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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비 회계 처리 불확실성 해소...바이오주 일제히↑금융당국의 연구개발비 회계 처리 기준이 제시되면서 바이오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회계 처리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을 분석된다. 20일 오전 11시30분 기준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1만5089.99포인트로 전일 대비 2.52% 올랐다. 코스닥 제약 업종 지수는 1만1606.19포인트로 전날보다 3.39% 상승 중이다. 지난 19일 금융당국이 연구개발비의 회계 처리 기준을 발표하면서 바이오기업들의 회계 처리 불확실성이 해소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19일 '제약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비 회계 처리 관련 감독지침'을 발표했다. 지침에 따르면 신약과 바이오시밀러는 각각 3상과 1상 개시 승인을 받은 시점부터 개발비를 무형자산으로 처리할 수 있다. 제네릭은 생동성시험 계획 승인시, 진단시약은 허가신청, 외부임상신청 등 제품 검증이 이뤄져야 연구개발비의 자산 처리가 가능하다. 약물유형별로 개발비 자산화가 가능한 단계를 별도 설정하고 후보물질 발굴부터 전임상, 임상 1~3상 후 정부 승인 신청에 이르는 개발 단계의 특성 및 성공률 등을 반영했다. 11시30분 기준 녹십자엠에스의 주가는 1만5250원으로 전일 종가 대비 가격 상승 제한폭까지 올랐다. 차바이오텍은 2만1800원에서 2만7650원으로 26.83% 상승 중이다. 차바이오텍의 경우 관리종목의 해제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금융당국이 이번 지침에서 기술특례가 아닌 일반요건으로 상장한 회사라도 기술성이 있고 연구개발비 비중이 높다면 상장유지요건 특례를 마련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이유에서다. 차바이오텍은 무형자산으로 인식하던 연구개발비를 비용 처리하면서 4개 사업연도 연속 적자를 기록,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녹십자셀은 전일 대비 18.86%의 올랐고 CMG제약과 엔지켐생명과학은 각각 10% 안팎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신라젠, 바이넥스, 올릭스, 안트로젠, 코아스템 등도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전일 대비 4.54% 증가한 53만원에서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 전일 1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결정을 발표한 바이로메드는 4%대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의 주가는 0.65%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이번 금융당국의 회계 처리 지침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태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금융당국의 공식 발표로 바이오시밀러 업체의 불확실성과 연속적자로 인한 관리종목 지정 리스크가 완전히 사라졌다는 점은 긍정적이다”라고 분석했다.2018-09-20 12:15:11천승현 -
파마리서치프로덕트,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수상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 안원준)는 18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청년고용친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은 근로자 고용 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기업 및 기관의 모범사례를 발굴, 선정해 대한민국 경제 성장 잠재력과 고용 창출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창립25주년을 맞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오랜 기간 축적한 DNA 최적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재생의학 바이오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국내 동해안 회귀연어로부터 DNA 조직재생 활성물질인 PDRN 성분을 개발해 의약품, 의료기기 그리고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의 제품을 제조 및 유통하며 최근 5년 사이 기업 매출액과 직원 수가 약 3배 이상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신입사원 위주의 채용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임직원 중 청년 비율은 2018년 6월 기준 40%이상을 웃돌고 있으며, 모든 근로자가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차별화된 인재 철학을 바탕으로 직원과 함께 성장, 발전하고자 다양한 기업 문화 노력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기업문화를 이끄는 '복지소통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 실행하여 회사, 조직, 직원이 함께 근무하기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원준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대표는 "인재야말로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우수한 청년들의 채용을 활성화하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로 소통하는 기업문화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분위기 속에서 근무할 수 있는 회사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2018-09-20 09:24:16이탁순 -
