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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 오너 3인 부이사장 선임…회장임기 6년까지제약협회가 매출규모 중·상위제약사 젊은 오너 3인을 부이사장에 선임하기로 했다. 젊은 제약오너 3인이 이사장단에 합류하면서 현재 상위사 위주로 구성된 이사장단에 어느정도 변화가 예상된다. 협회는 제약협회장 임기를 최대 6년까지 제한하고, 임금피크제와 명예퇴직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제약협회는 1일 이사장단회의를 열고 오는 15일 열리는 이사회에 논의 안건을 상정, 승인절차를 거쳐 22일 정기총회에서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협회 이사장단(이사장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은 1일 회의를 열고 대원제약 백승호 회장, 안국약품 어 진 부회장,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 등 3인을 부이사장에 추가 선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사장단의 이번 결정은 국내 제약산업계 차세대 오너그룹 중 나이와 회사매출 규모 등을 안배해 업계 전반의 세대교체 흐름에 부응하는 동시에, 회무 참여 기회를 적극 확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협회 정관에 따르면 부이사장은 15인까지 선임할 수 있는데, 현재 녹십자, 동아ST, 대웅제약, 보령제약, 삼진제약, 유한양행, JW중외제약, 종근당, 한미약품, 휴온스 등 11개사로 구성돼 있다. 이사장단은 이와함께 이사장, 부이사장 선출 절차와 함께 회장 및 부회장의 연임기한 등과 관련해 보다 명료하고 예측 가능한 방향으로 정관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르면 정기총회 당일 이사장단 및 이사회 선출을 위한 정회와 속개 반복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 문제점을 시정, 이사장단이 임기 만료 전 회의를 열어 차기 이사장을 선임하고 부이사장단도 차기 이사장 추천으로 이사회 선임 절차를 밟아 모두 뽑은 뒤 정기총회 당일 보고하는 것으로 명료화했다. 임기 2년의 회장과 부회장의 연임제한과 관련 현재는 아무런 규정이 없으나, 앞으로 1회만 연임 가능하도록 하되, 특별한 경우에 한해 예외적으로 한차례 더 연임 할 수 있도록 해 최대 6년까지만 맡도록 하는 방안도 개정안에 포함된다. 이사장단은 또 현회도 올해부터 정년 60세 연장이 의무화 됨에 따라 임금피크제와 명예퇴직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협회는 오는 22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정관개정안 및 각종 규정 규칙 개정안과 함께 2016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2017-02-01 15:00:36가인호 -
검찰, 김석기 배임 혐의 관련 일양 압수수색검찰이 김석기 전(前) 중앙종금 대표의 전환사채 매매 사건과 관련, 일양약품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어제(31일) 서울 도곡동 일양약품 서울사무소를 압수수색해 관련 회계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남부지검 관계자는 "이번 압수수색은 일양약품 자체에 대한 것이 아니다. 김 전 대표의 업무상 배임과 횡령, 주가 조작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전 대표는 지난 1999년 일양약품에서 발행한 전환사채를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투자에서 매입했다가 또 다른 자신의 회사에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주가조작을 통해 660억원 상당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자 2000년 해외로 도피했는데, 이중 약 40억원 규모가 일양의 전환사채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자수의 뜻을 밝히고 인천공항을 통해 자진 귀국했다. 일양 관계자는 "회사는 김 전 대표와 일말의 하등의 관계가 없다. 검찰 조사에 적극 협조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전 대표는 방페레그린증권, 한누리투자증권 등을 거쳐 1999년 중앙종금 사장에 선임되지만 취임 10일만에 구속되는 불명예를 안았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과 이미경 CJ그룹 부회장과의 이혼 등으로 사람들의 입방아에 자주 올랐다.2017-02-01 14:03:52어윤호 -
