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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새 오르락내리락…아스트라제네카엔 무슨 일?영국을 대표하는 다국적 제약기업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주 고단한 나날을 보내야 했다. 2012년부터 아스트라제네카를 이끌어 온 파스칼 소리오트( Pascal Soriot) 최고경영자(CEO)가 이스라엘계 제약기업 테바로 이적한다는 소문이 악재로 작용한 탓이다. 소리오트 대표가 기존 몸값의 2배 수준까지 올려 받기로 합의했다는 구체적인 내용이 다수 외신들을 통해 보도되자, 아스트라제네카 주가는 최대 4.61% 급락하고 말았다. 반면 경쟁사인 테바의 뉴욕증시 주가는 3% 가까이 상승하며 대조를 이뤘다. 정확한 진위 여부는 알 수 없으나, 아스트라제네카를 들썩이게 했던 소리오트의 이직설은 사흘만에 겨우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주요 외신들이 소리오트의 잔류 가능성을 유력하게 제기하면서, 혼란스럽던 주식시장도 다시금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이스라엘 현지언론서 이적설 제기= 사건의 발단은 이스라엘 현지 언론인 캘컬리스트(Calcalist)의 기사로 거슬러 올라간다. 12일(현지시각) 캘컬리스트는 "에레즈 비고드먼(Erez Vigodman)의 뒤를 잇는 테바의 차기 대표이사직에 아스트라제네카의 파스칼 소리오트 CEO가 지명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테바는 지난 2월 비고드먼 전 대표의 사임 이후 5개월째 대표이사 자리가 비어있다. 아이작 피터버그(Yitzhak Peterburg) 회장이 비고드먼을 대신해 임시 CEO를 맡고 있으며, 6월 말에는 에이얼 데쉬(Eyal Desheh) 재무담당최고책임자(CFO)도 사임한 것으로 전해진다. 테바로선 '세계 최대 제네릭회사'라는 자부심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는 위기에 처한 셈이다. 테바로부터 스카웃 제의를 받았다고 알려진 소리어트(58세)는 프랑스 태생의 제약업계 통으로 2009년부터 이스라엘에서 활동해 온 것으로 확인된다. 당시 보도는 꽤나 구체적이었다. 소리어트가 테바의 인재발굴 추천위원회(search committee)와 만났고, 차기 대표이사직 제안을 수락했다는 것. 해당 계약서에 서명할 경우 비고드먼이 받던 연봉의 2배에 해당하는 2000만 달러와 추가 보너스가 지급된다는 언급도 나왔다. ◆아스트라제네카·테바 '루머'로 일축= 해당 기사가 피어스파마와 로이터통신, 파이낸셜타임즈 등을 통해 일파만파 퍼지면서 단기간 수혜를 입은 건 테바였다. 보도 직후 뉴욕증시에서 테바의 주식은 3.4% 오른 32.02달러에 거래됐을 정도다. 같은 시기 아스트라제네카의 주가는 0.03% 오른 33.25달러에 그쳤다. 상황이 이쯤 진행되자 관련 기업들을 향해서도 공식적인 입장이 요구된 건 당연한 일. 물론 양사는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대변인을 통해 "추측성 소문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할 사항이 없다"고 전했고, 테바 역시 "제약산업 분야에서 광범위하고 심도있는 경력을 갖춘 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을 뿐이다. 흥미로운 건 짧은 기간 무수한 의구심을 낳았던 이번 해프닝의 진화 과정이었다. 블룸버그의 헬스팀장을 맡고 있는 드류 암스트롱(Drew Armstrong)가 14일(현지시각) 개인 트윗터에 "소리어트가 테바의 차기 CEO 제안을 거절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소리어트는 영국에 머무를 전망"이란 게시글을 2건 남긴 것. 때마침 파이낸셜타임즈가 "이달 말 아스트라제네카의 2분기 경영실적을 소리어트 대표가 맡을 것"이라고 보도하면서 논란은 일단락됐다. 본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의 분기실적과 상반기 매출은 다가오는 27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적설은 종료됐지만…불안감은 여전= 소리어트 대표가 아스트라제네카에 남을 것이란 보도들이 잇따르자 양사의 주가는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대표이사의 이적설 이후 급락했던 아스트라제네카의 주가는 3.7% 올랐고, 반짝 상승세를 탔던 테바 주가는 3.6% 하락했다. 하지만 여적히 석연치 않은 구석은 남아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대표이사 이직설과 무관하게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 온글라이자(삭사글립틴) 등의 특허만료 여파로 실적부진에 시달리던 참이다. 실제 지난 5월 공개된 경영실적에 따르면 2017년 1분기 글로벌 매출액은 54억 500만 달러, 영업이익 9억 1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눈에 띄게 줄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차기 기대주로 꼽히는 면역항암제 '임핀지(더발루맙)'가 한시라도 빨리 MYSTIC 연구를 통해 폐암 1차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지 못한다면, 언젠가 또다른 위기가 찾아올지도 모른다. 27일 공개되는 2분기 실적도 회사 주가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물론 상황이 더욱 급한 건 테바일 듯하다. 