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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 GMP업체 40여곳, 협회 창립한국한약재GMP협회가 오는 8일 오후 3시 신협 경동지점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약재GMP협회는 식약처 인가업체 중 약 40개 업체가 참여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사단법인으로 등록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참여업체로는 동양한방제약 등 주요 모범업체들이 있다. 구창도(중경제약 대표) 한국한약재GMP협회 준비위원장은 "이번 협회창립을 계기로 국내 유통한약재의 안전관리 강화 및 위품 유통이 근절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협회 내 관능검사위원회를 통과한 제푸만 시장에 유통시킬 것을 약속하며, 한국한약재GMP협회 제품이라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약재 품질향상을 위해 협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협회내 특별위원회인 관능검사위원회는 회원업체가 유통하는 제품에 대한 관능검사와 현실과 동떨어진 한약재 규격기준 개정 건의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창립선언문에는 ▲정품한약재 공급 노력 ▲안전하고 우수한 한약재 공급 노력 ▲첩약의 건강보험 추진 ▲한의약산업 규제개혁 ▲국산한약재 보호 육성노력 등에 만전한 기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2015-10-06 08:42:0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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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100 이게 말되나"…제네릭 '핏빛경쟁'에 경고"100:100(리베이트 제공 방식) 이야기가 또 다시 회자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 제네릭 과열경쟁에 따른 리베이트 행위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시알리스 등 블록버스터급 신약의 잇단 특허만료에 따른 시장 쟁탈전 과열로 불법 리베이트가 다시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제약협회가 심각한 우려 표명과 함께 단호한 대처 입장을 밝혔다. 한국제약협회 이사장단은 5일 낮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최근 거대 신약의 특허만료로 제네릭 경쟁이 심화되는 와중에 리베이트 영업설까지 언론에 보도되는 점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통한 윤리경영 확립은 시대와 국민의 요구이자 한국 제약산업의 미래를 위한 최소한의 기본요건"이라며 "만일 일부 제약사들이 최근 시장 쟁탈전이 과열되는 과정에서 리베이트로 우려되는 행위를 하고 있다면 즉각 중단해야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이사장단회의 참석자들은 "눈앞의 이익과 매출 경쟁에서 승리를 위해 불법 리베이트와 타협하는 것은 지난해 기업윤리헌장 선포 등 제약산업계의 자정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것은 물론 한층 엄격해진 리베이트 처벌 법제하에서 해당 기업의 존립에도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입장을 정리했다. 특히 리베이트 사례가 구체적으로 나타나고 적발됐을 경우 협회차원 등에서 고발 등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한편 제약협회는 이사회를 통해 리베이트 무기명 설문조사를 앞으로도 정례화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리베이트 무기명 설문조사는 향후 더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모든 회원사들이 불법 리베이트 근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제약협외 의지와 조치는 더 강력하게 표출될 것"이라고 말했다.2015-10-06 06:15:00가인호 -
"심부전약 '엔트레스토', 패러다임 바꿀것"에제코비츠 마잔코우스키 캐나다 심장혈관학회 심부전 가이드라인 의장 어떤 질환에서 신약의 개발이 더딘 이유는 보통 둘 중 하나다. 해당 영역의 시장성이 떨어지거나 약의 개발 자체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중 후자의 경우 신약이 출시될 경우 당연히 주목을 받게 된다. 심부전은 그 대표적 사례라 할 수 있다. 널리 알려진 올드드럭인 고혈압약제 ACE저해제 이외 특별한 처방 옵션이 없었고 치료 개선 욕구는 높았던 전형적인 영역이다. 'LCZ696'이라는 코드네임부터 유명해진 노바티스의 심부전치료제 '엔트레스토(사쿠비트릴·발사르탄)'의 출현이 세계 의료진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다. 이 약물의 3상 연구 PARADIGM-HF에서 엔트레스토는 표준치료제 '에날라프릴(ACE저해제)' 대비 심혈관 문제로 인한 사망률을 20% 낮췄고, 심부전 외의 원인을 포함한 총 사망률도 16% 줄였다. 심부전으로 입원하는 경우는 21% 낮았다. 전문의들은 유럽심장학회(ESC), 미국심장협회(AHA)·미국심장학회(ACC) 등 세계 유수 학회 진료 가이드라인의 변화를 예상하고 있다. 데일리팜은 시판 승인 전부터 엔트레스토 처방을 위해 진료 가이드라인을 개정한 캐나다의 심장혈관학회 심부전 가이드라인 의장을 맡고 있는 저스틴 에제코비츠 마잔코우스키 알버타 심장연구소 이사를 만나 엔트레스토 출현의 의미를 짚어 보았다. -오랜만에 심부전 신약이 나왔다. 