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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SH코리아, 아스텔라스 프로그랍·베라실 코프로모션DKSH코리아가 한국아스텔라스 프로그랍캡슐과 베라실정 코프로모션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DKSH코리아 헬스케어 사업부는 지난 4월 1일부로 프로그랍캡슐과 베라실정 코프로모션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랍과 베라실은 각각 류마티스성 관절염과 항혈소판 제제로 널리 알려진 제품이다. 판매 포지션을 살펴보면 DKSH 코리아는 의원·준종합병원 채널을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종합병원 파트에서 자사 영업경쟁력을 집중하게 된다. DKSH코리아 헬스케어 사업부 이인희 대표는 “DKSH 코리아의 엄격한 CP준수와 뛰어난 병원 네트워크를 통해 프로그랍과 베라실 매출 상승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아울러 이번 계약을 통해 앞으로도 한국아스텔라스와의 국내 성장파트너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KSH는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둔 다국적기업으로 아시아에 초점을 둔 시장 확장 서비스 제공 업체다. 2012년 스위스 증권거래소 SIX Swiss Exchange에 상장됐으며, 전 세계 36개국 780개 사업장 중 750개가 아시아에 위치해 있다. 2016년 기준 약 12조 (CHF 10.5 billion)의 매출액을 기록, 3만 320명의 직원 수를 자랑한다. 1865년 설립된 DKSH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커뮤니티 및 비즈니스 내에 깊게 뿌리내리고 있다.2017-07-24 08:09:08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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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폭풍성장 유한화학…원료약 순위표 지각 변동길리어드와 협업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유한양행 계열 원료전문기업 유한화학이 지난해 원료의약품 생산실적 부문에서 240%이상 폭풍성장하며 순위표를 단숨에 바꿔놓았다. 유한화학은 향후 항바이러스제 생산과 수출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여 리딩기업 자리를 공고히 할 것으로 관측된다. 종근당 계열사인 경보제약과 종근당바이오도 나란히 성장세가 이어지는 등 선두권을 형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동아, 대웅, 한미 계열사인 대웅바이오, 한미정밀화학, 에스티팜도 여전히 원료약 생산 순위표 머리에 이름을 올리는 등 원료의약품 생산실적이 상위그룹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23일 원료의약품 기업 실적을 분석(식약처 생산실적 자료 기준)한 결과 유한화학이 큰 폭으로 성장하며 단숨에 리딩기업에 등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508억원대 실적을 올렸던 유한화학은 지난해 1749억원의 생산실적(전년대비 244% 성장)을 기록하며 6위권에서 1위(바이오부문 셀트리온 제외)로 수직상승했다. 유한화학은 길리어드에 C형간염치료제와 에이즈치료제 등 원료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2016년 2500억원대 이상의 수출실적을 기록한 유한은 올해 원료의약품 수출실적 3000억 돌파를 전망하고 있다. 종근당 계열사들의 약진도 눈에띈다. 지난해까지 리딩기업 자리를 지켰던 경보제약은 1368억원으로 18% 성장했고, 종근당 바이오는 1222억원으로 11.4% 증가했다. 종근당이 원료부문에서도 확실한 경쟁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경보제약은 전체 매출의 절반에 해당하는 실적이 해외수출에서 발생하고 있다. 경보제약은 미국(FDA), 일본(PMDA), 유럽(COS) 등에 세파로스포린계와 카바페넴계 항생제 등 주요 제품을 인증 받아 선진 제약시장에서 원료의약품 입지를 다지고 있다. 종근당바이오도 매출의 80% 이상을 수출실적으로 채우고 있는 가운데 사이클로스포린 등을 비롯한 다양한 원료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 동아 계열 원료기업인 에스티팜은 2015년과 견줘 3.8% 감소한 1072억원으로 2위권에서 4위로 하락했다. 에스티팜은 간염치료제, 올리고 핵산치료제 등 원료의약품 생산과 혁신신약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으로, 역시 매출의 80%이상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대웅바이오의 경우 완제약과 더불어 원료부문에서도 11% 성장하며 약진했다. 대웅바이오는 올해 원료생산실적 1000억 클럽에 가입할 전망이다. 이어 한미 계열사인 한미정밀화학이 원료생산실적은 17.5% 감소했지만 738억원으로 6위를 기록했다. 