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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 中 상하이푸싱사에 530억 기술 수출제넥신(대표 경한수)은 중국 대형 제약사 상하이푸싱사(Shanghai Fosun Pharmaceuticals)의 자회사인 Shanghai ChemoWanbang Biopharma에 자체연구개발 중인 빈혈 치료제(GX-E2)의 중국판권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초기 계약금을 포함한 총 계약규모는 약 530억원($44.5M)이며 시판 시, 치료제 판매에 대한 로열티는 추가로 발생할 예정이다. Fosun Pharmaceuticals는 중국 최대 민영기업인 Fosun Group의 자회사 이며 중국 전역에 의약품 개발, 제조, 유통, 진단기기 및 헬스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4년 한 해 약 120억 위안(약 2조 원)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본 계약을 통해 이전되는 GX-E2(EPO-hyFc)는 만성 신장질환 환자의 투석 및 화학요법에 의한 빈혈을 치료하는 지속형 치료제이다. GX-E2는 빈혈 환자의 낮은 헤모글로빈 수치를 정상화 하여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제넥신의 플랫폼 기술인 hyFc를 적용하여 한 달에 한 번 또는 두 번으로 주사투여 횟수를 감소시킨 것이 특징이다. GX-E2는 2006년부터 제넥신과 녹십자(대표이사 허은철)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신약으로, 이번 계약은 국내 대표 제약사와 바이오 벤처 기업이 공동개발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오픈이노베이션의 모범 사례로 판단된다. 제넥신의 경한수 대표이사는 “Fosun 그룹의 자회사인 ChemoWanbang과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 제넥신의 플랫폼 기술인 hyFc를 활용한 빈혈 치료제를 통해 수많은 중국의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GX-E2의 기술력과 ChemoWanbang의 개발 및 상용화 능력을 통해 우수한 EPO 치료제를 공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현재 GX-E2는 2014년 보건복지부의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연구과제로로 선정되어 제넥신과 녹십자 공동으로 국내 임상 2상시험을 진행 중이다.2016-02-16 09:19:22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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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치료제, '대세'는 있어도 '독식'은 없다"정권은 여전히 DPP-4억제제가 지키고 있다. 제2형 당뇨병치료제 시장은 확실한 최강 계열이 자리를 잡은 모습이다. 데일리팜이 2015년 당뇨병치료제 시장(유비스트)을 분석한 결과, DPP-4억제제들은 복합제를 포함해 3300억원대 처방액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14% 가량 증가한 액수다. 설포닐우레아(SU), 인슐린, 메트포민, 티아졸리딘(TZD), 알파-글루코시다제(AGI)등 주요 타계열 약제의 처방액(DPP-4억제제 기반 복합제 제외)을 합쳐도 1600억원 가량임을 감안하면 상당한 수치다. 특히 DPP-4억제제에 메트포민을 추가한 복합제들은 자누메트를 제외하고 모든 품목이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자누메트 역시 자누메트의 서방형제제인 자누비아XR의 매출 증가를 감안하면 사실상 감소세로 판단단하긴 어렵다. ◆자누비아 막강…기세 오른 후발주자들=자누비아를 포함한 MSD 당뇨병치료제 군단의 기세는 꺽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자누비아, 메트포민 복합제 자누메트와 자누메트XR(서방형) 등 이른바 자누비아 패밀리는 2013년,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1000억원대 처방을 유치했다. 전년 대비 9% 이상 증가했다. 뒤를 잇는 2위품목 트라젠타 패밀리는 6% 가량 성장했는데, 2014년 무려 41% 증가율을 보인 것에 비하면 다소 기세는 주춤한 모습이다. 유비스트 기준으로는 1000억원대에 입성하지 못했다. 출시 후 고전을 면치 못하다 2014년부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국산 DPP-4억제제 제미글로의 지속적인 선전도 눈에 띈다. 이 약은 전년대비 76% 처방액이 증가, 250억원을 넘어섰다. 타 후발주자들도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온글라이자 패밀리가 42%, 네시나 제품군이 35% 성장했다. 후발주자의 성장은 향후 DPP-4억제제 경쟁의 변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1위 품목이 어이없게 무너지는 일은 없겠지만 일정 수준 이상 간격 좁히기는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오랫동안 자누비아의 영업을 담당해 왔던 대웅제약이 MSD와 결별, 올해 제미글로의 판매를 전담하고 종근당이 자누비아의 새로운 파트너사로써 새로 DPP-4억제제 경쟁에 뛰어 든다는 점은 관전 포인트다. 4번째 진입 약물을 2위 품목으로 끌어 올린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이하 BI·릴리), 그리고 유한양행의 3각 편대도 아직 건재하다. 