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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 2017 경기도 여성고용우수기업 선정건강상담기업 더좋은(대표 강진호)이 지난달 31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진행된 '경기도 여성고용우수기업 선정식'에서 여성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도내 유관기관 및 여성고용우수기업 대표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여성고용우수기업 선정은 경기도가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안정된 고용환경, 일·가정 양립 가능한 여성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기업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더좋은은 안정된 고용환경, 일·가정 양립 가능한 여성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출산·육아휴직제도 사용율과 사용 후 근무 복귀율이 높은 점을 비롯해, 임직원 복지 및 양성평등을 바탕으로 가족 친화적 건전한 직장 문화를 갖춘 기업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더좋은 오미란 상무이사는 "우리 기업은 약국 매장에서 근무하는 건강코디네이터가 임직원의 90% 이상이고, 대부분 여성이다. 여성 인재 활용은 기업의 배려가 아니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이다. 양성 평등 관점에서 누구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하여 모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에 이어 이번 여성고용우수기업 인증까지 더좋은의 근로자 복지 제도가 눈길이 가는 이유다.2017-11-13 09:50:33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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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진행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이 지난 10일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동명아동복지센터에서 '2017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아제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직원들의 자원봉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매년 방문해 사회봉사 및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조아제약 본사와 자회사 메디팜 임직원 총 60명은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버무림, 포장, 운반 등 역할 분담을 통해 겨우내 아동들이 취식할 1000kg 분량의 김치를 만들었다. 또한 김장 담그기 활동과 더불어 쾌적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동명아동복지센터 기관 내 시설 정비 및 청소를 진행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행사는 자매결연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로 7년째를 맞는 동명아동복지센터 연말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아제약은 '함께 더불어 좋은 세상을 같이 만들어간다'는 기업이념에 걸맞게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장애아동 창작지원 메세나 사업인 '프로젝트A'를 비롯해 저소득층 야구 꿈나무 후원 사업인 '야구에게 희망을' 프로젝트가 있다. 뿐만 아니라 경남 함안 사랑샘 지역아동센터에 매년 재정 후원을 하고 있으며 종교단체 및 약대의 의료봉사활동에 의약품 지원을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2017-11-13 09:48:47이탁순 -
휴온스, 3분기 매출 16.8%-영업이익 18.7% 성장휴온스(대표 엄기안)가 3분기 매출 724억원, 영업이익 122억원(영업이익률 16.9%), 당기순이익 10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8%, 18.7%, 20.6% 증가한 수치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745억원, 영업이익 115억원(영업이익률 15.4%), 당기순이익 9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 20.1%, 11.4%, 10.6% 증가했다. 주력 제품인 국소마취제와 점안제, 전문의약품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8%, 39.4%, 26.5% 증가해, 의약품 사업 전체가 27.6% 성장을 기록하며 매출 상승의 견인 역할을 했다. 뷰티헬스케어 사업은 에스테틱이 12.6%, 웰빙의약품이 7.3% 성장하며 전체 8.9%의 성장을 기록했다. 휴온스는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과 체결한 독점판매권을 통해 해외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식약처로부터 수출 허가를 획득해 일부 국가에 수출을 개시한 바 있다.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분기별로 28억원, 44억원, 4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누적 매출은 111억으로 올해 목표인 150억원 달성이 예상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전략적 사업 다각화를 통해 추진해온 성장 모멘텀이 매출에서도 큰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자회사 '휴온스내츄럴'의 '발효허니 부쉬추출물'이 '이너뷰티' 신소재로 각광을 받으며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2017-11-13 09:38:01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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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3분기 영업이익 41억원…전년비 51%↑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136억원, 영업이익 41억원, 당기순이익 35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55%, 51% 증가했다고 밝혔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12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으며, 3분기에 주력 제품인 필러 및 신성장 동력인 원료 의약품, 그리고 화장품 사업부문의 매출 성장이 돋보였다. 