임상3상 개발비 자산화 가능...제약·바이오 '희비교차'금융당국이 마련한 연구개발(R&D) 비용 회계처리 기준을 두고 제약바이오업체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그간 업계 혼란을 가중시켜 온 무형자산 처리기준이 명확해진 점에 대해서는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특히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이 후기임상 단계에 진입했거나 바이오시밀러를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한 기업들은 회계 불확실성에서 벗어났다. 반면 초기 단계의 파이프라인을 보유 중인 신약개발 업체들 사이에선 수익성 악화로 자금조달장벽이 높아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금융당국, 개발비 자산화 기준 '신약3상& 8226;시밀러1상 승인' 명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19일 '제약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관련 감독지침'을 발표했다. 지침에 따르면 신약과 바이오시밀러는 각각 3상과 1상 개시 승인을 받은 시점부터 개발비를 무형자산으로 처리할 수 있다. 제네릭은 생동성시험 계획 승인 시, 진단시약은 허가신청, 외부임상신청 등 제품 검증이 이뤄져야 연구개발비의 자산 처리가 가능하다. 약물유형별로 개발비 자산화가 가능한 단계를 별도 설정하고 후보물질 발굴부터 전임상, 임상 1~3상 후 정부 승인 신청에 이르는 개발 단계의 특성 및 성공률 등을 반영했다. 신약의 경우 임상3상 개시 승인 이후 정부 최종 승인율이 약 50%라는 미국 통계와 장기간 다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3상임상을 승인받기 전까진 자산가치를 객관적으로 입증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이 같은 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바이오시밀러는 1상임상 승인 후 최종 승인율이 약 60%로, 연구 설계가 기존 제품과 유사성을 비교하는 방식이기에 1상 개시 승인만으로 자산화 가치가 충분하다고 봤다. 금융당국이 제시한 기준보다 전 단계에서 개발비를 자산으로 인식하려면 기술적 실현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 증빙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단 기술이전(license-out) 계약을 체결한 경우 진성거래 여부, 이행가능성 등을 고려해 예외 적용될 수 있다. ◆셀트리온& 8226;삼성바이오에피스 수혜 예상…회계 불확실성 해소 금융당국의 이번 조치는 거품논란에 시달려 온 일부 기업들의 회계 불확실성을 상당 부분 해소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요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이 임상3상 단계에 진입했거나 3상 이후부터 임상비용을 자산으로 인식하는 자체 기준을 가져 온 바이오기업이 대표적인 수혜 대상으로 지목된다. 임상3상시험 비용을 무형자산화하는 자체 가이드라인을 가진 바이로메드의 경우 올해 상반기 연구개발비용 162억원 중 130억원을 자산화(80.4%)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시밀러를 주요 품목으로 보유한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논란에서 벗어났다. 셀트리온은 올 상반기 개발비 1307억원 중 965억원을 자산 처리했다. 자산화비중은 73.8%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연구개발비 776억원 중 159억원을 자산으로 처리하면서 자산화 비중이 20.5%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의 회계감리 착수 이후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R&D 비용의 자산화 처리 기준을 변경한 업체들도 속출했다. 메디포스트는 임상3상 이후에 발생한 지출 중 정부승인의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만을 무형자산으로 인식하기로 자체 기준을 변경했다.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22억원에서 33억원으로 50% 가량 확대됐다. 오스코텍은 개발비 자산화요건 회계처리와 관련된 수정사항을 반영하면서 지난 1분기 영업손실 규모가 3억원에서 8억원으로 늘었다. 지난 3월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던 차바이오텍의 리스크 해소가 가능하다는 일부 시각도 제기된다. 금융당국이 이번 지침에서 기술특례가 아닌 일반요건으로 상장한 회사라도 기술성이 있고 연구개발비 비중이 높다면 상장유지요건 특례를 마련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이유에서다. 차바이오텍은 무형자산으로 인식하던 연구개발비를 비용 처리하면서 4개 사업연도 연속 적자를 기록,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신생 바이오기업, 불안감 확산…신약개발 위축 우려도 반면 파이프라인이 초기개발 단계에 머물러 있는 바이오기업들은 불안감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다른 업종 대비 상업화 단계 도달 기간이 길고 성공률이 낮은 생명공학기술(BT)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획일적인 잣대를 적용해 신약개발 의지를 저해한다는 불만이 나온다. R&D 단계별 비용자산화 적용기준에 대한 반응은 업체간 차이가 컸다. 