모 제약사의 DPP-4억제제 담당 마케터는 "사실 약제간 효능과 안전성에서 차이는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계열 자체가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안전성 데이터와 프로모션 활동 전략이 앞으로 DPP-4억제제 경쟁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인슐린과 TZD, 그리고 SGLT-2억제제=그렇다고 타 계열 약제들이 맥을 못 추는 것은 아니다. 특히 인슐린과 TZD는 가능성 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인슐린은 급여기준(DPP-4억제제 병용 등 범위 확대) 개선 이후 차세대 약제들이 출시되면서 동력을 얻었다. 기저인슐린의 대표 품목이라 할 수 있는 란투스는 지난해 4.3% 성장, 37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레버미어 역시 15% 넘게 처방액이 증가했다. 여기에 2세대 인슐린으로 불리는 투제오와 트레시바가 주요 병원 랜딩을 마치고 올해 본격 처방 유치에 돌입한다. 인슐린 시장 규모 확대는 당뇨병치료제 경쟁에서 적잖은 변수가 될 수 있다. 심혈관계 이슈를 해결하고 돌아온 TZD도 전문의들과 확실하게 라포를 쌓아가는 형국이다. 이 계열 약제들은 2014년 91% 처방액이 오른데 이어 지난해 32%대 성장률을 기록했다.. 메트포민, SU 기반의 복합제가 포함된 액토스 패밀리는 190억원을 돌파했으며 토종신약 듀비에는 출시 두해 만에 100억원 고지를 넘어섰다. DPP-4억제제가 아닌 약제가 이정도 처방을 이끌어 낸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차봉수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TZD는 맞는 환자만 찾는다면 최적의 옵션이다. 인슐린 저항성을 무기로 한 TZD에 대한 활용도가 점점 높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살빠지는 SGLT-2억제제는 올해가 기대되는 약이다. 사실상 포시가 혼자였던 시장에 본격적인 후발 품목들의 프로모션 활동이 예고되고 있다. 대웅제약과 손잡고 지난해 론칭된 슈글렛이 본격 영업에 돌입했으며 현재 급여 등재 절차를 밟고 있는 자디앙(베링거·릴리)이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메트포민 등 SGLT-2억제제 기반의 복합제의 출현도 예정돼 있다. SGLT-2억제제가 주 타깃으로 하는 계열은 SU다. 메트포민과 DPP-4억제제 병용요법 다음으로는 가장 많이 처방되는 병용 약제가 메트포르민과 SU다. 그러나 체중증가, 저혈당 등의 부작용으로 인해 처방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SGLT-2억제제는 이같은 SU의 단점을 커버한다. 당뇨병학회 관계자는 "체중감소는 무시할수 없는 메리트다. 병용요법 급여기준 등 풀어야 할 숙제는 있지만 저혈당증이 없는 약제고 특장점을 갖췄기 때문에 많은 전문의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2016-02-16 06:14:59어윤호 -
명인제약 1409억 매출 전년대비 6.7% 성장명인제약이 지난해 1409억원의 매출과 30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안정적 실적을 시현했다. 명인제약은 15일 2015년 결산재무제표상 매출 1409억원으로 전년대비 6.7% 성장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305억원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48억원을 올렸다. 부채비율은 13.2%로 약간 증가됐다. 하지만 이는 이는 시설투자 종료에 의한 증가로 보인다는 것이 명인측의 설명이다. 유보율은 2930%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시설투자 종료로 연구개발과 수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비상장 기업 명인제약은 낮은 부채비율과 비상장사 중 최고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명인측은 이같은 경영구도를 기반으로 GMP투자와 수출부문에도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cGMP공장 신축과 수출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일반약 이가탄을 비롯해 아미썰(정신분열증치료제), 메디키넷(ADHD치료제) 등 CNS 계열 신제품의 국내시장 공략과 GMP 투자를 통한 글로벌시장 진출 확대는 명인의 향후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2016-02-15 17:48:55가인호 -
대웅, '우루사' 신규 광고 캠페인 전개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우루사의 신규 광고캠페인 ‘문제는 간피로, 간을 아는게 힘’편을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13일부터 방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광고 모델로 가수 윤종신을 선정했다. 