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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전략 택한 삼성…'치킨게임' 바이오서 일어날까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미국에서 출시할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유럽명 플릭사비) 가격을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 대비 약 35% 낮게 잡았다. 여기에 셀트리온의 램시마(미국명 인플렉트라)를 판매하는 화이자가 반응했다. 동일한 수준으로 가격을 내린 것이다.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도 '치킨게임', 즉 가격인하 경쟁이 펼쳐질 수 있을 전망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오리지널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에 대한 조기 출시를 발표하며 35%나 낮은 가격을 책정해 시장을 놀라게 했다. 유럽에서 렌플렉시스의 저조한 성적을 본 삼성과 미국 머크가 셀트리온 램시마가 아직 미국에서 제자리를 잡지 못 한 것으로 판단하고 공격적으로 나서겠단 의도로 읽힌다. 그러나 셀트리온과 화이자도 가만있지는 않았다. 국내외 언론에 따르면 화이자는 7월달부터 램시마 가격을 753달러로 인하했다. 렌플렉시스 출시 전에 동일한 가격으로 내려 판매에 나선 것이다. 종전에는 레미케이드의 15%인 946달러였다. 화이자 또한 가격 경쟁에서 뒤지지 않겠단 속내로 보인다. 때문에 관련업계에서는 막대한 자본을 뒤에 업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제 살 깎아먹기식 치킨게임에 나선 것 아니냐는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치킨게임의 대표적인 경우는 반도체 산업이다. 1990년대부터 2010년까지 이어진 반도체 치킨게임은 D램값을 지속적으로 인하해 출혈을 보더라도 점유율을 늘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국 미국, 대만, 일본 등 기존 반도체 기업이 몰락하고 국내 삼성전자 등이 반도체 1위로 올라서게 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또한 DNA는 '삼성'이다. 바이오산업에서 반도체와 마찬가지로 규모와 가격, 속도를 내세우며 바이오시밀러 후발 주자로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바이오피스는 2016년 1월 자가면역질환제 바이오의약품 엔브렐의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First Mover) 베네팔리를 출시했다. 베네팔리는 올해 2분기 8870만달러(약 989억원)로 직전 1분기 대비 36%나 증가했다. 성공적인 시장 안착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유럽 시장에서 램시마에 이어 두 번째 바이오시밀러로 나선 플릭사비(렌플렉시스)는 지난 1분기 7억원, 2분기 20억원의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오리지널 레미케이드와 선발주자 램시마의 벽을 넘지 못한 것이다.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First Mover)인 삼성 베네팔리와 셀트리온 램시마가 성공하고 있는 반면 두 번째 시밀러인 삼성 플릭사비는 유럽에서 부진을 겪고 있다. 업계는 램시마와 약 3년이란 출시 기간 차이와 비슷한 가격임에도 임상 데이터가 부족한 점을 요인으로 보고 있다. 램시마도 출시 첫 해 레미케이드 대비 30%로 가격을 내림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내세웠다. 그런 삼성이 미국 시장에서는 램시마 출시 7개월 뒤로 기간을 대폭 줄이게 됐다. 가격도 대폭 인하했다. 미국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나오는 한편 두번째 시밀러란 점을 고려해 가격으로 이를 보완하겠단 예측이 가능하다. 바이오의약품에서는 가격 경쟁의 치킨게임이 불가하며 이는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특수성을 잘 모르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일각에서 제기된다. 선민정 하나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의약품은 사람마다 반응이 조금씩 다르다. 미국에서는 유럽처럼 활성화 되어 있지 않아 아직까지 임상의들이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의문을 갖는다"며 데이터 축적 여부에 따라 신뢰도가 달라지기에 가격 보다 임상데이터가 중요하며, 승자독식 구조가 이 시장에서는 작동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봤다. 삼성바이오에피스측은 이와관련 "가격은 판매사인 미국 머크가 결정하는 것으로 공식적으로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2017-07-31 12:14:58김민건 -
현대약품, ‘루마콘300 연질캡슐’ 리뉴얼 출시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이 연골구성성분이 함유된 비타민제 ‘루마콘300 연질캡슐’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리뉴얼된 루마콘300은 제품 패키지를 좀 더 청량감 있는 파란색으로 색상을 변경하고, 제품명과 주요 성분이 좀 더 부각되도록 개선해 소비자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이 품목은 연골재생에 효과적인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을 강화한 종합영양제로, 한 정 당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300mg)과 신경과 근육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 말초혈행순환장애 개선을 돕는 토코페롤 등이 함유돼 관절 및 신경 관련 통증에 효과적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특히 주요 성분인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은 연골에 영양을 공급해 관절 연골의 손상을 막아 연골재생, 퇴행성 관절염의 개선에 도움을 준다. 루마콘300은 만 8세 이상 어린이 및 성인 기준 하루에 두 번, 1회 1캡슐씩 복용하면 된다.2017-07-31 11:43:19가인호 -
