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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BMS, 바이오의약품 생산 계약 확대삼성바이오로직스가 BMS와 바이오의야품 생산에 관한 협력 확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송도 생산공장에서 BMS의 상업용 원료 의약품과 완제 의약품을 생산하게 된다. 생산 품목을 포함한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앞서 삼성은 지난해 7월 BMS와 상업용 바이오 항체 신약에 대한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이번 2차 생산계약은 양사의 생산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2014-04-23 16:39:26어윤호 -
"리베이트 투아웃, 이미 1993년에 시그널"홍미경 한국공정경쟁연합회 사무국장은 오는 7월부터 시행 예정인 이른바 ' 리베이트 투아웃제'가 이미 93년에 시그널이 나왔다는 의견을 내놨다. 홍 국장은 "그 당시 공정위의 시그널을 이해하고 관행을 교정했더라면 이런 단계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23일 제약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약제 급여 정지·삭제법 시행과 제약산업 환경변화'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홍 국장은 93년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약산업 조사가 시작된 이후 제약기업의 CP(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도입을 컨설팅한 인물이다. 그는 "공정위가 93년 당시 '클린마켓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약산업의 리베이트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며 "아마도 이를 통해 제약산업 구조조정 목적도 갖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엔 시그널이 작게 들렸지만, 제약사들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결국 최후의 수단(리베이트 투아웃제)까지 오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리베이트 투아웃제는 1억원이 넘는 의약품과 관련해 리베이트 행위가 2회에 걸쳐 적발될 경우 보험급여에서 제외하는 제도이다. 홍 국장은 "2007년도부터 제약사에 대한 CP 컨설팅을 하면서 국내 제도가 일본과 방향이 같다는 걸 알게 됐다"며 "일본 역시 최종적으로 의료보험 체계에서 리베이트를 해결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리베이트 관행들이 교정이 됐다면 여기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당시 CP 도입에 일조했던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자책했다. 홍 국장은 2015년부터는 기존 준법경영 규정에 기업윤리와 사회적 책임이 결합된 새로운 국제 가이드라인인 'ISO19600'이 나온다며 제약사들에게 다시한번 자체 윤리규정 준수를 당부했다2014-04-23 16:05:43이탁순 -
제약 CEO "임상시험 부가세, 병원-제약 분쟁 우려"국세청과 기재부의 임상시험 부가세 적용과 소급적용에 대해 제약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을지병원 등 일부 병원들이 개별적으로 국세청의 임상시험 부가세 과세에 불복해 조세심판원에 심판을 청구한 가운데, 이 정책이 현실화 될 경우 제약업계에 미치는 파장도 상당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실제로 제약사 CEO들은 향후 임상시험 부가세 적용 시 병원과 제약사간 분쟁의 우려도 있는 데다가, 국내 제약기업 임상시험 산업 육성에 부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의견을 공유하고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우선 병원협회와 확실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제도 시행을 저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제약협회는 23일 오전 이사장단회의를 열어 임상시험 부가세 및 이의 소급적용과 관련 협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제약협회 연구개발위원회는 부가세 적용은 임상시험 가치를 궁극적으로 저해시킨다는 논리를 개발하고, 병원계와 공조해 기재부와 국세청 등에 이를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한병원협회와 한국신약개발조합, 국가임상시험사업단 등과 공동으로 임상시험에 대한 부가세 추징 부당성을 알리고, 대정부, 대언론활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제약협회, 병원협회, 임상시험사업단 등은 지난 17일 합동회의를 통해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협회 이사장단회의에 참석했던 관계자는 "병원 대상으로 부가세를 부과할 경우 임상시험 비용 증가로 인해 장기적으로 신약개발 위축이 우려된다"며 "국내 제약산업에도 상당한 악영향이 예상된다는 의견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특히 부가세가 적용될 경우 제약계 입장에서는 세금에 준하는 임상시험 비용을 더 부담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서 병원과 분쟁 소지도 있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임상시험에 대한 부가세 부과 논란은 국세청이 지난해말 기재부의 유권해석을 토대로, 지난해 일부 대학병원의 임상시험 용역에 대해 100여억원의 부가세를 추징하면서 촉발됐다. 한편 이날 이사장단회의서는 저가구매를 통해 약품비를 절감할 경우 장려금을 지급하는 신설 제도와 관련 강압적 저가구매 폐단이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공유했다. 따라서 협회는 입법예고기간 동안 제약사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최종 의견서를 만들어 복지부에 제출하기로 했다.2014-04-23 12:21:00가인호 -
