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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수현 출연 '프로듀사' 제작 지원경남제약은 레모나 모델인 김수현의 출연작,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 제작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로듀사는 레모나 모델인 김수현을 비롯해 공효진, 차태현, 아이유 등 막강 배우가 함께한 드라마판 어벤져스답게 지난주 금요일 첫방송 이후 단2회 만에 대박 조짐을 보이며 국내는 물론 중국 등 아시아 전역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경남제약은 레모나 모델인 김수현과 극중 주인공들의 순도 100%리얼 스토리에 레모나만의 아이덴티티를 자연스럽게 녹여 이를 적극적인 브랜드 홍보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남제약 홍보팀은 "시청자와 보다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이번 제작지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특히 이전 레모나 모델인 아이유와 현재 레모나 모델인 김수현이 함께 나와 더 의미가 있는 작품이며, 레모나가 예능국 신입PD로 분한 김수현과 극중 주인공들 사이에서 어떤 에피소드로 출연할지도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레모나는 이번 제작지원을 기념해 레모나 페이스북을 통해 이달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2015-05-18 09:27:10이탁순 -
"어그리제이션은 이제 필수"…발빠르게 준비해야의무사항이건 아니건, 대표코드(어그리제이션)는 이제 제약업계에서 필수 고려사항이 됐다. 단순히 도매업체의 편의성 뿐만 아니라 제약사 간 위수탁 생산 관계도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다. 거의 모든 상위 제약사들이 어그리제이션을 도입한다. 중소제약들이 손 놓고 있을 상황이 아니다. 이왕 할 것이라면 빠르게, 그리고 한번에 하는 것이 좋다. 개별 바코드 적용 작업과 어그리제이션 작업이 따로 이뤄지면 별도의 비용 뿐 아니라 그만큼, 정상적인 생산 업무가 지연된다. 25억원 투자, 대웅제약의 한발 빠른 행보 대웅제약의 행보는 이같은 차원에서 눈에 띈다. 회사는 이미 지난해 1분기 8개 바코드 업체들의 사업설명회를 갖고 1차, 2차 입찰을 통해 3분기에 최종 파트너사를 선정했다. 참고로 일반적으로 업체 선정은 '업체 선정은 사업설명회→업체 규격평가 후 적합한 업체 선정→입찰→입찰기준에 따라 업체선정'의 과정을 거친다. 대웅제약의 의약품 일련번호 의무제 도입에서 가장 돋보이는 점은 개별 바코드와 어그리제이션 시스템을 통합 구현하되 라인별로 단계적인 설비 구축을 통해 생산성 저하를 최소화 했다는 것이다. 개별 시스템상에 인터페이스나 호환상 이슈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라인별 단계적 구축 전략을 통해 대표 라인에 먼저 설치 한후 시행착오, 개선사항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나머지 라인에 적용할 때 시간 소모를 확실히 줄일 수 있게 된다. 현재 향남공장 23개 라인 중 14개 라인의 통합 설비 작업이 완료됐으며 오는 8월까지 전 생산라인이 어그리제이션을 포함한 바코드 삽입 공정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대웅의 개괄적인 공정을 살펴보면 이렇다. 먼저 생산오더가 들어오면 포장팀 라인별 2D 일련번호 시스템에 정보가 전달된다. 이는 대웅의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과 연동돼 있다. 다음에는 각 라인에서 작업지시, 개별인쇄 작업 및 등급검사 진행(적부판정)이 진행되고 사방카메라 공정을 거치면 개별인쇄정보도 자동 취합된다. 이때 1차 어그리제이션 라벨링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박스작업 과정에서 2차 어그리제이션이 이뤄지면 출하 준비가 완료된다. 신민호 대웅제약 향남공장 생산관리팀 과장은 "어려운 점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좋은 취지의 제도이고 도입이 확정된 만큼 발빠르게 움직였다. 이제 직원들도 적응한 상태다. 업계 전반적인 안착이 이뤄지면 의약품 유통의 효율성은 확실히 담보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sb -애로사항이 분명 있었을 것이다. eb 일련번호에 대해 경험 있는 업체가 부족한 게 가장 큰 애로사항이었다. 대부분 협력사가 개별인쇄에 대한 경험만을 갖고 있고 일련번호 관리 시스템, 어그리제이션 출하에 대한 구축경험이 없었다. 다행히 좋은 업체를 발견했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점차적인 구축이 이뤄지고 있다. sb -어쨌든 의무사항은 아닌데, 적극적이었다. 업계가 받아 들일 것이라고 보는가? eb 대표코드(어그리제이션)는 우리 입장에서 보더라도 필요가 있지만 도매 입장에서는 니즈가 더 크다. 입고할때 일일이 다 뜯어 수작업을 하자면 상당한 번거로움이 따른다. 위수탁 생산 문제도 있고 대부분 상위사들이 도입을 결정한 상태기 때문에 시기의 차이지, 결국 업계 전반적인 설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본다. 