올 상반기 바이오협회가 회원사들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이 같은 현상이 포착됐다. 당시 조사에서는 R&D 단계별 비용자산화 적용기준은 임상1상 개시와 임상3상 개시가 각각 21.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후 임상2상 개시(17.4%), 임상 2상 완료(8.7%), 품목허가 완료 후(8.7%), 임상3상 완료(4.3%) 순으로 나타났다. R&D 자산화 기준을 정하지 말고 기업에 맞게 탄력적으로 적용하자는 기타(17.4%) 의견도 있었다. A바이오기업 관계자는 “금융위원회가 기업별로 다른 해석을 적용하겠다는 여지를 남겼지만 회계처리 문제로 많이 위축된 업계 분위기를 고려할 때 보수적으로 회계처리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업계 내부적으로 자율적인 적용은 힘들어 보인다”고 꼬집었다. 연구개발 속도를 늦추거나 화장품, 건기식 등 부대사업에 치중하면서 연구개발이 많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다. B바이오기업 관계자는 “신약, 제네릭, 바이오시밀러 등 약물유형별로 자산화 기준을 달리한 건 반가운 조치다. 다만 기업별 특성이 고려되지 않은 점은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예를 들어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과거 신약개발 경험에 기반해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음에도, 임상단계별로 통계처리된 확률로 평가받게 된다.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아 2상임상 후 즉각 상용화가 가능한 경우도 신약으로 분류돼 3상부터 자산화가 가능한 점은 적절하지 못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반해 한 바이오기업 관계자는 “임상3상 정도는 진입해야 상업화 가능성이 커지지 않나. 금융당국의 이번 지침이 합리적인 기준이라 생각된다”며 “선진국에 비해 제약바이오 산업 투자규모가 적다는 우리나라의 특성을 고려할 때 대규모 자금유치가 3상임상을 자산화 가능한 단계로 정하고 원활할 투자를 유도하는 편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궁극적으론 개별 업체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포괄적인 관리지침 마련 필요성이 제기된다. 바이오협회는 이 같은 분위기를 감지하고, 즉각 회원사 의견수렴에 착수했다.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부터 시가총액이 수십조원 규모에 달하는 업체에 이르기까지 업계를 대변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취합해 금융당국에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기준이 필요하다는 게 바이오업계 중론이다. 금융당국의 지침마련을 계기로 회계처리의 불확실성이 해소된 점은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비용자산화 시점을 3상임상으로 한정한 점은 적절하지 못한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바이오생태계가 취약한 우리나라에서는 미국 등 다른 나라들보다 완화된 비용처리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논리다. 이 부회장은 “초기 단계 신약개발에 주력하는 스타트업이나 상장을 앞둔 바이오기업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높다. 이들은 R&D 비용의 자산화 요건이 엄격해지면서 수익성 악화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고 상장 퇴출 등 악순환을 우려한다”며 “R&D 비용 회계처리에서 벗어나 상장유지 및 상장폐지 후 재상장 등 포괄적인 관리지침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2018-09-20 06:21:59안경진 -
바이로메드 2년새 2500억 자금 조달…매출 78배 수준바이로메드가 2년새 2500억원이 넘는 자금 조달을 단행했다. 2016년 유상증자에 이어 19일에는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 VM-202를 기전으로 하는 신약후보물질 가속화를 위해서다. 2500억원은 지난해 바이로메드 매출액 32억원의 78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2016년 1500억 규모 유증 이어 19일 1000억 CB 발행 바이로메드는 10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에 각각 790억원, 210억원을 사용한다. 시설자금은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에 설립한 생산 법인 제노피스 등에 투자한다. 바이로메드는 VM202 신약 허가를 위해 바이칼 생산 공장을 인수해 제노피스라는 생산법인을 설립했다. 향후 제노피스를 플라스미드 DNA 전문 위탁생산회사(CMO)로 성장시켜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CB는 개발중인 플라스미드 DNA 제품들의 생산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라며 "현재 생산시설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노피스는 500리터 규모의 GMP 수준의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로써 바이로메드의 자금조달은 2년새 2500억원을 넘어섰다. 바이로메드는 2016년 10월 대규모 유증을 단행했다. 당시 바이로메드는 주주배정 유증(청약률 103.8%)으로 1392억원을 조달했다. 애초 목표 금액(1826억원)의 4분의 3 수준이지만 임상 자금 압박은 어느정도 해결했다. 같은해 3월에도 최대주주를 대상 제3자배정 유증으로 150억원을 확보했다. 김선영 바이로메드 대표는 2016년 두 차례 유증 참여를 위해 최초로 주식담보대출 카드를 꺼냈다.