결국 원료의약품 부문은 여전히 상위제약사 계열사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중견그룹에서는 인보사를 허가받은 코오롱생명과학이 47% 성장하며 관심을 모았고, 일본 원료수출실적이 두드러진 제일약품이 20% 성장한 부문도 눈에띈다. 이니스트바이오의 원료부문 기업인 이니스트에스티는 수출과 한미약품 등 국내기업 원료생산 부문에서 경쟁력을 보이며 생산실적 500억원을 돌파해 눈길을 끌었다. 이니스트와 함께 중견기업 계열사 등도 주목된다. 동국제약 계열 동국정밀화학은 272억원대 생산실적을 올렸고, 유나이티드제약 계열 원료기업인 바이오캠제약은 226억원대 실적을 기록했다. 원료의약품 전문기업들은 생산실적과 비례해 수출실적에서도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 관계자는 "원료전문기업들의 생산실적 증가는 경쟁력있는 품목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가격 부문에서도 인도, 중국 원료와 비교해 격차가 줄면서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는 자연스럽게 원료전문 기업의 안정적 생산과 수출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의견이다. 특히 유한화학, 에스티팜 등 상위제약 원료 자회사들의 신약 API 수출은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원료기업들의 안정적 성장세 이면에는 리스크도 존재하고 있다. 최근 식약처가 원료전문기업 한곳을 특별약사감시하면서 향후 파장에 대한 업계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2017-07-24 06:15:00가인호 -
미인활명수, 방송광고 페스티벌 제약부문 최우수상동화약품(대표 손지훈) 여성용 소화제 미인활명수의 TV광고 ‘썸이네 편’이 7월 21일 중구 소공로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7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에서 제약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약업계에서는 미인활명수 광고의 수상이 유일하다. 올해로 9회를 맞은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은 MTN과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최하는 케이블 방송 최초 기획 행사로 광고인과 네티즌의 새로운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매년 케이블 방송에 온 에어된 광고들을 공정성과 대중성을 기반으로 심사해 상이 주어진다. 지난해 공개된 미인활명수 광고는 ‘썸이네 편’, ‘누나가 왜 편’ 총 두 편으로 제작되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썸이네 편’은 속 시원한 미인활명수와 어울리는 배우 서현진의 유쾌하고 발랄한 매력이 직장동료와의 에피소드 속에서 극대화된 광고이다. 또한 ‘위에서 활, 장에서 활’ 이라는 메시지를 더해 위와 장에서 작용하는 미인활명수의 ‘듀얼 액션’ 효과를 강조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미인활명수는 실제 여성이 남성보다 소화불량에 취약하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된 제품으로, ‘오늘부터 나는 미인입니다’를 속 시원하게 외치는 배우 서현진의 모습을 통해 소화불량으로 고민하는 많은 여성들의 고충을 대변하며 여성 네티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차별화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해 소비자들과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인활명수는 정장 효과가 있는 오매(말린 매실) 성분을 더하여 소화불량뿐만 아니라 소화불량과 동반한 변비, 묽은변, 복부팽만감, 장내 이상발효 등의 장 관련 증상에도 효과가 있는 액제소화제다. 활명수는 1897년 처음 개발된 이래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판매하는 활명수, 까스활명수-큐, 미인활명수, 꼬마활명수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의약외품 까스活(활) 등 총 다섯 가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2017-07-23 22:37:46가인호 -
