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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휴온스·환인·경동…상반기 중견그룹 '날았다'[상장제약 반기보고서 외형 분석] 올 상반기 탄탄한 제품포트폴리오와 사업 영역이 특화돼 있는 중견기업들의 성장곡선이 뚜렷했다. 여기에 로컬시장 영업 부문에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중견제약사들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하지만 상장사들의 실적 명암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54곳 중 절반에 가까운 제약사들은 지난해와 비교해 수익성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다만 올 상반기는 리베이트 투아웃제를 앞둔 제약사들의 실적이라는 점에서 하반기 변화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데일리팜이 31일 금융감독원에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상장제약사 54곳을 대상으로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평균 7.5%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사 54곳 중 매출액이 증가한 기업은 총 39곳으로 상당수 기업들의 외형은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영업이익의 경우 30곳은 늘었지만, 24곳은 지난해 대비 줄어들어 수익성 부문에서는 대체적으로 고전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올 상반기에도 제약사 별 명암은 크게 엇갈렸다. 가장 주목할 점은 중견제약사들의 두드러진 약진이다. 처방약 중심의 제품포트폴리오와 의원급 의료기관 영업에 강점을 지니고 있는 경동제약, 대원제약, 안국약품 등은 모두 10%대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했다. 이중 경동제약은 상반기 740억원대 매출로 전년대비 무려 25%나 늘면서 가장 성장세가 두드러진 기업으로 꼽혔다. 특화 사업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중견기업의 성장도 관심을 모았다. CNS 부문에 강점을 지니고 있는 환인제약이 17% 성장한 것을 비롯해 안과부문에 경쟁력이 있는 삼천당제약도 14% 성장했다. 비급여의약품과 처방약 시장의 고른 성장이 이어지고 있는 휴온스도 무려 18.5%나 매출이 증가해 주가 흐름과 매출액 성장흐름이 비슷하게 이어지고 있다. 상위권 그룹에서 10% 이상 매출액이 성장한 기업은 녹십자, 제일약품, 광동제약, 보령제약 등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 부문에서는 제일약품(117.4% 성장), 한독(161% 성장), 안국(66% 성장), 부광약품(61% 성장), 삼천당제약(51% 성장) 등의 수익성 개선이 뚜렷했다. 제일약품, 안국약품, 삼천당제약 등은 매출과 영업이익 부문에서 모두 괄목할 만한 성장을 견인했다. 하지만 엘지생명과학(-257%), 신풍제약(-40%), 영진약품(-39%), 삼일제약(-384%), 한올바이오파마(-117%) 등은 수익성 부문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JW중외제약, 엘지생명과학, 동화약품, 신풍제약 등은 매출 부문에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고전했던 것으로 조사됐다.2014-09-01 06:15:00가인호 -
제약업계 R&D 궤도권 진입…한미·LG, 20% 투자국내 제약회사들의 R&D(연구개발)에 대한 의지는 이제 궤도권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1일 데일리팜이 51개 상장 제약사들의 2014년 상반기 R&D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해당 기업들은 매출의 6.5%인 4496억원 가량을 R&D에 투입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비율면에서 0.3%, 비용면에서는 594억원 가량 증가한 수치다. 매출대비 R&D 비율을 줄인 회사는 총 23개 업체였으며 이중 1% 이상 감소한 곳은 7곳에 불과했다. 가장 많은 비중을 연구개발에 투자한 회사는 한미약품과 LG생명과학으로, 이들 회사는 20.6%의 R&D 비율을 기록했다. 특히 한미약품의 경우 전년동기 대바 5%나 투자를 늘렸다. 이는 금액으로 150억원에 해당한다. R&D비율 증가가 가장 눈에 띄는 회사는 셀트리온제약이었다. 이 회사는 상반기에 매출의 17.2%를 투자했는데, 이는 무려 전년동기 대비 7.6% 상승한 수치다. 뒤를 이어 대웅제약, 한올바이오파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안국약품, 녹십자, 종근당, 동아ST, 서울제약 등 회사들이 10% 이상의 R&D 비율을 보였다. 상대적으로 상위사들의 비중이 높은 모습이다. 다만 일동제약의 경우 지난해 11%까지 끌어 올렸던 R%D 비중이 2.6% 감소, 가장 큰 폭으로 투자량을 줄였다. 바이넥스 역시 2.6% 하락, 2%의 비중을 보였다. 