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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그룹사 차원서 대중광고...신약개발 의지 '눈길'SK그룹이 전면 대중광고를 통해 전사적 신약개발 의지를 보였다. 최근 SK 100% 자회사인 SK바이오텍이 BMS의 대형 원료의약품 생산공장을 인수하며 유럽 의약품 시장 진출을 대외적으로 밝힌 직후였다. 19일 SK는 국내 주요 일간지와 경제지에 전면광고 및 인쇄광고를 내보내며 제약바이오 사업을 SK그룹의 신성장 사업으로 주력으로 삼고 있단 메시지와 함께 대중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다. 이날 SK는 광고에서 "우리의 일은 단지, 신약을 만드는 일이 아니라 누구에게든 찾아올 수 있는 불행과 맞서는 일이기에 더 멀리 보겠습니다. 더 크게 보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단순히 신약을 만드는 일이 아닌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노력하겠단 의미를 전하고 있다. SK가 그룹사 차원에서 바이오신약을 대중광고 소재로 삼은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광고에 대한 기본 방침은 경영이나 사업방향을 고려하지만, 전체 주요 그룹에서 신성장 사업으로 볼 수 있는 ICT, 반도체, 미래에너지, 신약 등 소재 중에서 결정된다. SK가 제약바이오 분야를 이번 전면광고 소재로 삼은 것은 신약개발 사업을 회사의 주력 핵심으로 키우겠단 뜻을 지속적으로 내보이며 삼성과 LG와의 제약 신사업에서 뒤쳐지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인 것이다. 특히 SK는 최근 SK바이오텍을 통해 다국적사 BMS의 유럽 내 스워즈 원료의약품 생산공장을 전격 인수했다. 주요 일간지와 경제지를 통해 나간 전면광고가 의미를 더하는 이유다. SK는 "국내 기업이 글로벌 제약사 생산 설비를 통째로 인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SK바이오텍이 선진 유럽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까지 SK바이오텍 매출 1.5조원, 기업가치 4조원을 목표로 잡았다. 핵심 성장 사업인 바이오·제약 영역에서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세계 CMO 시장을 양분하는 유럽지역에 생산기지를 보유하게 됐다며 이번 M&A에 가장 큰 의의를 뒀다. 특히 스워즈 공장은 BMS가 생산하는 합성의약품 제조 과정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공정을 담당하고 있다. 공장내 생산설비와 전문인력은 물론 스워즈 공장이 생산하는 BMS와 아스트라제네카의 합성의약품 공급계약까지 확보하게 된다. 스워즈에서 생산 중인 항암제, 당뇨제, 심혈관제 원료의약품은 인구고령화로 갈수록 수요가 증가해 전망이 밝다. BMS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제약사 제품이 대부분으로 매출 증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다.2017-06-19 12:15:00김민건 -
한미-종근당...원외처방 시장 신흥라이벌 격차 '5억'한미약품이 지난 5월 원외처방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종근당이 신제품 실적을 앞세워 한미약품을 바짝 추격해왔다. 19일 NH투자증권 등 증권가가 분석한 최신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한미약품은 원외처방조제액 395억을 기록, 390억원의 종근당을 앞질렀다. 한미약품은 전년동기대비 12.4% 상승률을 앞세워 올시즌 내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고지혈증복합제 로수젯 등 비교적 최근에 나온 제품들이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하지만 종근당도 만만치 않다. 종근당은 전년동기대비 12.3% 오르며 한미약품을 압박했다. 신제품 실적은 54억원(5종)으로 한미약품(48억원, 2종)보다 앞섰다. 종근당글리아티린 등 작년 출시한 제품들이 꾸준히 성장 중이다. 5개 상위업체 가운데 전년동기대비 두자리수 성장을 기록한 제약사는 한미약품과 종근당 뿐이었다. 대웅제약은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인 308억을 기록, 한미약품·종근당과 격차가 더 벌어졌다. 동아에스티는 스티렌 등의 부진으로 작년 5월보다 8.1% 하락한 221억원을 기록,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고지혈증복합제 로수바미브 등 최근 출시한 자체 개발 품목의 선전이 돋보이고 있는 유한양행은 268억원을 기록해 원외처방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2017-06-19 12:14:56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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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첨복재단, 유착방지제 국산화 성공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은 현우테크의 유착방지제 전임상시험을 지원해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조기술은 현우테크가 특허 등록했다. 이로써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던 유착방지제(Adhesion Barrier, 수술후 장기가 주변 장기나 신경과 달라붙는 유착 합병증을 막기 위한 제품)의 국내 기술 제조에 성공했다. 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센터장 김충용)은 수입제품이 주도하던 유착방지제 동물실험을 지원해 국산화에 기여했다. 실험동물센터는 지난해 현우테크(대표 이남식, 본사 경남 양산 소재)의 폴리에틸렌 옥사이드(PEO)를 이용한 무독성 심부체강창상피복제(유착방지제) 개발 과정에서 동물실험을 지원했다. 현우테크의 유착방지제는 영남대학교 화학공학부 김성철 교수팀이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화되었다. 학계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의 우수한 성능평가 지원을 통해 개발에 성공한 사례이다. 