 차단 제품에 쓰이는 금홍석 이산화티탄의 안전성이 확인됐다. 로나플레어(Ronaflair)® 밸런스 그린은 스킨 톤을 고치기 위한 기능성 필러 포트폴리오를 보완해주는 제품이다. 투명하고 매트한 그린 톤은 붉게 오른 피부를 완화시킨다. 극미세의 이펙트 안료가 들어있어 번질거림 없는 높은 수준의 채도를 제공한다. 로나플레어® 스마트 베일은 산화아연이 포함된 페이스 파우더 제품용 특수 필러로 부드러운 피부 느낌을 연출하면서 자외선을 차단해준다. 후자는 특히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타 물질과 배합이 수월하면서 자외선 차단 기능을 원하는 페이스 파우더 수요를 고려한 것이다. 로나플레어® 플로리스는 주름 제거에 효과가 있다. 구형 입자가 주름 사이로 굴러 들어가 균일한 빛을 받아 굴곡 없는 피부를 연출한다. 머크가 2013년 높은 기술 수준을 자랑하는 3개 화장품 원료 물질도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된다. 로나케어(Ronacare)® 브론질™은 주로 서구 국가에서 수요가 높은 light, authentic tan을 위한 제품이다. 로나케어® 프리스틴 브라이트™는 피부 톤에 활기를 띠게 한다. 이를 이용하면 안색이 더욱 풍부하고 고르며 투명해 보인다. 다른 두 제품은 머크가 자체 연구 개발한 것으로 피부 노화에 효과가 크다. 로나케어® 포피 SE는 천연 양귀비 씨 추출물에 기반한 것으로 피부 탄력을 높여준다. 이는 특히 셀루라이트를 감소시키는 퍼스널 케어 제품에 적합하다. 머크는 고품질의 진주 광택 안료군에 로나스타(Ronastar)® 블루 주얼을 추가한다. 로나스타® 골든 주얼과 코퍼 주얼 제품과 마찬가지로 신제품도 우수한 반짝임 효과와 강렬한 광택이 매력적이다. 로얄 블루 안료는 유리 박편을 기본 물질로 한다. 이 제품은 투명 화장품 물질에 매우 효과적이며 우수한 은폐력이 특징이다. 또한 아이섀도우나 매니큐어와 같은 색조화장품 등 다양한 물질과 배합이 수월하다. 머크는 'Pearlescence meets Personal Care'라는 슬로건에 맞게 확대 중인 샤워, 목욕 제품, 샴푸 시장을 위한 제품 컨셉을 개발하고 있다. 머크는 고객사에 독창적인 판매 계획을 위한 고무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수, 색, 진주광택 안료의 효과 등 완전한 배합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한 가지 예가 아라비안 나이트 폼 배스로 로나스타® 코퍼 주얼을 통해 구리 빛을 티미론(Timiron)® 씬빔 바이올렛을 통해 보랏빛을 연출한다. 화장품 제품 개발이 점차 복잡해지면서 개발 과정에서 원료 업체의 지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머크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전문가들을 박람회 현장에 파견, 고객사의 문의에 답변할 예정이다. 예상 주제는 승인과 등록, 안전 측면, 동물 시험 대안, 품질 관리, 지속가능성, 피부 색상에 대한 지식 등이다. 현재 진행 중인 Color Forecast 또한 이와 같은 질의 응답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Color Forecast는 2015 봄/여름의 색상 트렌드를 전망한다. 머크는 프랑스 파리의 디자인 대행사와 협력해 4가지 스타일 & 8211; Aesthete, Amusement, Epicurean, Impulse를 정의하고 제품 아이디어와 연결했다. 트렌드 전망은 스킨 케어 분야의 트렌드 전망으로 보충된다. 머크는 이러한 트렌드를 바탕으로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화장품 원료를 만들고 있다.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in-cosmetics 2014에서 머크의 부스는 4D30에 위치한다. 한편 현장에서는 머크의 혁신 세미나도 예정돼 있다.2014-03-07 11:50:16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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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 유제만·김병용 전무 차기 대표이사 후보신풍제약이 연구소장 출신의 유제만 본부장(1956년생)과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병용 전무(1959년생)를 등기이사로 선임하면서 차기 대표이사를 예정했다. 신풍측은 당초 김창균 사장 퇴사 이후 CEO 외부 영입이 없음을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유제만 본부장과 김병용 전무 중 한명이 대표이사에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유제만 본부장의 대표이사 선임이 더 유력한 것으로알려졌다. 