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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전재갑 대표이사 사임휴온스그룹의 사업회사인 휴온스와 휴메딕스의 대표이사가 동시에 사임했다. 이들 회사에는 그룹 소유주인 윤성태 부회장(52)이 새로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휴온스와 휴메딕스는 각각 전재갑(59) 대표이사와 정봉열(62) 대표이사가 사임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들은 지난 5월 지주사 전환과 함께 사업회사인 휴온스와 휴메딕스의 초대 대표이사에 올랐다. 전 대표는 2019년 5월까지, 정 대표는 2018년 3월까지 임기를 남기고 있었다. 새로운 대표이사에는 지주사 휴온스글로벌 대표이사면서 그룹 오너인 윤성태 부회장이 선임됐다. 이로써 윤 부회장은 휴온스글로벌과 함께 주요 계열 사업사인 휴온스와 휴메딕스까지 경영을 책임지게 됐다. 그룹 측은 두 사업회사 대표이사의 사임이 일산상의 사유로 밝히고 있으나, 임기를 남겨둔 갑작스런 퇴진에 업계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전재갑 전 대표이사와 정봉열 전 대표이사는 사내이사직은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016-11-28 23:52:03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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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화학 합병, 주총서 최종통과LG생명과학이 28일 LG광화문빌딩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합병계약서 승인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오전 9시 LG생명과학은 서울시 종로구 LG광화문빌딩 강당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1월 1일 합병계약서 승인안건을 통과시키며 합병에 다가섰다. LG생명과학과 LG화학은 지난 9월 12일 신성장 동력원 확보를 위한 합병 결정을 발표했다. LG화학은 당시 합병에 대해 "레드바이오 사업의 조기 육성을 위해 LG생명과학 투자액 3배가 넘는 3000억원~5000억원 규모의 R&D 및 시설 투자를 매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양사의 합병 승인으로 주주들은 오는 12월 19일까지 주식 매수 청구권 행사여부를 밝혀야 한다. LG생명과학은 "주권을 증건회사에 위탁한 실질 주주의 경우 주식매수 청구권 행사신처서를 작성, 증권사 제출로 주식 매수를 청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은 2016년 11월 2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청구권 대금 지급예정일은 다음달 29일이다. 매매거래 정지 예정기간은 2016년 12월 29일부터 2017년 1월 16일까지다. 신주상장은 2017년 1월 17일로 예정됐다. 실질 주주가 주식매수청구권 종료일 2영업일 전(2016년 12월 15일)까지 거래 증권사에서 주식 매수를 청구할 경우, 한국예탁결제원에서 대신 신청하게 된다. 소규모 합병으로 추진되는 합병 특성상 LG화학도 이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주총회 승인형식으로 통과시켜 합병은 무리없이 진행 될 것이란 전망이다.2016-11-28 15:54:5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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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팬 초청 이벤트조아제약(대표 조성환·조성배)이 2016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 야구팬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대활약을 펼친 대상 수상자(MVP)에게 상금 1000만원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최고 투수와 타자, 최고구원투수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최고 수비상, 프로 감독상, 프로 코치상, 프런트상, 프로 심판상, 아마 MVP 및 지도자상, 특별상, 공로상 등 총 15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진다. 다음달 3일까지 조아바이톤 홈페이지를 방문해 자신이 예상하는 올해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수상자와 그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회사 관계자는 "신청자 중 최종 당첨자 8명을 선정해 12월 7일 오전에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되는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 참관권과 식사권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당첨자는 12월 5일 조아바이톤 페이스북을 통해 고지된다. 이벤트에서 수상자를 맞췄으나 최종 선정되지 못한 인원에게는 총 5명을 별도로 선정한다. 조아제약 사회공헌활동 '프로젝트A'에서 제작한 아트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2009년부터 8연속 진행중인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연말 시상식은 국내 프로야구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활약중인 프로·아마추어 선수까지 포함하는 행사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건강과 직결된 스포츠 분야 협찬으로 제약회사로서 기업이미지 제고는 물론, 회사 및 대표상품에 대한 인지도 상승 효과를 얻고 있다"며 "시상식에는 영업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애사심 고취와 사기 진작에도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다"는 설명이다.2016-11-28 14:25:36김민건 -
