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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지속형 주사제' 가진 얀센·오츠카의 고민?조현병 분야 핫한 신약으로 떠오른 ' 장기지속형 주사제(LAI)'에 대한 학계의 관심이 뜨겁다. 국내 임상현장에서 선택 가능한 치료옵션도 무려 3가지. 얀센이 팔리페리돈 성분으로 월 1회 투여하는 ' 인베가 서스티나'와 3개월 주기의 ' 인베가 트린자'를 선보였고, 오츠카가 올 하반기 아빌리파이의 주사제 버전인 ' 아빌리파이 메인테나(아리피프라졸)'를 급여 출시했다. 양사의 경쟁 열기는 11일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열린 '2016년 대한조현병학회 추계 국제심포지엄' 현장에서도 느낄 수 있다. 이번 대회의 메인 후원사로 나선 한국얀센과 한국오츠카제약은 전시부스를 나란히 마주한 가운데 런천심포지엄을 동시 개최해 신경전을 벌였다. 물론 전략에는 조금 차이가 난다. 2011년 인베가 서스티나를 통해 우리나라에 장기지속형 조현병 주사제를 처음 선보인 얀센은 '왜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추천하지 않는가(Why don't you recommend LAT?)'란 주제 강연으로 주사제 선택을 주저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팔리페리돈 성분에 관한 안전성 우려라던지 경구약물 선호도가 높은 국내 시장의 특성을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해 오츠카는 '기능회복을 위한 최적의 치료옵션(Ultimate treatment option for functional recovery)'란 제목의 강연을 마련했다. 오랜 처방경험을 가진 아빌리파이의 후광효과를 노린 것이다. 다만 경쟁사인 두 회사에게도 공통 과제는 남았다. 실제 진료현장에서 장기지속형 조현병 주사제로 처방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인지도를 높이고, 편견을 극복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날 런천심포지엄의 강연을 맡은 이요한 교수(천주의성요한병원)에 따르면, 정신건강의학과 외래를 방문하는 조현병 환자 중 경구용 항정신병약물만을 복용하는 환자(538)들에게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대해 질문했을 때 치료방법을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39.4%에 불과했다. 한달간 지속되는 장기지속형 주사제로 변경할 의사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전체 환자의 40%가 "그렇다"고 응답했는데, 변경을 주저하는 이유로는 △부작용이 많을 것 같다 △가격이 비쌀 것 같다 △약효가 강할 것 같다 순서로 조사됐다. 장기지속형 주사제로 치료방법을 변경하고 싶다는 욕구가 강함에도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지 못하거나 약제 자체에 대한 오해가 다양하게 존재한다는 분석이다. 흥미롭게도 3개월 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선호도가 1개월 지속형 주사제보다 높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역시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파악된다. 이요한 교수는 "장기지속형 주사제로 바꾸고 싶다는 환자들이 40%나 돼 꽤 높았음에도 간단한 설명문을 제공하는 것만으론 변경 의사가 뚜렷이 증가하지 않았다"며, "처방전환을 이끌어내려면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고 제안했다. 경쟁약물을 의식하면서도 장기지속형 조현병 주사제의 시장 자체를 확대해야 한다는 2마리 토끼를 잡는 것. 얀센과 오츠카에게 던져진 아젠다다.2016-11-11 12:25:33안경진 -
신약 임상중단 결정, 4건 중 1건은 '상업적 요인' 때문신약 라이선스 계약 증가와 맞물려 임상중단도 잇따르고 있다. 주목할 부문은 전 세계적으로 신약 2상~3상 과제를 대상으로 임상중단 사례 4건 중 1건은 '상업적 요인' 때문이라는 점이다. 즉,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약물 효과가 뛰어나다 하더라도 상업적 판단을 통해 성공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중단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이는 의약품의 가치를 평가할 때 상업적인 요소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메리츠증권이 최근 Nature Reviews Drug Discovery 보고서를 인용해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실패를 발표한 임상 2상, 3상 시험은 총 218건으로 조사됐다. 이중 원인을 발표한 경우는 174건으로 집계됐다. 이를 살펴보면 임상 2상 중단의 가장 빈번한 원인은 예상대로 '약물 효과부족'(55%)으로 나타났다. 또 안전성부족이 25%, 전략/상업적 요인이 24%를 차지했다. 임상 3상에 진입한 경우에는 임상중단 요인으로 효과 부족과 안전성 부족이 각각 48%, 14%로 낮아졌다. 반면 전략/상업적 요인은 24%로 임상 2상중단과 변화가 없었다. 임상단계가 높아질수록 해당 약물의 상업적 측면은 임상진행 여부를 판단할 중요한 잣대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녹십자의 혈우병치료제 미국 3상 중단 사례 등도 이러한 상업적 측면을 고려한 선택으로 관측된다.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 라이선스계약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술이전 계약 수는 20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 증가했다. 계약금액은 큰 폭으로 상승하여 전년대비 74.8% 상승한 108억 달러를 기록했다. 총 계약 금액은 상반기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다시 가파르게 성장해 올 3분기에는 총 규모 기준 약 6조원에 달하는 계약이 성사 됐다. 이는 개방형혁신(Open Innovation)에 대한 전세계 추세를 반영한다는 의견이다. 