특히 화장품 사업 부문은 3분기에 출시한 기능성 화장품인 '엘라비에 스킨케어 6종'과 마스크팩의 판매 호조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필러와 원료의약품도 시장 수요 증가에 힘입어 각 10% 이상의 매출 신장을 이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37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당기순이익은 40% 증가한 3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필러, 화장품, 원료 의약품 등의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휴메딕스는 필러와 원료 의약품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올 들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화장품 사업 부문에서 적극적인 신제품 출시 및 홈쇼핑 진출 등으로 더욱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휴메딕스 신공장이 올해 연말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 2020년까지 생산능력을 연 2000억원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정구완 휴메딕스 대표는 "기존 주력 사업분야와 더불어 신규 사업분야인 의료기기와 화장품 분야를 더욱 강화해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2017-11-13 09:30:4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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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3분기 매출 859억원…휴톡스 실적 호조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매출 859억원, 영업이익 184억원, 당기순이익 150억원을 기록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의 실적이 60%, 101.4%, 131.8% 증가한 수치다. 휴온스는 실적 상승에 대해 "해외 시장 진출에 역점을 두고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휴톡스의 3분기 매출이 20억원을 달성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선전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휴톡스는 지난해 10월 식약처 수출 허가를 받고 자회사인 휴온스와 독점 판매권을 체결했다. 올해 8월부터 유럽과 러시아, 브라질 등의 다국적 제약사와 1000억원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어 10월에는 CPhI Worldwide 2017에서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수출 계약과 MOU 협의를 완료했다. 휴온스는 "미국, 유럽 등 선진 제약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 물색 및 임상 시험 준비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국내에서도 지난 10월 식약처로부터 임상 3상 계획을 승인 받아 2019년 1분기 국내 시장에 진입 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휴온스글로벌은 휴톡스의 원활한 해외 시장 공급을 위해 제천공장 내에 '휴톡스 제2공장'을 건설 중이다. 100억원이 투자된 2공장은 내년 상반기 완공이 목표이다. 휴온스는 하반기 준공 완료 시 1공장 대비 생산력이 5배 가량 확대되며 생산공정기술 개선 완료를 통해 1·2공장은 연간 약 600만 바이알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2017-11-13 09:28:1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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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CJ영업…매각 움직임에 '인력·처방' 흔들그룹이 CJ헬스케어 매각 움직임을 보이자 영업 현장도 휘청거리고 있다. 1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CJ헬스케어 영업인력은 다른 제약사로 이직을 고민하거나 추진 중이며, 빈 자리를 노리는 제약사들이 의약품 처방 쟁탈전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일 CJ헬스케어가 사모펀드에 매각된다는 소식이 업계를 뒤흔들자 그 영향은 제약영업 현장으로 번지고 있다. 이직을 고려하는 CJ영업사원들이 늘고 있으며, 의약품 처방을 빼앗기 위한 제약사들의 공격도 시작됐다. 일부 요양기관에서도 CJ 의약품 처방을 다른 제약사로 바꾸는 모습이다. 제약업계 관계자 A씨는 "CJ 매각 소식에 영업 현장이 요동치고 있다. 이직을 심사숙고 하거나 떠나기로 마음을 굳힌 영업사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무엇보다 CJ가 본격적으로 매각 수순을 밟기도 전에 기업 차원에서 의약품을 빼앗아오기 위한 처방 전환 작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다른 관계자 B씨는 "아무래도 CJ 약이 빠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영업사원들이 이직하려고 하면서 안 좋은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병원에서도 매각에 나서는 것을 알고나서 다른 제약사로 처방을 바꾸고 있다. 회사에서도 지시가 내려와 처방을 가져오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그는 "CJ는 고혈압·고지혈 등 웬만한 제품이 다 있으면서도 마케팅 정책과 영업력으로 승부해왔기 때문에 처방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분명히 다른 제약사들도 이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CJ는 마케팅 정책과 탄탄한 영업력을 통해 입지를 구축했지만 매각 이후 기존 마케팅 및 영업정책을 유지하기 힘들 정도로 영업환경이 악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요양기관에서 처방을 바꾸거나 제약사들이 공격에 나선 이유다. CJ 영업사원들도 사모펀드가 인수하면서 다가올 영업환경 변화와 고용 안정성에 불안감을 느끼고 탈출을 고민하고 있다. 