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주식 9만8827주와 9만2403주를 신한금융투자에 맡기고 주담대를 맺었다. 김 대표는 올 1월 담보계약 상환을 위해 보유지분 8만6706주를 장내매도했다. 처분 금액은 216억원이다. 주담대는 주가가 상승할 경우 담보 가치를 높여준다. 바이로메드 주가는 19일 24만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3년 사이 최저 8만3500원, 최고 20만3800원을 기록했다. VM202 미국 3상 환자 투약 완료 업계는 바이로메드의 대규모 자금 조달을 3상 임상과 연관짓는다. 임상 막바지로 갈수록 큰 비용이 필요한 만큼 시장에 도움을 구했다는 해석이다. 올 8월 3일 기준 바이로메드의 기업신용평가는 BBB0다. 평가회사는 이크레더블이다. BBB0는 채무이행 능력이 양호하나, 장래 경기침체 및 환경변화에 따라 채무이행 능력이 저하 될 가능성이 내포돼 있다는 등급 정의를 하고 있다. 바이로메드는 7월 27일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VM202-DPN)로 개발 중인 유전자치료제 VM202의 첫 번째 미국 임상 3상에서 마지막 피험자에 대한 약물 투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16년 6월말 기준 첫 투여를 시작한 지 대략 2년 만이다. 3상은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 의과대학 존 케슬러 교수 책임 아래 현지 25개 의료기관에서 총 49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바이로메드는 "추적 관찰 기간은 9개월로 내년 5월 초 관찰이 끝나고 2개월에 걸쳐 데이터를 분석한 후 약효와 안전성에 대한 첫 번째 임상 결과를 내놓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뷰포인트(Viewpoint)는 VM202-DPN 시판시 미국 시장서 한해 약 18조원의 매출액을 낼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16년 글로벌 1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 매출은 17조원 가량이다. DPN 외 VM202 기전으로 당뇨병성 허혈성 족부궤양 치료제(PAD),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치료제(ALS), 허혈성 측삭경화증 치료제(CAD) 등의 진행 상황도 알렸다. 이 회사 반기보고서는 보면 PAD는 2018년 7월 31일 기준 85명 등록 아래 18명에게 약물 투여를 진행중이다. ALS는 내년 2상 진행 예정이다. CAD는 한국 2상 준비중이다.2018-09-20 06:10:58이석준 -
대웅, 구강건강벤처 에스티에이치이 5억에 인수대웅은 19일 에스티에이치이솔루션의 지분 3만1909주(60%)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밝혔다. 지분 인수금액은 5억원이다. 에스티에이치이솔루션은 2010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 10명과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의 투자를 통해 설립된 구강건강관리 벤처회사다. 국민의 구강 건강 향상과 치과의료산업의 선진화를 목표로 과학적이고 실질적인 구강 건강 관리법을 개발, 보급하는데 가치를 두고 있으며 주요제품 치약, 칫솔 등으로 2017년 매출 약 2억원을 기록했다. 윤재춘 대웅 사장은 "헬스케어 전문기업과 구강 건강 전문가의 콜라보를 통해 '구강건강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R&D를 통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로 검증된 구강관리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국민의 생애 주기별, 생활습관별에 따라 맞춤형 올바른 구강관리 솔루션을 전문가를 통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2018-09-19 17:06:09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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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 1000억 규모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바이로메드는 총 10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운영자금 790억원, 시설자금 21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CB를 발행한다. 사채만기일은 2023년 9월21일이며 전환가액은 주당 24만2965원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은 41만1581주로 주식 총수 대비 2.51% 규모다. 만기까지 보유하는 사채의 원금에 대해서는 권면금액의 만기보장수익률 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일시 상환하는 조건이다. 사채 발행 대상은 한국증권금융, 하나은행, 신한금융투자, 중소기업은행, 한양증권 등 30곳이다.2018-09-19 17:03:40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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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기반 면역치료제 개발협의체 설립 "글로벌 겨냥"'코리아' 반도체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철강산업만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건 아니다. 국내 세포·유전자치료제도 세계에서 통할 날이 머지 않았다. 19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는 '세포기반 면역치료제 개발협의체 창립총회 및 미니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첨단재생의료를 개발하는 연구자와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포기반 면역치료제 개발협의체(이하 셀빅)'을 만들었다. 