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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 "CSO 실태조사 필요...리베이트 아웃소싱 불가"협회는 CSO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22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선진 모델? 불법청구? 낯선 두 얼굴 CSO'라는 주제로 열린 데일리팜 제 29차 제약바이오산업 미래포럼에서 장우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실장은 음성적 활용을 막기 위해 협회 역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장 실장은 이날 영업대행사(CSO, Contract Sales Organization)의 불법적 활용 차단 방안으로 ▲CSO 실태조사 ▲의약품 취급자(정보전달자)로서 CSO의 자격·기준 재정립(신고제)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서 시스템 활용(제약사의 정례적 실사) 등을 제시했다. 그에 따르면 CSO 시장의 활성화는 제약사의 경영 효율화는 물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의약품시장의 투명성 제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는 어디까지나 제약사들이 어떤 목적으로 CSO를 활용하느냐에 달렸으며 리베이트 위험을 회피하거나 전달창구로 약용하면 정통 CSO들까지 몰락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는 "제약업계에서 윤리경영에 힘쓰고 있는 업체들이 이익을 보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오히려 거래처를 잃고 매출이 하락하는 상황이 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 실장은 일본의 사례를 들어 MR 자격제도의 의무화가 CSO의 바른 장착을 위한 또하나의 장치가 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일본의 경우 이를 법으로 강제하고 있지는 않지만 병원에 따라 인증받지 못한 MR은 영업활동을 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등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시험과목은 5~6개 과목으로 이뤄져 있으며 전공과목, CP 등이 포함돼 있는 상황이다. 장 실장은 "인증 유효기간을 갖고 보수교육을 진행해 새로운 정보를 정확히 슥듭하고 전달토록 추가시험도 치뤄져야 한다. 양질의 영업활동을 위해 CSO가 활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2017-11-23 06:14:52어윤호 -
젬백스앤카엘, 'GV1001' 심장근육 보호 효과 발표젬백스앤카엘의 GV1001이 심상의 허혈 후 재관류 손상 보호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 젬백스앤카엘(대표 송형곤)은 지난 9월 국제학술지 Molecular Medicine Reports에 GV1001이 동물실험을 통해 심장 허혈 후 재관류 손상(ischemia-reperfusion injury)에서 심장근육 보호 효과를 확인한 논문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허혈은 조직이나 장기에 산소를 공급하는 혈류가 부족한 상태를 말한다. 동맥경화성 혈관 협착에 의한 주요 장기의 허혈은 심근경색, 뇌경색 등 중증질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심장수술에 있어서 필수적인 심정지 후의 심근보호법은 혈액 재관류시 심근에 손상을 초래할 수 있어 허혈 후 재관류 손상의 방지는 중요한 것으로 알려진다. 국제학술지 발표 내용은 서울대 의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임청 교수 연구팀이 흰 쥐의 심장근육 허혈을 유발하기 직전 여러가지 농도의 GV1001을 우심실 전벽에 투여하고, 허혈과 재관류를 시행한 직후 채취한 심장조직에서 GV1001에 의한 출혈 및 세포사멸, 염증성 사이토카인 수치를 대조군과 비교한 결과에 대한 것이다. 임청 교수 연구팀은 GV1001이 심장근육의 허혈 후 재관류 손상 에서 심장 근육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는 젬백스의 설명이다. 젬백스는 "현재 심장 수술 중에 심장근육의 보호를 위해 심정지액 관류압 조절 및 관류액에 칼슘 또는 산소를 포함하는 방법 등이 사용되고 있으나 그 효과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다.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감소시켜 허혈 후 재관류 손상을 감소시키는 GV1001 효과 확인은 향후 심근보호를 위한 약물로써 효용가치가 큰 연구 결과"다고 설명했다. 젬백스앤카엘 송형곤 대표는 "심장 허혈 후 재관류 손상 보호 효과 뿐만 아니라 최근에 발표된 줄기세포 추적자로서 기능,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인 아밀로이드베타로 손상된 세포의 복구 기능, 신장암 세포의 신생혈관억제 기능 등에 대한 논문들은 그 동안 꾸준한 R&D 투자를 통한 GV1001의 여러 기능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확인된 결과임, 이를 바탕으로 젬백스를 콘텐츠(contents)가 있는 바이오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말했다.2017-11-22 14:14:0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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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10월 국산신약도 고전…'펠루비'는 강했다긴 추석연휴로 인해 10월 한달간 처방의약품 시장이 정체를 빚은 가운데 대원제약 국산신약 펠루비정이 짧은 처방일수에도 불구하고 2배 가까운 놀라운 실적을 기록하면서 상승세가 멈추질 않고 있다. 