현우테크는 국내 특허등록을 완료했고 해외 특허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 유착방지제는 자궁강, 복부, 골반, 척추 등 외과적 수술 후 수술 장기가 주변 장기나 신경 등에 달라붙는 유착 합병증을 막기 위해 예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유착방지제는 인체 내 효소 작용으로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분해 흡수된다. 의료용 유착방지제 시장 규모는 세계적으로 4조5000억원, 국내는 1300억 원(2016년 기준)에 이른다. 국내에서 겔(젤, gel)·솔(sol) 타입이 아닌 필름 형태로 개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필름 타입은 체내 부착성이 높아 겔타입보다 훨씬 선호받는다. 개발된 유착방지제는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2017-06-19 10:03:02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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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 '건강한 숲 만들기' 자원봉사 축제 참가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2017 한국 자원봉사의 해를 맞아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열린 지구시민 자원봉사 축제에서 버티컬가드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등이 주관하고 행정자치부, CJ헬스케어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도시 숲 지키기'라는 주제로 주요 정부부처 및 CJ헬스케어 임직원, 서울시민 등 약 1000명이 참석했다. CJ헬스케어는 행사 참가자들이 시민단체가 서울숲 한켠에 마련한 여러 캠페인 부스에서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깨닫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버티컬가드닝은 수거된 헛개수 페트병 안에 녹색 식물을 심고 벽걸이 정원을 만들어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이다. CJ헬스케어 한 임직원은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버티컬가드닝을 통해 미세먼지로 오염된 서울 숲을 지키는데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고 참가소감을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건강한 숲, 편안한 숨을 주제로 한 다양한 도시 숲 조성 활동과 함께 자원봉사자의 즐거운 봉사를 위해 나눔영웅 힐링 프로젝트도 지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는 지난해부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건강한 숲, 편안한 숨을 주제로 노을공원 내 CJ헬스케어 숲을 조성했다. 최근에는 서울 성동구 마장동 벽화마을에서 버티컬가드닝을 진행하기도 했다.2017-06-19 09:22:07김민건 -
"대구는 '메디시티'...제약-의료기업 유치 최선"대구시는 ‘메디시티’로 불릴만큼 의료 인프라가 탄탄한 기업중 하나다. 5대 종합병원을 비롯한 3천 500여개의 의료 기관에서 2만 1000여명의 의료인력이 의료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인구 1000명단 의사 인력도 서울을 제외하면 전국 공동1위이고, 간호사 수는 전국 3위, 인구 십만명당 의료장비 수는 전국 3위로 풍부한 의료인력과 장비를 구축한 의료도시다. 359년 전통의 약령시에서 출발하여 한의기술응용센터와 같은 전문 연구기관을 통해 한방 진료와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하버드대와 같은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함께 '통합의료'를 가장 먼저 시작하고 있다. 동산의료원(1899년, 제중원)과 경북대병원(1907년, 동인의원) 등 전통적인 병원들을 중심으로 수준 높은 서양 의술을 가장 먼저 펼처 온 현대 의학의 선도 지역이자 의료 인력의 산실이기도 하다. 권영진 대구시장(55)은 대구가 의료 관련 인프라와 우수한 인력 등 제반여건을 잘 갖추고 있어 의료산업을 대한민국의 먹거리산업으로 육성하기에 가장 적합한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며, 첨복단지를 국가 의료 허브의 중심이 될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구 첨복단지에 현재까지 115개의 의료관련 기업을 유치했다며,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의료중심 도시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권영진 시장과 일문일답. -2009년 오송도 첨복단지에 지정됐다. 오송에 비해 대구가 가진 강점이나 차별성은 무엇인가?- 대구는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함께 메디시티대구협의회, 그리고 대구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우위에 있다고 자부한다. 대학병원 4개를 포함해 종합병원이 5곳으로 전국에서 인구대비 최고의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랜 전통의 국립대학과 사립대학, 그리고 DGIST와 POSTECH이 있고 이들 대학에서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또 신약 및 소재 개발에 필수적 장비인 방사광가속기(포항)와 양성자가속기(경주)가 있다. 2007년에 설립된 메디시티대구협의회는 대구시 전 의료계(5개 보건의료단체, 5개 대형병원 기관장 등)가 힘을 모아 대구시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면서 글로벌 수준의 선진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한 메디시티 대구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 오고 있다. 또 대구시 지원으로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을 설립해 비수도권 최초 해외환자 2만명 돌파 등 의료서비스 분야에도 성과를 거두는 등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 -대구첨복단지가 인프라 조성 후 2014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걸로 아는데 지금까지 성과는? 