셀빅의 초대회장이 된 이득주 GC녹십자셀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우리에게 거는 기대가 굉장하다. 30년 전 신문에서도 '암 정복 코앞에'라는 내용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우리 마음을 흔들었지만 국내 시장은 굉장히 작다. 작은 시장을 극복해서 일명 한 품목으로 100억원 이상의 대박을 위해 세계를 겨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우리의 경험을 공유할 장소가 없었는데 여러분과 같이 우리가 가야할 길을, 꿈을 꿨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할 수 있는 사회적 인식 공유, 정부의 효과적인 정책 지원이 뒷받침 된다면 세계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과 허가·심사를 맡고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세계적인 첨단재생의료 치료제 개발로 희귀·난치 질환 환자에 희망을 주길 기대했다. 김대철 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장은 "많은 개발사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협의체를 통해 유전자치료제의 폭 넓은 이해와 학술적 성과를 만들고 난치성 환자의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 면역치료제 연구개발의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식약처도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 부장은 "규제란 말을 억압 등 나쁜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합리적이고 좋은, 글로벌에서 통하는 규제, 마중물사업으로 (세계로 나갈 수 있도록)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셀빅은 지난 5월에 설립돼 12개 회사와 1개 연구기관에서 약 60명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에서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개발을 주도하는 기업들이다. 기업 중 회원사는 ▲GC녹십자랩셀 ▲GC녹십자셀 ▲JW크레아젠 ▲밀테니바이오 ▲바이로메드 ▲바이젠셀 ▲박셀바이오 ▲셀리드 ▲영사이언스 ▲유틸렉스 ▲이뮤니스바이오 ▲파미셀 등이다. 임상·연구기관에서는 국립암센터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GC녹십자랩셀은 면역세포와 제대혈 보관사업 등 라이프뱅킹(life banking) 사업과 검체 검사 사업을 결합해 2011년 6월 생긴 생명공학 기업이다. 대표적으로 연구 중인 세포치료제는 CAR-NK 치료제다. GC녹십자셀은 T세포 유래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LC' 등 세포치료제를 개발해 3년 연속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 JW크레아젠도 CAR-T 유래 세포치료제를 비롯한 수지상세포 백신, 단백질 등 면역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바이로메드는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 등 희귀질환을 대상으로 여러 혁신신약을 연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CAR-T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2018-09-19 15:07:03김민건 -
머크 바이오파마, '대장암 바로 알기' 캠페인 성료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제네럴 매니저 울로프 뮨스터)가 '9월 대장앎'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대장암 바로 알기’'사내 캠페인을 17일 진행했다. 2015년 국내 암 발병률 2위를 차지한 대장암은 초기에 거의 뚜렷한 증상이 없으며 체중감소, 혈변 등 증상이 나타나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기에 조기 검진 및 생활 습관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맞춰 대한대장항문학회는 매년 9월을 대장앎의 달로 지정, 일반인에게 대장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있다. '대장암 바로 알기' 캠페인은 머크 바이오파마 임직원들이 대장암 퀴즈를 통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익히고, 투병중인 대장암 환우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머크인이 알아야 할 대장암 상식' OX퀴즈, 빈칸 채우기 등 다양한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대장암 증상, 유병률, 치료 방법,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모든 단계의 대장암의 정의와 치료 방법에서 중요한 바이오마커인 항-EGFR 억제제 '얼비툭스'가 사용되는 RAS 유전자 정상형(RAS wild-type)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대장암은 치료를 통해 충분히 완치도 바라볼 수 있는 질환인 점을 강조했다. 