노사갈등 심화됐던 다케다, 5.5% 임금인상안 합의임금협상 과정에서 노사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던 한국 다케다제약이 6개월 여만에 합의에 도달했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은 21일 보도자료를 내 2016·2017년 노사 합의하에 임금협상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16년은 4%, 2015년은 5%대의 임금인상률을 적용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확인된다. 한국민주제약노동조합 다케다지부는 2017년도 15% 임금인상을 요구했지만, 회사 측(4%)과 10% 넘는 인상률 차이를 보이며 임금단체협약이 결렬됐었다. 이후 조정신청에 들어갔지만 13.5%와 4% 선에서 더이상 진전되지 못했고, 삼성동 사옥 앞에서 대규모 집회에 이은 피켓 시위로까지 번졌다. 단순한 임금인상을 떠나, 내근직과 영업직간 차별대우와 무리한 영업목표 설정이 문제라는 게 당시 노조 측의 입장이다. 내근직 직원들이 매년 15~20% 수준의 인센티브를 수령하고 있는 데 비해 영업사원들은 개인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받지 못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협상 결과는 업계 평균과 비슷한 수준으로 맞춰졌다. 민주제약노조에 따르면 베링거인겔하임 4.6%, 바이엘과 화이자 4%, BMS와 알보젠, 얀센 5%, 노바티스 5.3% 등으로 다국적 제약사들의 2016년 임금인상률은 평균 4~5%로 집계됐다. 지난 20일 2년치 임금합의서(2016·2017년)에 서명한 다케다의 경우, 올해부터 급여인상 기준일이 4월 1일→6월 1일로 변경됨에 따라 2016년은 4.5%, 2017년은 5.5% 인상률을 적용받는다. 한국다케다제약 관계자는 "2016년은 4%대이고 2017년은 회기 유효일자 변경을 고려해 5%대로 협의됐다"며, "향후 Best in Class 회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제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협력적 노사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양측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민주제약노조 다케다지부의 김영북 위원장은 "2016년 인상률은 4.5%로 협의했고, 회기변경에 따른 소급적용을 고려해 2017년은 5.5%로 협의했다"며, "양측이 요구하는 금액차가 컸던 만큼 기본 임금인상률을 회사 측 요구에 맞추는 대신 일시타결금 200만원을 추가 지급하고 자동차 관련 비용으로 매년 102만원씩 카드 정산하기로 합의를 마쳤다"고 말했다. 영업부서의 경우 일비가 8000원씩 증대되는 개념으로 매달 16만원의 식대를 추가 지급받게 된다. 이처럼 반년 가깝게 시간을 끌어온 임금협상이 어렵사리 마무리됐다지만, 아직 끝은 아니다. 임금인상률을 조정하느라 미뤄온 단협 절차가 남았다. 단협 과정에선 승진절차와 인센티브 제도, 퇴직연금 등에 대한 사안들이 다뤄질 전망이다. 김 위원장은 "2년에 한번꼴로 진행되는 단협이 올해 겹쳤다. 임협 때 시간이 없어서 다루지 못했던 사안들에 대해 시간을 갖고 충분히 논의할 계획"이라며, "현재 영업부서에는 한국 직급명(korean title)만 있고 승진 개념이 없다. 직급과 인센티브 제도, 퇴직연금 등 갱신해야 할 여러 사항들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2017-07-22 06:14:56안경진 -
정현용 마크로젠 대표, 유전체협의회 2기 회장 선임한국바이오협회 산하 유전체기업협의회(회장 정현용)가 21일 마크로젠 본사에서 2017년도 유전체기업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기 임원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회원사 투표를 통해 2기 임원진 회장에 마크로젠 정현용 대표가 선임됐다. 디엔에이링크, 이원다이애그노믹스, 랩지노믹스 등이 운영위원사로 결정됐으며 2기 임원진의 임기는 2019년 6월까지다. 유전체기업협의회는 이번 총회에서 협의회 역할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기존 회장이 겸직하던 운영위원장직을 별도 분리하고 협의회 산하 규제개선을 위한 서비스분과, 공동연구 프로젝트 도출을 위한 기술분과 및 세미나 포럼 개최를 위한 학술분과를 신설한 것이다. 국내 유전체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정현용 회장은 취임사에서 "세계 각국이 4차산업혁명과 관련해 정밀의료 및 개인 의뢰 유전자 검사분야에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지만 국내는 여전히 복잡한 규제가 산업화를 가로막고 있어 서비스를 희망하는 소비자의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며 "유전체기업협회의가 주축이 돼 정부와의 소통을 통해 규제 완화는 물론 글로벌 유전체산업분야를 국내 기업들이 리딩할 수 있도록 연구 프로젝트도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개인 의뢰 유전자검사 허용 등 산업계에 기여를 한 공로로 디엔에이링크 이종은 대표가 공로패를 수여했다. 유전체기업협의회는 2015년 7월 출범한 이후 국내 유전체 관련 기업 19곳이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2017-07-21 19:56:1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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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는 왜 잘나가는 '복합제 아모잘탄'에 공들일까한미약품이 최근 아모잘탄 영업에 집중하고 있다. 하반기 3제복합제 시장 안착과 타깃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관측된다. 