이밖에 한올바이오파마가 1.9%, 서울제약이 1.7%, 대화제약이 1.5% 가량 R&D 비중이 하락했다. 또 일성신약, 슈넬생명과학, 광동제약 등 6개사는 매출 대비 R&D 비율이 1.5% 미만으로 하위권 그룹을 형성했다. 한편 다수 제약사들은 잠시 지난해 정채됐지만 R%D 투자 증액에 대한 의지를 내비췄다. 상위 제약사 한 임원은 "앞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매출액 대비 15% 이상 연구개발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혁신형 기업에 뽑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제 연구하지 않는 기업은 먹거리가 바닥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2014-09-01 06:14:57어윤호 -
녹십자, 세포배양 4가 백신 임상돌입국내 최초로 독감백신을 개발한 전통의 백신명가 녹십자가 독감백신 부문의 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세포배양 기술을 활용한 4가 독감 백신의 안전성, 내약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제1/2a상 임상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녹십자는 앞서 전통의 유정란 방식의 4가 독감 백신의 임상시험에 돌입한 바 있다. 4가 독감 백신은 4종류의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1회 접종으로 얻을 수 있는 백신이다. 일반적으로 3가 독감 백신으로도 충분한 면역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알려졌지만 독감 바이러스의 변이로 인한 대유행 대비를 위해 광범위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는 4가 독감 백신 접종이 권고되는 추세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독감 백신은 3가지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3가 백신이다. 세포배양 방식은 동물세포를 이용해 바이러스를 배양한 뒤 백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기술이다. 이 방식은 전통의 유정란 배양 방식 보다 생산단가가 높다는 단점이 있지만 생산 기간이 비교적 짧아 AI(조류독감)와 같은 위기 상황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녹십자는 이 두 가지 방식 모두를 개발하여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전통방식과 새로운 배양 기술 모두 각각 장점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전통의 유정란 방식은 60년 이상의 역사를 통해 안전성이 입증됐고 세포배양 방식에 비해 생산 단가 면에서 유리하다. 세포배양 방식은 생산기간이 짧아 신종플루 판데믹(pandemic, 전염병 대유행)과 같이 백신공급이 빨리 필요한 시기에 그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안동호 녹십자 종합연구소 상무는 "녹십자의 4가 독감백신 개발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이라며 "4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독감백신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는 이미 포화된 국내 독감백신 시장에서 국내 후발주자들과의 경쟁은 무의미 하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우리나라 독감백신 연간 소비량은 1천6백만 도즈(성인 1회 접종량) 정도로 세계 전체 시장에서 소비하는 4억 도즈의 4% 수준에 불과하다. 한편 녹십자는 유정란 배양 방식 4가 독감 백신의 임상 3상 시험을 올해 안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2014-08-31 21:31:50가인호 -
제약 7곳 '윤리경영' 채택 1차 집계 누락한국제약협회가 윤리경영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있는 회원사들을 1차 취합, 공개하는 과정에서 모두 10개 회사가 사실과 달리 누락된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에 따르면 ▲동화약품 ▲신풍제약 ▲LG생명과학 ▲제일약품 ▲JW중외신약 ▲진양제약 ▲한국휴텍스제약 등 7개사가 적극 동참하고 있고, ▲대우제약 ▲삼익제약 ▲유유제약 등 3개사는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협회에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진양제약 등 이미 윤리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추가 파악된 7개사의 경우 자율준수관리자 등 관련 업무담당 직원이 15명이었다. 일동제약의 경우 지난 28일 협회의 1차 조사결과 공개당시 ‘도입준비중’회사로 분류됐으나 이미 지난 7월 준법경영 실천 선포식을 갖는 등 이행중인 것으로 재확인돼 수정 조치됐다. 