테바는 올 상반기부터 5000명에 이르는 대규모 구조조정설이 제기되며 지속적인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 하루빨리 공인된 제약업계 인사가 대표이사 직에 영입되지 않는다면, 위기론은 끊임없이 제기될 것이다. 다행히 이번 건은 해프닝으로 그쳤다. 하지만 글로벌 제약업계가 전반적으로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인수합병(M&A)이나 인력감축을 비롯한 소문은 끊임없이 시장을 뒤흔들 전망이다.2017-07-18 06:14:57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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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노사상생 협력실천 협약 체결유한양행(대표 이정희)과 ㈜유한양행노동조합, 청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상생 협력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유한양행 오창공창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은 노사가 생산적이고 협력적인 상생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근로조건 개선을 통한 동반 성장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한양행은 우수노사 지속관계 사업장으로서 이번 협약으로 노·사가 상생발전하는 성숙된 사업장으로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청주시노사민정협의회 한택정 부위원장은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정보교류와 사회적 대화를 통해 지역에 대한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근로조건 개선을 통해 노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약체결을 통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 및 노사안정을 도모하겠다"며 노사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16년 청주시 사업장 5개소의 노사상생 협력실천 협약체결을 이끌어냈으며, 노사상생협력지원단 운영, 노사민정 공동선언 및 이행점검단 운영, 청년고용 확대를 위한 정책콘서트 등 주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1926년 창업이래 단 한차례도 분규가 발생하지 않았고 지금까지 상호협력적인 상생의 문화를 이어오며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이끌어오고 있다.2017-07-17 16:47:46이탁순 -
서울제약, 영업경진대회 개최 '목표달성' 다짐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2017년 3분기 영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올 3분기 영업경진대회 목표달성을 다짐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진대회에는 영업본부 및 영업관련부서 직원 90명이 참가했다. 경진대회는 학습소통과 선택집중이란 표제 아래 직원들이 미리 준비해온 학습 내용을 필기 및 구술 테스트를 통해 개인 역량을 평가했다. 이에 앞서 팀장들은 하루 빨리 입소해 직원 개인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코칭 스킬 등을 교육받았다. 특히 소화성 궤양용제 라비원과 단백 아미노산제제 알리버를 비롯해 내달 8월 출시 예정인 신제품 CH.V와 오디플루에 대해 집중 교육이 이뤄졌다. 김정호 대표는 "교육과 학습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개인과 조직의 역량을 선택, 집중하는 전략만이 치열한 영업 현장에서 살아 남을 수 있다"며 학습 소통과 선택 집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제약은 최근 전 직원 대상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달 7월부터 가동 중이다. 영업팀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영업팀장 워크샵을 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팀장 리더십 강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2017-07-17 16:28:0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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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 CP부서…국내사 "1만원 접대비도 회사 보고"지난해 9월 본격 시행된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이후 국내제약사 홍보 대관부서의 허리 띠는 한칸 더 줄었다. 