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y] 4개월 만에 국산차로 바꾼 제약 영업사원 J씨"거래처 원장 불만에 결국 차를 바꿨습니다." 4개월 전 그토록 갖고 싶던 수입차를 구입한 상위 제약사 영업사원 J씨는 얼마전 다시 국산차로 차를 바꿨다. 거래처 일부 의사들이 J씨의 차를 볼 때마다 내뱉는 핀잔이 견디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흔한 사례는 아니고 차를 바꾼 영업사원 J씨의 오버 리액션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만큼 어려움을 겪는 MR들이 존재한단 얘기다. J씨는 "'나도 의사 때려치고 영업사원 해야 겠다'는 식의 비아냥을 들을 때는 정말 화가 많이 난다. 더이상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차를 바꿨다"고 말했다. 최근 경영난에 시달리는 개원의들이 증가하면서 제약 영업사원들에게 불만을 표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약가인하 정책 발표, 쌍벌제 시행 등 이전부터 의사들의 영업사원에 대한 불만 노출은 있었지만 최근 거래약정서 문제가 불거지고 제약 영업사원들의 급여 수준이 노출되면서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예전에 비해 개원가에 대한 지원정책(?)이 축소된 것도 한 원인이다. 의사들과의 한끼 식사비 제한부터 암묵적으로 이뤄져 왔던 회식비, 의원내 가전 제품 등 지원을 중단하는 회사들이 올해 접어들면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한 국내 제약사 영업사원은 "대놓고 연봉을 물어보고 대답을 안 해주면 화를 내는 의사들도 있다. 또 마지못해 답하면 곧바로 요새 제약 영업사원들은 배가불렀다며 비아냥 거린다"라고 토로했다. 문제는 이같은 상황이 이어지면서도 거래약정서 작성을 미루는 의사들이 늘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제약사와 약국, 도매와 약국간 거래에도 한 때 신규거래와 관련한 거래약정서 작성은 이미 일반화된 지 오래다. 거래약정서는 회사마다 차이는 있으나 일반적인 상거래 약정서와 마찬가지로 주민등록번호 기입, 결제 기일 합의, 신용정보 조회 동의 등을 요구하고 있다. 근본적으로 기업 간, 혹은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의 상거래 활동에 있어 약정서 작성은 기본이고 필수적인 절차다. 한 내과 개원의는 "약정서 없이 주사제를 공급하겠다는 제약사도 있는데 번거롭게 약정서 작성을 요구하는 제약사 제품을 쓸 필요가 있느냐. 약정서를 요구하는 제약 영업사원들은 모두 돌려 보냈다"고 말했다.2016-06-22 06:14:55어윤호 -
일양, 조류 인플루엔자 백신 국제학회 발표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지난 19일 미국에서 열린 '제 35회 세계바이러스 학회 (American Society for Virology)'에서 H7N9 조류 인플루엔자 백신에 대한 연구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일양측은 바이러스학회 '백신 세션'에서 우수한 면역원성 및 H7N9 바이러스에 대한 보호효능을 비임상 동물실험 결과 확인했다고 발표, 전세계 관련 학계 연구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고 설명했다. H7N9 조류 인플루엔자는 2013년 중국 등에서 사람에게 첫 감염사례가 나온 후 현재까지 약 800여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39%에 달하는 치사율을 보인 바이러스라는 설명이다. 특히 잠복기가 길고 감염자에게 중증 호흡기 부전, 패혈성 쇼크 및 장기부전근육병 등으로 사망에 이르게 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방역체계 및 예방백신 개발과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일양약품 ‘H7N9 조류 인플루엔자 백신’은 지난 2014년 3월에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 (단장 김우주) 과제로 선정돼 백신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 및 비임상 연구개발을 광범위하게 진행했다. 최근에는 보건복지부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 공모에서 ‘H7N9 조류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 및 IND과제’로 선정되어 개발을 더욱 가속화 시킬 수 있게 됐다고 일양측은 덧붙였다. 일양측은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H7N9 조류 인플루엔자’ 대유행의 국가적 대응, 대비 체계 구축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2016-06-21 16:50:01가인호
-