디엔컴퍼니, '이지듀 데일리 베이비 스무딩 로션' 출시대웅제약 관계사 디엔컴퍼니(DNC)의 대표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가 피부자극이 적은 '이지듀 데일리 베이비 스무딩 선 로션'을 출시했다. 이지듀 데일리 베이비 스무딩 선 로션은 연약하고 민감한 피부를 가진 성인뿐 아니라 여린 피부의 아이들도 함께 쓸 수 있게 맞춤 개발된 무기 자외선 차단제이다.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안전한 화장품에 대한 선호가 크게 증가된 점을 감안, EWG에서 공개한 옐로우 등급 이상의 성분 물질은 첨가하지 않았으며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 완료 및 세안 시 피부에 잔여감이 남지 않도록 선 클렌징 티슈를 통한 세정력 테스트도 완료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디엔컴퍼니 관계자는 "이지듀 데일리 선크림은 기본적으로 자외선 차단제가 갖추어야 할 차단력은 물론 피부 친화력이 좋아 발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한 단계 더 나아가 DW-EGF(sh-Oligopeptide-1)를 함유헤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킨다"고 말했다.2017-07-31 11:09:12어윤호 -
천호식품, 이승우 신임 대표 선임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식품이 이승우 신임 대표이사(사진)를 선임했다. 이승우 대표는 1959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를 졸업, 1983년 LG화학에 입사해 헝가리 주재원, 자동차부품 사업부장, LG하우시스 장식재 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0년부터는 종합식품기업인 아워홈으로 자리를 옮겨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재직 기간 동안 아워홈의 단체 급식 사업과 식자재 유통 사업 부문을 업계 1위로 정착시킨 인물이다. 특히, 해외 시장 진출과 새로운 가정편의식 시장의 확장을 주도하며 아워홈의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이승우 대표는 천호식품의 보다 빠른 경영 정상화를 위해 업계 안팎에서 경영능력이 충분히 검증된 전문경영인으로서 영입되었다. 특히 수년간 국내 굴지의 종합식품기업의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쌓아 온 전문적인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천호식품의 제 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호식품은 앞으로 이승우 신임 대표를 중심으로 국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직 및 제품 재정비를 통해 채널의 다각화, 다양한 수요층을 고려한 베스트셀러 아이템, 품질기준 향상으로 국내 건강식품 업계 1위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천호식품의 이승우 대표는 "33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건강식품 대표 기업인 천호식품과 함께 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크다"며 "천호식품이 고객의 신뢰를 되찾고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2017-07-31 08:32:02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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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약품·원료·생활 고루 성장…비리어드만 805억유한양행의 전반기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로 요약된다. 의약품, 원료수출, 생활건강 사업 모두 성장하며 어느 한 곳 약점을 노출하지 않았다. 약품사업 가운데는 특허만료를 앞두고 있는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수입:길리어드)가 전반기만에 80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선전했고, OTC 4품목은 50억원을 넘으며 블록버스터 가능성을 높였다. 유한양행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전반기 매출 7019억원, 영업이익 471억원, 순이익 63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반기보다 16.1%, 영업이익은 30.9%, 순이익은 -3.2% 증감한 수치다. 2016년 1조3120억원 매출로 제약업계 매출 신기록을 세운 유한은 올해는 1조5000억원 돌파도 바라보고 있다. 고무적인 건 전반기 실적향상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주요사업이 고루게 성장해 얻은 성과라는 점이다. 약품사업은 전반기 496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9.1% 상승했다. 처방약(ETC)은 4372억원으로 8.1% 증가했고, 비처방약(OTC) 역시 597억원으로 16.8% 향상됐다. 생활건강사업은 매출 57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2% 상승했다. 원료의약품 수출 위주인 해외사업은 1412억원의 매출을 기록, 작년 전반기보다 20.1% 상승하며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주요 제품으로 보면 처방약 가운데는 길리어드로부터 도입한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가 작년 전반기보다 18% 상승한 805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성장을 견인했다. 