펠루비정은 3분기 누적 매출액이 91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1년 실적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등극을 예약했으며, 내년에는 150억원대 이상의 대형품목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1일 데일리팜이 10월 원외처방 실적을 분석한 결과 추석연휴로 영업일수가 짧아 전반적으로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10월 한달 처방액은 883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10.2% 하락했다. 상위사들도 정체를 빚었다. 처방 시장 1위 한미약품의 경우 상위 10대 품목 중 로수젯과 피도글, 한미탐스를 제외하면 7품목이 마이너스 성장했다. 종근당도 이모튼, 사이폴엔, 딜라트렌서방정만 실적이 상승했고 7품목이 지난해 대비 하락했다. 대웅제약은 안플원을 제외한 9품목, CJ헬스케어 로바젯을 제외한 9품목, 동아에스티 스티렌투엑스를 제외한 9품목 실적이 모두 지난해보다 떨어졌다. 유한양행도 로수바미브, 듀오웰을 제외하면 8품목이 지난해 대비 처방실적이 감소했다. 영업일수가 짧아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다. 최근 시장에서 성장세를 기록했던 국산신약들도 주춤했다. 보령제약 카나브는 월처방 27억원으로 지난해 33억원과 비교해 18% 감소했고, LG화학 제미글로의 경우 10월 처방 22억원으로 지난해 24억대비 8.4% 떨어졌다. 종근당 듀비에도 10월 처방 12억원으로 지난해 15억원과 견줘 16% 감소했다. 이같은 흐름속에서 대원제약 펠루비(서방)정은 10월 처방 13억원으로 지난해 7억원과 견줘 무려 79.2%나 성장하며 대조를 이뤘다. 극심한 처방약 시장 부진과 국산신약 실적 하락속에서 대원제약 펠루비의 성과는 대단하다는 평가다. 펠루비는 3분기 누적 매출액도 91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65억원대비 40% 성장했고, 이미 2016년 실적인 89억원을 넘어섰다. 사실상 블록버스터 등극이 확정됐고, 남은 4분기 기간 어떤 실적을 이뤄낼지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이다. 펠루비의 100억 돌파는 2009년 국산신약 첫 발매이후 8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펠루비의 반전은 서방정 발매 성공과 적응증 확대, 시장 리딩품목 특허만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펠루비는 지난 2015년 1일 2회로 복용편의성을 확대한 서방정 발매 이후 종합병원 처방이 급증하면서 전체적인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여기에 부작용을 최소화 시키고 골관절염외에 요통, 류마티스관절염 등으로 적응증을 늘려가며 처방 범위를 확대한 것도 성장의 주 요인으로 풀이된다. 결국 펠루비는 카나브, 제미글로, 듀비에, 놀텍 등 성공스토리를 쓰고 있는 국산신약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보여 내년 행보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2017-11-22 12:14:57가인호 -
암스테르담, 19개국 접전 끝에 EMA 유치 확정행운의 여신은 네덜란드의 손을 들어줬다. 브렉시트(Brexit) 결정으로 자그마치 22년이나 머물던 런던을 떠나야 하는 유럽의약품청( EMA)의 새로운 거취가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으로 확정됐다는 소식이다. EMA는 20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소재지를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표했다.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유럽연합(EU) 본부에서 치러진 27개국 회원국 이사회(GAC)의 투표 결과에 따른 것이다. EMA의 귀도 라시(Guido Rasi) 청장은 "EMA의 새로운 소재지가 결정됐음을 환영한다"며, "마침내 종착지가 정해져 성공적인 이전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소한 2019년 3월말부턴 새로운 본부가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남은 16개월 여 기간동안 이전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암스테르담이 뛰어난 연결성을 갖추고 EMA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건물을 제공하기로 했다. 회원국들의 사업 연속성을 보장하면서도 인류와 동물의 건강보호를 최우선에 둔 결정을 내려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귀도 라시 청장에 따르면, 암스테르담은 EMA 내부 직원들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선호도 1순위에 올랐던 도시다. 지난 7월 말까지 영국을 제외한 EU 27개국 가운데 19개국이 유치신청서를 제출해 접전을 벌였음을 고려할 때 인상적인 결과긴 하다. EMA를 유치할 경우 총 3000여 명에 달하는 직원과 전 세계 수만여 명의 관계자가 오고가게 되므로 10억 유로 이상의 경제적 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기대감 덕분에 유치경쟁은 상당히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상주직원만 900여 명에 달하는 EMA 이전지가 잘못 결정될 경우 재직자의 70%가량이 이직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터라 결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특히 3차투표까지 암스테르담과 접전을 벌였던 이탈리아 밀라노는 4차관문인 제비뽑기에서 고배를 마시는 바람에 상당한 불만감을 표출했다는 후문이다. 