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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받은 제약주, '한미효과'로 하반기도 장미빛길고긴 터널을 달렸던 제약바이오주가 드디어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역시 중심에는 한미약품이 있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스피 제약주는 지난 5월 시가총액이 전월대비 15%이상 증가한데 이어 6월에도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R&D 이슈를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주들도 일제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제약바이오주의 반등에는 삼성바이로로직스 시가총액 증가와 한미약품 주가상승이 한몫을 한것으로 분석된다. 임상지연 악재 등으로 주가가 올초 28만원까지 떨어졌던 한미약품은 다시 43만원대까지 오르며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이슈를 보유한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시가총액이 꾸준히 상승하며 이미 주가 25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한미약품이 9일 얀센에 기술수출한 당뇨/비만 치료제에 대한 하반기 임상 재개 공시이후 제약주 상승곡선은 이어지고 있다. 증권가는 지난해 말부터 지금까지 한미약품과 국내 제약/바이오업종의 가장 큰 리스크는 랩스커버리의 임상재개 여부였지만 임상재개 공시로 불확실성은 상당 부분 해소됐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번 임상재개는 사노피를 대상으로 기술 수출한 에페글레나타이드도 당뇨/비만신약과 동일한 플랫폼 기술이 적용됐다는 점에서 연말 임상3상이 진행될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관측이다. 이같은 흐름은 연이은 임상 실패로 신뢰를 잃었던 국내 R&D 기술력이 재평가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는 설명이다. 결국 제약/바이오업종의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제약-바이오주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문재인 정부의 제약바이오 산업에 우호적인 정책 제시도 주가상승에 한몫을 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치매 국가책임제'와 의료산업 육성 지원을 통한 보건복지서비스 확대 정책 등은 제약주 고공행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중상위제약사 중심으로 실적과 R&D 모멘텀이 회복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이밖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보고되면서 관련 제약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김태희 미레에셋대우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에 R&D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제약 바이오기업 비중을 늘리는 것을 권고한다며, 파이프라인 성과가 중소 바이오업체에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이벤트가 예상되는 바이오 종목을 중심으로 바스켓 매수하는 전략도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2017-06-15 06:14:57가인호 -
면역항암제 하이브리드 '펙사벡-면역관문억제제' 시동가솔린·디젤 엔진과 전기 배터리를 합친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내연 기관의 연비를 비약적으로 발전 시키면서도 유해가스 배출은 줄였다. 다음주 미국에서 열리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 USA)에서도 항암바이러스제와 면역관문억제제 간의 병용이 면역항암제 분야에서 '하이브리드' 효과를 낼지 주목된다. 지난 14일 간암 바이러스 치료제를 개발 중인 신라젠 주가가 바이오USA 참가를 앞두고 1만8900원대까지 상승하며 2만원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신라젠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바이오USA에서 다국적 제약사 20곳과의 미팅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문은상 대표는 사업개발팀을 이끌고 직접 미국으로 건너가 글로벌 제약사의 면역관문억제제와 펙사벡 간 공동연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펙사벡에 대한 기대감은 지난 3일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암젠이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임리직(피부암)과 BMS의 면역관문억제제 여보이 병용요법이 여보이만 단독 투여 시 보다 치료 효과가 좋았다는 2상 결과가 반영됐다. 임리직+여보이 병용 투여군은 38.8%, 여보이 단독 투여군은 18%로 면역항암제와 면역관문억제제 간 병용이 객관적으로 반응이 좋았다는 결과다. 신라젠 관계자는 "적응증은 다르지만 펙사벡과 같은 기전인 임리직의 여보이와 병용요법 2상 발표는 그동안 막연한 기대감이 조금씩 현실화 된 것"이며 "최근 주가 상승세도 바이오USA 참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신라젠은 이러한 시장의 기대를 바이오 USA까지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펙사벡-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을 확대할 수 있는 미팅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관계자는 "ASCO에서 면역관문억제제를 필두로 한 병용요법은 주요 글로벌 제약사가 발표한 개발 전략"이라며 "바이오USA에서 만나는 회사들 수준이 달라졌다는 것은 펙사벡을 바라보는 (전세계 시장의)관심이 달라졌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글로벌 시장의 항암제 개발 트렌드는 병용요법으로 움직이고 있다. 