지금까지 첨복단지에 정부핵심연구지원시설 등 15개의 국책기관을 유치·확정했으며, 의료기업 유치는 현재까지 첨복단지에 54개사(의료기기38, 제약·바이오11, 기타5), 연구개발특구 의료R&D지구에 61개사 등 총 115개의 의료기업을 유치했다. 첨복재단은 핵심시설 구축완료 직후인 2014년과 2016년을 대비해보면 인력(127명→205명)과 예산(313억→600억)이 대폭 늘었으며 과제 수행규모 또한 2배 상승한 215억원 규모의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등 단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센터별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치매·고혈압·당뇨 등 신약파이프라인은 지금까지 12건을 확보했고, 갑상선암 치료제와 백혈병 치료제 등 4건의 기술이전으로 보유기술의 사업화에도 성공하는 등 R&D를 통해 우수기술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이처럼 대구 첨복단지가 제약·의료기기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대외적인 신뢰성 확보를 통해 의료기업들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 -대구첨복재단 운영과 관련해 지난해부터 바뀐 국비지원규모 축소에 대한 견해는? 첨복단지 지정 초기에 비해 낮아진 국가적 관심도와 운영예산에 대한 정부 지원규모 축소 방침은 너무 성급한 첨복재단 재정자립화 요구에 따라 지난해 첨복재단 정부예산 편성과정에서 사업추진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다행히도 현재 첨복재단이 기업지원 공공기관으로서 구조적으로 수익창출이 어려운 점을 중앙정부에서도 인식하고 있어 2018년 운영비 지원을 중단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철회하고, 2025년까지 총경비의 50% 수준까지 자부담할 수 있도록 자립 능력을 끌어올리기로 했다. 새로운 정책패러다임이 정착하고, 설정된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여러 분야에서 창출된 다양한 성과들을 축적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제 막 첫걸음을 뗀 대구첨복단지가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국가 의료허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자립만 강요할 것이 아니라 뿌리내릴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국책사업인 첨복단지에 대해 정부의 관심도가 떨어진 듯한 인상을 주고 있는데 첨복단지 활성화 방안은? 첨복단지는 우리나라 의료산업을 선진국 수준으로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2038년까지 범부처 공동 국가프로젝트로 장기적 관점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구시는 입주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 구축에 매진할 생각이다. 우선 국내외 의료·제약 관련 우수기업과 고급인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업들에겐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쾌적한 연구·주거환경 및 우수한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것이다. 이와함께 의료 제약기업의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전임상에서 임상에 이르는 전주기적인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임상전문 병원을 설립하고 제품화 임박 의료제품을 대상으로 인허가의 선제적 지원을 위해 대구식약청 이전과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정부의 대선공약에도 반영되었듯이 선도 거점기관(한국유전체연구원, 한국뇌연구원 2단계)을 설립하여 치매와 유전체에 집중하여 첨복단지를 개인별 정밀 맞춤의료산업의 메카로 특성화하여 적극 육성할 예정이다. -첨복단지내 첨단임상시험센터 추진현황 및 운영방안은? 첨복단지에서 개발된 의료제품(의약품, 의료기기)을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사전 임상시험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하며 단지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첨복단지 내 임상시험센터 운영이 필수적이다. 강점은 첨복단지 내에서 임상시험을 할 경우 보험급여 적용(비용절감 50~60%)과 개발업체의 비용부담 감소로 임상시험을 진행해 조기 시장진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경북대병원과 함께 공동 설립을 추진중이다. 당초 60병상 규모의 건립계획을 변경하여 정부와 대구시, 지역병원이 합심하여 200병상 규모의 준종합병원급으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안에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2019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우수의료기업과 국책연구기관 유치를 위해 지금까지 어떤 성과를 거두고 있나? 지금까지 첨복단지에 15개의 국책기관을 유치·확정하였으며, 정부핵심연구지원시설 등 7개 기관은 준공 후 운영중이며, 실험동물자원은행, K-Medical센터, 의료기술시험훈련원, 대구식약청 등 8개 기관은 공사중 및 건립 준비중에 있다, 내년에는 국가심장센터, 산학연융합지구조성, 한국뇌연구원 2단계 사업 등을 신규로 유치할 예정이다. 의료관련 기업 유치는 현재까지 첨복단지에 54개사(의료기기38, 제약·바이오11, 기타5), 연구개발특구 의료R&D지구에 61개사, 총 115개의 의료기업을 유치했으며, 그 중 78개사가 입주완료했고, 12개는 공사중이며, 25개사는 준비중에 있다. 앞으로도 현재 진행중인 정부국책사업 및 연구개발지원사업과 연계한 앵커기업, 중견기업 유치와 연구환경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한 기술력있는 벤처기업 발굴 등 첨단 의료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대구시는 물, 에너지, 의료, IoT, 미래형 자동차를 5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확정하고 친환경 첨단산업 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통한 유망 기업 유치를 위하여 노력한 결과, 민선 6기 들어 총 145개사로부터 1조 8000여억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현대 로보틱스, 쿠팡 등 대기업과 글로벌기업 4개사의 투자도 이끌어냈다. 앞으로도 대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변화와 혁신, 희망의 길을 대구시민과 함께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 제약 등 의료분야의 기업들이 우리 지역에 많이 유치될 수 있도록 네트워킹을 적극 가동해 주고 도움 주기를 부탁드린다.2017-06-19 06:14:52가인호 -