취업대란시대…약국 영양상담사에 도전2014년 주요기업들의 상반기 공채가 시작된 가운데, 지난 13일에는 최다 5000여명을 뽑는 상반기 공채에 10만 명이 몰렸다. 극심한 취업난으로 꿈을 잃고 무한경쟁에 내몰리고 있는 우리시대 젊은이들의 자화상이다. 이러한 취업과 구인의 미스매치 해소, 바로 신생 유망직종에서 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건강에 대한 시대적 조류에 따라 보건,사회복지 분야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는 요즘, 시장의 성장과 함께 관련직종의 인력 채용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직업, 바로 영양상담사다. 좋은비타민 영양상담사 62기 교육생 김주은(25)씨는 "몇 년째 대기업, 공기업 취업에 목매다는 선배들을 보면서 이게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일까 고민하다가 눈을 돌렸다"고 말했다. 이달부터 영양상담사로 근무 중인 이주영(24)씨는 "유망직업인 영양상담사에 대해 평소 관심이 있었는데, 교수님께서 적극 추천해 주셔서 지원하게 됐다. 교육을 듣고 나니, 인생 목표가 한층 분명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좋은비타민은 상반기 전국 산학협력대학을 중심으로 채용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에 '영양상담사 자격 취득 요건' '회사 매출 규모' 등의 질문이 끊이지 않아, 추가 문의사항은 개별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약국 환경의 특성상 영양상담사는 수시채용으로 진행된다.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시장 확대와 함께 미래 유망직업을 찾는 우수인재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2014-04-23 11:09:15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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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가천대-길병원, 공동연구협약 양해각서 체결일동제약과 가천대학교, 가천대 길병원이 22일, 인천 송도 이길여암당뇨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공동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길병원 이근 병원장, 가천대 노연홍 부총장, 일동제약 정연진 대표이사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신약 및 의료기기, 진단시약 등에 관한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고, 임상연구, 인적자원, 학술정보, 인프라 공유 등 필요한 모든 부분에서 적극 교류하기로 합의했다. 길병원 이근 병원장은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갖춘 일동제약과의 협약을 통해 난치성 질환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동 정연진 부회장은 "제약회사와 학교, 의료기관은 각각 하는 일은 다르지만 궁극적으로 인류의 행복과 건강을 위한다는 목표는 하나이기에, 공동의 목표를 향해 협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난치성감염증, 암, 당뇨병 등을 표적으로 하는 다양한 신약개발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가천대학교 및 가천대 길병원과의 이번 연구협약을 통해 R&D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국가지정 연구중심병원인 가천대 길병원과 이길여암당뇨연구원 등의 연구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가천대학교는, 지난해 국내외 유수의 제약사들과 공동 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2014-04-23 10:29:00가인호 -
인사돌-센시아 CF모델, 같은 드라마 함께 출연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의 '인사돌'과 '센시아' 광고모델들이 새로운 드라마에 함께 출연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오는 26일 첫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 잇몸약 인사돌 CF모델 최불암 씨와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 CF 모델 김미숙 씨가 공동 출연해 열연할 예정이다. 특히 최불암 씨는 최근 공중파 방송인 한국인의 밥상 등 다큐멘터리에만 출연 중인데, 이번 출연으로 2010년 종영한 SBS 특집극 '당신의 천국' 이후 4년만에 공중파 드라마에 복귀하게 된다. 동국제약의 인사돌과 센시아 CF모델이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MBC 구암 허준에서 인사돌 CF모델로 활동 중이던 김주혁과 고두심, 센시아 CF모델 김미숙이 함께 출연해, 동국제약의 모델 3인방이 모두 같은 의학드라마에 출연하는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됐다.2014-04-23 09:38:12가인호 -