이태영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전세계에서 새로운 질병 타깃 단백질이 발견되고 있으며, 이를 질병 치료에 활용하기 위한 임상시험 수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역시 국내 제약기업들의 기회는 계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라이선스계약의 흐름을 살펴보았을 때 한미약품의 기술 수출은 높은 수준의 신약 개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계약 조건이 공개된 494건의 기술이전 사례를 분석해본 결과 계약금액 상위 20%는 계약금 6500만달러를 형성했다. 또 라이선스 총 금액 상위 20%는 6억 5000만 달러로 파악됐다. 이를 근거로 빅파마들이 한미약품 파이프라인을 선택한 것은 해당 파이프라인이 그만한 가치가 있음을 반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태영 연구원은 "최소 5000만 달러의 비싼 계약금을 지불한 만큼 빅파마는 해당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기술수출과 기술반환을 공시하는 과정에서 내부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등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했지만, 냉정한 시각으로 한미약품의 파이프라인이 가진 가치를 분석하고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2016-11-11 12:14:56가인호 -
박스앨타 인수한 샤이어 "녹십자 파트너십 유지할 것"녹십자가 혈우병치료제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샤이어가 박스터에서 분사한 박스앨타 인수를 통해 확보한 인수한 시장 1위 혈우병A치료제인 '애드베이트', B치료제 '릭수비스' 등 품목에 대한 판매 제휴를 유지키로 결정했다. 애초 업계에서는 샤이어와 박스앨타 합병이 결정된 후 녹십자와의 결별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이유는 바로 헌터증후군치료제 '헌터라제(이두설파제베타)'를 놓고 양사가 갈등 상황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헌터라제는 샤이어가 개발한 '엘라프라제(이두설파제)'의 바이오베터 개념의 약제로 현재 국내 시장(국내 판매사는 사노피젠자임)에서 매출 1위 품목이다. 이는 전세계 중 오직 한국만 그렇다. 엘라프라제는 글로벌 시장에서 사실상 유일한 헌터증후군치료제이다. 따라서 샤이어 본사 입장에서는 녹십자를 바라보는 시각은 곱지 않다는 것이 정설이다. 여기에 녹십자는 현재 미국 시장 진출도 노리고 있다. 현재 2상 임상이 진행중이다. 또 얼마전 샤이어는 녹십자를 상대로 헌터라제의 영문 제품명 'Hunterase'가 헌터증후군을 지칭하는 헌터와 효소를 나타내는 라제의 결합명임을 주장, 특정회사가 사용할 수 없는 이름이이라며 소를 제기하기도 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샤이어가 혈우병치료제에 대한 공동판매 계약은 그대로 유지키로 방침을 확정한 것이다. 혈우병 시장에서 녹십자의 지배력을 무시할 수 없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녹십자는 박스앨타의 품목인 애드베이트와 릭수비스, 그리고 자체 개발한 '그린진F' 등을 통해 시장에서 그야말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회사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과 한국의 시장 상황이 다르다. 엘라프라제 역시 판매는 젠자임이 담당하고 있다. 혈우병 영역에서 박스앨타와 녹십자가 훌륭한 파트너십을 이어 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샤이어코리아는 현재 박스앨타와 업무상의 합병은 마무리한 상태며 법적인 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 통합법인이 출범할 예정이다.2016-11-11 06:14:55어윤호 -
한국파스퇴르 '2016동계인턴' 모집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2016동계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할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자연과학 또는 의·생명과학계열 학부생 중 총 10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다. 한국파스퇴르는 2009년부터 정기적으로 하& 8729;동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동계인턴십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들은 2017년 1월 2일부터 2월 24일까지 연구소에서 8주간 인턴으로 일하게 된다. 파스퇴르연구소 관계자는 "기초과학 및 신약 개발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인턴십 기간 동안 각 연구팀에 배치되어 연구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배우고, 현재 진행중인 연구 프로젝트에서 참가해 실전연구 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학생들은 1:1 로 연구소 과학자들과 매칭되어 학업 및 연구에 대한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글로벌 연구소의 과학자들과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게 된다. 한국파스퇴르는 현재까지 약 100명의 학부생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2016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연구소 홍보팀에 문의하면 된다.2016-11-10 11:57:1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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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 MSD '키트루다 병용요법' 공동연구제넥신(대표 서유석)이 다국적제약사 엠에스디(MSD)와 인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이하 HPV) 유래 암환자 치료를 위한 병용요법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제넥신의 DNA기반 HPV바이러스 백신 치료제 'GX-188E'과 MSD의 항PD-1 억제제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병용해 HPV바이러스를 치료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제넥신 