먼저 엔트레스토의 3상 연구 PARADIGM-HF에 대해 간략히 소개를 부탁한다. PARADIGM-HF는 국제적으로 진행된 대규모 연구이다. 심박출 계수가 감소돼 있는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했고 해당 환자들에게서는 심부전과 관련된 증상들이 있었다. 임상 시험은 현재의 표준 치료제인 에날라프릴을 사용하고 있는 환자를 비교군으로 했다. 에날라프릴의 경우 지난 30년 간 표준치료제로 자리 잡고 있었고 이 신약이 나오기 전까지는 최고의 치료제로 인정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에날라프릴을 대상으로 진행해 신약의 효능을 비교했다. 연구를 에날라프릴 대비, 엔트레스토 투여 환자에서 생존 기간이 연장되고 입원율도 감소해 표준치료 대비 신약의 효과가 전반적으로 더 우월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학계에서 PARADIGM-HF을 얘기할때 거론되는 이슈가 연구 디자인에 대한 것이다. 처음부터 투약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표준 치료법(에날라프릴)을 쓰다가 2주 후 저용량의 엔트레스토 투여하고 그 후 타깃 용량을 2주 후에 투여해 평가했다. 이 때문에 약의 순응도를 높인 상태에서 임상이 진행됐다는 평가도 있다. 언급한 방식을 'Run-in period'라고 하는데, 이는 임상 연구에서 채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소 특징있는 방식이다. PARADIGM-HF는 환자들이 기존에 사용하던 에날라프릴 고용량을 견딜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그 군을 대상으로 신약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했다. 기존의 ACE저해제를 목표용량까지 사용한 것과 대비한 신약의 효과를 명확하게 비교하기 위해 투여가 가능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 것이다. 대조 약물과 비교해 신약의 효과가 잘 나타났다고 볼 수 있지만 효과를 일반화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의견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 디자인은 신약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사용된 특징적 디자인이라고 보기 때문에 이 임상 연구의 디자인이 '좋다' 혹은 '나쁘다'로& 61472;결론을 내리기는 어렵다. -캐나다는 승인도 되기 전에 엔트레스토를 가이드라인에 권고했다. 드문 사례인데, 어떠한 사항이 고려된 것인가? 캐나다 가이드라인은 캐나다의 심장혈관학회에서 만든 것으로 학회는 심부전과 관련된 치료 가이드라인을 매년 업데이트 하고 있다. 주기적으로 대폭 업데이트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될 때마다 매년 개정을 하고 있다. PARADIGM-HF의 경우 결과 발표 시점을 사전에 알고 있었기 때문에 워킬그룹을 결성해 연구의 디자인과 결과가 긍정적이거나 중립적으로 나올 경우 환자 치료에 각각 어떠한 점을 시사하는지 미리 논의하며 대비하고 있었다. 우리는 연구 규모와 결과를 기반으로 엔트레스토가 기존의 표준치료제와 비교해 환자들에게 충분히, 그리고 월등히 타당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가이드라인에 포함하도록 결정했다. 단 이는 어디까지 진료지침이고 실제 보건당국에서 어떠한 결정을 내릴지는 별개다. -가이드라인 내 엔트레스토의 포지션은? 간단 명료하다. 캐나다 심혈관 가이드라인은 기존의 ACE저해제나 ARB제제를 엔트레스토로 대체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물론 현재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도 포함된다. -초치료 환자에도 엔트레스토를 권고하고 있다는 얘기인가(임상 디자인 상 초치료에 대한 엔트레스토 효능 데이터는 없다.)? 초기에 가이드라인을 바꿀 때는 심부전 초기 환자에 대한 내용이 없었다. 임상 연구에서 심부전 초기 환자에 대한 내용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당히 중요한 환자 군이므로 이후 가이드라인을 다시 개정할 때는 포함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연구를 살펴보면 상대적으로 어린 45세 이하의 환자와 65세 이상의 고령의 환자에게서 생체 흡수율의 차이가 있는 것이 확인된다. 처방시 고려해야 하지 않나? 심부전 환자들은 대부분 고령으로 북미나 유럽 내 심부전 환자의 80~95%가 65세 이상의 고령이다. 아시아에서는 연령이 조금 낮은 환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온다. 생체 흡수율, 생체 이완율, 약물 약동학 등을 봤을 때 더 젊은 환자와 고령 환자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특히 고령의 환자은 다른 질병으로 약을 많이 복용하고 있고 근육량과 신기능이 젊은 환자들과 다를 수 있어 더욱 신경 써야 한다. 그러나 엔트레스토의 경우 연령별로 효과를 비교했을 때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고 약간의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실제로 의미가 있는 차이는 아니었다. 지속적으로 지켜봐야 할 부분이지만 이 약에 있어서 유의미성은 없다고 본다. -엔트레스토는 심박출률 보존 심부전 환자에도 유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 다만 정확하게 결과가 도출된 것이 아니라, NT-proBNP(심기능의 척도가 되는 심부전 생체지표인자)가 감소했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한 예측인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렇다. 