지난 1년간 홍보 접대예산이 크게 감소한 것은 물론 적은 규모의 접대비용 등도 CP부서에 보고 하는 제약사들이 늘면서 난색을 표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영란법 이후 국내제약기업 CP부서의 영향력이 막강해진 것으로 관측된다. 김영란법 시행과 맞물려 국내제약사 접대 홍보 예산의 경우 절반 이하로 줄었고, 이 또한 CP부서의 통제를 받게되면서 어려움을 호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국내 A사는 단돈 일만원의 접대비 조차 CP부서에 보고하고 있다. CP부서가 모든 홍보 접대예산을 컨트롤 하고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A사 관계자는 "대관 홍보부서에서 접대비를 지출하게 되면 모든 사용내역을 CP부서에 보고하도록 시스템이 돼 있다"며 "홍보 접대비와 관련 선 보고후 예산을 집행하는 기업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B사의 경우 홍보나 대관부서의 접대 내역을 일일이 CP부서에 보고하지는 않지만, 한달에 정해진 금액에서 예산을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B사는 김영란법 시행전과 비교해 홍보 접대예산이 절반정도로 뚝 떨어졌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홍보 대관부서의 활동이 예년에 비해 크게 위축됐다는 것이 업계의 지적이다. C사 관계자는 "2012년 일괄인하 시행과 맞물려 영업부서, 개발부서, 홍보조직 등을 포함해 회사에서 영업 및 대관활동에 필요한 접대비나 판촉비 명목의 비용이 크게 줄어들었는데, 지난해 김영란법 시행 이후에는 이보다 더 감소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업체 별로 모니터 한결과 대부분 비용지출이 김영란 법 시행 이후 50%정도 줄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대관부서는 물론이고 영업부서에서도 비용을 줄이면서 대관 홍보 영업활동에 애로를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체적으로 지출되는 홍보 예산 등을 일괄인하 시행 이전인 5년전과 비교해보면 약 30%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김영란법 시행으로 홍보 대관부서 예산이 CP부서의 통제를 받으면서 회사 전체적으로 허리띠를 졸라맸고, 비용지출을 최소화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회사 차원에서 법인카드 사용처를 막아 놓은 상황에서 이를 현금으로 보전해주지도 않아 상당수 대관 홍보부서 직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접대비용 지출이 줄어든 것은 어쩔수 없다 하지만, 세세한 사용내역까지 CP부서에 보고하려니 한숨이 나온다"며 "대관활동도 중요한 만큼 이에대한 회사의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2017-07-17 12:15:00가인호 -
한미, 복합신약 허가 올해 4개째…'캐시카우' 기대한미약품이 올시즌 복합신약 4품목의 국내 허가를 받았다. 이들 품목들은 '최초'라는 타이틀로 허가돼 일정기간 시장독점권을 얻을 것으로 보여 한미약품의 캐시카우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은 17일 2가지 고혈압치료 성분과 1가지 고지혈증 치료 성분을 합친 3제 복합신약 '아모잘탄큐'의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고혈압 3제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를 허가받은지 곧바로 새로운 3제 복합제를 허가받은 것이다. 아모잘탄큐나 아모잘탄플러스 모두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조합의 3제 복합제. 기본적으로 한미약품의 간판품목인 고혈압 복합제 '아모잘탄(암로디핀캄실산염-로사르탄칼륨)을 베이스로 해 이뇨제인 '클로르탈리돈'을 추가했거나, 고지혈증 성분인 '로수바스타틴칼슘'이 결합됐다. 고혈압 3제 복합제는 현재 다이이찌산쿄와 대웅제약이 공동 판매하고 있는 세비카HCT가 유일한 상황. 아모잘탄플러스는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모잘탄큐처럼 고혈압 복합제와 고지혈증치료제가 합친 3제 복합제는 여태껏 시장에 선보이지 않았다. 한미가 영업력을 토대로 이 새로운 조합 약물로 처방을 유도할지 주목된다. 일단 기존 제품들이 높은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망은 밝다. 아모잘탄은 작년 676억원의 원외처방액(유비스트)을 기록해 토종 처방약 중 가장 많은 실적을 나타냈다. 특히 2015년 독점권 만료로 동일성분의 약물이 나온 가운데서도 점유율에 변함이 없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아모잘탄플러스나 아모잘탄큐는 아모잘탄이 개척한 거래처와 신뢰를 바탕으로 시장 조기 정착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복합제는 용량이 다채롭지 않아 처방하는데 어려움이 있는데, 아모잘탄플러스나 아모잘탄큐는 다양한 용량을 허가받아 이런 단점을 개선했다. 