한미, '무조날쿨크림' 무좀과 가려움증 한번에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무좀치료와 가려움증을 동시해 해결할 수 있는 '무조날쿨크림'을 내달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무조날쿨크림은 기존 무조날크림의 복합성분 제품으로, 항진균 성분인 테르비나핀에 국소 마취 성분인 리도카인을 합친 무좀치료제이다. 칸디다증, 백선 등 진균으로 인한 피부질환 치료에 효과적이며 무좀으로 인한 가려움증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무조날쿨크림은 멘톨 성분이 함유돼 사용 시 상쾌한 느낌을 제공하며, 1회 사용 시 약효가 최대 24시간까지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한미는 크림타입의 무조날크림과 스프레이타입의 무조날 외용액에 이어 리도카인과 멘톨 성분을 더한 복합제 무조날쿨크림을 출시해 무좀 환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2014-04-23 09:05:47가인호 -
만만찮은 도전 "뛰는 베트남 시장, 어떻게 품을까"(베트남 호치민 이탁순)= 인구 약 9342만명, 전세계에서 14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 한땐 전쟁으로 우리와 적대관계를 이뤘으나, 개방의 물결로 지금은 싱가포르에 이어 동남아시아 최대 교역 대상국으로 부상했다. 베트남 이야기다. 실제 호치민 시내에서는 롯데, CJ제일제당 등 국내 유통업체들이 세운 마트와 빵집, 햄버거가게 등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밤낮없이 오토바이가 넘쳐나는 도로에는 현대·기아차를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인구가 많고, 한국이 익숙한 이 나라에서 국내 제약업체들도 '인도차이나 드림'을 꿈꾸고 있다. 실제로 현지에 공장을 설립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신풍제약을 비롯해 많은 국내 제약사들이 직·간접 판매 방식으로 진출해 있다. 의료서비스가 낙후돼 항생제 같은 기초 의약품의 판매량이 높지만, 1989년 0.3달러던 1인당 의약품 지출이 2012년에는 29.6달러까지 성장할 정도로 의약품 소비가 늘고 있다. 매년 5% 이상의 경제성장률로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생기는 현상들이다. 더구나 베트남의 의약품 원료 자급력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한국 제약사들에게는 안성맞춤의 시장이다. 지난 18일 현지에서 만난 김기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호치민 지사장은 "베트남은 아목시실린(항생제) 원료를 제외하고는 원료를 전부 수입할 정도로 자급생산력이 떨어진다"며 "수입약의 비중도 높은 편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 제약사들이 넘어야 할 문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현지 관계자들의 걱정거리다. 베트남 정부는 2020년까지 국가 의료보험 가입을 전국민의 80%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자국생산 비율도 70%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입찰제도를 통해 의약품 가격을 떨어뜨리고, 자국 생산 제품 판매를 장려하는 정책이 강화되고 있다. 입찰 통해 약품구입...기타등급 한국의약품은 입찰제한 베트남에는 100여개의 의료기관이 있다. 대부분 정부 산하 병원으로, 의약품은 경쟁입찰을 통해 공급받고 있다. 입찰 참여 대상은 3등급으로 구분돼 있다. 1등급은 생산시설이 EU GMP 수준 이상이거나 PIC/s(의약품상호협력기구) 가입국 업체에서 생산한 의약품, 2등급은 자국 생산 의약품, 3등급은 그외 국가로 나뉜다. 한국은 1, 2 등급에 속하지 않은 3등급 기타그룹에 속한다. 기타그룹에 속한 의약품은 입찰품목 자체가 제한돼 있다. 총 입찰 대상 품목 1700여품목 가운데 10% 이하 수준인 160여품목만 입찰 참여가 가능하다. 이렇다보니 한국 의약품은 PIC/s 가입국인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의약품보다도 밀리고 있다. 저가약을 공급하는 중국, 인도업체와 대적하기도 버겁다. 반면 유나이티드와 신풍제약은 현지 생산업체다보니 일반 수출업체보다도 유리한 위치에 있다. 대웅제약 등 일부 제약사들도 현지 생산시설 구축을 검토하고 있는 이유기도 하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2015년 PIC/s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지시장은 "베트남은 최근 수입 오리지널약품 사용을 제한하는 쿼터제를 실시하면서 현지 생산 의약품은 장려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2003년 현지 공장을 설립한 유나이티드제약은 이런 점에서 판매망만 확보하고 있는 국내 제약사와는 달리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고 말했다. 2013년 700만달러를 들여 설립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 법인은 최근 1000만달러 안팎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3년 내 1500만불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지화 10년...