이사회에 참석했던 이탈리아의 파올로 젠틸로니(Paolo Gentiloni) 총리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밀라노의 EMA 유치를 위해 노력해 온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 오랜 기간 빈틈없이 준비했는데 한순간 제비뽑기 때문에 패매하다니 불운하다"고 허탈감을 표현했다. 귀도 라시 청장은 "많은 회원국들이 EMA 유치에 관심을 가져준 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일부 우려와 같이 EMA 업무가 단절되거나 의약품 안전성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네덜란드 정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EMA와 마찬가지로 런던에 위치했던 유럽은행감독청(EBA)의 이주지는 프랑스 파리로 결정됐다.2017-11-22 12:14:54안경진 -
파마리서치, 홍콩 코스모프로프 미용 박람회 참가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 안원준)는 지난 11월 15일부터 3일동안 개최된 '2017 홍콩 코스모프로프' 미용 박람회에 참가해 전 세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자사의 재생의학 기술 기반 미용 의료기기와 화장품을 홍보했다고 22일 밝혔다. & 160;& 160; 올해 코스모프로프에서는 대한민국이 주빈국으로 선정돼 K-뷰티의 다양한 면모를 알리는 부대행사 및 강연이 진행됐으며, 이에 따라 한국 미용 제품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신흥 미용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동 및 동구권 현지 유통 기업들과 해당 국가 진출 가능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자사가 새롭게 출시한 c-PDRN® 성분 프리미엄 홈케어 코스메틱 '리쥬란® 힐러 턴오버 앰플' 및 PN 성분 의료기기 '리쥬란®' 제품군을 널리 소개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관계자는 "K-뷰티에 대한 위상이 점차 높아져가는 가운데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국산 생물자원 및 독자적인 재생의학 기술을 활용한 미용 제품을 선보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높아지고 있는 세계 시장의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다져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2017-11-22 10:44:46이탁순 -
동아제약, 1년 365일 자유롭게 아이디어 제출임직원들이 1년 365일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공유 플랫폼이 있다면 어떨까. 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사내 아이디어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맞춤 아이디어 공유 플랫폼 '동아 IF(Idea Factory)'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생각과 발상을 뜻하는 아이디어(Idea)와 공장을 뜻하는 팩토리(Factory)의 합성어로 이름을 지은 동아 IF는 임직원의 신선하고 기발한 생각을 1년 365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구축한 플랫폼이다. 임직원끼리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떠오르는 아이디어', 분기마다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는 '아이디어 공모전', 가장 좋은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BEST 아이디어', 제출된 모든 아이디어가 저장 되어있는 '아이디어 D.B'로 구성된다. 동아제약은 "제품 제안, 제품개선, 디자인, 마케팅 전략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가 제출 가능하며, 실명과 익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제출된 아이디어는 모든 임직원이 열람할 수 있고 댓글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아이디어 제출자에게는 각 평가 단계를 거쳐 보상이 지급되며, 분기 및 연도별로 1등 아이디어를 선발해 시상이 이러진다. 특히 우수 아이디어 중에는 사업성과 실현가능 여부를 판단해 신제품 개발, 제품개선, 마케팅 전략 등에 실제 활용될 예정이다.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은 "동아 IF는 생각에만 머물러 있는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마음껏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입된 프로그램이다"며 "임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 만족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17-11-22 10:33:09김민건 -