심박출 보존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한 2상 임상인 파라마운트(PARAMOUNT) 연구에서 NTproBNP 수치가 감소한 결과를 보였다. 이와 관련해 현재 심박출 보존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3상 임상인 파라곤(PARAGON) 연구도 진행되고 있는데 연구 결과가 나오기 전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 심박출 보존 심부전에서 다른 기존의 치료제들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했다가 유의미한 치료 개선 효과를 입증하지 못해 적절한 적응증을 받지 못한 사례가 있기다. 따라서 현재로서는(심박출률 보존 심부전 환자에서의 신약 효과가) 불확실하다고 보고 2~3년 뒤에 다시 논의하면 좋을 것 같다. -안전성과 관련, 엔트레스토는 기존 치료제 대비 혈관부종과 저혈압이 상대적으로 많이 나타났다. 환자들이 관리를 하면서 사용하면 문제가 없는지, 유의할 필요가 있는지 궁금하다. 엔트레스토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전반적으로 우수하다. 비교 약물인 에날라프릴 대비 혈압에 약간의 영향을 미치는데 통계적인 유의성은 있으나 사실은 작은 차이다. 따라서 의료진들이 환자에게 약을 처방할 때 이러한 사실을 인지해 환자 치료 전과 치료 중에 혈압을 지속적으로 지켜봐야 한다. 또한 환자가 혈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다른 약물이라 함은? 금기라고 할 만한 약물은 없으나 심부전 환자들은 여러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아 다른 약물을 복용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때문에 환자가 복용하고 있는 약물 중에서 혈압을 떨어뜨리는 다른 약물이 있는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관심을 가져야 할 만한 것으로 푸로세마이드, 루프계 이뇨제, 하이드로클로로티아지드(HCTZ)와 같은 약물을 병용 투여 하고 있는 지 살펴봐야 한다. 심혈관계 질환 치료가 아니더라도 코데인, 디곡신과 같은 성분이 포함된 약을 복용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캐나다 가이드라인에 엔트레스토가 반영된 것과 같이, 세계적으로 많은 의료진이 참조하는 ACC나 ESC에도 이 반영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가? 세계적인 가이드라인은 독립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예측하기 어렵지만, 반영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2016~2017년에는 당연히 내용이 반영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완전히 대체를 하는 것으로 권고할지, 기존 요법과 병용하는 것으로 권고할지, 어떤 환자군에게 권고할지에 대해서는 독립적으로 논의가 필요할 것이다. -끝으로 비용효과성에 대해 묻겠다. 최근 ICER에서 엔트레스토의 약값(미국 기준)이 17% 인하돼야 비용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처방시 고려해야 할 부분이라고 보는가? 비용 효과성이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동의하는 바다. 엔트레스토 같은 치료제는 단기적인 효과뿐 아니라 장기적인 효과를 고려해야 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주요 수치를 얼마나 감소시키는지를 보고 비용 효과성을 평가한다. 심부전의 경우 ICER 값을 가장 많이 감소시키고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가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이다. 미국, 캐나다, 유럽, 일본, 한국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느냐가 비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엔트레스토는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뿐 아니라 재입원율도 함께 낮춘다는 결과를 입증했기 때문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 캐나다의 경우 이러한 지표를 감소시킨다면 비용 효과성을 입증할 수 있다고 본다. 비용을 17% 낮춰야 한다고 했는데, 캐나다의 상황 상 이 수치가 몇 퍼센트(%)로 환산될지 모르겠지만 반복적인 입원을 줄여준다면 비용효과성을 입증할 수 있다고 본다.2015-10-05 12:14:54어윤호 -
정연진 부회장, 부인의 붓글씨로 조의에 감사정연진 일동제약 부회장이 부인이며 서예가인 이정민씨가 직접 쓴 붓글씨로 지난 9월 16일 별세한 빙모 상례와 관련해 마음 써주신 업계 여러분들께 온라인으로 나마 먼저 조문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2015-10-05 11:47:36가인호 -