한미약품측은 21일 아모잘탄큐와 아모잘탄 플러스 출시에 대비해 아모잘탄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과 7월 아모잘탄에 이뇨제와 고지혈제를 결합한 3제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와 아모잘탄큐를 각각 허가받으면서 한미약품은 아모잘탄 시리즈를 완성하게 됐다. 더욱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와 고혈압+고지혈증 환자에서 복용편의성을 내세우게 된 것이다. 아모잘탄은 로잘탄(ARB)+암로디핀(CCB) 복합 고혈압제로 단일 고혈압제에도 혈압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환자에게 사용된다. 2009년 출시 이후 약 700억원대 실적을 보이면서 한미약품 대표 고혈압 제품으로 꼽힌다. 그러나 지난 몇년 간 매출은 정체기였다. 의약품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15년 670억원, 2016년 676억원이었다. 올해 상반기까지는 324억원에 그쳤다. 하지만 하반기 이후 아모잘탄플러스와 아모잘탄큐로 성장동력을 가지게 될 것이란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아모잘탄플러스가 9월, 뒤이어 아모잘탄큐가 10월 약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하반기 출시 예정으로 알고 있다. 때문에 최근 가장 집중하고 있는 품목이 아모잘탄"이라고 귀뜀했다. 아모잘탄플러스와 아모잘탄큐 출시를 통해 처방교체는 물론 새로운 시장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6월 29일 허가받은 아모잘탄플러스는 로잘탄+암로디핀+클로르탈리돈(이뇨제) 복합제다. 이뇨제는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에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기존 복용 의약품에 대한 환자 및 의사의 선호가 높은 고혈압 등 만성질환 치료제는 처방교체가 쉽지 않다. 기존 아모잘탄 복용 환자가 3제복합제를 써야할 경우 아모잘탄플러스로 자연스런 처방 유도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어 7월 14일 허가받은 로잘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고지혈제) 복합제 아모잘탄큐는 아모잘탄 복용 환자 중 고지혈증이 있거나 새로 3제복합제가 필요한 환자에게 처방할 수 있다. 특히 로수바스타틴은 단일 고지혈제 중 강력한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를 보여준다. 혈압·고지혈 감소효과를 한 알에 넣은 복용편의성은 무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 제품군의 시장은 유지하면서 신규 환자까지 처방을 확대할 수 있는 셈이다. 제약사 관계자들은 "고혈압제는 무조건 많이 합치는 게 좋다"며 고혈압 환자에서 혈압강하 효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다만 이러한 점이 새로운 아모잘탄 복합제가 넘어야 할 산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많은 환자들이 복합제보다는 단일제가 더욱 강력한 효과를 낼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처방에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이다. 국내사 한 영업사원은 "진료를 보는 의사들 뿐만 아니라 환자들이 고혈압·고지혈 복합제를 크게 선호하지는 않는다. 복용편의성도 좋지만 두 알을 따로 먹는 것보다 한 알이 좋은 효과를 낼지 의심하기 때문이다. 따로 처방해달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한미약품이 복합제 출시에 따라 어느 정도로 영업력을 집중하고 마케팅에 나설지가 관건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2017-07-21 12:14:55김민건 -
동화-강스템 조인트벤처 'DNK코퍼레이션' 설립동화약품(대표 손지훈)은 20일 서울 후암동 동화약품 본사에서 강스템바이오텍(대표이사 이태화)과 조인트 벤처회사 ㈜디앤케이코퍼레이션(DNK Corporation. Ltd) 설립을 위한 합작투자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화약품과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해 줄기세포 배양액을 이용한 화장품, 의약(외)품, 의료기기 등의 공동개발 및 사업화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올해 합작투자회사 ㈜디앤케이코퍼레이션을 설립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디앤케이코퍼레이션은 향후 화장품 제조 판매, 통신판매, 화장품 도소매 및 수출입업 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디앤케이코퍼레이션은 120년 역사의 국내 최초 제약회사 동화약품과 최신 바이오기술을 보유한 강스템바이오텍의 노하우를 응집시켜 향후 줄기세포 배양액을 함유한 기능성 화장품(아토피성 피부로 인한 건조함 등을 완화하는 데 도움) 및 아토피 관련 제품을 