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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호중구감소 치료 '뉴라펙' 심포지엄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십자 자체 기술로 개발한 '뉴라펙'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뉴라펙 론칭 심포지엄은 전국 림프종연구회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및 녹십자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라펙 임상 결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조의철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이 '뉴라펙 개발배경 및 페길레이션 기술 소개', 이창희 녹십자 의학본부장이 '뉴라펙 임상 2,3상 결과 리뷰' 등을 발표했다. 조의철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뉴라펙은 자체기술로 개발한 페길레이션(PEGylation) 기술로 특정 위치에만 폴리에틸렌글리콜(Polyethylene glycol)을 붙여 기존 제품보다 순도와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약물의 반감기를 늘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창희 녹십자 의학본부장은 "임상3상 결과, 뉴라펙은 대조약인 뉴라스타(일반명 : 페그필그라스팀)와 맹검시험을 통해 유효성을 비교한 결과 비열등성을 보였으며, 안전성 측면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며, "항암화학요법 1주기 동안 절대호중구수(ANC, Absolute Neutrophil Count) 최저값 이후 2,000/mm³ 이상으로 회복되는 데 걸리는 기간을 관찰한 결과, 뉴라펙 투여군은 8.85일, 대조약 투여군은 9.83일로 나타나 회복되는 시간이 통계적으로 약 하루 짧았다"고 덧붙였다. 지난 3월에 출시된 뉴라펙은 암환자의 항암제 투여 시 체내 호중구 수치가 감소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예방하는 호중구감소증치료제라는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항암화학요법 1주기 중 다회 투여해야 했던 1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와 달리 1주기당 1회 투여만으로 효과가 나타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2015-05-26 11:18:41가인호 -
동국, 전국 보육시설에 마데카솔 구급가방 전달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전캠페인'을 통해 전국 보육시설에 휴대용 '마데카솔 구급가방'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상처가 났을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 보육시설에 휴대용 구급가방을 지원하는 행사로, 지난해부터 참여율이 높아짐에 따라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해 운영되고 있다. 동국제약은 지난 4월 한달 동안 마데카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된 기관 중 한 곳인 경기도 평택시 소재의 '필립스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구급가방을 전달하고, '상처에 맞는 상처치료제 선택'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어린이집의 원장은 "야외활동시 발생할 수 있는 아이들의 상처에 신속하게 대처 하는데 휴대용 구급가방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특히 아이들의 상처 종류에 따른 치료제 사용방법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전달된 구급가방에는 상처치료에 필요한 마데카솔연고, 털진드기·모기기피제 '디펜스벅스'를 비롯해 핀셋, 가위, 알코올 솜, 밴드 등 응급용품들이 구비돼 있다. 방수재질의 파우치 형태라서 소풍, 현장학습 등 야외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2015-05-26 10:45:50이탁순 -
한독학술상에 양병선 진주보건대 교수진주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 양병선 교수가 제 20회 '한독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독학술상은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대한임상병리사협회(회장 양만길)가 임상병리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자 1996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매년 임상병리 분야의 우수 논문을 심사해 대한임상병리사협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양병선 교수는 진주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 학과장으로 'SYBR Green Real-time PCR에 의한 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의 신속검사' (Rapid Detection of Vancomycin-resistance Enterococci by SYBR Green Real-time PCR)’ 연구를 진행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 교수는 최근 3년간 국내논문집에 5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가위원, 한국임상병리학과 교수회 면역·혈청분과회장으로 각각 활동하며 의생명과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2011년부터 대한임상검사과학회의 편집간사 활동을 통해 2014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 사업에 참여,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의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 선정에 기여했다. 제 20회 한독학술상 시상식은 5월 29일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양병선 교수에게 3백만원의 상금과 약연탑이 수여된다.2015-05-26 09:38:47이탁순 -