관계자는 "병용요법 치료의 안정성과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미국 머크 자회사인 엠에스디(MSD)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지원받아 임상 1b/2a상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면역항암제는 기존 항암제와 달리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지 않고 환자의 면역시스템을 활성화해 암을 발견 및 파괴하는 치료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연구의 목적에 대해 "HPV 바이러스 유래 자궁경부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가장 효과적인 병용투여 치료법에 관하여 연구하기 위함이다"며 "자궁경부암에 대해 키트루다 단독요법 시 객관적 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 ORR)은 자궁경부 편평상피암(cervical squamous cell cancer)에서 약 12.5%로 보고됐다"며 제넥신 GX-188E와 엠에스디 키트루다 병용요법 연구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7년 상반기로 예정된 임상 1b/2a상은 약 40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동일한 질환에 대해 임상3상 공동연구 가능성도 포함하고 있다. GX-188E는 제넥신이 독자 개발한 DNA기반 치료백신이다. 고위험군 HPV 바이러스 타입인 16, 18타입에 만성으로 감염되어 발생한 자궁경부상피내종양(cervical intraepithelial neoplasia, CIN) 외에도 생식기 암, 두경부암 등 다수의 적응증으로 확대가 가능한 암 치료 백신으로 개발 중이다.2016-11-10 10:42:3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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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아스텔라스 '하루날디·베시케어' 판매보령제약과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이 배뇨장애 증상개선제 '하루날디'와 과민성방광증상 치료제 '베시케어'에 대한 코프로모션 사업에 나선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과 한국아스텔라스제약(사장 정해도)은 지난 9일 신라호텔에서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배뇨장애 증상개선제 '하루날디'와 과민성방광증상 치료제 '베시케어'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하루날디(성분명: Tamsulosin HCI)는 뛰어난 안전성과 유효성을 기반으로 전립선 비대증에 따른 배뇨장애 증상 개선을 위해 처방되는 연매출 600억원 이상의 초대형 품목이다. 전립선비대증은 남성들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로, 나이가 들면서 노화와 남성호르몬 불균형에 의해 전립선의 크기가 비대해지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최근에는 40~50대의 젊은 층에서도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이며, 아스텔라스의 하루날디는 가장 많이 처방되는 대표적인 약물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베시케어(성분명 Solifenacin Succinate)는 과민성 방광증상의 치료에 사용하는 신약으로 우수한 효과와 뛰어난 내약성을 가지고 있는 하루날디에 이은 아스텔라스의 대표품목이다. 금번 코프로모션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개원의 내과, 의원, 가정의학과 등을 대상으로 '하루날디'와 '베시케어' 판매를 시작하며, 아스텔라스는 두 제품에 대한 자사의 영업경쟁력을 종합병원 및 개원의 비뇨기과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는 "코프로모션을 통한 시너지 효과, 의원 시장의 넓은 커버리지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궁극적으로 환자에게 더욱 가치 있는 치료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해도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사장은 "개원의 시장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보령제약과 파트너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두 제품을 더욱 많은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향후 양사가 더욱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2016-11-10 09:37:49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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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낮게 출발바이오 기업 IPO 중 최대어로 관심을 모으는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시초가가 공모가보다 낮은 상태에서 출발했다. 10일 코스피 시장에 진입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시초가는 13만5000원을 형성하며 공모가(13만6000원)보다 낮게 거래를 시작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설립돼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이 주이며 CMO제품 79.8%, CMO서비스 20.16% 순으로 매출이 구성되고 있다. 다국적 제약사 로슈·BMS 등과 장기계약을 수주한 상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은 9조원대로 단숨에 셀트리온(12조3000억원대)에 이어 2위권에 올라 있다. 한미약품은 3조9000억원, 유한양행 2조4000억원, 녹십자는 1조8000억원대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다.2016-11-10 09:23:41김민건 -