SK그룹, BMS공장 인수...글로벌서 '론자·BI'와 겨룬다SK 그룹이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 제약기업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 BMS)의 아일랜드 공장을 인수한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 그룹의 생명공학 분야 100% 자회사인 SK바이오텍(대표 박준구)이 BMS로부터 아일랜드 스워즈(Swords) 소재의 대형 원료의약품(API) 생산공장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인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해외에서도 놀란 SK 그룹의 '빅딜'= SK 그룹의 인수건은 해외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의 의약전문지 피어스파마(FiercePharma)는 16일(현지시간) 파마 아시아(Pharma Asia) 섹션을 통해 "대한민국의 3대 재벌기업인 SK 홀딩스가 생물의약품 제조에 주력하고 있는 BMS사의 아일랜드 공장을 인수하는 빅딜을 성사시켰다"는 소식을 비중있게 다뤘다. 흥미로운 점은 SK바이오텍이 지난 10년간 이곳 아일랜드 공장에 원료의약품을 공급해온 주요 공급사 중 하나라는 사실이다. 이번 계약에는 SK바이오텍이 현지 생산설비와 전문인력은 물론, BMS의 합성의약품 공급 및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공급 계약까지 가져오게 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외신에 따르면 SK바이오텍이 수용하게 될 근로자수는 약 300명 규모로 파악된다. 경구용 항응고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 엘리퀴스(아픽사반)' 역시 아일랜드 공장에서 생산을 지속하게 될 전망이다. 참고로 BMS와 화이자가 공동판매하고 있는 '엘리퀴스'의 전년도 글로벌 매출액은 32억 달러로 집계됐다. ◆유럽시장 겨냥…글로벌 진출 교두보 마련= 이번 사례는 국내 기업이 글로벌 제약사의 생산설비를 통째로 인수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흥미롭다. SK그룹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유럽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바이오·제약 부문에서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SK 바이오텍의 박준구 대표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거래는 세계적인 CDMO(의약품 개발 제조 수탁기업)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강조했다. SK바이오텍이 매출액 1200억 달러를 돌파함에 따라 화학 및 원료사업에서 제약생산이 중요한 성장동력임을 확인했다는 것. SK홀딩스는 지난해에도 미국과 유럽에서 원료의약품 생산부지를 구입하기 위해 각각 5억 달러 상당의 계약 2건을 진행하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BMS는 합성의약품 생산을 전문 위탁생산업체(CMO)에 맡기는 편이 한결 효율적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확인된다. BMS뿐 아니라 대부분의 빅파마들은 합성의약품 생산을 줄여나가는 추세다. BMS는 이미 지난 2015년 생물의약품 생산에 주력하려는 취지로 더블린 북부의 원료의약품 공장과 스워즈 공장 내 생산라인을 폐쇄했다. 현재 더블린에 9억 달러를 들여 32만 평방피트 규모의 생물의약품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중이다. BMS의 루 쉬머클러(Lou Schmukler) 글로벌 제조·공급부문 사장은 성명서를 통해 "SK바이오텍과의 계약체결은 회사의 혁신적인 포트폴리오를 지원하기 위한 생산 네트워크를 발전시켜 나가는 중요한 단계"라고 밝혔다. 한편 피어스파마는 "SK바이오텍이 2015년 755억원(미화 66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 매출액은 1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향후 론자나 베링거인겔하임 같은 CDMO 그룹과 경쟁하고 싶다는 의욕을 드러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룹사의 든든한 지원을 등에 업은 SK바이오텍이 유럽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2017-06-18 10:58:21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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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홀딩스, 공정위 검토 결과 '지주사 요건 충족'일동홀딩스가 공정거래위원회 지주회사 전환신고에 대한 심사결과 지주사 요건을 충족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16일 공시했다.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통지서를 접수한 날은 지난 15일이다. 일동홀딩스는 자회사에 일동제약, 일동후디스, 일동생활건강, 유니기획, 루텍, 일동에스테틱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일동히알테크 등 8곳과, 손자회사인 일동이커머스 1개곳을 두고 있다.2017-06-16 16:25:0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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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A&D, 약국 판매전용 혈압계 UA-651SL 출시보령제약그룹 계열사 보령A&D메디칼(대표 허병우·이재춘)이 가정에서 사용하는 악국 판매 전용 혈압계 'UA-651SL'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혈압을 측정 시 팔에 착용하는 커프 사이즈가 일반형보다 크게 제작되어 팔 둘레가 큰 경우에도 편안한 측정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균일한 압력을 가하는 슬림핏 커프로 제작되어 부드럽게 팔뚝을 감싸는 특징을 가진다는 설명이다. 