협회는 31일 이들의 명단을 추가 공개하면서 회원사들마다 기업 생존의 필수조건인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있는데 1차 취합 과정에서의 착오나 자료 미제출로 명단이 포함되지않은 회사들에게 부당한 비난을 받게한 점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아직 협회에 윤리경영 실천 관련 진행상황을 통보하지않았다고 해서 마치 리베이트 추방이나 윤리경영의 의지가 없는 회사인양 등식화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협회측은 앞으로 회원사들의 참여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점검하는 과정에서 부당한 오해와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념하겠다고 강조했다.2014-08-31 21:28:14가인호 -
제약주, 8월 반등세 돌입…동성제약 2배 급등하반기 시작과 함께 주춤했던 제약주가 반등을 꾀하고 있다. 데일리팜이 30일 34개 코스피제약사의 9월 시가총액을 집계·분석한 결과 이들 회사는 시총이 전월대비 2.4% 상승했다. 시총이 5% 이상 하락한 곳은 근화제약, 현대약품, 삼일제약, 한독, 보령제약 등 5개사에 불과했다. 시총이 가장 많이 오른 제약사는 동성제약이다. 이 회사는 전월대비 2배 넘게 주가가 폭등, 시총 1611억원을 기록했다. 동성제약은 최근 중국 홈쇼핑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면서 이달 중순 연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해당 품목은 거품염모제 버블비로 약 30분간 진행된 방송에서 판매 목표치의 180%를 달성한바 있다. 유유제약과 삼성제약의 선전도 눈에 띈다. 두 회사는 모두 전월대비 30% 가량 시총이 상승했다. 이에 따라 유유제약은 유승필 대표, 유승지 홈텍스일코리아 회장을 비롯, 오너 일가가 주식을 매각해 주목을 끌었으며 삼성제약의 경우 한국거래소로부터 조회공시 요구를 받기도 했다. 이밖에 이연제약이 16%, 종근당, 국제약품, 삼진제약, 대웅제약, 환인제약, 한미약품 등 제약회사들이 5% 이상의 시총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가장 주가 하락폭이 큰 회사는 근화제약으로 확인됐다. 이 회사의 주가는 모기업인 알보젠이 드림파마를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급상승했었다. 그러나 8월에 접어들면서 되레 드림파마 인수비용이 부담이라는 평가와 함께 주가가 폭락했다. 또한 현대약품과 삼일제약은 약 10% 시총이 하락했으며 한독과 보령제약도 각각 7,6%, 6.6% 씩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하반기 동안 제약주 반등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다만 회사별 차이가 두드러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반등세를 주도할 회사로는 신약출시와 해외 수출기대감이 높은 업체들이 꼽혔다. 이정인 연구원은 "제약업종이 조금씩 반등의 신호를 보이고 있다. 경기회복기대감에 대한 기대감이 일면서 그동안 주가가 부진했던 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제약업종도 여기에 포함된다"고 평가했다.2014-08-30 06:14:57어윤호 -
프라닥사, 절제술 받은 환자 대상 연구 진행베링거인겔하임이 절제술을 받은 심방세동(AF) 환자를 대상으로한 ' 프라닥사(다비가트란)' 임상에 돌입한다. 절제술(ablation)은 심장리듬을 정상화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최소 절개 시술로써 불규칙한 심장 리듬으로 고통 받는 AF 환자를 대상으로 전 세계적으로 매년 20만건의 절제술이 시행된다. AF 환자는 불규칙한 심장박동으로 인해 뇌졸중 위험이 일반인에 비해 5배까지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항응고제 치료가 필수적이다. 아울러 절제술 자체가 환자의 혈전 위험을 일시적으로 증가시키기 때문에 절제술 시행 시 혈전과 뇌졸중 예방을 위한 치료는 더욱 중요하다. 휴 칼킨스 미국 볼티모어의 존스 홉킨스 병원 전기생리학 실험실 및 부정맥 서비스 소장은 "현재 AF 환자에서 절제술이 광범위하게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절제술 중에 사용하는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NOACs) 처방에 대한 구체적인 치료 지침이 없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롭게 시작한 RE-CIRCUIT 연구는 절제술 시행 중 항응고제가 필요한 환자 치료에 있어 통찰력을 제공할 가치 있는 임상적 정보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RE-CIRCUIT 연구는 프라닥사의 핵심 임상인 RE-VOLUTION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더 다양한 환자 군을 대상으로 프라닥사의 임상적 유효성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된다. 프라닥사의 핵심 임상인 RE-VOLUTION 프로그램에는 최근 새롭게 시작된 RE-DUAL PCI와 RE-SPECT ESUS 연구를 포함, 총 15개의 임상시험을 포괄하고 있다. 임상이 완료될 시점에는 세계 44개국 이상의 5만5000명 이상의 환자가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2014-08-29 13:22:22어윤호 -