경찰, 도매상 리베이트 수사하다 국세청 공무원 입건광주지역 8개 병원과 의약품 도매업체 간 리베이트를 수사해오던 경찰이 뇌물수수 혐의로 광주지방 국세청 공무원을 입건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일 광주지역 모 병원에 대한 세금감액 혜택을 대가로 도매업체 관계자 A씨를 통해 병원에서 수천만원을 수수한 광주지방국세청 서기관 B씨를 입건해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마치고 곧 구속영장이 발부될 것으로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광주지방 국세청 조사관리과장이었던 B씨는 모 병원에 대한 세금감액을 대가로 4000여만원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도매업체 관계자 A씨는 국세청 직원 B씨와 병원 관계자를 연결해주고 직접 돈을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리베이트 장부의 실 소유자이기도 하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말 도매업체 관계자 A씨를 통해 리베이트 장부를 확보해 수첩에 적힌 내용을 단서로 리베이트와 뇌물수사를 벌여왔다고 밝혔다. 수첩에는 경찰 관계자에 대한 내용도 적혀있어 내사를 벌여왔지만 형사상 혐의가 드러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번 리베이트 수사를 다음주 내로 마무리하고 관련 내용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2017-02-01 12:00:2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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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 2016년 매출액 2393억원…전년비 10.5%↑삼진제약은 지난해 매출액이 2393억원으로 전년대비 10.53% 증가했다고 1일 잠정 공시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2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9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1.58% 증가한 302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작년 4분기에는 매출액 600억원, 영업이익 86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10%, 33.92% 증가했으나 당기순손실 47억원을 기록했다.2017-02-01 10:36:32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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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레나메진캡슐, IR52장영실상 수상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캡슐형 구형흡착탄 레나메진캡슐이 'IR52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IR52장영실상은 독창성과 기술 수준이 뛰어난 신제품을 선정해 산업기술혁신과 발전에 기여한 기술 개발 업체와 기술개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구형흡착탄을 개량한 레나메진캡슐은 진행성 만성신부전증으로 판정 받은 투석 전 환자에게 경구투여 하는 약물로서 신장기능의 악화 속도를 늦춰 투석시기를 연장시켜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소화관 내에 있는 당, 단백질, 효소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은 흡착하지 않고, 신장기능을 손상시켜 만성신부전의 진행을 촉진시키는 요독증 유발 독소만을 선택적으로 흡착하여 제거함으로써 투석 시기를 늦춰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그동안 구형흡착탄은 일본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의약품이었으나, 대원제약이 8년간의 연구를 통해 기존 제품에 비해 선택흡착력이 높은 국산 원료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첫 국산화를 이루어 냈다. 또한 회사 측은 레나메진캡슐은 기존의 가루약과 같은 세립제 형태가 아닌 캡슐 제형으로서 환자가 불쾌한 맛이나 냄새를 느끼지 않고 약물의 정확한 양을 복용할 수 있도록 복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2015년 처음 출시된 레나메진캡슐은 구형흡착탄 원조 국가인 일본과 수출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백승열 대원제약 대표는 "레나메진캡슐의 우수성과 기술 차별성을 높이 평가받아 장영실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다"며 "레나메진캡슐은 환자들이 복용하기 쉬우면서도 효과가 우수한 제품으로서 많은 만성신부전 환자들의 삶의 질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2017-02-01 10:13:29이탁순 -
