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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조세감면 3조 규모…상위사 조세지원 확대를"국내 연구개발 투자를 유인하기 위한 조세감면 규모가 올해 기준으로 3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총액기준 조세감면 시행과 신약개발 R&D 투자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 등의 조세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경근 법무법인 율촌 조세자문부문장(경제학박사, 사진)는 최근 제약협회가 발간한 정책보고서에서 '신약개발분야 R&D 조세 감면제도에 대한 제언'이라는 기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박사는 연구개발(R&D) 투자를 유인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조세지원 제도를 도입-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6년도 조세지출 예산서'에 따르면, 올해 연구개발 관련 조세감면액 추정액은 약 3조원대를 형성하며 총 조세지출예산의 약 9.5%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는 전체 조세지출 항목 중 감면 규모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 이 박사의 설명이다. R&D 관련 조세지출 현황을 살펴보면, 올해 추정규모는 약 3조원을 약간 넘고 있으며, 주요 조세지출 항목 중 연구-인력 개발비에 대한 세액공제가 약 2조 8000억원(2015년 추정)으로 전체 조세지출 항목 중 감면 규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체 R&D관련 조세지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다음으로 연구-인력개발 설비투자 세액공제가 현재 약 1500억 원(2015년 추정) 규모로 연구개발 조세지출 항목 중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나머지 조세지출 실적은 미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이경근 박사는 신약개발분야 R&D 투자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현행 조세감면제도의 개선방안이 '총액기준(volume-based) 조세감면'이 모범기준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증가분기준 (incremental) 조세감면의 경우 조세감면 혜택이 R&D 지출 전체에 적용되기보다는 R&D 지출의 증가분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총액기준보다 증가분기준이 더 효율적이라고 주장도 있다"며 "하지만 실제로 많은 실증연구결과는 증가분기준이 총액기준보다 더 효율적이지 않음을 보여 준다"고 설명했다. 신기술 요건(Novelty requirement) 항목에서는 '세계 최초 신기술' 또는 '국가 최초 신기술'을 조세감면 적용 요건으로 규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는 "최초 신기술 요건을 채택하게 되면 R&D의 사회기여 효과가 가장 크게 된다"며 "이 요건은 모방을 촉진하기보다는 더 철저한 혁신에 투자하는 기업들 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조세감면 대상 지출(Expenditure) 부문에 대해서는 R&D 종사 연구원 임금에 대한 지출항목을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그는 "경제이론의 관점에서 조세지원은 강력한 외부 효과를 가지는 지출 유형에 적용돼야 한다"며 "R&D와 관련된 모든 지출 유형 중 연구원들에게 지급되는 임금은 가장 강력한 외부효과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총액방식 세액공제 적용 바람직 이 박사는 국내의 경우 총액방식에 의한 세액공제보다는 '증분' 방식의 세액공제에 중점을 두는 조세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했다며, 그 결과 2007년에는 대기업에 대해서는 총액방식에 의한 조세감면을 아예 배제한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럽 등 선진국 전문가들이 수행한 실증연구는 이러한 효과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경제적 왜곡현상만을 초래하므로 총액방식에 의한 조세감면을 권고하고 있다는 것이 이 박사의 지적이다.. 따라서 정부는 이 부분에 대한 실증연구를 실시, 증분방식이 더 효과적인 정책대안임이 입증되지 못한다면 현행 정책방향은 전면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특히 국내 제도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대기업에 비해 우대 감면율을 적용하고 있는 데 반해 2014년 EC 연구보고서는 중소기업 우대감면율 적용이 중립적인 정책이라고는 평가하고 있으나 모범기준(best practice)으로 보고 있지는 않다는 것이 이 박사의 주장이다. 즉,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동일한 우대감면율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다. 결국 대기업에 대해서는 의도적으로 감면을 축소해 왔고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지나칠 정도로 조세감면을 확대해 왔다는 점에서 이러한 정책방향도 재검토를 할 필요가 있다고 이 박사는 제안했다. 그는 "신약개발의 경우 대규모 제약회사가 투자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밖에 없는 데 현행과 같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일방적으로 우대 감면율을 적용하고 대기업의 조세감면을 축소시키는 정책을 지속한다면 결과적으로 다른 분야에 비해 신약개발에 대해 차별적인 대우를 하는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지난 4월 '신산업 육성 방안' 발표를 통해 현행 신성장 R&D 세액공제(중소기업 30%, 중견·대기업 20%)를 신산업 중심으로 개편하고 ▲세법상 최고수준 지원 (최대 30%) ▲매출액 대비 신산업 R&D 투자가 많을수록 높은 공제율 적용 ▲신약개발 R&D 투자에 대한 R&D 세액공제 대상 확대 ▲국내 수행 임상 3상 조세지원 확대 ▲신산업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시설투자시 투자금액의 최대 10%(중소기업 10%, 중견-대기업 7%) 세액공제 신설 등을 결정했었다.2016-05-24 06:14:57가인호 -
