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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3분기 매출 859억원…휴톡스 실적 호조

  • 김민건
  • 2017-11-13 09:28:18
  • 휴톡스 해외 수출 증가, 이익률 증대로 이어져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매출 859억원, 영업이익 184억원, 당기순이익 150억원을 기록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의 실적이 60%, 101.4%, 131.8% 증가한 수치다.

휴온스는 실적 상승에 대해 "해외 시장 진출에 역점을 두고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휴톡스의 3분기 매출이 20억원을 달성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선전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휴톡스는 지난해 10월 식약처 수출 허가를 받고 자회사인 휴온스와 독점 판매권을 체결했다. 올해 8월부터 유럽과 러시아, 브라질 등의 다국적 제약사와 1000억원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어 10월에는 CPhI Worldwide 2017에서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수출 계약과 MOU 협의를 완료했다.

휴온스는 "미국, 유럽 등 선진 제약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 물색 및 임상 시험 준비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국내에서도 지난 10월 식약처로부터 임상 3상 계획을 승인 받아 2019년 1분기 국내 시장에 진입 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휴온스글로벌은 휴톡스의 원활한 해외 시장 공급을 위해 제천공장 내에 '휴톡스 제2공장'을 건설 중이다. 100억원이 투자된 2공장은 내년 상반기 완공이 목표이다. 휴온스는 하반기 준공 완료 시 1공장 대비 생산력이 5배 가량 확대되며 생산공정기술 개선 완료를 통해 1·2공장은 연간 약 600만 바이알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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