우량 거래처 확보·독자 브랜드 구축 특히 WHO 수준의 GMP 시설이나 아세안 표준화(ACTD)에 맞춘 생산·등록을 진행해 베트남 뿐만아니라 한국, 미얀마, 캄보디아, 필리핀, 라오스에도 수출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30개 이상 현지 제약사에 80여개 품목을 공급하고 있다. 이들 현지 제약사는 10년 이상 관계를 맺고 있는 우량 거래처다. 특히 비타민과 인삼 등이 결합한 홈타민진센은 현지 인기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홈타민진센은 베트남법인 전체 매출의 30%를 책임지고 있다. 그러나 매출규모를 높이기 위해서는 직접판매 비율을 높여야 한다는 숙제도 안고 있다. 의약분업제도가 없는 베트남 의료기관들을 상대로 해외 업체들이 직접 판매를 펼치기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현지 의료기관들과 제약업체들과의 연결고리도 단단하다. 현재 베트남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는 제약사는 현지 기업인 DHG 파마슈티컬로 한화로 약 15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외국계 제약사로는 식민지배 경험 때문인지 프랑스 기업인 사노피가 700억원대의 매출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100억 안팎의 유나이티드와 신풍제약 베트남 법인과 큰 격차가 느껴진다. 한국 제약사가 9000만 베트남을 잡으려면 선진 생산시설 구축과 현지화 전략을 통한 판매망 확보가 시급하다는 게 현지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하지만 장애물은 높고, 갈 길은 멀어 보인다.2014-04-23 06:15:00이탁순 -
제약협회 "시장형제 개선안, 여전히 우려 남아"제약협회가 정부의 시장형실거래가제 개선 법령 입법예고와 관련, 우려를 나타냈다. 저가구매를 통해 약품비를 절감할 경우 장려금을 지급하는 신설 제도는 여전히 강압적 저가구매 폐단이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다. 복지부는 건강보험법시행령, 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관련 4개 고시 개정령안을 오는 25일부터 6월23일까지 6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22일 밝혔다. 새 제도는 저가구매 장려금과 사용량 감소 장려금으로 구성되는 데, 의약품을 아무리 싸게 구매해도 처방 약품비가 높으면 장려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의료기관 장려금 지급률은 약품비고가도지표를 반영해 저가구매 10~30%, 사용량 감소 10~50%로 차등 적용한다. 약국은 저가구매 장려금만 지급되는 데 지급률은 20%로 고정됐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새로운 제도가 조속히 시행되기를 바란다. 협회는 입법 예고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 분석하고, 회원 제약기업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최종 의견서를 작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2014-04-22 17:38:08어윤호 -
대웅제약, 공정거래 전담부서 신설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21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이종욱 사장과 임원, 주요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준수관리자 임명식 및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공정거래 전담부서)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컴플라이언스팀은 감사실과 더불어 대표이사 직속으로 구성돼 있는 별도 조직으로 자율준수관리자인 이세찬 이사(팀장)외 사내변호사 및 법무, 회계, 감사 등의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 5명으로 구성됐다. 신설 컴플라이언스팀의 목표는 사회 윤리경영 요구 수준에 맞춰 투명하고 적법한 정도 경영을 하는 대웅제약을 만들고, 이를 통해 국내 및 글로벌제약회사 등이 파트너쉽을 맺고 싶은 1순위 제약회사를 만드는 것이다. 대웅제약은 컴플라이언스팀을 통해 앞으로 공정거래법 관련 제보시스템, 사전협의제도, 모니터링, 임직원 교육, 법규현황 파악, 사내 컴플라이언스 문화 정착 및 준수 여부 감시 등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공정거래법규의 내용을 쉽게 숙지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종욱 사장은 "우리는 2007년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도입 이래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계속적으로 리베이트 근절 노력을 해왔다"며 "컴플라이언스 팀 신설을 계기로 임직원 모두가 투명 경영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는 단 1건의 불법이나 부정도 발생되지 않는 완벽한 구조를 만들어야 할 때이므로 컴플라이언스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각 부서의 팀장을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한다"고 강조했다.2014-04-22 14:46:35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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