[Why] 대학생들에게 손편지 쓴 동아 이원희 사장"비록 함께 걷지 못하지만 국토대장정 지원서를 작성하면서 젊음의 열정과 용기, 도전의식을 되찾는 기회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자칫 기업체의 식상한 미담으로 비춰질 수도 있다. 그러나 위로 받은 이들의 존재가 의미있는 사연을 만든다. 이원희 동아제약 사장이 ' 박카스와 함께하는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에 낙방한 지원자들에게 직접 쓴 손편지를 통해 위로의 말을 건넸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동아제약의 국토대장정은 지난 5월4일 총 1만2000 여명의 지원자 중 144명을 선발했는데, 이 편지는 최종 추첨이 끝난 후 떨어진 지원자들 한명한명에게 문자로 발송됐다. 이 사장의 편지는 지원자들이 직접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동아제약은 매년 참가 대원 추첨이 끝난 후 탈락 소식을 이메일로 전해 왔으며, 손편지를 써서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3일 데일리팜 확인 결과, 손편지는 참가 대원의 추첨을 마치고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이 요즘 등록금, 취업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대학생들이 또 한번 실망하게 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탈락자들의 마음을 잘 위로해주라고 지시한 것에서 비롯됐다. 이원희 사장은 방법을 고민하다가 직접 대학생들에게 탈락 소식과 함께 위로와 격려,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키로 했다는 전언이다. 박카스와 함께하는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의 창설 멤버이기도 한 이 사장은 위로의 말 이외에 대학생들에게 꼭 해주고 싶었던 말들을 편지에 담았다. 편지에는 "인간의 몸은 심장이 멎을 때 죽지만 인간의 영혼을 꿈을 잃을 때 죽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꿈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시행하려는 마음가짐을 잃지 않으면 어떤 어려운 것도 이룰 수 있습니다. 여러분을 통해 저도 잊고 있었던 젊은 시절의 패기와 열정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합니다"라는 지원자들을 향한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를 본 지원자들 역시 다음과 같은 SNS 글을 통해 응답했다. "서류 떨어지고 투정 부렸지만 스태프 분들과 사장님의 자필 글귀에서 진심으로 청년들을 위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네요.(최**)" "지원했을 때 지원이 감사하다며 박카스 기프티콘을 보내주시고, 발표가 난 오늘도 결과와 함께 기프티콘을 보내주셨다. 덤으로 자필 편지까지 너무나 감동적인 기업.(10s****)" 이와 관련 이원희 사장은 "19년째 청년의 열정과 도전의식을 응원해 온 대학생 국토대장정이 단지 행사 기간만이 아니라 참가자 모집 등 전 과정에 걸쳐 청년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는 젊음의 문화코드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오는 7월1일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출정해 울산, 대구, 상주, 대전, 세종, 천안을 거쳐 21일 서울에서 완주식을 갖는다.2016-05-24 06:14:54어윤호 -
"계열효과? 가능성 있지만 장담하긴 일러"당뇨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심혈관계 사망률 감소 혜택을 입증한 EMPA-REG OUTCOME 연구. SGLT-2 억제제 ' 자디앙'은 이 연구에서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계 사망 위험을 83%, 전체 사망 위험을 32% 낮췄으며, 심부전 입원율을 35% 감소시켰다(NEJM 2015;373:2117-28). 전문가들은 SGLT-2의 재흡수를 억제하는 과정에서 소변으로 포도당과 나트륨이 함께 배출되는 덕분에 혈당, 혈압, 체중을 모두 개선하는 결과가 가능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EMPA-REG 효과를 자디앙(엠파글리플로진)이 아닌 SGLT-2 억제제 전 계열로 확대해석해도 될까? 23일 자디앙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철영 교수(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는 "기전상으로는 계열효과(class effect)일 가능성이 높지만 DPP-4 억제제의 TECOS 연구만 보더라도 심혈관계 안전성이 약제별로 다르게 나오지 않았냐"며, "약제별 세부 연구결과는 장담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동일 계열인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와 인보카나(카나글리플로진)가 각기 심혈관계 아웃컴 연구를 진행 중이지만, 최종 결과는 기다려봐야 한다는 얘기다. 카나글리플로진은 2017~2018년을 목표로 위약과 심혈관계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및 뇌졸중 발생률을 비교하는 CANVAS 연구를, 포시가는 1만 7150명을 대상으로 2019년까지 심혈관계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비치명적 허혈성 뇌졸중 발생을 추적하는 DECLARE-TIMI 58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화이자와 미국 머크(MSD)가 공동 개발 중인 SGLT-2 억제제 얼투글리플로진(ertugliflozin) 역시 2021년까지 CVOT 임상 결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 교수는 "최근 메타분석에 보고?