동국제약 불우이웃에 연탄 3000장 전달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 임직원으로 구성된 인사돌 사랑봉사단이 지난달 서울과 충북 지역 아웃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은 인사돌 사랑봉사단이 2013년부터 이어오는 활동이다. 이날 인사돌 사랑봉사단 50명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동참해 서울 관약구 신림동과 충북 진천군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3200장을 직접 배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로 들어서는 시기에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잠시나마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연탄을 나르는 일이 쉽지는 않았지만 전달받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듣는 등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봉사단은 앞서 2011년부터 회사 창립기념일 즈음 백혈병과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문화재 지킴이, 사랑의 빵 나눔, 유기견 보호 등 본인이 희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선택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모든 직원이 월 1회 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우수 참여자를 대상으로 연말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2016-11-10 09:05:2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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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진정받은 경찰, 대웅 보툴리눔 톡신 균주 조사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톡신 균주 공방에 결국 경찰이 개입됐다. 10일 데일리팜의 취재 결과, 대웅은 현재 '나보타' 균주의 출처와 관련 경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최근 메디톡스가 제출한 진정에 의한 조사다. 대웅이 나보타 균주를 불법적인 루트로 획득했을 가능성이 있음을 주장하며 수사를 의뢰한 것이다. 다만, 고발은 이뤄지지 않았다. 고발은 수사 진행에 대한 강제성이 있지만 대신 피고발 대상이 결백하다면 무고죄가 성립할 수 있다. 진정의 경우 경찰의 판단에 따라 조사 진행 여부가 결정된다. 즉, 메디톡스가 고발이 아닌 진정서를 제출했다는 점, 또 경찰이 강제성이 없음에도 대웅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는 점은 눈여겨 볼 부분이다. 이와 관련 양측의 입장 역시 팽팽히 맞서고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조사 과정에서 경찰도 나보타 균주 출처에 대한 위법성을 발견하지 못했다. 진정서 제출로 해결이 안 되니까 메디톡스가 언론 플레이로 전략을 바꾼 것이다"라고 밝혔다. 반면 메디톡스 관계자는 "현재까지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 수사 진행과정에 대해 세부적으로 알 수는 없으나 대웅제약에 대한 의혹들이 밝혀질 것이라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톡스 균주 논란은 기동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병관리본부 국정감사에서 보톡스 개발사들의 균주에 대한 역학조사 미흡 문제를 지적하면서 수면위로 올라왔다.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의 '나보타', 휴젤의 '보툴렉스'의 균주 출처가 명확하지 않다고 주장, 염기서열 공개를 촉구했으며 대웅과 휴젤은 경쟁사에 대한 음해라며 법적대응 의사를 밝힌 상태다.2016-11-10 06:14:53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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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당선영향, 국내 제약주 줄줄이 '하락'미국 대통령 선거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지면서 국내 제약주가 최대 11%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제약주는 장 마감시간 기준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후보의 대통령 선 당선 우세 소식에 전일대비 평균 -4.41% 하락했다. 국내 증권시장(코스닥·코스피)에 상장한 제약사 62곳 중 26곳이 5%대 이상 하락을 기록할 만큼 영향력이 미쳤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오바마 현 미국 대통령이 내세운 '오바마케어' 등 정책 반대와 한-미FTA 재협상 등을 공약으로 내세워, 업계에서는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될 시 국내 제약이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제약사는 제일약품으로 전일대비 11.34% 하락한 5만5000원까지 떨어졌다. 특히 중견 제약사들이 미 대선 영향을 직격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8% 이상 하락한 안국약품(9.84%↓)과 신풍제약(8.22%↓)을 비롯 JW중외제약(7.89%↓), 서울제약(7.79%↓), 명문제약(7.75%↓), 대화제약(7.47%↓) 등이다. 상위 제약사 중에서도 미국 진출과 관련된 한미약품(4.20%↓), 대웅제약(3.24%↓), 셀트리온(5.47%↓)은 미 대선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유한양행(2.33%↓), 종근당(2.94%↓), 녹십자(1.00%↓), 휴온스(2.13%↓), 동아에스티(0.56%↓)는 3%대 이하로 감소하며 덜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2016-11-09 16:21:3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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