제품 외관은 화이트와 네이비 컬러를 사용해 깔끔하고 세련됨을 느낄 수 있으며 컴팩트한 사이즈로 사용과 휴대가 간편하게 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제품 화면에는 혈압 측정값과 함께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혈압 등급이 표시된다. 혈압측정 도중 평균 맥 간격에서 25% 이상 수치 차이가 나는 경우 이를 감지해 불규칙 맥파 마크를 표시한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평균 혈압값 계산기능과 함께 기기자체에 혈압 측정데이터를 최대 30회까지 저장할 수 있어 일상에서의 혈압관리에 도움을 줄 수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2017-06-16 10:24:0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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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몽골에 어린이 도서관 설립 지원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안원준)는 최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몽골 현지 어린이 도서관 설립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몽골 어린이 도서관 설립 사업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몽골 어린이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난 해 강릉문화재단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가 주축이 돼 추진해왔다. 도서관은 착공 3개월 만에 완공돼 지난 14일 개관식이 진행됐으며, 강릉 소재 대표 바이오 벤처 기업 중 하나인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기부금 1000만원과 학용품을 지원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재생의학 기술 선도를 지향하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몽골의 어린이들을 위해 나눔의 뜻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지역사회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2017-06-16 10:12:33이탁순 -
휴온스글로벌,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참가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은 오는 19일부터 미국 샌디 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바이오 행사인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에 참가해 '휴톡스', '휴미아주', '더마 필러', '안구건조증 바이오 신약(HU024)'을 주력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은 미국 바이오 협회(Biotechnology Innovation Organization) 주최로 1993년부터 매년 북미지역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산업 분야 전시회이다. 올해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며, 행사 규모는 2016년 기준으로 전 세계 76개국의 3500여개사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휴온스글로벌이 적극 소개할 보툴리눔 톡신 제품 '휴톡스'는, 현재 국내 임상 2상 완료를 앞두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임상3상 개시 이후 내년 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외 시장은 지난해 말부터 일본, 동남아, 중동, 중남미 등의 국가에 수출을 개시했고, 올해 하반기 미국과 유럽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휴온스글로벌은 향후 미국·유럽 등 전 세계 시장에 안정적으로 '휴톡스'를 공급하기 위해 올해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약 100억원을 신규 투자해 충북 제천에 제 2공장을 건설하며, 2018년 상반기에 준공 예정이다. 지난 2014년 건설한 제 1공장을 포함해 향후 '휴톡스' 생산 능력은 기존 대비 6배로 확대되며 연간 300만 바이알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이다. 전시회에서 함께 선보일 예정인 1회 제형 관절염주사제 '휴미아주'는 투여횟수 감소를 통해 환자의 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으로, 내년 하반기 국내 품목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고순도 히알루론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을 보유한 '더마필러(Elravie)'를 비롯해 재조합 단백질을 이용한 안구건조증 바이오 신약(HU024)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전시회인 만큼, '휴톡스'를 비롯해 우리 회사의 바이오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핵심 제품들을 집중 선보일 예정이다. 보다 많은 나라의 파트너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철저히 준비했고, 좋은 성과로 나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2017-06-16 10:05:34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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