한국피엠지, 최전방 칠성부대 위문행사한국피엠지제약(대표 전영진)은 지난 23일 최전방 칠성부대 예하 제7078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단 역사관 등을 견학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피엠지제약과 7078부대는 2011년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회사 측은 매년 위문방문을 해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국토수호의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에게 용기를 주겠다는 약속을 지켜오고 있는 셈이다. 이날 피엠지 제약 임직원들은 사단 사령부 방문을 시작으로 사단 역사관을 견학하고 안동포대에 도착해 정성껏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영진 대표는 방문 간 "위기라는 단어에는 위험과 기회라는 뜻이 담겨있다. 군생활 자체가 어렵고 위험한 시기 일지라도 여러분의 인생에 찾아온 기회라고 생각해야 한다"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어 "쇠는 빨갛게 달구어 졌을 때 두드려야 한다. 지금 이시간이 인생의 가장 뜨거운 시간임을 잊지 말라"고 말했다. 점심을 마친 뒤에는 부대시설 및 군용물품을 견학과 포사격 시범행사, 대대장 감사패 전달, 기념사진 촬영 일정을 치렀다. 이후 DMZ 내 칠성전망대로 이동해 비무장 지대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방문행사를 마무리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2016-11-28 12:22:3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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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시장 '지오트립' 고공비행…타쎄바 16% 하락베링거인겔하임 '지오트립'이 폐암 영역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젠 어엿한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타이로신키나제억제제(TKI) 처방옵션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이다. 데일리팜이 28일 IMS 자료를 토대로 2016년 3분기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 중 EGFR TKI제제들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오트립(아파티닙)은 62억8000만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무려 3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해당 경쟁의 선두품목인 '이레사(게피티닙)'는 229억원, '타쎄바(엘로티닙)'는 14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레사는 전년동기 대비 4% 증가에 그쳤으며 타쎄바의 경우 되레 14.6% 매출이 하락했다. 견고했던 EGFR TKI 2강구도에 어느정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셈이다. 지오트립의 경우 사실 출시후 저조한 실적을 보였지만 병원 랜딩 이후 의료진의 처방경험 축적이 중요한 항암제 특성상 올해 실질적인 처방 유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연구 데이터 면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유럽종양학회 인 아시아(ESMO in Asia)에서는 이레사와 효능을 직접 비교한 연구 LUX-Lung7을 발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지오트립은 해당 연구에서 이레사대비 무진행생존기간(PFS, progressive-free survial), 객관적 반응율에서 우위를 입증했다. 다만 여유로운 상황은 아니다. 최근 모든 종양학자들의 관심사인 면역항암제가 실질적인 처방권 진입을 노리고 있는 만큼 2세대 표적항암제라 할 수 있는 지오트립은 빠른 자리매김이 필요하다. 지오트립은 비소세포폐암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한 표적항암제로 EGRF만을 차단하는 1세대 약물과 달리 ▲EGFR(ErbB1) ▲HER2(ErbB2) ▲ErbB3 ▲ErbB4 등 4가지 ErbB Family 모두를 차단한다. 임상종양학회 관계자는 "지오트립의 비가역적이라는 점, ErbB Family 전체를 차단하는 점, 화학요법 치료군 대비 OS를 개선했다는 장점들은 분명 의미가 있다. 환자들에게 유용한 약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폐암 적응증 확보 후 급여 논의 진행이 한창인 면역항암제들 역시 비급여 처방이 적잖게 이뤄지고 있다. 3분기까지 MSD의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는 84억, BMS·오노의 '옵디보(니볼루맙)'가 4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2016-11-28 12:20:53어윤호 -