다만 생산라인 당 거의 1억원의 비용이 소모되기 때문에 중소 규모 업체들의 부담은 무시할 수 없을 듯 하다. sb -제도 도입 과정에서 다수 제약사들이 꼽은 불만 사항이 '너무 빠르다(도입 시기)'였다. eb 아니라고 말하긴 어렵다. 출하보고의 경우 품목보고에서 일련번호보고까지 갈 것이 아니라 단계적으로 제조번호 별 보고를 시행하면서 안정화가 된 후, 일련번호 보고를 했으면 좋겠다. 제조라인에 일련번호를 실제 적용해 보니 기술상의 한계로 기존 라인의 생산속도가 저하되고 트러블 발생 확률도 높아져 안정화에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출하내역 보고를 일련번호까지 하는 것이, 제약사 입장에서는 많은 부담이 되고 있다. sb -마약류, 향정 의약품에 대해서는 RFID를 적용해야 한다. eb 그렇다. RFID가 아닌 의약품 바코드로 일련번호를 적용한 대다수의 제약사는 이중 투자를 해야 하고 재고나 출하 관리도 바코드와 RFID를 별도 관리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오남용이나 복제의약품 예방은 일련번호만 관리가 되면 목표를 달성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sb -대웅이 바코드 의무화와 관련,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점이 있다면? eb 향남공장에서 출고시 대표코딩된 박스 바코드를 리딩해 출고하면 배송 정보로 전송되고 출고된 도매에서도 입고시 바코드를 리딩하면 손쉽게 입고가 완료 된다. 이에 따라 공장에서 출고하는 제품은 자동분류기 시스템을 통해 바코드를 인식하면서 일련번호 정보가 자동으로 서버로 저장돼 정확한 출고 이력 확인이 가능해 진다. 이같은 전체 작업을 공수절감을 위해 대웅의 현장에 맞도록 맞춤형 설비로 개선·도입했다는 점도 강조하고 싶다.2015-05-18 06:15:00어윤호 -
동아, 일회용밴드 스킨가드 플러스 발매동아제약(대표 신동욱)은 상처 보호에 효과적인 일회용 밴드(반창고) '스킨가드 플러스(SKIN GUARD PLUS)'를 발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몸에 생긴 상처의 크기와 부위에 따라 선택하여 쓸 수 있도록 소형, 중형, 대형, 혼합형, 점보, 핑거 총 6종류로 구성돼 있다. 스킨가드 플러스는 밀착력이 좋은 고밀도 우레탄 부직포와 저알러지성 점착제로 만들어 굴곡지거나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 붙여도 잘 떨어지지 않고 피부 자극이 덜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핑거는 직사각형이 아닌 숫자 8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밴드가 잘 붙어 있기 어려운 손가락 관절과 손가락 끝에 생긴 상처에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상처와 접해 있는 패드 부분은 그물망 흡수 패드를 적용해 밴드 제거 시 상처 딱지와 같이 떨어지는 2차 손상을 크게 줄였다. 또한 방수 필름이 첨가되어 물과 외부 세균으로부터 상처를 효과적으로 보호해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스킨가드 플러스는 다양한 종류로 출시되어 상처 크기와 부위에 따라 편리하게 선택해 사용 할 수 있다"며 "등산, 캠핑, 여행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예기치 못한 상처를 보호하기 위한 필수품이다"고 말했다.2015-05-15 09:14:16이탁순 -
녹십자MS, 인도 국영기업과 MOU체결녹십자엠에스(대표 길원섭)는 인도의 국영 헬스케어 기업인 HLL Lifecare社와 혈액백 공장 건설 및 진단 의료기기 사업에 대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HLL Lifecare사가 추진중인 혈액백공장 건립 및 체외 진단기기 제품 개발을 위한 광범위한 협력을 도모해나갈 방침이다. 녹십자엠에스측은 기술 수출과 반제품 수출 등을 병행하여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인도 보건 당국이 의료관련 제품의 자국 내 생산을 권장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장조사기관 리서치 앤드 마켓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20대 의료기기 시장인 인도는 소득 증가와 생활기준이 향상됨에 아시아시장에서 향후 5년간 가장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 길원섭 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사가 가진 장점이 한데 모여 창조적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와 같은 지속적인 신규 시장 발굴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외 부문 매출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2015-05-15 09:01:01가인호 -