동국,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효박스' 후원동국제약이 지난 7월에 이어 다시 한번 독거노인을 위한 구강건강 관리 효박스를 후원했다.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최근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용만)에 어르신들 구강건강을 위한 칫솔, 치약으로 구성된 효박스 300개를 추가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지난 9월 열린 '구강암 환자를 위한 2017 스마일 런(Run) 페스티벌' 현장에서 진행된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 참가자 수만큼 지원됐다. 효박스는 동국제약과 협약이 체결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6개 기관으로 나뉘어 어르신들께 전달됐다 동국제약은 "스마일런 페스티벌 현장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사랑의 온도계 모형에 부스 방문객들이 붙인 스티커 수 만큼 효박스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함께 참여한 시민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티커로 모형을 채우는 것은 수은주가 올라가는 온도계를 형상화해 본인의 참여가 직접 기부로 이어지는 기쁨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동국에 따르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효박스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시골 마을이라 치약이나 칫솔 같은 제품을 사러 마트를 찾아가는 것도 쉽지 않다"며 "잇몸이 좋지 않았는데 마침 잇몸 관리에 도움이 되는 치약과 칫솔을 선물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고 한다. 동국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어르신들의 비율이 높은 지방 소도시 위주로 효박스가 전달되었으며, 더 많은 어르신들께 효박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은 인사돌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매년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스마일 런(Run) 페스티벌 후원을 통해 저소득층 구강암 환우들의 치료기금을 마련에 동참하고 있으며, 대한치주과학회와 함께 잇몸병에 대한 관심 확대를 위해 잇몸의 날(3월 24일)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2017-11-22 10:26:08김민건 -
광동, 여성 성욕장애 치료제 신약후보 국내 판권 확보광동제약이 여성 성욕장애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에 관한 국내 독점 라이센스를 확보했다. 국내 개발 및 판매 등에 대한 독점권이다.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최근 미국 팰러틴 테크놀로지스(Palatin Technologies)와 여성 성욕장애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브레멜라노타이드(bremelanotide)'의 국내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10년으로, 계약금(약 50만달러)과 마일스톤비(약 300만달러) 포함 총 350만달러 규모에 판권인수에 성공했다. 광동제약은 "이 신약 후보물질은 저활동성 성욕장애 진단을 받은 폐경 전 여성에 피하주사하는 오토 인젝터(auto-injector) 타입의 치료제로 개발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여성 성기능 장애는 4가지 유형으로 단일 또는 복합적 유형을 보인다. 이중 저활동성 성욕장애에는 성 흥분장애, 성 절정감 장애, 성 동통 장애가 있다. 신약 후보물질 성분 브레멜라노타이드는 멜라노코르틴-4 수용체 작용 물질로 성적 반응과 욕구와 관련된 내생 경로를 활성화 시켜 성욕장애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광동은 전했다. 현재 미국에서 임상 3상을 마쳤으며 2018년 초 미FDA 신약승인신청(NDA)을 할 예정이다. 광동은 "이후 국내 허가 과정을 거쳐 2021년 국내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동은 "신약 후보물질은 의사 처방에 따라 환자가 필요할 때 자가 투여하며 임상 결과 관련 증상 개선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저활동성 성욕장애로 진단을 받은 폐경기 전 여성 126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미국 3상 결과 브레멜라노타이드 1.75mg 또는 위약(Placebo)을 24주간 필요할 때마다 투여하면서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해 성적 욕구를 개선하고 낮은 성욕과 관련된 고통(distress) 감소에 대한 두 유효성 평가 지표에 모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신약의 국내 도입 및 연구에 앞장서며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확충에 힘쓰고 있다. 팰러틴 테크놀롤지스는 미국 뉴저지 주에 있는 바이오 제약사다. 의약품 시장의 미충족 분야 질병 치료를 위한 펩타이드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팰러틴은 해당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개발 및 판권 계약을 세계 곳곳에서 체결하고 있다. 올해 2월 미국 AMAG 파마슈티컬스, 이어 9월 중국 푸싱제약과 판권 계약을 맺었다.2017-11-22 10:16:4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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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더마코스메틱' 시장 본격 진출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기미, 피부 자생력 개선에 효과적인 화장품 ‘벨라수 콘트라마크 크림’을 28일 CJ오쇼핑에서 론칭하며 더마코스메틱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벨라수 콘트라마크 크림’은 임상을 통해 피부개선 효과를 인정받은 다양한 성분들을 복합적으로 함유해 피부 건강을 한번에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의 