신약개발연구조합 '와이즈만 기술세미나' 개최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이 다음달 7일 서울시 강남구 리츠칼튼서울 호텔에서 한국-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과 공동으로 '2016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 제약·바이오분야 기술세미나 및 1:1 파트너링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담 기술세미나는 글로벌 기초과학연구소로 평가받는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가 보유중인 항암제, 단백질 멤브레인 분야의 유망 개발 기술에 대해 국내 기업과의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등의 국제 협력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다. 새로운 면역 억제 펩타이드와 염증 및 알레르기 치료용펩타이드, HIV-1 치료를 위한 짧은 리포펩타이드 억제제, 면역력을 증진 시키는 펩타이드, 암 치료를 위한 새로운 앱타머, 삼중음성유방암 치료법, 암 치료를 위한 항체 조합, 유방 관상피 내암(DCIS) 유방암 초기 단계 치료법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연구조합 관계자는 "항암제, 단백질 멤브레인 관련 기술발명자와 1:1 파트너링 미팅과 와이즈만연구소 사업개발 담당 부사장과의 1:1 파트너링 미팅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2016-11-28 09:25:2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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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협상 과정서 드러난 '최고라는 다국적사' 맨얼굴외국계 회사는 연봉이 높고 직원복지가 뛰어나다? 글쎄…. 요즘 제약업계에서는 통하지 않는 얘기인 듯 하다. 희망퇴직프로그램(ERP), 부당해고 등으로 이어졌던 다국적 제약사들의 노사갈등이 내년도 연봉협상을 앞두고 한층 심화되는 형국이다. 국내 매출 상위권 대를 점유하는 다국적 제약사들이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했음에도 턱없이 낮은 임금인상률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한동안 진통이 예상된다. 대표적 사례는 지난 24일 용산LS타워 사옥 앞에서 임금인상률 조정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건을 놓고 규탄대회를 진행한 쥴릭파마다. 노조 측에 따르면 쥴릭파마는 2016년 임금단체협약에서 임금인상률 0.7%를 제시했다. 6% 임금임상을 요구했던 노조 측 입장과 차이가 크다보니 16차례 협상을 진행했지만 결렬돼 노동위원회 조정에 들어갔다는 설명이다. 현재 노조 측은 임금인상률을 4%까지 낮췄지만, 논의 과정에서 회사 측과 입장차를 보이는 데다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기간제법 위반행위까지 맞물려 장기전으로 돌입하게 될 공산이 커 보인다. 쥴릭파마 노조 관계자는 "비정규직으로 7년째 근무해 왔다는 직원이 있는가하면 월 118시간씩 연장근무를 하는 등 착취에 가까운 사례도 포착되어 고용노동부에 고발했다"며, "비정규직은 물론 물가인상률보다 낮은 임금인상률 제시에 참다못해 결의대회를 단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도차는 있지만 다른 회사들도 사정이 크게 다르진 않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바이엘 역시 임금협상이 결렬돼 중앙노동위원회로 회부된 상태다. 조정신청 단계에서도 진전을 보이지 않아 1차조정 이후 추이를 지켜보는 단계다. 바이엘 노조 관계자는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신청 단계에서 회사 측이 제시한 임금인상률은 당초 제시한 수준(3.5%)보다 0.1%를 더 얘기하더라"며, "도무지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다. 본사에는 엄청난 배당금을 보내면서 직원들에 대한 배려는 찾을 수 없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지난해 영업이익 최대치를 달성했다는 사노피 아벤티스도 상황은 비슷했다. 지난 4월 보고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한해 동안 사노피는 287억 5634만원으로 다국적 제약사들 중 영업이익 1위를 차지했다. 15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지난해와 비교해 87.5% 증가한 수치다. 이런 성과에도 임단협에서 제시된 임금조정률은 단 1%였다. 사노피 노조 관계자는 "2016년 임금단체협약이 결렬된 뒤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접수했다"며, "내년도 영업이익도 최대치로 예상한다고 들었는데 직원들에게 돌아온 건 1%였다.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선 이런 현상들이 벌어지게 되는 근본 원인을 한국에 진출한 다국적 제약사의 구조적인 문제에서 찾기도 한다. 한 다국적 제약사 관계자는 "국내 제약사는 오너기업이지만 다국적 제약사는 대부분 본사에서 임명한 사람들이지 않냐"며, "직원들을 포용하기 보단 본사에 높은 배당금을 보내서 좋은 실적을 내려는 게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또다른 다국적 제약사 근무자는 "한국에 들어오는 수입약가 자체가 매출원가의 70%에 육박하지만 정작 이익이 나면 본사에 어마어마한 금액을 송금하는 게 한국법인의 실체"라면서 "한국에서 낸 이익은 수고한 직원들에게 돌아가는 게 당연하지 않나. 그러고도 예산절감 지침이 내려오면 희망퇴직이란 미명 아래 직원들이 가장 먼저 철퇴를 맞고 있다"고 한숨 지었다.2016-11-28 06:15:00안경진 -