대웅제약, '월간 간 때문이야' 음원발표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우루사 광고음악 '간 때문이야'를 여러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매월 다양한 장르로 발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우루사 TV광고모델 가수 윤종신의 '월간 윤종신'에서 착안해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에 대한 신선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대웅제약을 밝혔다. 송혜민 대웅제약PM은 "'월간 간 때문이야' 프로젝트는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는 우루사 CM송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대중들에게 익숙한 브랜드를 새롭게 받아들이고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취지다"며 "매월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간 건강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대웅제약은 KBS 2TV '탑밴드'에 출연한 '아즈버스(A`zbus)'와 함께 월간 간 때문이야 락 버전 리메이크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한 바 있다. '월간 간 때문이야'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엠넷, 멜론, 네이버뮤직, 유튜브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2016-06-21 14:25:59김민건
-
제넥신, 유럽서 HPV치료제 임상결과 발표제넥신(대표 서유석)은 지난 17일 유럽 생식기감염 종양학회 EUROGIN에서 자궁경부전암 DNA 치료백신인 'GX-188E' 국내 2상중간 결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임상2상은 HPV 16/18 감염으로 인한 자궁경부전암 3단계 환자 7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간결과 백신 투여 후 20주가 지난 33명의 환자(1mg 투여군) 중 20명(61%)에서 치료효과가 확인되었으며 16주 추가 관찰 결과(총 36주) 치료효과는 67%까지 상승했다. 임상시험 총 책임자이자 발표를 진행한 박종섭 교수(現 서울성모병원 부인암센터장)는 "이번 임상을 통해 GX-188E의 치료효과와 최적의 투여용량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교수는 "해외 경쟁사 대비 적은 양으로도 우수한 치료효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수술 밖에 치료법이 없는 자궁경부전암 3단계 환자를 대상으로 비수술 요법인 면역치료법을 적용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제넥신은 현재까지 자궁경부전암 치료제 효능을 확인한 회사는 많지 않다며 미국의 한 회사가 자궁경부전암 2/3단계 환자를 대상으로 49.5%(53/107명)의 치료 효과를 얻어 2015년 The Lancet에 발표한 바가 있을 뿐이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미국 임상 3상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넥신 관계자는 "GX-188E 한국 임상2상은 현재 마무리 단계며 환자군 및 투여 용량에 따른 추가 분석이 진행 중이다"며 "대조군을 포함한 유럽 2상의 경우 자궁경부전암 2/3단계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2016-06-21 10:50:13김민건
-
CJ헬스케어, 美·日 벤처 초청 포럼 열어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이하 글로벌 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CJ헬스케어는 전도유망한 신약, 바이오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및 일본에서 꾸준히 R&D오픈 포럼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미국 벤처사까지 확대해 글로벌 포럼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을 위해 CJ헬스케어는 수개월에 걸쳐 유망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과 일본의 250여 개 벤처들의 550여 개 과제들을 추려 18개사를 1차 선정했으며, 회사별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7개사를 후보로 선정했다. CJ헬스케어 대표이사 및 주요 임원, 해당 분야의 연구리더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선발된 7개 회사 중 3개사를 초청했으며, 업체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공동개발 등 제휴가능성을 타진했다. 