항암제 병용요법에 대한 우수성이 점차 입증되면서 펙사벡 개발 방향도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펙사벡은 유전자 조작 바이러스를 이용한 항암제로 암세포만 공격하면서 신체 내 면역체계가 암을 죽이도록 활성화 시키는 면역항암제다. 면역관문억제제는 CTLA4, PD1, PD-L1 등을 방해해 암세포가 면역세포 등 항체를 피할 수 없게 해 신체 내 면역체계가 암을 죽이게 만든다. 두 면역항암제를 병용 시 더욱 큰 효과를 보일 수 있다는 기대다. 병용요법의 또 다른 장점은 임상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IPO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등장한 신라젠은 공모금 1500억원을 펙사벡 3상을 위한 자금으로 확보했다. 그럼에도 지난해 1월부터 전세계 21개국에서 간암 환자 600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펙사벡 3상(현재 유일한 간암 치료제인 바이엘의 넥사바와 단독 또는 펙사벡-넥사바 병용투여 효능 비교)에만 약 1000억원 이상의 비용이 필요하다. 다만 병용요법을 통해 적응증이 확대 될수록 신약 가치는 더욱 올라갈 것이다. 펙사벡은 현재 간암 적응증을 대상으로 넥사바(소라페닙)와 단독 또는 병용요법 임상3상 외에도 신장암 흑색종, 대장암, 폐암, 두경부암 등을 적응증에도 임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 2월부터는 유럽에서 펙사벡과 여보이와의 병용요법을 진행 중이며, 뒤이은 5월에는 미국 리제네론파마슈티컬스와 신장암을 목표로 리제네론의 면역관문억제제 REGN2810과 병용요법 등 임상1b상을 하기로 했다.2017-06-15 06:14:5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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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동조합 "4차 산업혁명 제약·바이오 중심 기대"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은 조용준 이사장이 중소기업중앙회 미래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의 중심 산업인 제약·바이오산업 육성방향을 역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찬 강연으로 진행된 미래포럼에서 서강대 경영학과 김용진 교수는 4차 산업혁명 핵심인 'Digital Transformation과 임베디드시스템'을 주제로 제조업에 대한 미래 전략방안을 제시했다. 미래포럼 공동 의장인 조용준 이사장은 "디지털이 접목된 스마트 공장을 기반으로 제약산업의 세계화를 이루기 위해 신정부의 절대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중소기업중앙회의 대정부 역할을 주문했다. 미래포럼은 중소기업인과 학계 전문가로 구성되어 중소기업 미래전략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논의하는 포럼이다.2017-06-14 16:56:0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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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 비상근 임원에 강수형 동아ST 부회장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을 협회의 바이오의약품 담당 임원(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지난 3월 종전 한국제약협회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로 명칭을 변경한데 따른 역량 보강과 함께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과 산업계 전반의 오픈 이노베이션 흐름에 선도적으로 부응하겠다는 의지의 반영이다. 협회는 이와 함께 바이오 분야 인력을 충원하는 등 사무국 조직 재편과 순환인사를 연이어 단행했다. 원희목 회장은 14일 오전 서울 방배동 협회 회장실에서 강수형 부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생화학을 전공한 강 부회장은 동아제약 바이오텍 연구소장과 디엠비(동아쏘시오홀딩스 계열의 바이오의약품 기업) 사장, 동아에스티 사장을 거쳐 현재 동아에스티 부회장으로 재직중이며 협회 바이오의약품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아울러 바이오기업인 브릿지바이오 파트너로 연구개발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최주현 박사를 바이오의약품위원회 전문위원(비상근)으로 임명했다. 생화학과 생명공학을 전공한 최 박사는 LG생명과학 신약연구소 생물·면역팀장과 사노피 한국담당 리서치 총괄이사 등을 지냈다. 원 회장은 "협회 사무국에서도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기위해 인력 충원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강 부회장이나 최주현 전문위원 등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모실수있게 돼 관련 분야 정책 수립과 대응 등에 큰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강 부회장은 "바이오 분야를 비롯한 제약산업에 있어 기업의 노력과 동시에 정부도 파이프라인을 지정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세계적 신약이 탄생되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과정에서 협회가 협력의 장을 만들고, 산업계를 잇는 증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앞서 사무국의 경쟁력 강화와 대회원사 지원기능 강화, 순환인사를 통한 조직혁신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조직 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 바이오의약품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바이오의약품정책실에 신규 직원을 충원했다. 또 대국회·대정부 기능 및 정책 연구조사기능을 강화하기위해 기획팀(팀장 박지만)을 신설했다. 또 대국회·대정부 기능 및 정책 연구조사기능을 강화하기위해 기획팀(팀장 박지만)을 신설했으며 의약품광고심의의 전문성 제고와 회원사 협력기능 강화 등을 위해 광고심의팀(팀장 양유경)을 별도로 분리하는 등 조직을 개편했다.2017-06-14 16:14:37어윤호 -
