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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씨아이에스, 8년째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진행드림씨아이에스(대표 지아리우)는 지난 8일(토) 구세군 서울 후생원에서 '제8회 드림씨아이에스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으며, 약 30여명의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김치를 담아 서울 후생원 측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드림씨아이에스의 김장 봉사 활동은 매년 소요된 모든 비용을 임직원들의 1년동안 모은 기부금으로 사용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지아리우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며 구세군 서울 후생원과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드림씨아이에스는 매해 연말봉사활동 외에도 1:1 아동 결연 후원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저변 확대를 위한 'Pfizer R&D University'등의 다방면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드림씨아이에스는 '준수, 선도, 협력'이라는 새로운 핵심가치 아래 기업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고자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오고 있다"고 말했다.2018-12-18 15:31:50이탁순 -
하나제약 "불법 리베이트 의혹, 이미 혐의없음 결론"하나제약(대표 이윤하)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불법 리베이트 의혹 제약사 리스트에 포함된 것에 대해 "이미 지난 2016년 약사법 위반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결론 난 사안이므로 현재 이슈되고 있는 부분은 문제없다"고 18일 밝혔다. 식품의약안전처 위해사범중앙수사단은 지난 17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동성제약 본사와 지점 5곳에 수사관 30여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이와 관련 "5개 제약사의 불법 리베이트 수사 확대 이슈에 따라 주가 하락폭이 상당히 컸다. 관계 기관 및 내부 시스템을 확인한 결과 지난 2016년 사건이라는 점을 확인했고 적극적인 해명에 나서게 됐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내부적으로는 이미 무혐의로 종결된 과거 사안으로 확인했고, 올해 코스피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한 만큼 투명한 회계 시스템을 바탕으로 정도 경영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2018-12-18 14:36:44어윤호 -
한미·녹십자·코오롱 연구 핵심인력 나란히 승진한미약품, GC녹십자, 코오롱생명과학 연구 핵심 인력들이 나란히 승진했다. 제약사들이 글로벌 전략 강화에 초점을 맞추면서 R&D 파트 임원들이 중용되고 있다. 2015년 대규모 기술수출 주역 이관순 한미약품 고문→부회장 복귀 한미약품은 17일자로 이관순 상근고문(58)을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이 부회장은 1984년 한미약품 연구원으로 입사한 후 34년간 재직하면서 연구소장을 거쳐 2000년부터 2017년 3월까지 7년 동안 대표이사를 지냈다. 한미약품 최장수 최고경영자(CEO) 타이틀을 보유한 거물급 인사로 평가된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전략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해외 진출 및 라이선스 아웃에 능통한 이 부회장의 운신의 폭을 넓혀주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 부회장은 권세창·우종수 대표와 글로벌 전략에 시너지를 내게 된다. 권세창 대표도 연구소장 출신이다. 한미약품은 이 부회장 외에도 연구 인력을 다수 승진시켰다. 김수진 바이오플랜트 공장장은 상무에서 전무로, 연구센터 바이오신약 소속 최인영 이사와 제제연구센터 김용일 이사는 각 상무로 올라섰다. 유현아 R&D 기획팀장(부장)→종합연구소장(상무) 파격 승진 GC녹십자는 종합연구소장(44, 상무)에 유현아 R&D기획팀장을 앉혔다. 유 소장은 R&D 기획팀장 출신으로 그동안 회사의 전반적인 R&D 플랜을 관리해 왔다. 유 소장은 부장에서 상무로 고속 승진했다. 녹십자는 이사 직급이 없다. 회사 관계자는 "각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인재 발탁에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그룹의 다른 계열사 연구소 수장들도 승진을 통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세포치료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녹십자랩셀의 황유경 상무는 전무로 임명됐다. 세포치료연구소에서 리서치 유닛을 직책을 맡고 있는 조성유 부장도 상무가 됐다. 인보사 상업화 주역 김수정 상무보→2년만에 상무 코오롱생명과학은 김수정 바이오신약연구소장(50, 상무보)을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2017년 그룹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장에서 상무보로 승진한 지 2년만이다. 김 상무는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상업화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김 상무는 바이로메드 연구팀장(2002~2010년)을 지내다 2010년 3월 코오롱생명과학 수석연구원으로 합류했다. 2014년부터 바이오신약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2017년 인사를 통해 부장에서 상무보로 승진하며 임원 반열에 올랐다.2018-12-18 12:10:11이석준 -