비리어드는 올해 11월 특허만료를 앞두고 있어 동일성분 약물의 시장 진입 전 매출을 한껏 끌어올리는 분위기다. 이밖에 DPP-4 당뇨병치료제 트라젠타가 522억원(전년동기대비 5.6%), 고혈압복합제 트윈스타 398억원(-7.3%), 고지혈증치료제 아토르바가 162억원(-1.6%)을 기록했다. OTC 사업에서는 상위 5개 품목이 두자리수 성장하는 등 전반적으로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이 9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6% 상승했고, 비타민영양제 삐콤씨 65억원(33.9%), 피임약 머시론 59억원(14.8%), 고함량 비타민영양제 메가트루가 57억원(49.6%)으로 연간 100억 블록버스터 등극을 기대케 했다. 영양제 마그비도 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2% 성장했다. 생활건강 사업에서는 유한락스가 3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7% 성장했고, 최근 TV광고 등을 통해 대중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해피홈은 82억원으로 무려 92.3% 매출이 늘어났다. C형간염, 에이즈항생제 등 글로벌 제약사의 신약 API를 공급하고 있는 원료의약품 사업에서는 수출이 138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1.7%나 상승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9.8%로, 20%에 육박했다. 유한은 그동안 도입품목에 의존한다는 비판을 받아왔었는데, 최근에는 자체 생산하고 있는 제품들도 높은 실적을 기록하며 돌발 리스크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실적 공개에는 빠져 있지만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으로 고지혈증복합제 로수바미브가 92억원,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듀오웰이 83억원을 기록하는 등 자체 개발 생산 품목들의 선전도 주목할 부분이다. 현재 유한은 신약 4개, 천연물신약 1개, 개량신약 5개 파이프라인을 통해 미래 먹거리 양성에 나서고 있다. 이 가운데 개량신약 5개는 임상3상 단계로 상업화가 멀지 않았다. 신약에서는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YH12852'가 임상2상에 돌입했고, 폐암 표적항암제 'YH25448'이 임상1상 단계에 위치해 있다. 직접 개발뿐만 아니라 외부 투자를 통해서도 유망 제품군을 발굴하고 있다. 현재까지 유한은 국내외 업체 17개에 투자했는데, 그 금액만 1300억원이 넘는다. 올해도 바이오포아에 20억원, 워랜택에 20억원, 유한필리아에 70억원을 투자하며 국내 제약기업 가운데 가장 활발한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다.2017-07-31 06:14:58이탁순 -
대원제약은 왜 '짜먹는 시리즈' 제품을 늘려나갈까국내 최초로 스틱형 파우치 형태 감기약을 선보였던 대원제약이 '짜먹는 감기약' 제품군 확대에 나선다. 콜대원 키즈 시리즈를 새로 선보인다. 2013년 전문의약품 코대원포르테시럽에서 2017년 일반의약품 콜대원 키즈까지 대원제약은 짜먹는 제형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 대원제약은 오는 8월 콜대원키즈펜시럽 등 스틱형 파우치 제형의 어린이 감기약을 출시할 예정이다. 대원제약이 새로 출시하는 어린이용 콜대원 시리즈는 콜대원 키즈 노즈시럽(코감기), 콜대원 키즈 코프시럽(기침감기)과 이부프로펜 성분의 콜대원 키즈이부펜시럽(해열·진통·소염제),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콜대원키즈펜시럽(해열·진통·소염) 등 총 4종류로 알려졌다. 2013년 국내 제약사 중 처음으로 짜먹는 감기약 콘셉트로 스틱형 파우치 코대원포르테시럽을 히트시킨 대원제약은 동일 제형을 여러 품목에 적용한다. 주요 제품을 보면 일반의약품 성인 감기약 콜대원 시리즈와 위장약 트리겔현탁액, 전문의약품에선 프리비투스(기침약), 큐어펜(어린이 해열제), 메게스트롤 현탁액(항암보조제) 등이 스틱형 파우치로 출시됐다. 대원제약은 왜 짜먹는 제형 제품을 확대하는 것일까. 배경은 명확하다. 코대원포르테시럽의 성공이 가장 컸다. 2014년 출시 이후 약 2년 만에 100억원대를 넘어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단숨에 등극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호흡기 치료제 시장에 강한 면모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시럽제와 현탁액 등 특허까지 있다"며 제품력과 영업력, 특허가 어우러져 코대원포르테시럽이라는 전문의약품을 성공시키게 됐다고 설명했다. 코대원포르테시럽은 지난해 1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그 이상의 실적이 전망된다. 대원제약은 "올 상반기에만 100억원 실적을 달성했다. 감기 시즌 등 하반기 매출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하면 이변이 없는 한 200억원대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일반의약품 콜대원 시리즈는 대원제약이 ETC 전문의약품에서 OTC 일반의약품으로 사업을 다각화 하면서 ETC 성공을 경험을 토대로 만들게 된 첫 제품이다. 코대원포르테 성공을 콜대원에서도 이루겠다는 의도로 읽을 수 있다. 콜대원도 올해 초 500만포 판매를 넘기는 등 양호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코대원포르테, 콜대원 시리즈 이후 스틱형 파우치 제형은 동일 시장에서 추세가 되어가고 있다. 물없이 먹을 수 있으며 정량 복용이 가능하다는 특장점이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원제약은 2015년 콜대원 콜대원 코프(기침약)·콜드(종합감기약)시럽을, 2016년에는 콜대원 콜드에스(종합감기), 코프에스(기침감기), 노즈에스(코감기) 등으로 세분화 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다만 모두 성인용으로 그동안 어린이 라인업은 빠져있었다. 