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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여성 성욕장애 치료제 신약후보 국내 판권 확보

  • 김민건
  • 2017-11-22 10:16:40
  • 美팰러틴사와 계약기간 10년, 계약규모 350만달러에 딜…후보물질 '브레멜라노타이드'

광동제약이 여성 성욕장애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에 관한 국내 독점 라이센스를 확보했다. 국내 개발 및 판매 등에 대한 독점권이다.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최근 미국 팰러틴 테크놀로지스(Palatin Technologies)와 여성 성욕장애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브레멜라노타이드(bremelanotide)'의 국내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10년으로, 계약금(약 50만달러)과 마일스톤비(약 300만달러) 포함 총 350만달러 규모에 판권인수에 성공했다. 광동제약은 "이 신약 후보물질은 저활동성 성욕장애 진단을 받은 폐경 전 여성에 피하주사하는 오토 인젝터(auto-injector) 타입의 치료제로 개발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여성 성기능 장애는 4가지 유형으로 단일 또는 복합적 유형을 보인다. 이중 저활동성 성욕장애에는 성 흥분장애, 성 절정감 장애, 성 동통 장애가 있다.

신약 후보물질 성분 브레멜라노타이드는 멜라노코르틴-4 수용체 작용 물질로 성적 반응과 욕구와 관련된 내생 경로를 활성화 시켜 성욕장애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광동은 전했다.

현재 미국에서 임상 3상을 마쳤으며 2018년 초 미FDA 신약승인신청(NDA)을 할 예정이다. 광동은 "이후 국내 허가 과정을 거쳐 2021년 국내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동은 "신약 후보물질은 의사 처방에 따라 환자가 필요할 때 자가 투여하며 임상 결과 관련 증상 개선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저활동성 성욕장애로 진단을 받은 폐경기 전 여성 126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미국 3상 결과 브레멜라노타이드 1.75mg 또는 위약(Placebo)을 24주간 필요할 때마다 투여하면서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해 성적 욕구를 개선하고 낮은 성욕과 관련된 고통(distress) 감소에 대한 두 유효성 평가 지표에 모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신약의 국내 도입 및 연구에 앞장서며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확충에 힘쓰고 있다. 팰러틴 테크놀롤지스는 미국 뉴저지 주에 있는 바이오 제약사다. 의약품 시장의 미충족 분야 질병 치료를 위한 펩타이드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팰러틴은 해당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개발 및 판권 계약을 세계 곳곳에서 체결하고 있다. 올해 2월 미국 AMAG 파마슈티컬스, 이어 9월 중국 푸싱제약과 판권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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