SK케미칼 뇌전증치료제 '빔스크정' 급여등재SK케미칼은 차세대 뇌전증치료제 '빔팻정'(성분명: 라코사미드, Lacosamide)의 국내 최초 제네릭 '빔스크정'이 1일 보건복지부 급여목록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빔스크정은 오리지널 제품 빔팻정을 포함한 라코사미드 성분의 치료제 중 처음으로 보험급여 혜택을 받게 됐다. 급여 목록에 등재된 빔스크정은 50mg, 100mg, 150mg, 200mg 등 4종류로 각각 435원, 696원, 871원, 1016원으로 상한금액이 결정됐다. 그 동안 오리지널 제품이 비교적 고가의 비급여로 판매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상당부분 감소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빔스크정은세계 1위 뇌전증 치료제 빔팻정의 제네릭으로 뇌 신경세포의 나트륨 통로를 불활성화(slow inactivation)하는데 작용해 약효를 나타낸다. 또, 다른 약물과의 상호 작용이 적어 기존 치료제는 물론 타 약물과도 병용 처방이 가능하다 두 가지 용량으로만 판매되고 있는 오리지널 제품과 달리 50mg, 100mg, 150mg, 200mg 네 가지 용량으로 출시돼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점도 장점이라는 설명이다. SK케미칼은 급여 등재에 따른 가격경쟁력과 차별화된 제품 용량을 특장점으로 내세워 전국 병의원에서 빔스크정을 적극적으로 알려갈계획이다. 전광현 SK케미칼 Pharma 사업부문 대표는 "세계 뇌전증 치료제 시장 1위 성분의 급여 등재를 통해 국내 뇌전증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뇌전증 치료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2200억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2017-02-01 10:04:12이탁순 -
콜마 허용철 부사장, 사장 승진한국콜마는 1일 2017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화장품 생산을 총괄하는 허용철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기초화장품 생산공장인 세종사업장과 색조화장품 부천사업장, 품질경영본부 등을 총괄하게 했다고 밝혔다. 허용철 사장은 중앙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78년 아모레퍼시픽 연구실 입사,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코스비전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2015년 1월부터 한국콜마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제약부문의 품질과 개발 담당 보직도 상무는 전무로, 이사는 상무로 직급을 격상시켜 품질 제일주의, 시장선도 기업의 위상을 더욱 굳혀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화장품과 제약부문 모두 생산제조와 개발기능을 강화해 글로벌 ODM 토털서비스 NO.1 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고객의 니즈에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품질과 고객서비스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2017-02-01 09:19:43이탁순 -
동구바이오, '셀블룸' 시그니처 패키지 출시동구바이오제약이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셀블룸'의 시그니처 화장품을 패키지로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도록 구성이 돼 있으며 이벤트도 함께 제공된다. '블룸크림 세트'는 레오파드 리쥬브네이트 데이크림과 드래곤 리너리시 나이트크림으로 구성됐다. 회사 관계자는 "셀블룸은 여성들의 최대 관심사인 피부 주름 개선과 탄력 증진에 초점을 맞춘 토탈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노화의 원인 중 하나인 피부 턴오버주기의 정상화를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구바이오는 블룸크림세트 출시와 더불어 미백과 진정 및 피부 톤을 밝혀주는 2STEP 마스크팩인 레오파드 리쥬브네이트 시트마스크 세트(총 5매)와 보습과 탄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2STEP 마스크팩인 드래곤 리너리시 하이드로겔마스크 세트(총 3매)도 동시 출시했다. 셀블룸 블룸크림세트, 데이(시트) 마스크 세트, 나이트(하이드로겔) 마스크 세트는 셀블룸 홈페이지(www.cellbloom.com)에서 구매 가능하며 개별 구매 시 대비 패키지로 구매 시 할인 가격이 적용된다.2017-02-01 09:01:07어윤호 -
씨젠, 분자진단 표준화 신기술 개발씨젠(대표 천종윤)이 리얼타임 PCR 분자진단시스템 검사 결과를 자동으로 표준화 해주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기술은 검사 결과치를 자동으로 조정해 편차를 없애주는 기술로 어떠한 장비를 사용해도 표준화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리얼타임 PCR 분자진단 시스템을 이용한 검사는 동일한 환자에 대해 장비나 시약에 따른 분석편차로 표준화된 결과를 얻기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씨젠이 새로 개발한 소프트웨어 기술은 검사 결과를 자동으로 표준화해, 주관적인 결과 판독에 따른 오류 가능성을 낮추고 안정적으로 동시다중 검사를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씨젠 관계자는 “이 기술은 같은 제조사의 장비 내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제조사의 장비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분석 결과를 표준화 할 수 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원 플랫폼 분자진단 솔루션’을 타사 장비까지 확장할 수 있게 해주는 결정적 기술이다”고 설명했다. 