KDRA, 정부에 선택과 집중 요구 "임상지원 절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2017년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선 정부가 선택과 집중을 해야한다고 요구했다. '임상'분야에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최근 2년 간 제약·바이오 업계가 11건의 기술수출 대형 계약을 이룬 것에 비해 신약개발 기업에 직접적으로 투입되는 정부지원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25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제6회 기자단 간담회를 갖고 '2017년 신약개발 전망'을 발표했다. 연구조합은 "스타트업에서도 신약개발이 많은만큼 기업은 날라가는데 정부정책은 걸어가고 있다. 정부는 기업이 발전하는 속도에 맞춰 집중 투자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조합은 "이제는 기업에 자신감을 줄 수 있는 분위기가 필요하다. 실질적으로 상위 기업은 물론 중소기업 라이센싱 아웃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블록버스터나 특정연구비 지원에 관심을 둘 것이 아니라 국내 제약산업이 글로벌화 되기 위해 산업과 제약기업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거시적인 그림을 그릴 것을 주문했다. 여재천 신약개발연구조합 사무국장은 "지난 24일 혁신형제약기업 성과보고회에서 제일 중요했던 것은 기업들이 임상에 들어가는 돈을 달라는 것이었다.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혁신에 대한 지원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은 라이센싱 수출과 M&A로 성장한다. 지금 바이오혁명이 진행 중이지만 우리나라는 여기에 대처하지 못 하고 있다. 조세감면 지원을 비롯해 제네릭, 바이오시밀러, 장치산업에서 발전하면 기업들이 성장하게 된다. 그러나 R&D에 대한 지원 없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 김동현 연구조합 이사장이 지난 24일 복지부 혁신형기업 성과보고회에서 "(성과보고회가)진짜 잔치가 되기 위해선 혁신형 기업에 대한 획기적인 지원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했다"는 얘기도 밝혔다. 결국 조합 입장에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분위기다. 여 국장은 "신약개발은 함께하는 것이다. 굉장한 인내심이 필요하고 파트너십을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약개발 연구비를 퍼센트로 따지는 것도 무의미하다고 주장했다. 화이자 연구비가 매출액 대비 5%가 1조라면 국내 제약사 매출액 대비 연구비 5%도 1조로 동일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신약개발은 연구가 아니며 보험급여에 등재해 환자의 미충족 욕구를 맞춰줘야 한다고 밝혔다. 의사가 필요한 약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 국장은 "그게 바로 베스트인클래스 약물인 카나브다"며 이러한 신약을 개발해 성공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경제성평가를 짚고 넘어가야 한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여 국장은 "경제성평가는 보조수단일 뿐이며 균형을 맞춰야 한다. OECD에서는 의약품 보험등재 및 약가정책 마련 과정에서 비용절감이라는 정적효율과 R&D장려라는 동적 효율을 균형적으로 반영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10년 전에는 경제성평가가 약가치를 평가하는 중요한 방식이었지만, 현재는 (기존 치료법과)상대적인 비교방식일 뿐이다. 비교대상이 없는 경우 신약가격이 저평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비용효과 대비만 얘기하는데 그럴 것이 아니고, 여러 통계분석을 통해 실질적으로 사회에 미칠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며 경제성 평가 적용 방법에 따라 혁신신약에 대한 접근이 떨어지며 임상적,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입장이다. 연구조합은 앞으로 중국을 파머징 시장으로 보지 말고 유럽, 미국, 일본과 같은 수준에서 별도의 '중국 시장'으로 정의해야 한다고도 전망했다. 연구조합이 발표한 세계 100대기업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장비기업 6개, 제약 기업 20개를 보유한 반면 한국은 미포함 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포브스가 뽑은 혁신기업 중 5곳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이다. 