주성분인 트리멜라존 복합물(Tri Mela-zone complex)은 식약처에서 미백 기능성을 인정받은 나이아신아마이드, 피부톤 개선 특허원료인 플라톨화이트-C, 진주매추출물, 하귤추출물 등이 이상적으로 혼합되어 색소침착, 기미, 잡티 개선과 미백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이 제품은 뛰어난 항산화, 재생효과로 흉터연고에 주로 쓰이는 케르세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케르세틴은 피부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해 주름, 피부탄력, 피부자생력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종근당건강이 새롭게 론칭하는 화장품 브랜드 벨라수는 일반정제수 대신 히알루론산, 해양심층수, 아미노산, 피부의 재생을 돕는 EGF성분이 배합되어 개발된 물을 기초로 만들어졌다. 태아의 피부를 만들고 보호하는 양수와 유사한 성분의 물질로 구성되었으며, 최근 피부 재생용 기능성 원료로 특허가 출원됐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벨라수 콘트라마크 크림은 종근당건강이 더마 코스메틱 시장 진출을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한 첫 결과물"이라며 "향후 라인업 확장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종근당건강은 벨라수 브랜드 런칭을 기념해 28일 CJ오쇼핑에서 한정 패키지 구성을 선보인다. 또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2017-11-22 09:06:00가인호 -
단독간염약 매출 부진에 빠진 BMS, 끝내 ERP 단행'바라크루드(엔테카비르)' 특허만료와 C형간염 시장축소로 인한 타격이 생각보다 컸던 모양이다. 잘 나가는 면역항암제 '옵디보(니볼루맙)'를 보유한 BMS가 ERP(희망퇴직프로그램)를 가동한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MS 한국법인은 지난 16일 "회사가 당면한 경영상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기 위해 자발적 사직을 결정한 직원에게 재정적 지원을 해주는 희망퇴직제도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문제는 전 직원이 아니라, 특정부서 직원 대상이라는 데 있다. 최근 매출이 줄어든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와 B형·C형간염 담당 영업직에 국한된 조치였던 것. 지난해 2년치 임금협상을 완료하고, 이달 초 단체협상까지 마쳤던 BMS 노조는 갑작스러운 통보를 받고 이번주부터 교섭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된다. 20일부턴 사내 피켓시위도 시작했다. ERP 대상을 전체 직원들로 확대해 달라는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서다. 한국민주제약노조 BMS 지부 관계자는 "경영상태가 어렵다는 회사 측 입장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니다. 다만 ERP 대상을 특정부서로 한정 짓는 건 문제"라면서 "ERP 규모가 공식화 되지 않았지만 직원들 사이에선 사측 예상보다 희망자가 적었을 때 대기발령이나 권고사직 같은 사태로 확대될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고 말했다. BMS가 제안한 ERP 조건은 대외비로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GSK, 얀센 등 과거 ERP를 시행했던 다국적 제약사들의 선례를 고려할 때, 근속년수의 2배 외에 몇 개월치 급여를 추가 지급하는 정도로 예상 가능하다. 공지된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내부에선 회사 측 제안을 받아들여 퇴사하겠다는 직원들도 나오고 있다는 후문이다. 노조 관계자는 "노조원들 사이에서도 희망퇴직자가 있다. 퇴직을 희망하는 이들의 기회를 차단할 수 없기에 가급적 큰 충돌은 피할 생각"이라면서도 "만에 하나 부당노동행위 소지를 보인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회사 측은 "강제화 되지 않은 희망퇴직"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BMS제약 관계자는 "지난 2015년부터 BMS 본사 차원에서 전략적 개편을 단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왔다"며, "최근 시장환경 변화와 특허만료 등의 이슈로 인해 조직개편이 불가피해졌다. 점진적으로 시행되던 조직 개편이 한국지사로까지 내려오게 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과거 심혈관질환과 염증면역질환, 감염질환 등이 포함됐던 스페셜케어 부서를 합쳐 이노베이티브 메디슨(inovative medicine) 부서로 통칭하고, 온콜로지(oncology) 부서와 이원화 체계로 개편한 데 따른 변화라는 것이다. 구체적인 조건을 밝힌 순 없으나 어디까지나 희망자에 한해서고, 업계 수준을 참고해 직원들에게 가급적 좋은 조건을 제시하고자 했다고도 덧붙였다. 문제는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개편의 영향을 받게 되는 부서에 희망퇴직 의사를 받고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정부서로 ERP 대상을 한정하지 말아달라"는 노조 측 입장과 상충되는 터라, 원만한 합의를 끌어내기 쉽지 않아 보인다. 오랜만에 다국적 제약사의 ERP 시행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BMS가 노사간 큰 충돌없이 ERP 이슈를 마무리지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2017-11-22 06:14:55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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