아모잘탄플러스가 3개 용량, 아모잘탄큐가 6개 용량을 각각 허가받았다. 한미는 아모잘탄-아모잘탄플러스-아모잘탄큐의 복합제 라인업을 간판 브랜드로 내세우며 내수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한미약품은 지난 3월과 5월에도 복합신약을 허가받았다. 3월에는 골다공증치료 성분 라록시펜염산염과 비타민D 성분인 콜레칼시페롤농축분말이 합쳐진 '라본디캡슐'을 허가받았다. SERM 제제인 라록시펜에 비타민D가 결합된 제품은 라본디캡슐이 유일하다. 라본디캡슐은 이달 보험급여 리스트에 오르며 판매가 본격화됐다. 5월에는 천식치료제 성분인 몬테루카스트나트륨과 알레르기비염치료제 성분인 레보세티리진이 결합된 '몬테리진캡슐'을 허가받았다. 역시 두 성분의 조합은 처음이다. 이 가운데 라본디캡슐을 제외하고 나머지 3품목은 새로운 조합의 복합 개량신약으로 인정돼 6년간의 재심사(PMS) 대상으로 지정받았다. 이는 6년간 다른 회사의 동일 성분 제품이 나올 수 없다는 것이다. 그만큼 시장독점권을 인정받아 매출을 확대할 수 있는 여지가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하이증권의 허혜민 애널리스트도 한미약품이 새롭게 허가받은 신제품이 향후 내수시장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최근 펴낸 보고서에서 "올해 출시되는 6개 품목이 2018년과 2019년 고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구조적 이익의 질 개선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한미약품의 올해 제품 매출 전망치는 5430억원으로, 작년 4641억원보다 크게 개선될 것으로 하이증권은 전망했다. 내수시장 매출 확대는 신약 해외 R&D(연구개발) 비용 충당으로 연결된다. 한미가 복수의 파이프라인으로 해외 임상개발에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 내수시장 매출 확대는 자금 조달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는 해석이다.2017-07-17 12:14:56이탁순 -
랩지노믹스, 진단키트 스페인·포르투갈 수출랩지노믹스가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진출한다. 향후 칠레 등 중남미 지역으로 감염성 질환 진단키트 등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는 17일 스페인 진단전문기업 롱우드(LONGWOOD)를 통해 스페인 및 포르투갈 지역에 진단키트와 일부 NGS서비스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롱우드와의 수출은 이번주 중 건바이건(Purchase order)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랩지노믹스와 LONGWOOD는 지난달 6월 19일 유럽 지역 진단서비스 판매와 기술제휴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진단서비스 제품 성능평가와 시장조사를 거쳐 지난 14일 본 계약을 체결했다. 랩지노믹스는 이번 계약이 "유럽 및 중남미 판매 확대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첫 단계라고 밝혔다. 기존 감염성 질환과 유전 질환 일종인 취약X(Fragile-X)증후군 진단이 가능한 랩스킨 프락사(LabGscan FRAXA) PCR 키트, 산전 비침습 기형아 검사(NIPT) 맘가드, 신생아 발달장애 염색체 이상 질환 선별검사 앙팡가드 등 분자진단 적용이 가능한 전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스페인과 포르투갈 지역 진단분야에서 오랜 기간 입지를 다져온 LONGWOOD와의 계약은 유럽 시장에서 매출 증대와 하반기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칠레 등 지역으로도 수출을 추진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칠레는 2014년 정권 교체 이후 보건의료 정책에 공격적으로 투자 중으로 보건소 감염성 질환 역량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며 "큰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했다.2017-07-17 11:25:0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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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유통기업 서경실업, 메타포뮬러와 파트너 협약제약유통전문기업 서경실업이 메타포뮬러와 사업파트너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영역 확대에 나섰다. 