특히 경력직 사원들 사이에서는 그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CJ 내부에서는 사모펀드 인수 후 가장 먼저 고비용 저성과자와 임원급을 정리할 것이란 소문이 퍼지고 있으며, 특히 영업활동을 축소해 효율성에 중점을 둘 것이란 얘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제약업계 관계자 C씨는 "CJ로 입사한 사원은 그대로 고용하고 경력직은 모두 정리해고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CJ는 이에 대해 "아직은 인사규정이나 지침이 정해진 것이 없다. 때문에 근거 없이 떠도는 소문이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 의약품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CJ의 올해 3분기 누적 주요 제품 매출은 고혈압제 헤르벤이 156억원, 항혈전제 안플레이드 154억원, 신부전제 씨제이 크레메진 152억원, 고혈압제 엑스원 142억원, 고지혈제 비바코 127억원, 항생제 바난 100억원, 항궤양제 라베원 96억원으로 나타났다. 다른 제약사들이 이러한 품목들에 대한 공격을 늦추지 않을 것이란 업계의 판단이다.2017-11-13 06:15:00김민건 -
얀센, 업계 최초로 '선택적 근로시간제' 도입 검토얀센이 제약업계 최초로 선택적 근로시간제 도입을 검토 중이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얀센이 내년 1월부터 선택적 근로시간제 도입을 결정하고, 노사합의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선택적 근로시간제란 사전합의된 취업규칙에서 따라 시작 및 종료의 시각을 근로자의 결정에 맡기는 근무형태를 의미한다. 근로기준법 제52조는 취업규칙에 시업·종업의 시각을 근로자의 결정에 맡기는 근로시간제도를 도입하고, 일정 사항에 근로자대표와의 서면합의가 있는 경우 근로시간의 규제에 관한 근로기준법 제50조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근로자의 편의에 따라 근로시간을 배치한다는 점에서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탄력적 근로시간제와 구별된다. 근로자가 생활시간과 근로시간을 조정함으로써 효율적으로 근로할 수 있게 하려는 취지로 1960년대 말 독일에서 시작돼 세계 여러 국가들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외국계 회사를 중심으로 유연근무제 도입이 확산되는 추세인데, 아직까지 제약업계에서 선택적 근로시간제가 적용된 사례는 없었다. 얀센이 고려 중인 형태는 선택적 근로시간제 중에서도 의무적 근로시간대(코어타임)를 정해 사용자로부터 시간적 구속과 구체적 업무지시를 받은 뒤, 나머지 시간에 한해 근로자 스스로 출퇴근시간을 결정하는 부분 선택적 근로시간제다. 의무적 근로시간대를 없앤 완전 선택적 근로제보단 자율성이 떨어지지만 업무협조 및 조직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일부 다국적사들에서 시행돼 온 유연근무제와 비교할 경우, 의무적 근로시간대를 제외한 일정에 대해 회사가 관여하지 않는다는 점이 주된 차이. 얀센 외에 몇몇 다국적사들도 이 같은 행보에 관심을 갖고, 선택제 근로시간제 도입 가능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달 중 노사합의를 마무리해야 하는 사항이 남아있어, 외부는 물론 내부 직원들에게도 공식적으로 발표된 사항은 없는 상태다. 얀센 관계자는 "선택적 근로시간제의 큰 틀이 마련됐고, 세부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절차와 문제될 부분을 짚어가는 단계다. 11월까지 노사합의를 끝내고 12월에 직원과 매니저급을 교육한 뒤 내년 1월 1일부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얀센은 올해 단체협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대리급까지만 지급되던 초과근로수당을 과장급 이상에게도 지급하도록 합의를 이끌어냈다. 단 인사 및 휴가권을 보유한 특별 매니저는 제외되며, 과거 미지급분 역시 소급적용되지 않는다. 장환 민주제약노조 공인노무사는 "다른 업종과 비교할 때 다국적 제약사들의 연장야간근로가 살인적으로 많다고 볼 순 없지만 영업직들의 휴일근로가 문제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얀센의 경우 과장급 이상에게 연장, 야간, 휴일근로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규정이 근로기준법 위반에 해당해 이번 단협과정에서 수정됐다. 국내 진출한 다국적 제약사들이 한국의 실정법을 따르지 않아 답답할 때가 많지만 노조가 생기면서 조금씩 개선되는 추세"라고 말했다.2017-11-13 06:14:56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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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천나눔재단, 고령화 시대 '노인요양 문제' 제기고령화 시대 사회적 화두인 노인 요양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질 만한 심포지엄이 최근 개최됐다. 석천나눔재단(이사장 이종욱)은 8일 대웅제약 별관(베어홀)에서 '한국의 노인요양 실태 및 선진국의 사례 분석을 통한 미래 조망'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령화 시대의 보건의료·요양 연구를 통해 노인의 건강수준을 제고하고 의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열렸다. 노인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한 근거 창출이 목표다. 행사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노인요양 연구 지원사업 연구결과가 공유됐다. 이종욱 석천나눔재단 이사장은 "노인요양 분야의 정책을 제언하면서 새로운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참석자간 높은 식견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건강한 삶에 대한 꿈과 희망을 나누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인류의 건강 증진에 공헌하는 사회공익 재단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심포지엄에서는 이와 관련해 지역사회 기반 노인 요양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장숙랑 교수는 '지역사회기반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주제를 발표하며 "지역사회 노인건강증진에서 방문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지역사회 일차보건의료의 역할을 바로 세우는 작업을 필두로 통합적 지역사회 서비스 제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림대 의과대학 윤종률 교수는 '일상생활기능 저하 상태 고령자에 대한 급성기 후 전환기 의료 서비스 모형 개발 및 구축'을 발표했다. 