어린이 감기약 시장에서는 동아제약이 2012년 소포장으로 출시한 해열제 챔프시럽과 2015년 광동제약이 스틱형 파우치로 내놓은 키즈앤펜시럽이 먼저 나왔다. 아울러 동아제약도 2016년 스틱형 파우치로 리뉴얼한 챔프 이부펜시럽(성분 이부프로펜)을 선보이게 된다. 기존 병 형태 제품은 한 번 개봉한 다음 장기간 보관 시 변질 등 우려가 있었다. 특히 어린이 의약품은 한밤 중에 열이 나거나 할 때, 급하게 사용해야 하는 특성상 많은 가정에서 비상용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병 포장 대비 안전성을 높이고 외출 시 손으로 잘라서 정량을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대원제약은 스틱형 파우치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 반응을 파악해 지속적인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배우 박하선을 활용한 광고 마케팅 전략도 활발히 펼쳤다. 어린이 감기약 시장에서도 스틱형 파우치 선호가 있는 만큼 콜대원 키즈 출시로 새로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2017-07-31 06:14:5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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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틱 브랜드 랩노, 부츠 명동점 입점29일 케이비랩 코스메틱 브랜드 랩노는 신세계 이마트 드럭스토어 부츠 명동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랩노가 입점한 부츠(Boots)는 영국의 대표 브랜드로 글로벌 1위 드럭스토어다. 뷰티 및 헬스케어 상품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국내에서는 신세계 이마트와 손을 잡고 약 2년 간 국내 론칭을 준비했다. 부츠 명동점 내 랩노 매장에서는 착한 화장품 전도사 디렉터파이가 직접 추천한 선크림과 비비쿠션, 토너 등 19종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랩노는 부츠 명동점 입점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달 8월 31일까지 4SP토너·4SP클렌징워터·4SP비비쿠션 할인 행사와 선크림 구매 고객에게 랩노 파우치와 샘플 12종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을 증정한다. 랩노 신개념 뷰티라이프 스토어 크리마레를 시작으로 지난 6월 갤러리아 압구정점 팝업스토어 입점 등 오프라인 매장을 확산하고 있다. 부츠 드럭스토어 입점도 제품 런칭 8개월 만에 이뤄졌다. 코스메틱 얼리어답터와 늘어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이루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랩노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유통채널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오는 9월 일본 내 추가 오픈하는 크리마레 5개 매장에 마스크팩 4종과 비비쿠션을 입점시킬 예정이다.2017-07-29 12:58:5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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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6곳 상반기 성적 '우수'…유한·녹십자 역대 최대올해 상반기를 보낸 국내 상위 6개사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도 2조8777억원으로 지난해 2조7352억원 대비 5.2% 증가했다. 몇몇 제약사는 기존 분기·반기 최대 매출을 넘어설 정도로 호조를 보였다. 다국적사에서 도입한 제품이 매출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29일 데일리팜이 유한양행, 녹십자, 대웅제약, 종근당, 한미약품, 동아에스티의 2017년 상반기 잠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5.2%↑), 영업이익(42.3%↑)이 증가했다. 유한양행과 녹십자는 각각 반기 매출 7000억원과 6000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예고하고 있다. 유한양행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6047억원 대비 16% 증가한 7019억원이다. 국내사 중 가장 높은 실적으로 최초로 상반기 7000억원을 넘었다. 영업이익 또한 30.9%(471억원)라는 성장률을 보였다. 순이익은 630억원으로 다소 감소했다. 유한양행의 이같은 성장세는 다국적사에서 도입한 ETC의약품 처방 증대와 OTC 일반의약품 중 메가트루 등 판매 증가, 유한화학의 C형간염제 신약 API 원료 사업 성장, 건강사업 유한락스 매출 상승 등이 꼽힌다. 유한은 매출액 1000억원을 넘어가는 대형 제품을 다수 판매하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당뇨제 트라젠타, 고혈압제 트윈스타를 비롯해 길리어드의 C형간염제 하보니, 소발디와 B형간염제 비리어드다. 녹십자 또한 MSD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과 MSD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를 비롯한 다양한 백신 제품군의 강점이 빛났다. 여기에 혈액제제가 순항 하면서 상반기 6055억원(10.2%↑)을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38%(482억원)와 45%(338억원) 증가하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녹십자 또한 올 2분기 실적은 역대 분기 최고 성적이었다. 