추석, 연령별로 받고 싶은 건기식은?올 추석 가장 선물 받고 싶은 건강기능식품은 연령대별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 기업 그린스토어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추석 명절, 선물 받고 싶은 건강기능식품은?'이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대는 눈 건강을 위한 루테인 제품, 30대는 장 건강을 돕는 프로바이오틱스, 40대와 50대는 뼈 건강에 좋은 칼슘 제품을 1위로 꼽았다. 프로바이오틱스는 30대에서 1위, 20대와 4~50대에서 2위를 하는 등 모든 연령대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지난 6일 식약처에서 발표한 '2013년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 생산액은 804억원으로 2012년 대비 55% 급증하는 등 국민적 인기가 고조되고 있다. 그린스토어 박영창 대표는 "면역 강화, 장 건강 개선 등 유산균의 다양한 효능에 대한 연구 자료들이 발표되며 더욱 관심을 받는 중"이라며 "자사 제품인 냉장 유산균 얼라이브 메가 프로바이오틱스의 경우, 지난 5월 출시 이후 약국, 병원 등에서 입점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인기는 부동의 1위였던 홍삼 판매량이 시들해진 것도 주된 이유로 분석되는데, 식약처에 따르면 홍삼제품 생산액 비중은 2011년 53%, 2012년 46%, 2013년 40%로 매년 감소되고 있는 상황이다. 설문 결과에서 특이할 점은 눈 건강에 대한 젊은 층의 뜨거운 관심이다. 루테인 제품이 20대에서 1위(10명), 30대에서는 2위(22명)를 차지한 것이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이 많아 젊은 층의 노안 속도가 빨라지면서 루테인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 한 20대 응답자는 "회사에서는 컴퓨터, 여가 시간엔 스마트폰을 붙잡고 살다보니 안구건조증이 생겼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가정의 달에 한 오픈마켓에서는 루테인 등 눈 영양제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120% 급증했다고 한다. 그린스토어 상담영양사사업팀 신은빈 팀장은 "약국에서도 눈 건강 제품을 찾는 젊은 고객층이 증가 중인 추세"라며 "비타민A 성분의 자사 제품 아이브라이트플러스의 경우 곧 100만병 판매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4~50대는 가장 받고 싶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칼슘제를 꼽았다. 최근 서울대학교 병원 교수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국내 하루 평균 칼슘 섭취량은 470mg으로 한국영양학회의 권장 섭취량 700~800mg에 훨씬 못 미쳤다. 또한 칼슘 섭취가 낮은 그룹에서는 척추와 고관절 골밀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칼슘 섭취가 골밀도에 중요한 요소임이 밝혀졌다. 신은빈 팀장은 "특히 폐경기 여성은 칼??흡수율이 20% 정도로 낮아지므로 자칫하면 골다공증의 위험성이 커질 수 있다"며 "칼슘제를 이용해 보충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조언했다.2014-08-29 09:42:12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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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 옛 공장부지, 225억원에 매각JW중외제약은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에 보유중인 토지 일부를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제우스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전체 14만6718㎡(44,382py)의 화성시 보유 토지 중 절반 가량인 7만9347㎡(24,002py)가 매각되며 총 매각대금은 225억원이다. 