永資?SGLT-2 억제제가 심혈관계 위험성을 높이지 않으리란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네 연구가 똑같다고 볼 순 없다"며 "연구의 세부 디자인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차이는 각 연구의 선정기준을 살펴보면 보다 명확해진다. EMPA-REG OUTCOME의 경우 체질량지수(BMI)가 평균 30kg/㎡, 당화혈색소(HbA1c)는 7~10%였으며, 모든 환자가 심근경색,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비안정성협심증, 폐색성하지동맥질환 등을 동반하고 있는 초고위험군(very high risk)이었다는 것. 병용약제를 복용하는 비율은ACE 억제제가 80%, 이뇨제 40%, 스타틴 76%, 항혈소판제가 89.6%로 집계됐다. 대부분 심혈관계 2차 예방을 위한 약물치료를 이미 시행하고 있었다는 의미다. 박 교수는 "EMPA-REG 연구에 고위험군이 많이 포함됐기 때문에 초기부터 개선 효과가 크게 나타냈을 개연성이 있지만 그만큼 위험 부담도 컸을 것"이라면서 "대사증후군 관련 지표를 전부 개선시키기 때문에 국내 환자들처럼 BMI가 낮은 저위험군에서도 긍정적인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2016-05-24 06:14:51안경진 -
유한재단,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 개최유한재단(이사장 이필상)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을 위해 '제25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유한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유도재 유한학원 이사장, 홍기삼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유한재단 관계자들과 참가 학생 및 학부모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고등부(시제:바람부는 날), 중등부(시제:우리동네), 초등부(시제:기차를 타고)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회 결과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10일 유한재단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지 될 예정이다. 고등부 대상 입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중·초등부 대상은 유한재단 이사장상이 각각 수여되며, 이 밖에 각 부문 최우수상 및 입선자들에게도 장학금이 지급된다. 전국청소년글짓기대회는 유한양행 창업주 故 유일한 박사의 뜻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나라 사랑과 봉사하는 마음을 심어주며, 글짓기에 대한 관심과 사고능력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유한공업고등학교 내 위치한 유한동산에서 개최된다.2016-05-23 15:10:02이탁순 -
유나이티드, 베트남 VIET HA사와 수출 계약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베트남 VIET HA PHARMA(대표 Nguyen Minh Son, 이하 VIET HA)사와 오그멕스(AUGMEX) 3종을 포함한 총 9개 제품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9일(목)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코트라(KOTRA)가 진행한 'Good to Great Business Plaza 2016'에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미래기획본부 권오병 상무이사, VIET HA의 Nguyen Minh Son 사장, 코트라 글로벌전문기업팀 권경무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이 진행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대표적인 항생제 오그멕스 3종을 포함한 신규 및 주력 품목 9개 제품을 VIET HA사에 공급하게 되며, 규모는 3년간 약 390만 달러다. 또 Nguyen Minh Son 사장을 비롯한 VIET HA 직원들을 유나이티드제약 본사와 공장으로 초청, 연구 및 생산 시설 견학을 제공함으로써 유대를 보다 돈독히 했다. Nguyen Minh Son 사장은 "cGMP 수준의 선진 생산 시설과 주사제 자동 생산 라인이 공정별로 구분되어 있는 모습에 감탄했다”며, “모든 작업 공정을 기록하고 확인하는 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의약품 시장은 매년 평균 13.8% 성장해 2019년에는 73억 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이며 한국 기업들의 관심이 높다. 현지 일반의약품 시장에 강점을 갖고 있는 유나이티드제약은 2003년부터 베트남 공장을 가동했으며, 연간 연질 캡슐 1억 5471만개, 경질 캡슐 3444만개, 정제 1억 2718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를 갖췄다. 종합 비타민제 ‘홈타민’으로 베트남 복합 비타민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급과 의약품 지원 등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베트남 사람들에게 현지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권오병 상무는 "코트라의 후원을 통해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한층 더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VIET HA사와 함께 베트남 시장 내 점유율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6-05-23 14:01:52가인호 -