윤종신은 음악은 물론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10~50대까지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화목한 가정의 가장이라는 점이 우루사가 국민 피로회복 영양제로 거듭나는 데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고에서 윤종신은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간 송’을 합창하며 ‘모르면 몸이 고생해’, ‘문제는 간피로’ 등의 가사로 사실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광고를 통해 간 피로 때문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을 짚어주면서 침묵의 장기인 간 기능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성분인 UDCA의 간 기능 개선 작용 및 비타민 B₁, B₂의 에너지 대사 관여 작용을 통해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간 기능 개선을 통한 피로회복의 이점과 간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신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2015년 24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간 기능 개선을 통한 피로회복제로서의 독자영역을 강화해 올해 3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2016-02-15 10:29:45가인호 -
휴온스, 연매출 2450억…전년비 34.4% 증가휴온스가 작년 연매출 2450억원을 기록해 2500억 시대의 개막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연매출 1164억원으로 1000억 시대를 연 이후 불과 4년만에 2000억원을 돌파한 것이다. 휴온스는 15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34.4% 급증한 24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513억원으로 전년 대비 70.6%가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05억으로 전년 대비 65.4% 증가했다. 휴온스의 2000억원 돌파는 전통적인 제약회사의 사업영역을 넘어, 화장품부터 바이오의약품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사업전략이 적중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휴온스는 오는 5월 2일 예정된 지주사 전환을 통해 경영효율 극대화를 꾀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알려진대로 지주사 전환이 이뤄지면 기업지배구조가 투명해지고, 경영안정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기업과 주주 가치가 크게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자회사들이 높은 실적개선을 이루고 있어, 지주사 전환 후 독립적인 경영과 객관적인 성과평가가 더해져 각 회사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자회사들의 연매출은 휴메딕스와 휴베나, 휴니즈 순으로 44.4%, 19.4% 30.7% 증가하며 순항 중이다. 휴온스 또한 별도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7.5% 급증한 2151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62.7% 증가한 343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271억으로 전년 대비 55.2% 증가했다. 사업부문별 실적(별도)에선 전동식 의약품 주입 펌프 '더마샤인 밸런스'와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시리즈'가 포진한 의료기기 카테고리는 전년 대비 162.6%라는 놀라는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이들 의료기기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매우 큰 인기를 끌면서, 전체수출 실적을 363억원으로, 128.5%나 끌어 올렸다. 전재갑 휴온스 대표는 "회사의 급격한 성장은 회사를 믿고 따르며 헌신하는 임직원들과 주주 분들 덕분"이라며 "지주사 전환을 통해 휴온스 뿐만 아니라 각 자회사의 가치를 더욱 큰 폭으로 성장시켜 이 같은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는 의료기기 외에도 별도기준으로 전년(2014년) 대비 수탁이 43%, 웰빙의약품 28%, 전문의약품 35%, 국소마취제는 23% 성장하는 등 모든 품목군이 전년 대비 성장했다고 밝혔다.2016-02-15 10:17:34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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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 제2회 바이오화장품포럼 개최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오는 19일(금) 벨레상스 서울 호텔(구 르네상스 호텔) 3층에서 바이오화장품 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2회 바이오화장품포럼을 개최한다. 바이오화장품포럼은 바이오화장품 분야의 사업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행사로 바이오분야 소재를 기반으로 화장품분야로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바이오기업을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더마프로 백지훈 팀장의 ‘기능성 화장품 평가를 위한 인체적용시험’, 허찬우화장품연구소 허찬우 소장의 ‘기능성 화장품의 규정 및 개발 방법’, KTR 소용민 과장의‘중국 화장품 위생허가 획득 절차 및 전략(특수화장품을 중심으로)’, 이와세코스파 사토나카 과장의 ‘일본 의약부외품(화장품) 생산 및 신청절차’, 제일약품 최윤희 팀장의 ‘성공적인 상품개발을 위한 컨셉 원료와 마케팅’, 이와세코스파 한국사무소 이경민소장의 ‘이와세코스파 소개 및 협력 방안’총 6개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80여 