지난달 항체신약개발을 위해 협약을 맺은 ANRT社도 R&D오픈 포럼을 통해 선정된 벤처사로, CJ헬스케어는 활발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신약, 바이오 의약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헬스케어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항체, 합성, 핵산 분야 신약과제에 대해 내부 의사결정을 통해 유망기술을 선발하게 되며, 포럼에 참가한 일본 및 미국의 벤처와 공동개발 등 전략적 제휴를 통해 R&D 파이프라인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강석희 CJ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글로벌 R&D 오픈 포럼을 포함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글로벌 혁신신약을 확보해 그레이트 CJ 플랜 2020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나냈다. CJ헬스케어는 유럽과 미국의 선진 벤처기업을 초청해 올 9월 오픈 포럼을 확대 개최할 예정이다.2016-06-21 09:33:06이탁순 -
유한재단 신임 이사장에 한승수 전 국무총리한승수(80) 전 국무총리가 유한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유한재단은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한승수 전 국무총리를 새로운 재단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승수 신임 이사장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요크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주미대사와 3선 국회의원(13·15·16대), 39대 국무총리를 역임한 국내의 대표적인 경제, 외교 분야의 석학이다. 유한재단은 유한양행의 설립자인 고 유일한 박사가 전 재산을 출연해 세운 공익법인이다.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및 교육지원사업을 중심으로 기술·문화·연구장려, 사회봉사자 시상사업, 사회복지사업, 재해구호사업 등 공익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2016-06-21 09:19:50이탁순 -
일동제약, 아로골드D TV CM 시작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배우 김지원을 모델로 한 비타민 음료 신제품 '아로골드D'와 '아로골드D플러스'의 TV-CM을 제작, 운행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새 광고에서 김지원이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아로골드D를 마시는 모습으로 등장해, 비타민 음료로서의 속성을 강조했다고. 또 "나 광합성중인데"라고 말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비타민D를 함유한 '햇살 비타민 음료'라는 콘셉트에 맞게 밝고 화사한 에너지가 느껴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평소 활발하고 생기가 넘치는 배우 김지원과 '햇살 비타민'이라는 아로골드D의 제품 속성이 잘 어우러질 것이라고 판단, 모델로 선정했다는 후문이다. 일동제약 '아로골드D'와 '아로골드D플러스'는 B₁, B₂, B& 8326;, B₁₂ 등 비타민 B군과 비타민C 500mg, 타우린과 과라나추출물 등을 함유, 맛은 물론 건강과 활력까지 생각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칼슘 등의 대사 조절과 관련 있는 영양소인 비타민D를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아로골드D플러스에는 비타민D 1일 권장량이 포함돼 있다. 비타민D는 주로 햇빛을 받아 피부에서 합성되는 비타민으로, 실외활동이 적은 현대인들은 비타민D가 부족해지기 쉽다고 알려져 있다. '아로골드D'는 편의점 및 마트에서, '아로골드D플러스'는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2016-06-20 15:57:40이탁순 -
"글로벌 타깃 신약"…최고 권위 국제학회서 위상 높여미국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DA)는 당뇨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학회로 알려져 있다.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ADA는 매년 전 세계 약 20000명의 당뇨 전문가가 참여해 최신 식견을 나누고 당뇨병 치료의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학회로 통한다. 국내제약사들이 최고 권위의 미국 당뇨병학회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신약 임상결과를 잇따라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우물안 개구리'라는 인식이 컸던 국내제약사들의 글로벌 행보는 이런 의미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종근당, 한미약품, 부광약품 등 신약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국내기업들이 최근 미국서 개최된 76회 당뇨병학회에 참가해 신약 임상결과를 발표하며 전 세계 당뇨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내용이 아닌 글로벌을 타깃으로 한 신약 개발이 비로소 정착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 업계의 반응이다. 