서경실업(대표 김창균)은 13일 메타포뮬로와 파트너 협약을 맺고 국내병의원과 약국에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메타포뮬러의 건강기능식품과 검사서비스를 공급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또 메타포뮬러와 합작으로 신제품 개발에도 주력해 향후 3년 내 매출 500억 매출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서경실업은 제약유통 분야에서 탄탄한 영업력과 유통망으로 업계에서도 이름난 유통법인이다. 전 신풍제약 대표를 역임한 김창균 서경실업 대표는 "병원사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제품과 서비스이며, 메타포뮬러의 제품과 서비스는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검진영양테라피 서비스'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서비스는 유전자검사 및 면역기능검사를 통해 질환에 대한 미래발병 가능성을 예측하고 '예방'을 위해 개인의 특성에 맞는 영양관리 및 제품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첫 서비스로 메타포뮬러가 무료화 서비스로 제공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메타포뮬러는 120명의 닥터가 투자해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개발회사로 ‘깐깐한 영양제’라는 슬로건으로 좋은 소재만 골라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검진영양테라피 서비스'에 대한 특허를 등록하고 일본 바이오기업과 수출계약을 맺기도 했다.2017-07-17 10:50:01가인호 -
메디톡스, 빅데이터 전문가 초청 토크콘서트 열어메디톡스가 국내외 유명 강사를 초청하는 토크콘서트에 다음소프트의 송길영 부사장이 나서 능동적 자세와 협력에 대해 강의했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14일 대치동에 위치한 메디톡스 서울 사옥에서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을 초청하고 비전 2022 토크 콘서트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메디톡스 비전 2022 토크 콘서트는 국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회사 핵심가치를 전달해 내부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송길영 부사장은 방대한 양의 소비자 데이터를 분석하는 빅데이터 전문가로 초청돼 '적응, 그리고 협력'이란 주제를 강연했다. 메디톡스는 송 부사장이 빠르게 변하는 현 시대 흐름에 맞춰 메디톡스 직원에게 필요한 능동적 대처 요령과 부서간 협력을 이끌어내는 노하우에 대해 전했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로 빅데이터 정의와 최신 트렌드를 설명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이 임해야 하는 자세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메디톡스 인사팀 김영두 부장은 "메디톡스는 회사와 직원의 성장이 함께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임직원들의 역량 개발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2022년까지 글로벌 바이오 기업 TOP20에 진입을 위해 지속적인 외부 인재 영입과 내부 직원 역량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메디톡스는 지난 2월 22일 비전 선포식을 진행하고 2022년까지 매출 1조원, 시가총액 10조원을 달성해 글로벌 바이오 TOP 20에 진입하겠다는 '메디톡스 비전 2022'를 선포했다.2017-07-17 09:49:19김민건 -
휴온스, 항염증·항산화 도움주는 '콩' 개발휴온스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이 특정 질환에 도움이 되는 건기식을 만들기 위해 우수 콩 자원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17일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의 최용수 박사팀과 우수 콩(A63) 자원을 바탕으로 간세포 보호 등 항염증과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식품 및 건기식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용수 박사팀이 발굴한 'A63'은 콩의 대사체 및 관련 유전자 발굴을 위해 농생물게놈활용연구사업단과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휴온스는 "식량 자원으로 대량 재배되지 않던 종으로 국내 일부 지역에서만 생산되며 간세포 보호와 항염증, 항산화면에서 탁월하다"고 전했다. 성분 분석 결과 400여점의 콩 자원에는 함유되지 않은 특이적 물질이 A63에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휴온스는 향후 최용수 박사팀이 발굴한 우수 콩 자원을 특정 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과 건기식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21일 개시미팅을 시작하고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들어갔다. 