신풍제약은 최근 공시를 통해 유제만 본부장과 김병용 전무를 신규 등기이사에 선임, 21일 주주총회에서 승인받는다. 신풍제약은 김창균 사장이 지난해 퇴사하고 이성태 공장장이 잔여임기를 수행했지만, 이번 주총을 끝으로 퇴사가 결정됐다. 따라서 등기이사로 선임되는 유제만 R&D 본부장과 김병용 전무 중애서 대표이사가 선임될 예정이다. 서울대 약대 출신의 유제만 본부장은 동화약품과 제일약품서 연구소장을 맡다가 지난 2011년 신풍제약에 영입돼 연구개발을 총괄해왔다. 김병용 등기이사 후보는 서강대 경제대학원을 졸업하고 제이알팜을 거쳐 신풍제약에서 개발 파트를 관장해왔다. 이번 2명의 등기이사 선임으로 연구개발 분야 임원들의 입지가 강화된 것으로 풀이된다.2014-03-07 09:57:21가인호 -
근화제약 감사에 임선민 전 태준제약 사장임선민 전 태준제약 및 한미약품 사장(66)이 근화제약 신규 감사로 임명됐다. 근화제약은 임선민씨 감사 선임외 토르 크리스트얀손, 지그프리드 크슐리서를 이사로 신규 임명하는 내용의 이사회 결의내용을 7일 공시했다. 임 전 사장은 태준제약 영업부문을 총괄하면서 본격적으로 제약업계에 복귀했지만 지난해를 끝으로 사장직에서 물러났다. 한편 임 사장은 동광제약, 영진약품, 한미약품을 거치며 제약 영업을 35년이상 담당해왔다.2014-03-07 09:16:31어윤호 -
일양약품, H7N9형 신종플루 개발 정부과제 선정지난 12월 10일에 정부산하 '신종플루 범부처사업단(단장 김우주)'에서 공모한 H7N9형 신규 인플루엔자 백신공모에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최종 선정됐다. 일양약품은 그 동안 신종 조류인플루엔자 H7N9형의 기초 연구를 광범위하게 진행했으며, 이와 함께 국내 및 세계적인 대유행을 대비하여 연간 6000만 도즈의 백신생산 공장을 갖추는 등 언제라도 신속한 백신생산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신종 조류인플루엔자 H7N9형은 중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사람에게 감염돼 많은 환자가 사망에 이르고 있는 상황으로, 전 세계는 이에 대한 방역체계 및 예방백신 확보에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H7N9형 AI'는 지난 2004~2007년에 세계적으로 대유행됐던 'H5N1형 AI'의 유일한 항바이러스 치료제인 '타미플루'에도 내성을 갖는 것으로 밝혀져 전세계적으로도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상태다. H7N9 바이러스는 기존 AI에 비하여 잠복기가 길고 증상은 독감과 비슷하며, 증상이 발현 된 후 중증호흡기부전, 패혈성쇼크, 장기부전근육병 등으로 사망에 이르게 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이다. 이에 따라 일양약품은 정부와 함께 단기간에 모든 실험을 완료해 신종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막는 사업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며, 이미 진행 중에 있는 차세대 항바이러스 치료제 'IY7640'에 대한 임상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2014-03-06 14:03:58이탁순 -
머크 대장암치료제 '얼비툭스', 10년만에 급여한국머크의 대장암치료제 ' 얼비툭스주(세툭시맙)'에 대한 보험급여가 5일부터 인정된다. 이로써 얼비툭스는 2005년 희귀의약품으로 승인된 후 10년 만에 급여등재를 이뤄내게 됐다. 얼비툭스는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전이성 대장암 표적항암제 중 유일하게 생체지표가 있는 표적항암제로 유전자 변이가 없는 환자의 경우에만 사용하는 맞춤 치료제이다. FIRE-3 연구에 따르면 얼비툭스는 KRAS 유전자 변이가 없는 환자에게 있어 다른 표적항암제보다 생존 기간 연장에 더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 얼비툭스는 두경부암에서 유일하게 승인을 받은 표적항암제로 30년만에 처음으로 임상적 유용성 개선을 입증한 약제이기도 하다. 머크 관계자는 "2005년 희귀의약품으로서 국내에서 처음 승인된 이후 10년 만에 보험급여가 적용되어 전이성 대장암 및 두경부암 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의 생존 연장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2014-03-06 10:27:37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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