유비케어, 실판매 데이터 서비스 'UBIST OTC' 선보여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오는 21일 역삼동 노보텔 엠배서더 강남에서 UBIST OTC 런칭 세레모니(Launching Ceremony)를 통해 'UBIST OTC(Over The Counter Drug)'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UBIST OTC는 기존 의약품 통계정보 서비스인 유비스트 라이브(UBSIT live)에 추가된 기능으로 약국 실판매 데이터 기반의 OTC 판매 트랜드 및 구입고객 특성 데이터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데이터가 "일반의약품(OTC)의 매출이 큰 비중을 차지 하는 제약사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UBIST OTC 실판매 데이터를 통해 매월 판매성장률, 시장점유율, 판매가, 취급율, 제품 마진율, 주 거래처 비율 등 제품의 성장 트랜드를 다양한 형태로 파악할 수 있다. 구입 고객의 연령, 성별, 진료과, 질병별 구입 패턴, 재구입율 및 구입 주기, 그리고 판매시간까지 파악할 수 있어 제품 모니터링을 통한 마케팅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고객 사용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BI솔루션도 도입했다. 기존 통계데이터만 제공하는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그래픽과 색감을 살린 UI(유저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사용자가 좀 더 쉽게 통계 데이터에 접근해 마켓 전략 및 기획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경묵 유비케어 데이터사업팀 팀장은 "일반의약품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국내 제약산업에서 UBIST OTC는 꼭 필요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UBIST OTC launching ceremony를 통해 OTC 실판매 데이터를 많은 제약사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2017-06-14 13:22:4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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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어린이 환경교육 수강생 6000명 넘어SK케미칼(대표 박만훈)이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 '행복한 초록교실'에 성남과 울산 지역 30개 학교, 200학급이 참가했으며 교육생 6000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행복한 초록교실은 SK케미칼 국내 각 사업장 인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정례화된 환경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친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서 실시해 오고 있으며, 회사 임직원이 인근 초등학교 일일 선생님으로 나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친환경 교육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3학년~5학년을 대상으로 ▲환경 오염 실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 ▲친환경 과학과 기술 ▲환경보호의 가치와 실천 방법 등을 주로 교육한다. 2012년부터 총 120명의 임직원이 사내 교사양성 과정을 거쳐 친환경 선생님으로 활동 중이다. SK케미칼 이광석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매년 10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구환경과 인류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눈높이 교육을 하고 있다"며 "회사의 기업 미션과 연계된 친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회사의 친환경 사업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SK케미칼 주력 사업인 친환경 플라스틱 PETG는 최근 중국 코폴리에스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2015년에는 친환경 독감백신인 4가 세포배양 백신을 개발했다. 지역 하천 정화활동을 정기 실시, 유기농 농산물 장점 홍보와 구매를 장려, 친환경 먹거리 문화 조성 기여 등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2017-06-14 11:01:1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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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신기술 2건 'NET 인증' 획득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가 지난 13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오송 본원에서 열린 2017년 제1회 보건신기술(NET) 인증서 수여식에서 '최적활성을 나타내는 대장균 유래 rhBMP-2 함유 골이식재 기술' 등으로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보건신기술(NET) 인증이란 국내 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해 우수성을 인증하고, 신기술 상용화 및 기술 거래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이다. 