J병원 납품 제약사 리베이트 조사…전주지역 '술렁'전라북도 전주 지역에서 벌어진 리베이트 사건이 제약회사로 확대될 조짐이어서 관련 업계가 촉각을 곤두서고 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지난 3월 전북 전주 J병원에 리베이트 제공한 혐의로 도매업체 사장 A씨를 구속한데 이어 이달에는 J병원 이사장 B씨를 구속했다. B 이사장은 전주 지역에 A씨를 월급사장으로 둔 2곳의 도매업체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면서 의약품 납품과정에서 발생한 수수료를 불법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가 지난 2011년 6월부터 직영도매를 비롯한 6개의 도매업체로부터 약 18억여원의 리베이트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건은 A사장과 B이사장의 구속으로 일단락되는 듯 했지만, 최근 J병원과 거래관계에 있는 제약회사들도 혐의선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전주지역 신문들은 경찰이 J병원에 의약품을 납품한 제약회사 29곳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리베이트 소식에 정통한 업계 관계자는 "구속된 인물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리베이트를 뿌린 제약회사 명단이 거론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들 업체들은 J병원과 거래관계에 있는 제약사로 전해진다"고 귀띔했다. J병원 거래 제약사에는 상위 제약사들이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 제약사들이 리베이트 명목으로 할인된 값으로 약품을 공급했는지 여부를 집중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최근 전주뿐만 아니라 부산 등 다른 지역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리베이트 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제약업계의 윤리경영 의지와 상관없이 또한번 소용돌이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2016-05-23 12:30:59이탁순 -
박카스배 전국시도 학생 골프대회 열려미래 골프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는 '2016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 간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동아제약과SBS골프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골프 대회로 18홀 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골프협회 선수등록규정에 의해 2016년 선수등록을 한 국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216명이 참가해 시도대항전에 걸맞은 불꽃 튀는 경합을 선보였다. 초등부, 중등부 단체전은 각 부 1개 팀을 2명으로 구성해 매일 2명의 타수를 합산, 경기 후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한 팀이 우승하게 된다. 경기 결과 경기(남초부), 대전(여초부), 경기(남중부), 경기(여중부)가 각각 우승했다. 고등부 남자 단체전에서는 경남이 최종합계 286타로 정상에 올랐고 여고부 우승은 279타로 경기에게 돌아갔다. 고등부 단체전은 1개 팀을 3명으로 구성해 매일 3명 중 적게 친 2명의 타수를 합산해 2일간 경기 후 가장 적은 스코어를 가진 팀이 우승하는 방식이다. 개인전은 별도 실시하지 않고 단체전과 병행해 36홀 스트로크 플레이에 의거 경기 완료 후 스코어가 제일 적은 선수가 우승하게 되는데 남초부 김성현(경기, 144타), 여초부 김혜승(대전, 134타), 남중부 김민규(경기, 136타), 여중부 권서연(대전, 140타)이 각각 부별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남고부 우승은 2라운드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친 김성현(경남), 여고부는 9언더파 135타로 성지은(경기)에게 돌아갔다. 한편 대회 첫날 고등부 남녀 단체전 동서코스 각각 17번, 3번 파3홀에서 정석원(경북), 이소미(광주) 선수가 홀인원을 기록해 대회의 재미를 더했다. 홀인원을 한 선수들은 박카스 1,000병과 포카리스웨트 500캔을 부상으로 받았다.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는 미래 한국 골프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주역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동아제약과 SBS골프채널이 2005년부터 12년째 주최하고 있는 대회이다. 매년 국내 골프 꿈나무들이 꼭 참가하고 싶은 대회 중의 하나로, 이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16-05-23 10:04:58이탁순 -
동아제약, 부산에서 약사 대상 심포지엄동아제약(대표 이원희)은 지난 22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국내 약사 80여명을 대상으로 '제3회 동아제약 스프링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여성건강 및 경구피임약의 작용 기전, 그리고 소화불량의 병태 생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동아제약은 수도권 지역 약사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지난 1, 2회 심포지엄에 이어 이번 부산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추후 지속적으로 각기 다른 지역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 '여성 호르몬 변화에 따른 질환과 치료'를 주제로 발표한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슬기 교수는 "경구피임약은 피임뿐만 아니라 주기조절과 기타 여러 치료적인 목적으로도 사용되는 안전한 약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발표를 진행한 수원 우리약국 정지윤 약사는 "증상에 따라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 함유량을 달리해 피임약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약사들의 적절한 안내가 필요하며, 환자들이 정해진 용법대로 복용할 수 있도록 약사들의 세심한 