휴메딕스, 메디포스트와 줄기세포 제휴휴메딕스(대표 정봉열)가 신규 성장동력으로 줄기세포 분야를 추가하고, 이를 위해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 휴메딕스는 지난 2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본사에서 메디포스트의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 및 상업화와 관련해 생체고분자의 적용 등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유무형의 연구 역량과 자산을 공유하고, 생체고분자와 결합된 줄기세포치료제의 개발 및 해외 진출에 협력하게 된다. 메디포스트는 동종 줄기세포 치료제로는 전세계 최초로 관절염 등에 의한 연골손상 치료제 '카티스템'을 2012년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또한 미숙아의 기관지 폐이형성증 치료제 '뉴모스템' 및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 '뉴로스템'을 임상개발 중에 있다. 한편 휴메딕스는 생체고분자 원료인 히알루론산을 응용한 더말필러와 관절염치료제를 주요품목으로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과 1회제형 관절주사제(HUMIA14002)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원천기술력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2015-10-05 11:36:12이탁순 -
TZD '듀비에', 죽상동맥경화증 개선 효능 입증TZD계열 국산 당뇨병치료제 '듀비에'의 죽상동맥경화증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임수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팀은 9월14~18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제51차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듀비에(로베글리타존) 관련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 듀비에는 인위적으로 죽상동맥경화증을 유발시킨 동물 모델에서 경동맥의 신생내막형성(neointimal formation)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표적인 죽상동맥경화 동물 모델인 Apo-E 유전자 결핍 마우스에서 듀비에가 대동맥의 혈전 생성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수 교수팀은 다양한 세포실험을 통해 듀비에가 혈관평활근세포의 증식과 이동을 억제하고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세포의 합성을 조절, 염증세포의 부착을 차단해 대표적인 염증인자인 NF-κB의 활성을 억제하는 것을 밝혀냈다. 해당 연구결과는 동맥경화 분야의 국제적인 학술지인 'Atherosclerosi'에 게재됐다. 임수 교수는 "듀비에의 항동맥경화 효과를 발견한 것은 심혈관질환 가능성이 높은 당뇨 환자들을 위한 의미있는 결과다. 향후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를 더욱 정확하게 입증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2015-10-05 08:49:24어윤호 -
아이진, 오는 11월 코스닥 상장 예정노화 관련 질환의 예방·치료용 바이오의약품 개발기업 아이진(대표 유원일)이 11월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한다. 아이진은 2일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이전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아이진이 이전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 수는 148만5257(주관사 의무 인수분 미포함)다. 공모희망가는 1만2000원~1만35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밴드 하단 기준 178억원이다. 10월 28일~29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상장 및 매매개시는 11월 중이다. 현재 프랑스에서 임상 2a상이 진행 중인 아이진의 당뇨망막증 치료제(EG-Mirotin)는 기존 제품과 달리 안구 직접주사가 아닌 피하주사 방식을 통해 초기 당뇨망막증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점이 특징이다. 다국적 제약사와의 라이센싱을 추진 중인 아이진은 내년 상반기까지 임상2a상을 완료할 예정이다. 당뇨망막증과 더불어 대표적 노화 질환에 속하지만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욕창을 겨냥해 아이진은 사용하기 편한 연고제 형태의 욕창 치료제를 개발해 현재 국내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또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의 경우 자체 개발한 면역 보조제를 첨가해 글로벌 제약사 제품 대비 가격은 저렴한 반면, 동등 이상의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백신에 쓰인 아이진의 면역보조제는 인플루엔자, B형간염, 대상포진 등 다양한 백신에도 응용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프리미엄 백신을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7월 기술성평가를 통과한 아이진의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2015-10-02 17:41:08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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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지방간 천연물신약 임상2상 완료휴온스(대표 전재갑)는 후박 추출물을 이용한 지방간 치료제(천연물 신약) 'HL정'의 임상2상 시험 종료를 식약처에 보고했다고 2일 밝혔다. 휴온스는 이번 임상2상을 통해 지방간 환자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했다. 