종근당은 당뇨병학회서 신약 '듀비에'가 비알콜성지방간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지방간 개선과 혈당강하 효과를 입증한 임상결과를 내놓으며 전 세계 당뇨병 전문의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연세의대 이병완 교수팀은 국내 개발 당뇨병 치료 신약 듀비에(성분명 로베글리타존)의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삼성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대병원, 전북대병원 등 국내 5개 기관에서 비알콜성지방간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환자 4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듀비에 지방간 개선 효과를 발표한 것이다. 임상결과도 뚜렷했다. 24주간 듀비에를 투여한 전체 환자 중 65% 환자들의 간 내 지방량이 감소돼 지방간 개선효과가 나타났으며 지방간을 측정하는 지표로 사용한 CAP수치가 평균 5% 감소됐다는 발표로 이목을 끌었다. 또 간손상 지표인 AST, ALT, gamma GTP의 수치가 통계적으로 유의성있게 감소되는 등 간 기능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들의 혈당조절 상태를 알려주는 지표인 당화혈색소가 0.9% 감소됐으며 중성지방(TG)은 감소하고 몸에 유익한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이 증가되는 등 혈당강하와 이상지질혈증 개선에도 우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관찰됐다. 임상에 참여한 이용호 교수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10명 중에 7명이 비알콜성지방간을 동반하고 있다"며 "이번 임상결과는 전 세계 당뇨병 환자들에게 듀비에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의미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도 ADA에 참석해 현재 개발 중인 지속형 당뇨-비만신약의 추가 연구결과 5건을 발표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추가 연구결과는 한미약품 기반기술 랩스커버리(LAPSCOVERY)가 적용된 바이오 신약3 종(에페글라나타이드, LAPSInsulin115, LAPSGLP/GCG(HM12525A))에 관한 연구.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작년 11월 프랑스 사노피에 라이선싱된 '퀀텀프로젝트(지속형 당뇨신약 3종) 중 하나로 세계 최초 월1회 투여 GLP-1계열 당뇨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한미약품이 발표한 자료에 2건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에페글레나타이드는 당뇨& 8729;비만 동물모델에서 뛰어난 체중감소 및 혈당조절 효과를 확인했다. 인슐린분비에 관여하는 췌장 베타세포의 탈감작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보존효과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다는 것이다. 주 1회 투여 인슐린 제제인 'LAPSInsulin115' 역시 퀀텀프로젝트 중 하나로, 효과의 지속성을 최대화하고 투여용량을 낮출 수 있는 기전적 특성을 증명한 2건의 연구결과가 잇따라 발표됐다. LAPSGLP/GCG(HM12525A)의 추가연구결과도 발표했다. LAPSGLP/GCG는 인슐린분비 및 식욕억제를 돕는 GLP-1과 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Glucagon)을 동시에 활성화시키는 이중작용치료제로 지난해 11월 미국 얀센과 라이선스 계약을 매고 올해 임상 2상이 진행된다. LAPSGLP/GCG은 당뇨·비만 이외에 고지혈증과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에도 효과가 있음이 추가로 입증돼 새로운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한미측은 설명했다. 부광약품은 ADA서 파트너사 멜리어사와 함께 제2형 당뇨병 임상2a 시험결과를 발표했다. 부광은 당뇨병 신약 후보물질 'MLR-1023'이 식후 혈당 감소량과 공복혈당 강하에서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MLR-1023은 인슐린 신호전달을 증대시키는 경구제로 현재 제 2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로 개발중이다. 인슐린 세포신호전달에 관여하는 린 카이네이즈 효소 (Lyn kinase)를 선택적, 직접적으로 활성화한다는 것이 부광측의 설명이다. 또 인슐린 혈당강하 효과를 향상시키는 새로운 작용기전으로 전임상 실험에서 기존 당뇨병 치료제보다 유의한 혈당강하 효과와 음식섭취량 변화없이 체중감소 효과를 보였다고 임상결과DPT 나타났다. 