컨디션 헛개수, 카톡 이모티콘 무료 쏜다tvN 인기 드라마 미생의 두 주인공인 임시완과 이성민이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등장한다. 대한민국 대표 갈증해소 음료인 컨디션 헛개수(이하 헛개수)는 26일 임시완과 이성민을 모델로 제작된 카카오톡(이하 카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헛개수 이모티콘은 직장 생활과 음주 상황을 재미있고 위트 있게 반영하여 큰 반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헛개수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 오픈 전부터 수많은 매니아들을 보유하고 있는 디씨 인사이드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사전 바이럴을 통해 3만 명 이상의 카톡 친구를 확보하고 있다. 헛개수 담당BM인 길재원 부장은 "너무나 많아진 SNS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카톡 만큼 간편하고 손쉬운 소통수단이 없다는 것에 착안하여 이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CJ헬스케어는 헛개수와 플러스 친구를 맺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100% 이모티콘 무료 증정과 함께 추첨을 통해 '헛개수 기프티콘', '헛개수 선물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여 헛개수에 대한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헛개수와 플러스 친구를 맺으려면 카톡에서 '더 보기-플러스친구-검색'에서 '컨디션 헛개수'를 검색한 후 친구 추가를 하면 된다.2015-05-26 09:31:23가인호 -
테라젠, 내달 신개념 피부유전자검사서비스 개시테라젠이텍스(대표 지규원)는 다음달부터 신개념의 피부유전자검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피부유전자검사서비스는 'Skin DNA4U'라는 키트를 사용해 볼 안쪽을 살짝 긁은 후 채취된 상피세포로 16가지 유전자 지표(SNPs) 검사를 수행하는 검사법이다. 이를 통해 개인의 피부관련 DNA정보를 확인하고 피부노화와 관련된 다섯가지(피부탄력, 탱탱함/ 당화/ 햇볕에 의한 손상, 색소침착/ 활성산소에 의한 손상/ 민감성, 염증) 분야에 유전적으로 타고난 피부 조건을 알아봐주는 새로운 개념의 '스킨 DNA 카운슬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채집된 상피세포는 호주의 유전자연구소에서 검사되기 때문에 분석결과를 받기까지 3주 가량 시일이 걸린다. 회사 관계자는 "사람마다 피부를 구성하는 DNA 서열 차이로 서로 다른 피부특성을 갖는다"며 "피부가 노화되는 방식도 저마다 달라서 DNA 검사를 통해 본인 피부의 취약한 부분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같이 DNA정보에 근거해 피부노화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피하면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늦출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소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유전적으로 자신의 피부특성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피부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제품 런칭 후 전국의 피부과와 피부클리닉을 통해 'Skin DNA4U'를 홍보하고, 많은 소비자들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5-05-26 09:26:3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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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 장미란재단과 스포츠멘토링 교실 개최신신제약(대표 김한기)과 장미란재단(이사장 장미란)은 지난 21일 인천 검단중학교에서 '2015년 찾아가는 스포츠멘토링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미란 이사장은 '꿈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 뒤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운동량이 부족한 청소년들을 위해 운동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건강하고 매력있는 몸 만들기'를 목표로 실습을 진행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검단중 역도선수들을 직접 만나 현역 시절 훈련방법 및 노하우를 전수하고 학생들의 고민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장미란 재단 후원사인 신신제약은 1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역도부에 기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신제약은 30일부터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후원 등 연간 2000만원 이상의 후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과거보다 우리나라 스포츠 저변이 넓어졌지만 특정 종목에 관심이 편중되는 현상은 여전하다"며 "이러한 환경 속에서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비전을 심어주어 청소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2015-05-26 08:53:55이탁순 -