천종윤 씨젠 대표는 “전세계 분자진단 시스템의 표준화를 이끌 수 있는 기반 기술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 씨젠은 시약개발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95개의 신제품을 출시하겠다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이 중 10개 이상의 신제품을 연내 유럽에 공식 출시하고 분자진단 대중화에 속도를 낼 방침을 밝혔다.2017-02-01 09:00:1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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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는 나아지나 싶더니…제약주 부진 언제까지""새해 기대심리 효과도 없었다." 몇년전부터 제약주는 연말 부진이 연초 상승세로 이어지는 패턴이 있었다. 가능성이 높은 산업군으로 분류되다보니 연초 언론보도 등으로 생긴 신약개발 기대감이 주가 오름세로 나타났다. 하지만 2017년은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큰데다 작년 악재이슈로 거품이 꺼지면서 시작도 영 좋지 않다. 한동안 제약주 투자의 부진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지난달 31일 장마감 기준으로 상장 제약회사 33곳 중 시가총액이 전월 29일 대비 떨어진 회사는 28곳이나 됐다. 전월대비 5.7% 떨어진 한미약품을 비롯해 유한양행(-1.2%), 녹십자(-12.1%), 영진약품(-15.7%), 제일약품(-25.7%) 등 시가총액 상위사들이 맥을 추지 못했다. 제일약품은 한달동안 25.7%나 떨어지면서 작년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는 분위기다. 특히 31일에는 19.14%나 떨어져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가 조회공시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밖에 JW중외제약(-15.5%), 부광약품(-14.8%), 종근당(-6.2%), 동아ST(-16.2%), 대웅제약(-0.7%) 등 주요 제약주들이 줄줄이 하락했다. 동아ST는 지난달 애브비 기술수출 계약으로 2016년 영업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이 제기됐는데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시가총액이 오른 회사는 조사대상 중 대원제약, 동화약품, 우리들제약, 삼일제약밖에 없었다. 대원제약은 실적 기대감과 유력 대선후보로 꼽히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구소를 방문한 것이 호재가 되어 전월보다 시가총액이 3.3% 올랐다. 우리들제약 역시 문 전 대표 테마주로 분류되면서 상승세다. 동화약품과 삼일제약은 R&D, 윤리경영, 3세 경영 등의 복합적 이유로 각각 1.1%, 1.7% 소폭 상승했다. 계속되는 주가 부진에 직접 오너가 나선 회사도 있다. 휴온스그룹의 윤성태 부회장은 그룹 내 상장사인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 휴메딕스의 주식 7153주, 3770주, 7136주를 추가 매입해 주주들에게 사업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해 주가안정화를 도모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달 29일 종가 3만4300원보다 7300원이 떨어진 2만7000원으로 1월을 마감했다. 휴온스도 같은기간 6만3800원에서 5만3700원으로 1만100원이나 떨어졌다. 다만 글로벌시장 제품판매 확대가 예상되는 유력 바이오시밀러 회사들의 사정은 좀 나았다. 삼성바이로직스는 12월 29일 종가 15만1000원에서 전날 1월 31일 16만1000원으로 만원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은 같은기간 10만7400원에서 10만200원으로 하락했다. 연초 제약주의 부진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으로 인한 미국 시장의 불안감과 조기 대선모드로 접어든 국내 시장의 불확실성이 동시 반영되면서 생긴 현상으로 풀이된다. 또한 작년 한미약품 기술수출 해지 등 연이은 악재들로 제약주 전반에 깔린 거품기조도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달 24일 이태영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한미약품의 잇단 기술수출 반환, 임상 지연, 계약 변경 사례는 국내시장에 신약개발의 어려움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했다. 해당 사례들은 신약개발에서 기술뿐만 아니라 경쟁 업체의 개발 상황, 생산 과정도 주요한 가치 변화 요인임을 시사한다"면서 "따라서 신약개발 업체에 대한 17년 투자 전략은 기술, 경쟁상황, 규제상황 등에 대한 종합적인 가치판단에 기반해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7-02-01 06:14:57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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