개발,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우선 올해 9월까지 줄기세포 배양액이 함유된 고보습 크림을 개발해 홈쇼핑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이어 올해 연말까지 아토피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기능성 화장품 임상 완료 및 인증 후 피부 보습 강화와 아토피성 피부로 인한 건조함 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능성 인증 화장품으로 업그레이드해나갈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강스템바이오텍은 세계 최초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시험을 진행 중에 있으며 지난 3월 인체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을 홈쇼핑에 최초 런칭한 바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앞으로 지난 120년간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부문에서 쌓아 온 제품개발 노하우와 혁신 DNA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와 미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더마톨로지 화장품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17-07-21 10:11:34이탁순 -
착색흉터, 예방과 개선에 필요한 두 가지는7월 말 필리핀 보라카이로 친구들과 여행을 계획 중인 직장인 김보연씨(28·서초구 방배동)는 휴가를 앞두고 작은 고민이 생겼다. 비키니 착용을 앞두고 무릎의 거뭇거뭇한 흉터가 신경 쓰이기 때문이다. 세 달 전 넘어져 생긴 상처가 아문 후 김씨도 모르는 사이에 검게 변한 무릎 흉터는 피부가 유독 하얀 편인 김씨에게 도드라져 보이기까지 한다. 김씨의 무릎에 거뭇거뭇하게 남은 것은 바로 착색흉터이며, 이는 상처가 아문 후 잘못된 흉터관리로 인해 해당 부위에 색소침착이 진행된 것이다. 이처럼 노출의 계절인 여름을 맞아 나도 모르는 사이 고착화된 착색흉터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무더위에 노출이 불가피한 팔과 종아리 부위가 흉터 발생이 가장 많은 부위에 해당되는 만큼, 흉터예방과 이미 생긴 흉터치료의 중요성이 부각된다. ‘내 약 사용설명서’ 저자인 이지현 약사는 “착색흉터 치료법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흉터치료를 포기하려는 소비자가 있다”며, “흉터가 이미 생긴 후에도 흉터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의 강조가 필요하며, 반드시 흉터전문치료제를 통해 개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착색흉터의 발생원인은 상처가 아문 후 예민해진 피부에 자외선이 침투해 피부의 색소침착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피부는 자외선을 받으면 멜라닌을 생성해 보호하는데, 이 때 건강한 피부와 달리 상처로 예민해 진 피부는 멜라닌을 과다 생성하게 돼 주변 피부보다 더욱 검고 진하게 변한다. 이 약사는 “검고 진한 착색흉터에는 비타민 C가 함유된 실리콘 겔의 흉터치료제를 권장한다”며, “비타민 C가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이미 생성된 멜라닌은 옅게 해 피부 톤을 개선함은 물론, 흉터 1차 치료 성분인 실리콘 성분이 솟아오른 흉터를 평평하게 해 줘 흉터치료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실리콘 성분은 미국, 유럽, 아시아의 흉터치료 가이드 라인에서는 1차 치료제로 추천1되고 있으며, 피부에 직접 흡수되지 않아 임산부 및 영유아도 안심하고 사용2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착색흉터는 사전에 예방이 가능하다. 멜라닌 생성이 주범인 만큼 아문 상처부위가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된다. 또한 상처가 아문 직후부터 비타민 C 성분이 포함된 흉터치료제를 발라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편 전문가들은 상처가 아물어 안정상태에 이르기까지 12개월~24개월을 흉터의 성숙기로 보고 있으며, 이 시기에는 더욱 각별한 주의를 통해 흉터를 예방할 것을 권고한다.2017-07-21 08:43:2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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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대행 효과?…처방약 수직상승한 제약기업 눈길올해 상반기 처방실적이 수직상승한 제약기업은 어디일까? 