울로프 뮨스터 머크 바이오파마 총괄은 "대장암은 국내 암 발병률 2위를 차지하는 만큼 사회적으로도 다방면에서 대장암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환자들이 질환으로 인한 고통과 함께 경제적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회사는 대장암 환자들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환자들이 더 효과적인 대장암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자 맞춤형 치료 환경을 개선하는데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대장암 환자들이 맞춤형 치료를 통해 치료에 대한 부담을 덜고, 더 좋은 예후를 보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머크 바이오파마는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에 사용되는 표적치료제 얼비툭스를 보유하고 있다. 얼비툭스는 EGFR 양성, RAS 유전자 정상형(RAS wild-type)을 가진 전이성 직결장암 환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럽종양학회(ESMO)와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서도 RAS 정상형 전이성 대장암 환자 대상 FOLFIRI 또는 FOLFOX 병용 1차 치료제로 권고되고 있으며 최근 국내에서 첫번째로 RSA(위험부담제)를 연장, 2022년까지 급여가 적용된다.2018-09-19 14:51:04어윤호 -
광동제약, 내달 3일까지 가산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내달 3일까지 '제4회 가산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작은 임직원이 직접 촬영한 사진 총 41점으로, '내 삶의 비타500'을 주제로 일상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건강한 취미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전시회에서는 여름휴가를 즐기는 모습이나 가족의 일상을 재미있게 표현한 사진 등 여러 작품을 선보인다. 광동제약은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공모주제에 부합하고 완성도가 높은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을 수여하는 한편 전시회가 끝난 후 부상으로 작품액자를 증정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가산사진공모전은 기획부터 전시까지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문화행사"라며,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계속해서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시회가 열리는 가산천년정원은 창업주 고(故) 최수부 회장의 뜻을 기려 만든 기념관으로, 최 회장의 추모관이자 회사의 홍보관인 동시에 임직원과 방문객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에서는 가산콘서트, 미술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2018-09-19 14:37:29이탁순 -
CJ헬스·한국콜마, 어린이병원 환우 위해 정원 조성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 윤상현)는 18일 CJ헬스케어와 한국콜마 임직원들이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에 소재한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이하: 어린이병원)에서 어린 환우들을 위한 정원을 만들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원 조성활동은 CJ헬스케어가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의 일환으로 CJ헬스케어가 한국콜마와 한 가족이 된 이후, 두 회사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CJ헬스케어와 한국콜마 임직원들은 놀이터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는 것을 시작으로, 반송 및 좀눈행 등 공기정화에 도움을 주는 나무를 심고, 국화나 구절초 같은 형형색색의 화초류 화단을 가꾸며 안락한 정원을 만들었다. CJ헬스케어는 2016년부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서울시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건강한 숲, 편안한 숨'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CJ헬스케어 숲 가꾸기, 스칸디아모스 공기청정기 만들기 등의 활동을 펼쳐왔으며, 한국콜마도 지난 해 '산림경영'을 선포한 이후 경기도 여주와 가평, 청송 등에 확보한 백여 만평 가량의 산지를 공익적으로 개발, 조성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야외에서 마음껏 뛰어 놀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병원 내 한정 된 공간에만 머물러 있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며, "한국콜마 임직원들과 한 마음 한 뜻으로 어린 환우들의 쾌유를 바라며 조성한 이번 정원이 아이들의 밝은 미소만큼 즐거운 힐링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CJ헬스케어가 한 가족이 된 이후 함께한 첫 공식 활동이 어린 환우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뜻 깊은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임직원들 모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CJ헬스케어와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2018-09-19 14:32:41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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