시지바이오가 보유한 최적활성을 나타내는 대장균유래 rhBMP-2 함유골이식재기술은 척추 디스크 및 상하지 골결손 치료에 활용되는 의료기기다. 시지바이오는 해당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를 세계에서 두 번째이며, 국내에서는 6월 하반기 승인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기술은 뼈와 유사성분인 Hydroxyapatite(HA),BMP-2(뼈형성 촉진 단백질)를 융합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에서 척추 후외방유합술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 자가 골이식 대비 우수한 효과가 확인됐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가이식 보다 뼈가 더 잘 붙어 빠른 회복을 기대 할 수 있으며 수술시간과 출혈, 통증 또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 골이식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BMP-2 제품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도 장점으로 여겨진다. 상용화 시 미국 등 선진국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지바이오는 '상처 치유를 향상시킨 내시경용 위장출혈 지혈기술'에 대해서도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신기술로 초기 지혈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상피세포 성장인자(EGF)를 함유하고 있어 상처 치유 촉진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환자들의 치료 효과를 높이고, 치료비도 경감할 수 있는 바이오 융합 의료기기를 끊임없이 연구해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7-06-14 10:04:1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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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1주년 유유헬스케어 '건기식 사업 강화'유유헬스케어(대표 유원상)가 창립 11주년을 맞아 전사적으로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유원상 대표는 기념사에서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토탈 헬스케어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묵묵히 정진해 온 모든 임직원 여러분이 노고에 감사하다"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유유헬스케어가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신규 공장 증축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자"며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밝혔다. 2006년 유유제약이 인수한 유유헬스케어는 건강기능식품 등 건강과 연계한 사업분야에서 토탈헬스케어를 추구하고 있다. 2006년 식약청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GMP와 한국산업안전공단 클린사업장에 지정, 2013년 공장 증축과 함께 화장품 OEM수출 및 홈쇼핑 런칭을 진행했다. 2014년에는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고 2015년 경제협력권 산업 육성사업 참여 지원금을 받았다.2017-06-14 09:41:2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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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사들도 하는데...영업대행 옥석가리기가 먼저"제약바이오협회가 이사장단회의를 통해 CSO(Contract Sales Organization, 영업대행사)를 악용한 불법적인 리베이트 영업에 대한 제재 조치를 강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영업대행이 다시한번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제약바이오협회는 최근 CSO 리베이트 행위가 윤리경영 확산 기류에 찬물을 끼얹고, 제약산업 육성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영업대행을 통한 리베이트 행위에 대해 강력한 자정노력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영업대행사를 통한 불법 리베이트 제공 행위의 책임이 대행을 맡긴 제약기업에 있음을 주지하고, CSO영업 리베이트 변질에 대해 우려감을 표명했다. 실제 CSO 영업은 최근 몇년간 운영비 또는 수수료 제공 방식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제약업계에 확산돼 왔다. 심지어 일부 제약사들은 영업조직을 없애면서까지 CSO에게 영업을 위탁하거나, 기업별로 영업 조직자체를 대폭 축소하는 사례가 늘었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H사 D사 등 CSO 영업을 가장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일부 기업들은 최근 2~3년간 실적이 수직상승하기도 했다. 