매각대상 토지의 장부가액은 169억원이며, 이번 계약으로 약 56억원의 매각차익이 발생하게 돼 당기 손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JW중외제약은 매각금액 225억원을 차입금 등의 상환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경우 JW중외제약의 부채비율은 상반기 기준 185%에서 174%로 11% 가량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화성 보유 토지 매각을 통해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계약이 체결된 화성 보유 토지는 기존 JW중외제약 생산부지의 일부로서 지난 2011년 JW당진생산단지로 시설 이전을 완료해 매각에 따른 실질적인 생산 활동 등에 영향은 없다.2014-08-29 09:19:14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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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윤리경영 담당자 39곳 166명…8개사 곧 참여제약사 차원에서 준법경영 선포식을 갖거나 자율준수관리자를 지정하는 등 윤리경영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제약회사는 39곳으로 1차 조사됐다. 또 8개 제약사는 9월 도입을 목표로 준비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1차 39개사의 CP(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운영팀과 자율준수관리자 등 회사내 윤리경영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은 166명으로 집계됐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 회원사들로부터 제출받은 윤리경영 실천관련 사항을 1차 취합·분석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28일 밝혔다. 제약협회는 지난달 23일 기업윤리헌장 선포식을 가진 이후 회원사별 선포식 개최와 자율준수관리자 지정 등 개별 기업 차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협회로 관련 상황을 보고해줄 것을 공문으로 요청했다. 윤리경영 참여 제약사는 광동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대원제약, 대화제약, 동국제약, 동아ST, 드림파마, 메디카코리아, 명인제약, 미래제약, 보락, 보령제약, 삼아제약, 삼일제약, 삼진제약, CJ헬스케어, 안국약품, SK케미칼, 영진약품, 유영제약, 유한양행, 일동제약, JW중외제약, 제일약품, 종근당, 코오롱제약, 태평양제약, 한국글로벌제약, 한국다이이찌산쿄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국오츠카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쿄와하코기린, 한국파마, 한독, 한림제약, 한미약품, 한올바이오파마, 현대약품, 휴온스 등이다. 9월중 회사 차원의 윤리경영 선포식 개최와 내규 제정 등 구체적 이행 계획을 협회에 제출한 회사는 구주제약, 국제약품, 동성제약, 하나제약, 한국다케다제약, 한국에자이, 환인제약 등이다. 협회는 1차 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회원사들의 윤리경영 동참 사례가 보고되는대로 확인,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고된 회사들의 윤리강령 실천을 위한 내규의 유무와 자율준수관리자 활동실적 등을 지속적이고 구체적으로 조사하기로 했다. 협회는 또 늦어도 10월중으로 각 회원사별 자율준수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교육을 실시하는 등 각 사의 불법 리베이트 추방 등 윤리강령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2014-08-29 06:15:00가인호 -
유통업계-GSK, 유통비용 협상 지리한 '평행선'의약품 유통업계가 GSK와 유통비용 상향을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에 유통업게 일각에서는 GSK에 주도권을 빼앗겼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28일 의약품유통협회 고위관계자와 GSK 측이 유통비용 상향 안건을 놓고 논의를 했지만, 양측은 아무런 소득도 얻지 못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20일 의약품유통협회가 주최한 '다국적 제약사 유통비용 이대로 좋은가' 정책토론회 이후 마련한 자리라서 관심을 모았었다. 하지만 아무런 성과없이 끝남에 따라 유통업계 입장에서는 후속대책을 놓고 고민에 빠지게 됐다. 이러면서 유통업계 내부의 강경 세력들은 지난해 한독의 경우처럼 유통업계가 더 일찍 집단행동에 돌입했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GSK는 30여 종합도매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약업발전협의회에 제시한 0.5% 인상안이 거부됨에 따라 더이상 물러서기도 어려운 입장이다. 이때문에 양측의 협상이 쉽사리 끝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GSK가 도매업체의 손익분기점 수준의 8% 후반보다 훨씬 못 미치는 6%의 유통비용을 제공하고 있지만, 도매업계의 전략 부재로 관철시키지 못하고 있다"며 "대화할 시간에 집단행동 동력을 모았을면 어땠을까 생각도 든다"고 지적했다.2014-08-29 06:14:5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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