매출 상위기업중 탄탄한 영업력과 잇단 신제품 발매로 리딩기업 자리를 지키고 있는 유한양행, 중견제약 그룹은 균형감있는 제품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동국제약과 휴온스가, 중소제약 그룹에서는 영업대행 부문에 경쟁력을 갖고 있는 휴텍스 제약 등의 처방약 성장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휴텍스제약과 함께 영업대행 부문에서 활발하다고 인식되고 있는 한국콜마, 대웅바이오 등이 모두 지난해와 견줘 15%이상 고성장을 기록하며 눈길이 쏠린다. 20일 데일리팜이 유비스트 데이터를 기준으로 올 상반기 처방실적이 성장한 국내 제약기업을 조사한 결과 반기실적 100억원 이상 기준으로 33곳이 지난해와 견줘 10%이상 처방실적이 성장했다. 상위권 기업중에는 유한양행(13%), JW중외제약(14%), LG화학(28%), 대웅바이오(대웅 계열사, 42%) 등이 성장했다. 유한양행은 도입품목과 함께 최근 몇년전부터 새롭게 발매한 처방약 신제품들이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LG화학의 경우 제미글로 시리즈의 폭발적인 성장세가 전체적인 처방실적 수직상승을 가져왔다. 대웅바이오는 위임형제네릭이라는 경쟁력 있는 제품라인에 영업대행 효과도 톡톡히 누린 것으로 관측된다. 중견제약그룹에서는 대원제약(16%), 휴온스(33%), 유나이티드 제약(14%), 동국제약(23%) 등이 선전했다. 대원, 휴온스, 동국, 유나이티드제약 등은 모두 탄탄한 영업력과 제품력을 보유한 기업들로 상위권 기업들을 지속해서 위협하고 있다. 향후 이들 기업은 10대기업에 등극할 가능성도 있다. 중소제약 그룹에서는 알리코제약(52%)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셀트리온제약 (26%), 씨엠지제약 (29%), 대한뉴팜 (29%), 콜마파마(26%), 휴텍스제약(26%) 등이 두드러졌다. 전반적으로 상반기 처방약 시장에서 국내 제약기업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최근 처방실적 흐름을 들여다보면 영업대행이 활발한 기업들의 성장세가 주목받는다. 714억원대 처방실적으로 20위권에 랭크된 대웅바이오는 올 상반기에도 41.5%나 성장했다. 위임형제네릭이라는 차별화된 품목군이 성장을 견인했지만 영업대행이 활발한 기업 중 하나로 꼽히고 있어 CSO 효과도 누린 것으로 예상된다. 대웅바이오는최근 1~2년새 성장곡선이 뚜렷한 기업중 하나다. 역시 영업대행이 왕성한 기업 중 하나로 꼽히는 휴텍스 제약의 경우 몇년전부터 처방실적이 수직상승하며 올 상반기 26% 성장한 675억원대 실적을 기록했다. 아토르바스타틴 등 제네릭 위주의 영업을 전개하고 있는 휴텍스는 월 100억원 이상씩 꾸준히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업계에서 CSO영업이 활발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한국콜마와 콜마파마도 역시 상반기 큰 폭의 성장곡선을 그렸다. 이들 기업이 CSO에 지출한 지급수수료 비중도 상당하지만, 결과적으로 영업대행이 처방의약품 실적을 큰 폭으로 성장시킨 요인이 됐다는 점에서 향후 중견제약과 중소제약 그룹에서는 CSO를 활용한 영업활동이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국내제약기업들의 처방실적은 지난해를 기점으로 턴 어라운드 했지만, 처방약 성장기업과 정체기업 양극화 현상은 더욱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2017-07-21 06:15:00가인호 -
녹십자 용인 본사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녹십자 본사가 직원들의 소통과 휴식 공간으로 변했다. 리프레시 라운지와 노래방, 카페테리아까지 복지 공간이 대폭 늘었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20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 1층과 지하 1층의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주차장, 창고 등으로 활용하던 공간을 임직원을 위한 소통과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본사 1층에는 좌석을 110개로 늘린 카페테리아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녹십자를 찾은 방문객은 물론 임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으로 사용하던 지하 1층은 휴식 공간인 리프레시 라운지(Refresh Lounge)와 다양한 책이 구비된 도서관, 여성 임직원들을 여성휴게실(Women Lounge)이 들어섰다. 아울러 임직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노래방과 클래식 음악회 등이 진행될 소규모 공연장도 마련했다. 회의실과 접견실 역시 임직원들이 내·외부 미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기존보다 규모를 2배 이상 늘렸다. 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은 임직원 소통과 휴식을 위한 다양한 공간 마련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업무 환경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7-07-20 16:04:1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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