이 기업들이 혈색섬유증, 백신, 골수섬유화치료증, 희귀신약 등을 개발 중인데 그들이 찾는 혁신 시장이 중국이다"며 합성·바이오의약품을 통털어 블록버스터 계보를 있는 것은 '혁신이다'고 밝혔다. 이러한 점에 비추어 한국은 시장이 좁은데 경제성평가를 국내 기준으로 하는 것 또한 거시적 안목이 없다며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조합은 바이오기술이 ICH가이드라인처럼 글로벌 표준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과 유럽은 바이오기술의 성장에 비례해 발생하는 의약품 부작용의 안전성 검증을 위한 철저한 가이드라인을 준비하고 있기에 국내도 글로벌 표준화에 대한 국가적 차원에서 행동이 요구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2016-11-25 17:45:1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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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정형 의료기기 세미나 첫 개최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정형 의료기기 세미나인 '디플러스 본 솔루션 글로벌 업데이트2016(이하 DBS 2016)'을 처음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DBS 2016은 의학자 및 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세라믹 기반 정형의료 기기와 3D프린팅 기술기반 미래 의료기기 시장을 설명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이오 물질의 미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인도네시아 이스마엘(Ismail) 정형외과 교수와 중국의 판타오(Fan Tao) 신경외과 교수가 각각 간엽 줄기세포(MSC) 골 형태 발생 단백질(BMP-2)과 인공 골대체재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대웅제약과 시지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뼈와 직접 붙는 생체활성 인공뼈(BGS-7 소재), 온도감응형 유착방지제 등 최신 의료기술을 공유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글로벌사업 본부장은 "대웅제약의 첫 정형 의료기기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올해부터 매년 DBS세미나를 개최할 방침이다. 국내외 의학자들을 연결해 상호 연구결과를 학습하는 자리를 만들겠단 의도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성장을 위한 포석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고 말했다. 글로벌 2020비전을 세워 진출국가에서 10위 안에 진입하겠단 계획을 세운 대웅제약은 약 100개국 수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2020년까지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넘어선다는 목표로 세계시장에 도전하겠단 의지를 밝혔다. 향후 골 형태발생 단백질 BMP-2와 3D프린팅 기술 등 차세대 정형 의료기술에 주력할 전망이다.2016-11-25 11:06:4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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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 코슈메디컬 '셀블룸' 론칭동구바이오제약(대표 조용준)이 3D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셀블룸을 공식 론칭하고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셀블룸은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Day Set' 4종과 피부 세포를 복원하는 'Night Set' 3종으로 총 7종이 출시됐다. 3D 줄기세포 배양액, 범부채꽃, 용과 등 천연추출물이 주성분인 2중 기능성 화장품(미백과 주름)이다. 회사 측은 "주성분인 줄기세포 배양액은 피부구조와 유사한 환경에서 배양돼 활성산소 제거 효과와 성장인자 분비 능력을 갖췄다. 피부 근원 조직인 세포 성장과 회복을 촉진해 주름 개선 및 미백, 상처 치유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김윤관 신규사업팀 팀장은 "피부 자극 테스트를 안전하게 통과 했다"며 "임상을 통해 기능성 주름개선과 탄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입증한 과학적인 화장품으로, 향후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대표적 화장품으로 자리 매김할 것이다"고 포부를 말했다. 24일부터 홈페이지에서 각종 이벤트 참여 및 구매할 수 있다. 코스메슈티컬 전문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구매토록 할 예정이다. 동구바이오는 "이날 저녁 9시 패션앤채널 '화장대를 부탁해2'에 출연하는 1세대 유학파 플로리스트 황시연의 낮과 밤이 다른 피부관리 비법으로 소개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2016-11-24 18:52:1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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