이번 임상은 4주 동안 한국과 미국 소재 19개 기관에서 130여명의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제약사들이 세계 최대 권위의 종양임상학회(ASCO)에 이어 미국 당뇨병학회에서도 잇단 신약 임상결과를 발표하면서 이젠 국내제약사들이 더 이상 변방에 머물러 있는 기업이 아니라는 점을 확실하게 입증했다”고 평가했다.2016-06-20 12:14:56가인호 -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결국은…ERP 통한 감원 예고한국 아스트레제네카가 결국 감원을 단행할 것으로 판단된다. 아스트라제네카 본사는 최근 각각의 글로벌 법인에 1100만 달러의 예산 절감지침을 발표했는데, 이중 500만불을 인건비에서 줄이기로 결정했다. 기한은 오는 2017년 12월까지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도 영향을 미친다. 한국 법인 지난 17일 진행한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에서 이같은 방침을 밝히고 희망퇴직프로그램(ERP, Early Retirement Program)을 예고했다. 정확한 보상조건과 인력 절감으로 개편되는 새로운 조직도는 오는 24일 재공지가 이뤄질 전망이다. 아스트라제네카 한국 법인은 지난 2012년 7월 ERP 가동 이후 현재까지 공식적인 감원을 진행하지 않았다. 즉 이번 구조조정 논의는 약 4년만에 진행되는 셈이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까지 감원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인건비 절감 비용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상당 인원이 조정 대상이 될 듯 해 직원들 간 불안감이 확산되는 분위기다"라고 귀뜸했다. 한편 감원설이 나도는 다국적제약사는 더 늘고 있다. 현재 매출기준 상위 10대 기업중 3곳이 ERP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16-06-20 12:14:52어윤호 -
EDGC, 글로벌 스크리닝 어레이 파트너사로 선정이원다이애그노믹스게놈센터(Eone-Diagnomics Genome Center, 이하 EDGC)가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글로벌 스크리닝 어레이(Global Screening Array, 이하 GSA) 파트너사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GSA는 전 세계 1000만명의 유전자 분석을 목표로 하는 인터내셔널 컨소시엄이다. 글로벌 유전체 기업 12개사가 참여하는 메가프로젝트로 DNA 염기서열 분석과 어레이기반 기술 기반인 미국 일루미나가 주도한다. EDGC회원으로 The Broad Institute, deCode Genetics, Avera Health, Dodigo46, Sanford Health, UCLA Health System, Centre National de Genotypage, Erasmus, Life and Brain, Diagnomics, 23andMe 총 12개 기업이 참여한다. 일루미나에 따르면 많은 인종에 대한 유전적 리스크를 경제적인 가격에 스크리닝할 수 있도록 GSA를 디자인했다고 한다. 신약개발, 산전기형아검사,유전적 리스크 프로파일링, 진단의학등에 유용한 변이정보 5만개가 GSA에 포함됐다. 또한 GSA 칩은 약 70만 개의 유전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전 세계인의 유전적 특징을 확인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EDGC는 유전자 분석산업에서 "'기 축적된 분석 데이터'가 질병과 유전자 변이 간 상관관계를 규명하는데 양·음성 대조군(혹은 기준)으로 사용된다"며 "정확도 높은 유전체 분석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필수요소다"고 밝혔다. 때문에 이번 GSA 참여로 세계 최대규모의 유전자 풀에 대한 접근권과 함께 유전체 분석산업 골드 스탠다드(Gold Standard)기술 확보에 성큼 다가서게 됐다는 것이다. EDGC 관계자는 "일루미나 GSA의 파트너사로 선정됐다는 것은 EDGC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 받았다는 증거"라며 "세계 최대 유전자 풀 접근기회를 확보한 만큼 향후 질병과 유전자 변이 간 정확한 상관관계 규명하겠다"고 말했다.2016-06-20 11:22:10김민건
오늘의 TOP 10
- 1"같은 일반약인데 소비자 부담 5배"…비급여 처방 논란
- 2"PDRN도 포지셔닝 싸움"…약사들이 말한 팜뷰티 생존 전략
- 3로슈 차세대 비만약 한국 임상3상 승인…노보·릴리에 도전
- 4알부민 식품 부당광고 또 적발…하스카프베리도 줄줄이 덜미
- 55년 끈 영등포 층약국 소송 환송심서 뒤집혀…"개설 적법"
- 6동화, 어린이 감기약 시장 도전장…화이투벤키즈콜드시럽 허가
- 7경동제약·아울바이오, 비만 약 'AUL009' 임상 발표
- 8"단순 복약지도는 한계"…통합돌봄 약료 법제화 시동
- 9한미사이언스, 사업형 지주회사 강화…첫 ESG 경영 로드맵
- 10단순 독감에 항생제 과잉처방...고령 의사일수록 처방률 높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