그는 "전환기 의료서비스를 통해 가정 복귀율이 향상되었다. 앞으로 기능재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2차 의료기관과 지역사회 재가서비스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주제로 '한국형 호스피스 완화의료 모형 개발 및 구축 방안'을 발표한 서울대 의과대학 윤영호 교수는 "호스피스 완화 의료가 정착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홍보를 통해 죽음에 대한 인식 전환과 정부의 제도적인 지원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석천나눔재단은 대웅제약 창립자인 윤영환 명예회장의 소유주식을 출연받아 2014년에 설립 공익재단이다. 2015년부터 헬스케어, 과학기술 분야의에서 연구를 지원하고 사회에 귀감이 되는 공적과 모범적인 언행을 실천하고 있는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2017-11-10 16:59:35김민건 -
주가 50만원 돌파한 한미약품, R&D 성과 '재조명'신약 기술수출 이슈로 최고가 79만원을 기록했던 한미약품이 계약 파기 등 여러 악재를 만나면서 한때 24만원까지 주가가 곤두박질쳤다. 여기에 잇단 차입금 유입으로 재무구조에 대한 불안감도 제기되면서 다시한번 위기를 겪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하지만 한미약품이 이같은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한번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며 주목된다. 최근 주가 50만원을 돌파하면서 산업계를 다시한번 리드할 수 있다는 투자심리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한미약품 R&D성과에 대한 기대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9일 증권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이 제약산업계의 이슈메이커로 다시한번 재조명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처방의약품 부문에서 꾸준함이 이어지고 있고, 북경 한미약품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R&D 이슈들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미약품은 사노피 에페글레나타이드에 대한 올 4분기 3상 임상 개시가 명확해지면서 내년에는 신약 파이프라인 임상 진행이 모두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증권가는 이와관련 한미약품이 ASCO (미국 항암학회), ADA (미국 당뇨학회) 등 국제학회에서의 임상 결과 발표 등으로 R&D 모멘텀이 발생하고, 전임상 단계에 있는 물질들의 개발 가속화로 새로운 신약 가치가 더해지거나 기술 이전 기대감이 반영될 것으로 판단되어 제약 업종 최선호주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스펙트럼이 개발 중인 항암제 포지오티닙은 비소세포폐암 EGFR Exon20 돌연변이 환자 대상 다기관 임상 2상으로 확대 진행하면서 개발 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내년 1분기 스펙트럼은 로론티스 임상 3상 주요 결과를 발표하면서 내년 2분기 부터 글로벌 상업화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제넨텍과 일라이 릴리가 개발 중인 HM95573와 HM71224 임상 중간 결과 확인을 통해 상업적 성공 가능성도 가늠해 볼 수 있다는 관측이다. 지속형 인슐린 제제 HM12460에 대해 두 건의 임상 1상 진행과 함께 2018년에도 전임상 단계인 HM15211 (NASH, 파킨슨) 및 HM43249 (혈액암) 임상 1상 개시로 새로운 신약 가치가 더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미약품 주가가 50만원을 돌파한 이후 내년에는 주가 상승곡선이 더 뚜렷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며 "신약 기술수출 성과를 기록했던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2017-11-10 12:16:51가인호 -
에스티팜, 신약원료 '올리고' 생산시설 완공 임박에스티팜(대표 김경진)은 지난 8일 경기도 안산시 반월공장 내 신축 올리고동 4층에서 에스티팜 및 관련업체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월공장 올리고동 상량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상량식은 건물의 기둥을 세우고 보를 얹은 다음 건물의 골격이 완성되는 마지막 단계인 마룻대를 올릴 때 행하는 의식이다. 가장 어려운 일을 마쳤다는 의미와 함께 남은 공사가 잘 마무리되도록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330억 원을 투자해 올해 3월부터 공사가 본격 진행된 올리고 신공장은 현재 60% 정도 공사가 진행됐으며 12월부터 기계장치 설치가 이뤄져 2018년 상반기 준공 될 예정이다. 올리고 신공장이 가동되면 현재 연간 50kg의 올리고 생산능력이 최대 750kg까지 늘어나 생산량 규모로 아시아 최대 올리고 공장이 된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최근 올리고 원료 공급을 희망하는 글로벌 제약사의 실사나 방문이 늘고 있고 2개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올리고 신약 파이프라인의 신규 수주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해당 공장이 2019년 본격 상용화되면 에스티팜은 올리고 생산량 규모에서 글로벌 3위 지위를 확고히 다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올리고핵산치료제는 기존의 저분자 합성의약품의 장점을 살리면서 항체의약품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로서 급부상하고 있는 분야다. 임상 횟수는 2014년 80개에서 2016년 632개, 2017년 상반기에만 800개 이상으로 10배 증가했으며, 2014년 분석자료에는 2020년 글로벌 RNA기반 치료제 시장이 1.2조원으로 연평균 28.4% 성장하는 것으로 돼 있으나 이미 2017년 2.5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작년 말 바이오젠(Biogen)이 출시한 올리고핵산치료제 신약 스핀라자는 올해 매출 전망을 1조원에서 2조원으로 상향했으며 올해 9월 앨라일남(Alnylam)의 올리고핵산치료제 파티시란의 임상3상이 성공함으로써 상업화 성공 가능성이 높은 올리고핵산치료제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2017-11-10 10:09:25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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