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주총시즌 개막…신풍제약 신규대표 '관심'
- 이탁순
- 2014-03-07 12: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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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화 양수도계약 건도 주목...대부분 오너·CEO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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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제약사들의 주주총회가 내주부터 차례로 열린다.
7일 오전 11시 공시 기준 3월 14일에는 10여개 제약사가, 3월 21일에는 30여개 제약사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선임과 주주배당금 등을 논의한다.
대표이사 인사에서 보수적인 제약업계 성격상 이번 주주총회에서도 신규 선임되는 대표는 눈에 띄지 않는다.

이번에 대표이사 후보에 오른 유 본부장은 서울대 약대를 나와 동화약품과 제일약품에서 연구소장을 지냈고, 지난 2011년 신풍제약에 영입돼 R&D를 총괄하고 있다. 김병용 전무는 신풍제약 개발파트를 맡고 있다.

오너 2세 가운데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강원호(35) 부장이 신규 등기이사에 선임될 예정이다. 강 부장은 강덕영 사장의 아들이다.
그 외 제약사들은 기존 오너 및 전문CEO을 재선임할 예정이다. 녹십자 조순태 사장, 일동제약 정연진 사장, 제일약품 성석제 사장, LG생명과학 정일재 사장, 국제약품 나종훈 사장, 휴온스 전재갑 사장 등이 재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녹십자의 적대적 M&A 논란으로 떠들썩했던 일동제약의 정 사장은 무난하게 재선임될 전망이다.

이밖에 배당금에서는 녹십자(1250원)와 동아쏘시오홀딩스(1000원), 대웅제약(800원), 부광약품(500원)이 다른 제약사들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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