년간 화장품 원료 사업에 집중해 온 일본 이와세코스파가 후원하며, 참가신청은 2월 17일(수) 12:00까지 협회 행사 신청 사이트(http://koreabio.org/event/event_form.php?event_no=73)에서 하면 된다.2016-02-15 09:54:17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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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가족회사 신년교례회 개최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지난 12일 저녁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2016년 유한 가족회사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연만희 고문, 유한재단 이필상 이사장, 유한학원 유도재 이사장, 유한킴벌리 최규복 사장 등 가족회사 임원 6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장자에게서 배우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연대 철학과의 김형철 교수의 초청강연을 듣고 난 후, 각 사별 임원 소개와 함께 만찬을 가졌다. 이정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유한양행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두자리수 성장을 이뤘으며 연초 목표한 여러 과제를 원활하게 수행했다"면서 "앞으로도 유한양행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유한 가족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한 가족회사 신년교례회는 유한 가족 모두가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고,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기 위해 매년 초 실시하는 행사이다.2016-02-15 09:25:37이탁순 -
급성 백혈병 해법 열리나…암젠 이어 화이자 주목치료제가 없는 급성 백혈병 영역에 희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도 승인된 암젠의 '블린사이토(블리나투모맙)'에 이어 다른 기전의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신약이 화이자에 의해 개발되고 있는 것. 미국 FDA로부터 '획기적 치료제'로도 지정된 해당 약물은 '이노투주맙'과 '오조가미신' 성분을 결합한 항체-약물접합체(ADC, Antibody-drug conjugate)이다. ADC는 약물, 단일클론항체, 항체와 약물을 연결하는 링커로 구성돼 있으며 ADC 기술은 항체와 약제의 장점을 부각, 특정 세포만 타켓팅하는 것을 가능케 한다. 이 약은 326명의 성인 재발성 또는 불응성 CD22 양성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3상 연구에서 기존 요법대비 유의미한 생존률 개선 반응을 보였다. 여기에 면역항암제인 블린사이토는 점점 유효성 데이터를 추가하고 있다. 암젠은 현재 진행중인 3상 연구의 중간 평가에서 1차종료점인 전체생존률(OS) 개선에 성공했다. 또 소아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급성림프구성백혈병 등 4개 분야의 적응증 확대를 위한 연구 역시 진행중이다. 만약 2개 영역의 추가 적응증이 이뤄진다면 백혈병치료제의 활용도가 더 확대되게 된다. 단 소아 ALL의 경우 현재 45kg 이상의 환자에 한해 처방이 가능한 블린사이토가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지 지켜볼 부분이다.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ALL의 경우 '글리벡(이매티닙)', '스프라이셀(다사티닙)'의 적응증 영역과 겹쳐 타이로신키나아제(TKI)들과 경쟁도 예상되는 부분이다. 혈액학회 관계자는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가 치료 효과가 나빠지는 난치성으로 진행되기 전에 ADC나 면역항암제를 쓸 수 있게 된다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진료 환경이 형성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2016-02-13 06:14:57어윤호 -
마크로젠, 793억 매출 달성…전년대비 47% 성장마크로젠(대표이사 정현용)은 12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793억원, 영업이익 49억원, 당기순이익 58억원을 달성하여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마크로젠은 2015년 전년 541억원 대비 47% 증가한 793억원의 사상 최고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각각 87%, 90% 증가하여 49억원과 58억원을 기록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2015년 매출액은 전년 518억원 대비 25% 증가한 649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51억원과 63억원을 달성, 각각 49%, 56% 증가했다. 4분기 매출액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전년도 178억원 대비 30% 증가한 232억원을 기록, 지난 3분기 최초로 분기 매출 200억원 이상을 달성한 이후 2분기 연속 200억원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77%, 107% 증가한 25억원과 21억원을 달성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97억원으로 전년도 166억원 대비 1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4억원과 23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42%, 80% 증가했다. 2015년 마크로젠 경영성과에 있어서 괄목할 사항은 2012년 이후 10% 수준으로 정체되었던 매출성장률을 47%로 회복시켜 다시 초고속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다시 한번 초고속 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었던 요인은 국내외 연구자 대상 유전자 및 유전체 분석 서비스 시장에서의 글로벌 인지도 강화를 통한 세계시장점유율의 지속적 증대에 따른 것이다. 