유유 공장에 인도네시아 노정 간부들 방문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은 인도네시아 수방·보고르 지역의 노정 간부들로 구성된 대표단이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유유제약 공장을 방문해 세계적인 수준의 최첨단 생산설비를 견학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표단은 유유제약 송진용 공장장이 함께한 가운데 제천공장의 최신 의약품품질관리 기준인 GMP시설(EU GMP, c GMP)을 충족시키는 자동화 칭량시스템과 우수의약품 생산을 위한 컨테이너 시스템을 둘러본 후 유유제약의 노사문화 등을 소개받았다.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의 초청으로 밤방 테구 하토요 보고르지역 노동국 노사관계과장, 우난 쿠스난자야 헨드리아나 수방지역 노동국장, 토토 수나토 섬유봉제가죽노련 수방지역 의장, 수크마야나 금속전기기계노련 보고르지역 의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한국의 노동정책을 공유하고, 노사관계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방한했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유유제약이 보유한 첨단 제약 제조시설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인도네시아 지역 대표단 분들과 공유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유제약은 2011년 제5회 충북기업의 날 노사문화부분 대상, 2014년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 우수사례 사업자 선정, 1965년 국내 최초로 연질캡슐 국산화에 성공한 이후 지금까지 연질캡슐 분야의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등이 이번 공장 방문의 배경이 됐다고 밝혔다.2015-05-26 08:46:46이탁순 -
"글리타존 계열, 2형 당뇨 치료 핵심"당뇨병 치료제 시장의 '올드' 약물로 인식되고 있는 글리타존 계열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유는 무엇일까? 당뇨시장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글리타존 계열 약물은 대표약물이었던 아반디아(로시글리타존) 심혈관계 부작용 이슈로 어려움을 겪었다. 후발 약물인 DPP-4억제제가 빠르게 시장을 장악한 계기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미 FDA서 임상 자료를 재분석한 결과 로지글리타존이 심혈관계 위험성을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결과를 발표, 약물 사용제한을 전면 해지하면서 글리타존계 약물 안전성 논란은 사라졌다. 안전성 리스크에서 벗어난 글리타존 계열은 췌장에서 인슐린을 강제로 분비하는 것이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한다는 강점이 부각되면서 다시한번 당뇨 시장에서 날개를 달았다. 당뇨 전문가들은 제2형 당뇨가 전체 당뇨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내 상황에 비춰볼 때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효과가 있는 글리타존(glitazone) 계열의 약물을 초기에 적극 처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유형을 대부분을 차지하는 제2형 당뇨병 진료인원과 진료비는 큰 폭의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제2형 당뇨병만 살펴보더라도 진료인원은 2010년 171만 9221명에서 2012년 192만 284명으로 증가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208만 3812명으로 늘었다. 진료비 역시 2010년 3753억 6925만원에서 2012년에는 4061억 2673만원, 지난해에는 4661억 9212만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당뇨병 진료인원 중 제2형 당뇨병 진료인원의 비율은 86.6%, 제2형 당뇨병 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74.5%에 이른다. 결국 제2형 당뇨병이 국내 전체 당뇨병 진료인원과 진료비를 좌우한다. 전문가들은 제2형 당뇨병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 문제가 되는 질환임을 감안할 때 글리타존계열 약제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키는 유일한 약물이라고 평가한다. 글리타존,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가장 효과적 글리타존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가 제2형 당뇨병 치료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의료계에 따르면 글리타존 계열은 인슐린이 작용하는 지방, 간, 근육조직에서 인슐린 효과를 증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당뇨병 전문가들은 비만환자가 많아지는 국내 추세를 볼 때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초점을 맞춘 치료가 중요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는 "심평원의 통계는 치료를 받는 환자를 집계한 자료기 때문에 실제 자료에 잡히지 않는 당뇨병 환자까지 감안한다면 전체 당뇨병 환자의 95% 이상이 제2형 당뇨병 환자“라고 말했다. 윤 교수는 "최근 제2형 당뇨병 자료를 보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되는 양상을 보인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비만도가 올라가고 있다는 점이다. 비만도는 인슐린 저항성과 정확하게 비례하기 때문에 비만도가 올라간다는 것은 인슐린 저항성이 점점 높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앞으로 인슐린 저항성에 초점을 맞춘 치료가 훨씬 더 중요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효과가 있는 약제를 적극적으로 써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윤 교수는 "글리타존 계열 약물은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특화된 약물인데 초기에 적극적으로 처방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글리타존 계열의 약제는 비교적 젊고 합병증 없는 젊은 환자에게 좋은 약이다. 즉, 당뇨병 초기 강력한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글리타존 계열의 병용처방이 효과적이라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며 "약제를 늦게 사용하는 것보다 젊고 초기 단계의 환자에게 적극적으로 처방하는 것이 좋다"고 재차 강조했다. 