특정제약사 영업사원으로 소속돼 있으면서 타 명의의 사업자로 다른 제약사 품목을 대행하는 이른바 ‘투잡 CSO’들도 성행하고 있다는 지적도 이어진다. 특히 CSO사업자 상당수가 퇴직 영업사원이 주축이 돼 높은 마진을 보장받아 영업을 한다는 점에서 'CSO=리베이트'라는 인식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일각에선 이같은 분위기에 불편한 시각을 보이고 있다. '마케팅 툴'의 다양화를 꾀하면서 제약사가 CSO업체 인력을 계약기간 동안 고용해 4대 보험료는 물론 급여 등을 책임지는 건전한 CSO영업까지 매도 당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무엇보다 일부 상위제약사들도 CSO 영업을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영업대행=중소제약사들의 리베이트 온상이라고 인식되는 부문은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따라서 영업대행과 관련한 제약업계의 소통과 함께 건전한 CSO 영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업계가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중소제약사 한 사장은 "제약바이오협회 결의 내용을 이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씁쓸하다"며 "CSO 리베이트 책임을 중소제약사에 전가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최근 일부 상위제약사들도 몇몇 품목들을 도매나 CSO에 위탁해 30~45%정도 마진을 보장해 영업을 맡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무엇보다 불법 CSO 영업에 대한 옥석가리기가 우선돼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중소제약 사장은 "한때 영업조직을 없애거나 대폭축소하는 사례가 있었지만 요즘은 퇴직사원 관리가 불가능해지는 등 부작용이 많아 오히려 제약사들이 영업조직을 축소하지 않고 있다"며 "영업대행의 장점을 살려서 정착시킬 수 있는 방안이 모색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최근 회원사 대표이사 앞으로 보낸 공문을 통해 영업대행사를 활용하는 제약기업들은 협회의 강력한 대응 의지와 국회 및 정부의 일관된 방침을 유념해 영업대행사를 통한 불법 리베이트 제공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지도·감독해 달라고 요청했다.2017-06-14 06:15:00가인호 -
"임상도 빅데이터 기반 소프트웨어로 성공률 Up""이제 임상시험도 빅데이터를 통해 성공률을 높이고 오차를 잡아 내는 시대가 왔다." 임상연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디데이터가 13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The Next Generation of Architecture of Hope'를 주제로 '메디데이터 넥스트 코리아 2017'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메디데이터 넥스트 코리아 2017'에는 제약사, CRO, 대학병원 임상시험센터 등 400여 명의 생명과학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IT기반 차세대 임상시험의 혁신을 논의했다. 또한 메디데이터의 솔루션을 경험하며 생명과학 분야의 변화와 혁신을 이끈 성공사례를 나누는 가운데 신약개발을 앞당겨 환자의 희망 실현을 돕는 방법론을 공유했다. 메디데이터의 공동창업자 겸 대표 글렌 드 브리스(Glen de Vries)는 임상시험에서 콘텐츠 활용 가치와 머신러닝, 인공지능(AI) 등 선도적인 IT기술의 융합이 미래 의료분야에 가져올 변화를 예고했다. 이에 따른 메디데이터의 환자중심적 비전과 글로벌 신약개발 활용사례를 소개했다. 두번째로 발표에 나선 정광의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통번역봉사단장은 자신의 임상시험 참여경험을 기반으로 신약 개발이 환자에게 줄 수 있는 희망의 의미를 전달했다. 세번째 연설자인 앤드류 카셀 메디데이터 데이터 분석 총괄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연구진의 과학적 의사결정을 돕고 임상시험 환경을 최적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씨엔알리서치(C&R Research), 드림씨아이에스(DreamCIS), LSK 글로벌파마서비스, 서울아산병원 등 메디데이터 솔루션을 사용 중인 제약사 및 기관들의 성공사례 발표와 패널토론이 이어지기도 했다. 글렌 드 브리스 대표는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연구의 혁신이 필요한 궁극적인 이유는 더 나은 삶에 대한 환자들의 희망 실현에 있다. 임상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콘텐츠의 가치를 극대화 시키는 솔루션을 통해 이러한 바람을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메디데이터 심포지엄은 2006년부터 미국, 유럽, 한국,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제약사,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대학병원 임상시험센터 등 메디데이터의 고객들을 초청하여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위한 임상시험의 혁신을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현재까지 메디데이터 심포지엄을 통해 암젠, 애보트, 아스텔라스, 바이엘 헬스케어, 길리어드, 네슬레, 로슈, 다케다, 다이이찌산쿄, 제넨텍 등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의 강연이 수십 회 이상 개최되었고, 심포지엄 참가자는 수천명에 이른다.2017-06-13 16:08:02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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