한화제약, 호흡기질환 관련 심포지엄 열어한화제약(대표 김경락)은 지난 13일(수) 서울 반포동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미세먼지에 의한 호흡기 질환 및 프로바이오틱스 효과'에 대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박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가톨릭의대 소아청소년과 김진택 교수를 좌장으로 해외연자 대만 성공대(Cheng Kung University) 소아청소년과 Prof. Jiu-Yao Wang과 국내연자 고려의대 소아청소년과 유영교수의 강의로 꾸며졌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고려의대 소아청소년과 유영교수는 최근 미디어 등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의한 호흡기 질환에 대해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미세먼지에 의한 호흡기 관리대책 중 약물 치료 위주로 소개했다. 해외연자 Prof. Jiu-Yao Wang은 여러 환경 변화에 의한 알레르기 발생 시 Probiotics의 임상적 효과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화제약 관계자는 "미세먼지 및 황사 발생 시 여러 알레르기 인자로 인해 호흡기 질환이 유발 되고 면역력이 약화 될 수 있는데, 뮤테란(아세틸시스테인 제제)은 신속한 점액 용해 작용 뿐만 아니라, 글루타치온 생합성에 이용돼 세포내에서 항산화성 방어 체계를 증가시켜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3biotics 공법으로 제조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람노스(락토바실루스 람노수스 제제)는 유익균의 성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 장내 세균총을 개선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익균이 환경에 적응해 번식하도록 돕는 포스트바이오틱스로 구성돼 장 도달율과 장내 부착율이 우수해 임상적으로 장내 세균총 균형, 면역력 강화, 아토피 예방 및 증상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2015-05-15 08:57:21이탁순 -
삼일제약, 전국대학풋살대회 후원삼일제약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수원역 AK플라자 내 아디다스 올인파크에서 개최된 '제로배 제4회 전국대학풋살대회'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풋살대회는 대학풋살협회가 주최하고, 건국대와 경희대, 한양대 등 전국 총 44개(대학일반부 16개팀과 대학연합부 20개팀, 여성부 8개) 팀이 참가했다.. 지난 9일 진행된 대학일반부 대회에서는 숭실대학교 'TERRA'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용인대학교 'LINE A'팀이 준우승, 수원대학교 'FS수원'팀이 3위를 차지했다. 삼일제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대학풋살대회를 후원, 대학가 스포츠문화 보급과 장려에 힘을 보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일제약의 주력상품인 근육진통제 '제로정'과 함께한 이번 대회는 단순한 풋살 보급에 그치지 않고 대학생들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장려하고자 대학생 스폰서쉽 프로그램 제공, 참가비 지원 이벤트, 대회 후기 이벤트 등을 펼쳤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삼일제약은 이 외에도 어려운 환경에서 훈련을 이어나가고 있는 종합격투기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2015-05-15 08:49:46이탁순 -
도매유통·위수탁 감안 '대표 바코드' 필요성 공감의약품 일련번호 보고 의무화 시점이 다가오면서 제약사들도 서둘러 설비구축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심평원이 정해준 범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제품에 일련번호를 새기고, 연말까지는 100% 완료한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생산 현장에서는 제품 바코드(또는 RFID)에 고유 일련번호를 추가하는 작업을 내년 1월 1일 시행까지는 문제없이 마무리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대형제약은 자동을, 중소제약은 수동설비 선호 14일 경기도 화성의 향남제약단지에 따르면 일련번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제약사들이 60여개로 파악되고 있다. 나머지 제약사들도 5월 중 설비업체를 선정해 연말까지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알려졌다. 묶음포장에 대표 바코드를 적용하는 '어그리제이션'도 옵션사항이지만, 이미 도입했거나 도입 예정인 제약사들이 많았다. 특히 대형제약사의 경우 의약품 출고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거래처의 편의를 위해 어그리제이션 자동화 설비 구축에 적극적이다. 