후박추출물 HL정이 간세포주와 다양한 실험동물모델에서 경구투여를 통해 간 조직 내 지방량 감소 및 중성지방(TG) 등의 감소 결과를 보인 것이다. 이번 HL정의 임상 2상 시험은 지방간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기 위한 첫 연구로, 연구를 주도한 한양대구리병원의 손주현 교수는 HL정에서 기인된 이상반응도 관찰되지 않아 본 연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유효성 평가는 MRS(Magnetic Resonance Spectroscophy)라는 간지방량을 정밀하게 정량 측정할 수 있는 최신의 장비를 통해 입증했다. 손 교수는 본 연구의 결과가 임상 3상을 계획하는데 아주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후박은 이미 한방에서 장과 위의 기능을 항진시켜서 설사와 이질을 치료하고, 위궤양 및 십이지장 경련 억제, 혈압 강하 작용 등이 알려진 생약이다. 후박추출물 HL정은 다양한 실험동물모델에서 경구투여를 통해 간 조직 내 지방량 감소 및 중성지방(TG) 등의 감소 결과를 보였다. 특히 HL정의 효능은 간 조직 내의 지방 합성 전사인자를 억제함으로써 간 조직 내의 지방 감소 효능을 보이는 기전임을 밝혔다. 휴온스는 이번에 임상 2상 시험 종료 후 결과분석을 통해 임상 3상 연구 진입의 근거로 활용하여 임상 3상까지 완료한 후 2017년 지방간 전문 치료제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과제는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지역산업 기술 개발 사업'의 정부과제 지원으로 본격적인 임상 진입을 추진했으며, 지식경제부와 함께 각각 10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투자?다. 현재 지방간의 경우 이렇다 할 치료제가 없이 운동과 식이요법이 권장되므로, 본 치료제의 시장성이 매우 높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2015-10-02 17:33:36이탁순 -
화이자, GSK 수막구균 백신 인수 완료화이자가 GSK의 4가 ACWY 수막구균 백신 니멘릭스(Nimenrix)와 멘세박스(Mencevax)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오늘(2일) 발표했다. 수잔 실버만 화이자 백신사부 사장 겸 총괄은 "니멘릭스와 멘세박스를 추가함에 따라, 전세계에서 심각한 질환을 퇴치하는 혁신적인 백신을 통해 생명을 보호한다는 우리의 비전 실현에 한 걸음 나아가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를 계기로 화이자가 보유한 기존 포트폴리오에 고품질의 백신들을 보완하고, 전세계의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2015-10-02 13:36:52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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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미 FDA 승인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강한구)는 차세대 초장기 지속형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가 지난달 25일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트레시바 심혈관계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DEVOTE 임상시험의 중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로써 트레시바는 내년 1분기 내에 미국에서도 발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트레시바는 전세계 제2형 당뇨병 환자 10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3상 임상 BEGIN ONCE LONG 연구에서 인슐린 글라진과 비교해 야간 저혈당을 43%나 감소시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 품모은 체내 주사 시 ‘멀티 헥사머(Multihexamer)’를 형성해 24시간 균일한 혈당 강하 작용을 하는 기저인슐린 신약이다. 이를 통해 혈당의 변동을 최소화하여, 저혈당 위험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반감기 25시간으로 하루에 한 번 어느 때나 투여가 가능하다. 만 1세 이상의 소아와 청소년 및 성인 당뇨병 환자에게 사용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고령 환자, 신장애 및 간장애 환자 등 특수 환자군에게도 처방이 가능하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강한구 대표는 "트레시바가 미국식품의약국의 매우 까다로운 기준에 통과한 만큼 그 효과와 안전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저혈당 부담을 크게 낮춘 기저인슐린으로 환자들의 목표 혈당 도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더 나은 인슐린 개발을 위해 한 길만을 걸어온 노보 노디스크가 앞으로도 당뇨병 극복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레시바는 미국 FDA 외에도 유럽연합(EU)집행위원회와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58개국에서 승인을 받은 바 있다.2015-10-02 08:45:4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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