특히 마크로젠 자체의 대규모 유전체 분석 프로젝트 수주 증가뿐만 아니라 미국 현지법인 Macrogen Corp.의 임상진단 유전체 분석 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이러한 성장을 한층 견인하고 있다. 또한, 북미,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서뿐만 아니라 아시아 및 중남미 등 신흥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영업 활동으로 매출 성장 기반이 지속적으로 확대, 강화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60% 수준에 머물러 있던 해외 수출 비중을 70%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여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가고 있다. 마크로젠 정현용 대표이사는 "2016년은 기존 연구자 대상 서비스 시장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임상진단 및 정밀의학 분야에서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아시안 100,000 게놈 프로젝트 수행과 다양한 신규 서비스 출시로 차세대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마크로젠은 2016년 '정밀의학 글로벌 선도기업'이라는 경영목표 아래 아시안 100,000 게놈 프로젝트(Asian 100K Genome Project)를 통한 아시안 유전체 데이터베이스를 조기에 구축하고, 임상진단 시퀀싱 및 분자진단 사업에서 조기에 성과를 창출하여 유전체 정보와 의학 정보의 통합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마크로젠은 기존 연구자 대상 서비스 시장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규 서비스의 글로벌 출시를 통해 향후 2~3년 내에 임상 및 일반소비자 시장을 포함한 전체 시퀀싱 서비스 시장에서 명실상부한 정밀의학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2016-02-12 13:48:07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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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주 '검은금요일'…주요 종목 10%이상 줄줄이 하락제약 주식시장이 12일 올들어 하락세가 가장 두드러지면서 '검은금요일'이 되고 있다. 12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제약주 102종목 중 100종목이 전일대비 하락했으며, 평균 하락률은 9.4%에 달했다. 코스피보다는 코스닥 종목 하락세가 더 컸다. 제약-바이오주에 대한 미국증시 하락 영향과 제약주 고평가 부담이 이어지면서 동반하락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명문제약이 23% 하락한 것을 비롯해, 일동제약 -13%. 환인제약 -13%, 유한양행 -12%, 삼천당제약 -12%, 셀트리온 -11%, 휴온스 -10%, 비씨월드 -10%, 대원제약 -10% 등 주요 제약업체 및 바이오주들이 두자리수 하락을 기록중이다. 이어 한미사이언스 -9%, 광동제약 -9%, 녹십자 -9%, JW중외제약 -9%, 한독 -9%, 보령제약 -9%, 동국제약 -9%, 보령제약 -9%, 동화약품 -8%, 대웅제약 -8%, 제일약품 -7%, 동아에스티 -7% 등 평균 7~10%정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증권가는 제약주 동반 하락과 관련 위험회피 심리 확산으로 고평가 주식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미국 증시에서 고전하고 있는 제약-바이오주 영향이 국내에 반영되고 있다는 관측이다. 한편 이날 제약업종을 포함해 전체 코스닥 지수도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일대비 4.42% 내린 619.05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으로 장중 620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바디텍메드, 에이티젠, 메디톡스, 바이넥스, 인트론바이오 등 주요 상위 바이오 부문 코스닥 종목도 10%넘게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는 11일에 이어 이틀 연속 제약주 동반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행보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2016-02-12 11:55:11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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