반면 생산량이 적은 중소형 제약사들은 막대한 투자금이 소요되는 자동화 설비 대신 수동 설비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화 설비의 경우 일련번호를 포함하는 바코드 부착 시스템과 개별 제품의 바코드를 읽어내는 카메라, 이를 통해 어그리제이션을 만들어내는 설비까지 라인당 약 1억원이 소요된다는 설명이다. 제약사마다 다르지만, 생산량이 많은 대형제약사의 경우 수십여개의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수동 설비는 작업자가 묶음 포장 내용물을 일일이 카메라(리더기)에 입력해 대표 바코드를 만들어내는 형식으로, 개당 200~300만원대로 가격은 저렴하지만 그만큼 생산속도는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설비업체 한 관계자는 "라인랑 생산물량이 많은 연매출 2000억원 이상 대형 제약사들은 어그리제이션 자동설비에 적극적인 반면 중소제약사는 수작업이 필요한 수동설비를 선호한다"고 전했다. 자동이건 수동이건 어그리제이션 설비 도입에 많은 제약사들이 동참하는 분위기다. 묶음박스 형태로 출고되는 의약품이 많아 생산자 입장에서도 대표 바코드 하나만 읽으면 내용물 확인이 가능한 어그리제이션이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어그리제이션을 구축하지 않으면 출고할 때 개별 제품을 일일이 판별한 다음 박스 포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긴다. 제품을 받는 도매업체도 마찬가지다. 어그리제이션이 있는 박스포장의 경우 바코드 하나만 읽어내면 입출고가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포장을 뜯어내 개별 제품의 바코드를 읽어야 하기 때문이다. 도매업소뿐만 아니라 최근 제약사간 위수탁 생산이 활발해지면서 입출고시 편리한 어그리제이션을 요구하는 거래처들이 많아져 대부분 제약사들이 부담이 되더라도 어그리제이션 설비구축에 나서고 있다. 중소제약 공장장은 "제약사들이 이제는 일련번호뿐만 아니라 어그리제이션 필요성도 느끼고 있다"면서 "제약사들이 한꺼번에 설비구축에 나서 시간이 지체되지 않을까 오히려 그게 걱정"이라고 말했다. 생산성 저하 토로…유통업체는 제각각 바코드 문제 표시 물론 현장에서 애로사항이 없는 것은 아니다. 특히 제조번호·유효기간 바코드 표시에 추가로 일련번호까지 도입하려니 생산성 저하 등의 불만이 표출되고 있다. 향남의 중견제약사 공장 관계자는 "추가 설비구축 소요기간 동안 해당 제조라인은 쉴 수 밖에 없는데다 일련번호나 어그리제이션 설비가 추가되면서 기존 생산속도가 저하되고, 불량률도 높아졌다"고 하소연했다. 또한 마약과 향정의약품은 RFID를 적용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일련번호에 2차원 바코드를 적용하고 있는 업체는 이중투자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설명이다. 수입의약품의 경우 현지 제조업체 사정도 있다보니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생산현장에서는 유통채널에서 일련번호를 처리할 수 있는 설비구축이 따라올 수 있겠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중소제약사 한 공장장은 "정부의 강력한 압박 속에 제약은 그래도 투자가 되고 있지만, 영세한 도매업체들은 일련번호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반대로 도매업체들은 현행 일련번호 보고 시스템에 보완할 점이 많다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제약사마다 일련번호 자리수가 달라 균일한 입출고 작업이 어려운데다 심평원 전산시스템에 보고하는 데이터와도 상이한 경우가 많다고 지적한다. 더욱이 심평원 전산시스템도 업데이트가 더뎌 유통가의 고통이 더 심하다는 내용이다. 유통가 관계자는 "일련번호 제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도매업체들은 고려하지 않고, 제조업체 위주로 기준이 만들어지다보니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단계적 시행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아직 현장이 못 따라오는 상황을 감안해 일련번호 보고 의무화만큼은 유예해야 하지 않겠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물론 의약품마다 고유번호가 생성되면서 생산추적이 가능해 그만큼 유통이 투명화되고 재고관리 등에서 편의성도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존재한다. 다만 약가인하와 설비 선진화로 어려워진 제약 현장이 기대효과보다는 당장 투입될 자금에 부담감을 느끼는 건 어쩔수 없는 현상이다.2015-05-15 06:15:00이탁순 -