글리타존 병용 3제요법 효과 입증 실제로 메트포민을 기본으로 했을 때 글리타존 병용 3제요법 효과는 임상연구 등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 미국당뇨병협회에서 발표된 메트포민+TZD+GLP-1 유사체 동시투여군과 메트포민 투여 후 약효 강하 시 SU, 인슐린 추가하는 표준요법군과의 비교 연구에 따르면 동시 투여군의 평균 HbA1c는 6.0%로, 표준요법군 6.6%에 비해 낮았다. 1회 이상 저혈당 경험도 동시 투여군이 표준치료군에 비해 3분의 1 수준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여기에 지난해 당뇨병 치료제 급여기준이 확대되면서 글리타존 3제 병용요법은 의료진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글리타존 계열 중에서도 lobeglitazone은 유효성과 안전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신약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lobeglitazone은 저용량 처방으로도 강력한 효과를 보인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lobeglitazone 0.5mg(듀비에)과 pioglitazone 15mg(액토스)를 직접 비교한 3상 임상시험 결과, lobeglitazone과 pioglitazone은 시작시점 대비 당화혈색소가 각각 0.82%, 0.75%감소해 유사했다. 전문가들은 좋은 약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기에 써야 한다는 입장이다. 윤건호 교수는 "환자가 망가진 다음에 여러 복합제 쓰는 것보다 젊고 건강할 때 적극적으로 글리타존 병용요법을 쓰는 게 좋다"며 "초기에 적극적으로, 또한 개원가에서 많은 환자들에게 처방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2015-05-26 06:14:59가인호 -
카드 회사들, 제약회사 거래만 포인트 혜택 축소제약회사 거래에 대해서만 결제 혜택을 축소시키는 카드사들이 늘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3달새 L사, K사, C사 등 카드사 및 은행들은 의약사들이 즐겨쓰던 카드의 적립률을 제약업종 결제시에만 일괄 1%로 하향 조정했다. 본래 해당 카드들은 업종과 상관없이 결제시 L사 카드는 ▲5~10만원 1% ▲10~15만원 1.5%, ▲15만원 이상 2%의 적립률을 적용하고 있으며 C사 카드의 경우 금액에 상관없이 결제금액의 1.5%를 적립해줬다. 병의원이나 약국의 경우 제약사와 거래규모는 대부분 15만원 이상이다. 즉 의약사들은 카드사의 이번 약관변경에 따라 기존 2%, 1.5%로 적립 받던 포인트가 1%로 줄게 된 것이다. 복지부는 쌍벌제 시행 당시 시행규칙에 의약품 전용 결제카드의 무이자 할부 및 1%를 초과하는 포인트 지급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고 규정했다. 다만 의약품 구매를 주목적으로 하지 않는 일반카드의 경우는 예외로 규정돼 쌍벌제 시행후 의약사, 특히 개원의들은 일반카드를 통한 의약품 결제를 선호해 왔다. 당연히 현장에서는 불만의 소리가 새어나오고 있다. 서울 강남구의 한 성형외과 개원의는 "혜택 변경 공지를 받고 바로 해당 카드를 없애 버렸다. 이제는 카드사까지 나서 의사들 목을 조이고 있다. 특정 업종에만 포인트 혜택을 제한하는 것은 엄연한 역차별이다"라고 비판했다. 한편 카드사들의 이같은 제약업종 거래 혜택 축소의 이유는 다름아닌 '수익률'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L사 관계자는 "애초에 결제 포인트 제공은 일반적인 결제에 대한 것이지 '의약품'이라는 특수 재화를 위함이 아니었다"며 "어느 순간부터 지나치게 제약업종에 대한 결제 포인트가 몰려 적립률을 낮추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카드 상품을 개발할 때 예상하는 지급 포인트량이 있는데 제약업종 결제가 이뤄지면서 문제가 생겼다"며 "카드사 입장에서는 손해를 감수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2015-05-26 06:14:56어윤호 -
젬백스, 中화련신광과 합작투자 계약체결젬백스&카엘(이하 젬백스)이 중국 최대 유통그룹인 '전국화련상하그룹'의 브랜드 운영 및 독점권을 보유한 '화련신광브랜드운영관리(천진)유한회사'(이하 화련신광)와 중국 유통을 위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국화련상하그룹(이하 화련그룹)의 최초 해외 합작투자이다. 중국 상무부가 출자한 국영기업인 화련그룹은 1989년 2월 천진에 설립돼 2014년 현재 북경을 포함한 중국 주요 도시에 86개 화련백화점과 2400여개 대형마트를 확보한 유통금액 122조원에 이르는 거대 유통회사이다. 이를 진두 지휘하는 리커지(李可集) 회장은 천진시 재정무역공회 주임과 천진시 화련상사 경리를 역임했고, 1997년부터 전국도덕위원회명예회장직을 수행하는 등 중국 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화련신광은 화련그룹의 신규 유통망의 운영 및 독점적 제품 공급권을 보유한 기업이다. 22일 남산 서울클럽에서 화련그룹 리커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련신광의 쭝쟈웨이 대표이사와 젬백스 김상재 대표이사는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5월 6일 젬백스의 관계사인 삼성제약과 화련그룹이 체결한 양해각서의 연장선 상에 있으며, 합작투자법인은 젬백스의 GV1001을 포함한 한국의 우수상품을 중국에 유통, 아시아 최대의 대중국 유통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계약 체결식에서는 김해성 이마트 경영총괄부문 대표, 이해선 CJ제일제당 식품부문 대표이사, 농협중앙회 관계자, 롯데면세점 관계자, 백무현 경동택배 대표이사, 백순재 합동택배 대표이사, 최철수 서울우유 부사장 등 유통관련 주요 인사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젬백스와 화련신광은 3개월 이내 합작법인인 설립을 위하여 50:50의 비율로 출자하며, 사명을 '화련젬백스'로 합의했다. 젬백스 김상재 대표이사는 "삼성제약과 젬백스의 이름으로 중국 전역에 2400개 이상의 대형마트를 확보하게 됐고, 향후 5년 내 5000개 이상으로 확대가 예상된다"며 "중국내 폭넓은 유통채널을 독점 이용하게 될 '화련젬백스'에서는 젬백스와 삼성제약의 제품만이 아닌 한국만의 강점이 부각되는 의류, 전자, 식품산업 등에서 우수상품을 중국에 지속적으로 공급해 유통한류의 중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2015-05-22 16:47:1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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