휴온스 류제호 이사는 "이번 기술을 상용화 하여 차별화된 제품으로 국민들께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기대감을 말했다. KIST 천연물연구소 최용수 박사는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시작한 연구 프로젝트가 기초연구에서 끝나지 않고 상용화가 될 수 있는 자원을 발굴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2017-07-17 09:32:3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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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발매 앞둔 '카나브', 아태 심장학회서 홍보지난 4월 싱가포르에서 시판허가를 받고 내년 1분기 중 발매될 것으로 기대되는 보령제약(대표 최태홍) 카나브가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아시아태평양 심장학회(APSC, Asian Pacific Society of Cardiology)에서 런치 심포지엄(Lunch Symposium)를 진행했다. 또한, 2차 자문단 미팅(FAST)도 진행했다. 보령제약과 쥴릭파마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싱가포르 선텍컨벤션전시센터(Suntec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에서 진행된 아시아태평양 심장학회 2017(APSC 2017)에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카나브 부스전시 및 런치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1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 카나브 런치 심포지엄에는 아시아 지역 전문의 200여명이 참석하며 카나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심포지엄에서는 싱가포르 마운트 엘리자베스 노베나(Mount Elizabeth Novena) 병원 심장병 전문의 옹핸리(Ong Hean Yee)교수가 '동남아시아 고혈압 현황 및 치료(Uncovering the data & 8211; Hypertension Prevalence and Treatment in South East Asia)'에 대해 발표하고, 가천의대 문정근교수가 '새로운 ARB(Angiotensin Receptor Blocker)인 피마사르탄 (What’s New in Hypertension: Fimasartan & 8211; The new ARB on the block)'에 대해 발표했다. 문 교수는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의 주요 임상결과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의 처방사례를 발표하며 참석자들에게 카나브에 대한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참석자들은 카나브의 우수한 임상결과뿐 아니라, 실제 임상에서 보인 높은 환자 순응도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16일에는 지난 1월에 이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2차 자문단 미팅인 FAST(Fimasartan Adviosry SummiT)가 진행됐다. 보령제약과 쥴릭파마는 이번 미팅에 동남아시아 주요 5개국(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 베트남) 주요심장내과 전문의 6명을 초청해, 각 국가별 고혈압 치료 가이드라인과 고혈압 환자의 관리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각 국의 심장학회 등 주요 학회의 회장 및 부회장들로 구성돼 있으며 말레이시아 심장학회 前회장인 데이비드 ?(Dr. David Quek)교수 등이 포함돼 있다. 2차 FAST의 좌장은 싱가포르 마운트 엘리자베스 노베나병원 심장병 전문의 옹핸리 교수가 맡아 진행됐다. 보령제약에서는 임상연구를 총괄하는 정형진 상무가 참석해 카나브 및 카나브 복합제의 임상결과에 대해 논의하는 세션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카나브 패밀리 제품들의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와 안전성 등 임상적 가치는 동남아 시장에서 빠른 안착은 물론 산업적인 성과도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정형진 상무는 "카나브는 동남아 지역 고혈압 환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심포지엄과 자문단 미팅에서 보인 전문의들의 관심을 볼 때, 동남아에서 카나브의 빠른 안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2017-07-17 09:30:53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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