지도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증상별로 정리한 환자 상담 매뉴얼'을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소화불량에 대해 다룬 다음 세션에서는 고신대학 복음병원 소화기 내과 박무인 교수가 '소화불량(dyspepsia)의 병태 생리 및 치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무인 교수는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여러 가지 병태생리가 관여하는 질환으로 증상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서 발표한 부산시약사회 한약위원장 김옥미 약사는 '천연식물성분 소화제의 효과 기전과 활용'에 대해 설명하며, "생약성분의 소화제는 몸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우수한 소화 효능을 발휘한다"며, "특히 자주 체하는 여성, 소화기능이 현저히 떨어진 노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에게는 탄산이 없는 생약성분의 소화제가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스프링 심포지엄에서는 경남 지역 약사들과 여성 건강과 소화불량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지역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해 약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6-05-23 09:59:38이탁순 -
샤이어, "희귀질환 분야 리더십 확장" 다짐생명공학 제약기업 샤이어코리아(대표 문희석)가 19일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삶을 위협하는 질병을 안고 있는 이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는 환자 중심의 기업 이념을 강조하고,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국내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제를 공급함으로써 희귀질환 및 스페셜티 분야의 전 세계적인 리더십을 한국에서도 확장해 나갈 것이라는 비전이 공유됐다. 지난 3월 한국에 공식 출범한 샤이어코리아는 올 하반기부터 궤양성대장염 치료제를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 공개되지 않았던 혁신적인 치료제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샤이어코리아 임직원들은 '글로벌 리딩 생명공학 제약기업', '혁신적인 파이프라인', '환자의 삶을 변화시키는 제약기업', '희귀질환 No.1플랫폼' 이라는 샤이어코리아의 핵심키워드를 바탕으로 기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의지를 다졌다. 샤이어코리아 문희석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샤이어의 환자중심 기업이념을 전 직원과 함께 공유하고, 샤이어코리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직원들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샤이어코리아는 치료옵션이 부족한 국내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국내에 도입되지 않은 샤이어의 혁신적인 치료제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나아가 환자가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샤이어는 혁신적이고 새로운 치료법을 요하는 희귀질환에서의 강력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희귀질환 및 스페셜티분야 글로벌 리딩 생명공학 제약기업으로, 전 세계 70여 개 국가에서 파브리병, 고셔병, 뮤코다당증, 유전성혈관부종, 본태성혈소판증가증, 부신기능저하증, 단장증후군 등의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의약품의 개발 및 상업화를 선도해 오고 있다. 현재 희귀질환 및 스페셜티 분야에서 60여 건 이상의 연구개발이 파이프라인 내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그 중 80%가 희귀질환에 집중되어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있다.2016-05-23 09:25:57안경진 -
대웅바이오, 향남 입주사 친선축국대회 우승대웅바이오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배 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은 지난 21일 평택 서부공설운동장에서 이사장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향남제약공단 입주사를 중심으로 친선과 화합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일곱 번째로 진행됐다. 조용준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입주사 임직원의 업무노고를 위로하면서 입주사간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에 대한 희망을 피력했다. 이번 축구대회는 향남제약공단 내 15개입주사가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8팀이 결선에 진출, 대웅바이오가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시 주요 기관장이 함께 참석해 향남제약공단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으며, 행사에 참여한 업체별로 다양한 선물과 기념품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서로 교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조합 관계자는 "업체 임직원간 화합과 소통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2016-05-23 08:55:39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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