동화, 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선포식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공정거래 자율준수(Compliance Program, CP)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성모병원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13일 오후 열린 이번 선포식에는 윤도준 회장, 이숭래 사장 및 영업지점장, 사업 부장, 각 부서 별 자율준수 책임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동화약품은 선포식을 통해 변화하는 제약업계 환경에 발맞춰 자발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확산시켜 제약보국의 진실된 가치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고 자율준수 관리자인 이숭래 사장의 준법경영 강화 메시지 전달로 시작한 선포식은 자율 준수 관리자인 김창현 이사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소개 및 운영 방안 소개로 이어졌다. 이어 대표 직원의 선서로 전 직원의 CP 준수 의지를 고취시켰으며, 부경복 변호사 (의료 보건 전문 로펌, 티와이앤파트너스)의 CP 관련 교육도 이어졌다. 이숭래 사장은 "준법경영으로 불공정 거래 관행을 근절하고 제약 업종의 투명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공정거래 자율준수만이 우리의 미래를 보장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동화약품은 올해 CEO 산하의 자율준수 전담조직을 재정비 했다. 현재 영업활동 시에 즉각적인 행동지침으로 삼을 수 있도록 ▲동화약품 '윤리규약집' 배포(2014년 전면 개정) ▲법인카드 클린 가이드 라인 제공 ▲내부고발제도 '핫라인' 운영 ▲전사 대상 정기 CP(Compliance Program) 교육을 실행해왔다. 앞으로도 부서 별 CP 교육을 연간 계획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며, CP 규정 준수에 따른 인센티브 실시 및 위반자 제재 방안을 강화할 예정이다.2015-05-14 16:14:10이탁순 -
'써티칸', 간 이식 급여 소식에 의사들 기대감면역억제제 ' 써티칸'의 간 이식 환자에 대한 급여 적용 소식에 의료진의 기대감이 크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개정안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별다른 이견이 없는 한 노바티스의 써티칸(에베로리무스)은 5월부터 해당 적응증이 급여 등재된다. 구체적인 투여 대상은 간이식을 받은 성인환자로 '프로그랍(타크로리무스)'과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성분 약제와 병용해 쓴다. 이식 환자는 평생 동안 이식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한다. 특히 간이식 환자의 경우 기존 표준요법은 장기간 복용 시 신장 기능을 악화시키는 등의 부작용으로 인해 약물 복용 지속성이 저해됐다. 유럽간이식통계에 따르면 간 이식 후 1~2년 이내 단기간 동안의 환자 생존율은 개선됐으나 10년 이상 장기간 동안의 환자 생존율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간 이식 후 면역억제제 복용과 관련된 주요한 문제점인 신장 기능 감소, 간암 및 C형 간염 재발 등이 환자 장기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m-TOR 억제제인 써티칸은 신장기능 악화의 원인이 되는 타크로리무스 등의 칼시뉴린 억제제의 사용을 줄여 그로 인한 신장 기능 개선 효과가 36개월까지 유지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실제 이식 환자 7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3년간의 장기 임상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기존 표준요법인 타크로리무스와 마이코페노레이트 모페틸 병용 투여군과 저용량 타크로리무스, 써티칸 병용 투여군을 비교했을 때 써티칸 투여 군에서 24개월 및 36개월째 간이식 급성 거부 반응이 각 6.1%, 7.3%를 보여 표준요법(24개월 13.3%, 36개월 17.7%) 대비 우수한 면역억제 효과를 보였다. 한덕종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써티칸이 효과 및 안전성에서 기존 요법 대비 개선된 측면이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앞으로 이식환자의 장기 생존율을 높이고 나아가 건강한 삶을 연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5-05-14 12:25:02어윤호 -
동아, 지진피해 네팔에 의약품 후원동아제약(대표 신동욱)은 13일 오후 대한적십자사에 네팔 지진 피해자들을 후원하기 위한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한 의약품은 상처치료제 '도다나겔'로, 강진으로 인해 절망과 실의에 빠져있는 네팔 국민들을 치료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에 이어, 동아제약은 네팔에 부족한 의약품을 추가 지원하기 위해 네팔 주재 한국 대사관과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지금도 계속되는 지진으로 네팔이 많은 경제적 손실과 함께 인명피해를 입은 것이 안타깝다"며 "이번 후원이 고통을 겪고 있는 네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15-05-14 10:11:29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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