올해 3분기 중 수두백신 수출 실적이 실적에 포함될 예정으로 하반기 실적은 이보다 높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대웅제약은 4277억원을 달성하며 상반기 실적 최초로 4000억원을 넘었다. 특히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3%(237억원)와 100%(187억원)라는 높은 증가를 보였다. 마찬가지로 외부에서 도입한 항응고제 릭시아나와 고지혈제 크레스토, 당뇨제 제미글로 등 주요 제품이 시장에 안착하며 매출 상승은 물론 판관비 감소 효과로 이익이 증가했다. 대웅과 마찬가지로 영업익(75%↑)과 순이익(76%↑)이 크게 오른 종근당도 매출액 4207억원(3.2%↑)으로 호조를 이어갔다. 전년도 최초 8000억원을 넘으면서 MSD 도입 제품이 대폭적인 매출 상승을 이끈 이후 기존 제품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올해 그 이상의 실적이 예상된다. 한미약품과 동아에스티는 올 상반기 각각 4563억원과 26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11.3% 매출이 줄었다. 한미약품은 사노피와의 기술수출 계약 해지 여파가 여전했다. 4563억원(7%↓)의 반기 매출로 저조했다. 그럼에도 고수익 품목 비중이 증가하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된 529억원(82%↑)이었다. 특히 고혈압제 아모잘탄과 발기부전제 팔팔 등은 두 배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여기에 2분기 국내사 중 최고 수준인 368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하는 등 신약개발 투자를 줄이지 않았다. 아울러 사노피와의 계약 수출 건을 제외하면 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되며, 북경한미약품 실적이 늘어난 점은 긍정적이다. 동아에스티는 ETC처방의약품 중 대표 품목인 위염제 스티렌 처방이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한 50억원으로 부진했다. 반면 R&D 투자는 19%(214억원)나 늘리면서 이익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 다만 주요 품목인 당뇨제 슈가논(16억원, 124%↑)과 아셀렉스(14억원, 29%↑), 캔박카스(156억원, 9.7%↑) 등 주요품목 매출이 증가하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2017-07-29 06:14:5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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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제약, 수해 입은 충북 진천지역에서 봉사활동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지난 24일 집중폭우로 수해를 입은 충북 진천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해 진천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집중폭우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댁을 찾아 유영제약 직원들이 토사 제거작업과 수해피해 가정에 대한 침수물 정리, 청소 등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진천 공장 지역의 주민들이 수해로 인해 어려움에 처했다는 소식을 듣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지역 주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영제약은 진천지역 내 김장.쌀 나눔 봉사, 육아원 봉사 등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감으로서 지역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17-07-28 21:29:31이탁순 -
동아에스티 상반기 매출 2656억원, 영업익 87억원28일 동아에스티가 상반기 실적을 공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한 265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99억원에서 87억원(-56.3%)으로, 당기순이익은 6억원에서 68억원 손실을 입어 적자전환했다. 2분기 실적으로 보면 1326억원(-13.2%)을 기록했다. 특히 38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던 당기순이익은 44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익은 38억원으로 약 50%대 감소를 보였다. 동아에스티는 "2분기 매출은 ETC부문과 해외 부문 실적 감소로 전년 대비 줄었으나 ETC부문이 지난 1분기에 이어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지속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수출도 그로트로핀과 항결핵제 등 하반기 매출 집중으로 3분기부터 점차적 실적 개선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동아에스티가 공개한 전문의약품 실적을 보면 올 2분기 734억원(16.7%↓)을 기록했다. 주요 품목인 위염제 스티렌이 50억원(41.4%↓)을, 기능성소화불량제 모티리톤 52억원(12.1%↓)을 올렸다. 당뇨제 슈가논과 관절염제 아셀렉스는 반대로 대폭 개선된 실적을 보였다. 각각 16억원과 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4%, 29.3% 늘었다. 해외수출 실적은 305억원(19.4%↓)이다. 캔박카스는 15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7% 늘었으며 인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은 33억원으로 나타났다.2017-07-28 16:22:4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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