한미, 이관순 고문 부회장 승진...'글로벌 전략 강화'이관순 한미약품 상근고문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대표이사 재직시 연거푸 기술수출 계약을 따낸 노하우를 살려 글로벌 전략을 강화하겠다는 회사의 의도로 풀이된다. 한미약품은 18일 이관순 상근고문을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내용을 담은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관순 부회장은 지난 2017년 3월 대표이사에서 물러난지 약 2년만에 회사 핵심 요직을 맡게 됐다. 지난 2012년 초 민경윤 전 부회장이 그만둔 이후 약 7년 만에 부회장 직책이 부활됐다. 이 부회장은 지난 1984년 한미약품의 연구원으로 입사한 이후 34년 동안 재직하면서 연구소장을 거쳐 2000년부터 2017년 3월까지 7년 동안 대표이사를 지냈다. 이 부회장은 한미약품의 최장수 최고경영자(CEO) 타이틀을 보유한 거물급 인사로 평가된다. 이 부회장은 2016년 한미약품 대표이사 최초로 3연임이 결정됐지만 2017년 자발적으로 대표 자리를 내려놓았다. 당시 올리타 기술수출 권리 반환 이후 늑장 공시와 임직원들의 미공개정보 이용 주식거래 등의 악재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는 의도에서다. 이 부회장은 한미약품을 제네릭 업체에서 신약 기술수출 신화를 이끌어낸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이 사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된 지난 2010년 당시 한미약품은 1973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심각한 위기에 빠진 상태였다. 2000년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변화와 혁신을 강조한 `새 한미`”를 공표했고 유망 신약 발굴을 목표로 연구개발(R&D) 전략도 전면 개편했다. 그 결과 2015년부터 일라이릴리, 사노피, 얀센 등과 초대형 기술수출 계약을 연이어 성사시켰다. 기술수출 협상은 이 부회장이 전면에서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은 이 부회장의 임무를 ‘글로벌전략’으로 명시했다. 새로운 기술수출 계약과 기존에 이전한 신약 과제의 효과적인 개발 전략에 핵심 역할을 맡기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 한미약품은 기술수출한 신약 과제 중 상당수가 순조로운 개발 단계에 진입 중이다. 2015년 사노피에 기술수출한 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최근 1년새 5건의 임상3상시험에 착수했다. 5건의 임상시험 목표 피험자가 6340명에 달할 정도로 사노피의 두터운 신뢰와 강한 개발 의지가 엿보인다. 2015년 스펙트럼에 기술이전된 항암제 포지오티닙은 비소세포폐암, 유방암 등 영역에서 광범위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은 8개에 달한다. 한미약품의 주요 기술수출 과제로 평가받는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롤론티스, 지속형비만당뇨치료제 HM12525A, RAF표적항암제 HM95573 등 모두 이 부회장이 대표이사 재직시 기술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글로벌 전략 강화 차원에서 이관순 상근고문이 부회장으로 승진됐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한미약품의 임원 승진 인사 내용이다. [한미약품] ▲상근고문→부회장 : 이관순(글로벌전략). ▲상무→전무 : 김수진(바이오플랜트 공장장). ▲이사→상무 : 최인영(연구센터 바이오신약), 김용일(제제연구센터), 김정식(의원사업부), 조성룡(종병사업부). ▲이사대우→이사 : 김석란(임상), 이지연(임상QA). ▲이사대우 : 배성민(연구센터 바이오신약), 하태희(연구센터 합성신약), 임호택(제제연구센터), 김유리(QC), 구임근(바이오플랜트 기술지원), 채승일(세파플랜트), 정인기(해외BD), 김지영(개발), 한옥필(임상), 경대성(마케팅전략), 이정훈(종병사업부). [한미사이언스] ▲이사→상무 : 송기호(재경). ▲이사대우→이사 : 김규식(총무, 구매). ▲이사대우 : 김현수(인사). [한미정밀화학] ▲이사대우→이사 : 손상갑(품질). [제이브이엠] ▲이사대우 : 정연식(생산본부)2018-12-18 11:00:57천승현 -
단독유광렬 동화약품 사장, 취임 10개월만에 사임유광렬(60) 동화약품 사장이 취임 10개월 만에 사임한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 사장은 올해를 끝으로, 회사를 떠난다. 아직까지 후임자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 사장은 경희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멤피스 주립대에서 MBA를 수료했다. 이후 질레트코리아, 한국존슨앤드존슨, 월마트코리아 머천다이징 등 글로벌 소비재기업에서 영업, 마케팅, 고객개발, 상품구매 담당 임원을 역임했다. 제약산업과는 지난 2006년부터 인연을 맺어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한국 및 일본 대표, DKSH코리아 헬스케어 대표에 이어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영 영업총괄 사장을 역임하는 등 32년간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폭 넓은 경륜을 쌓아왔다. 한편 동화약품은 오너 3세인 윤도준·윤길준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되다가 2008년 2월 평사원 출신인 조창수 대표를 전격 선임했다. 그러나 조 사장이 임기 1년을 앞두고 교체된 이후 임명된 박제화 부회장, 이숭래 사장, 오희수 대표, 손지훈 사장 등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퇴진했다.2018-12-18 06:20:21어윤호 -
경남제약, 재무건전성 부담 해소...회생 기회 남아경남제약이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선결 조건은 뭘까. 한국거래소를 비롯한 증권 전문가들은 '재무 안전성 개선'이라고 입을 모은다. 경남제약은 17일 상장폐지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코스닥시장위원회의 최종 심사에 앞서 지금까지 진행해 온 회사의 경영 개선 노력과 성과를 적극적으로 소명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특히 경남제약은 '지난해 말 기준 약 111억원의 차입금을 현재 55억원 수준으로 줄였다'는 점을 어필했다. 또한 "레모나의 중국시장 진출과 유통채널별 다양한 신제품 출시, 내부 효율성 제고 등으로 전년대비 5% 내외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실적 개선 전망도 내놨다. 개선과제로 지적됐던 경남제약 순손실 증가는 유상증자로 리스크가 해소됐다. 지난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회사 순손실은 118억원, 결손금도 133억원으로 늘어났고, 이를 반영한 자본총계는 31억원으로 자본금 56억원을 하회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거래소 기업심사위가 재무 안정성, 기업 계속성 측면에서 경남제약 상장폐지 결정을 내린 배경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경남제약은 최근 유상증자 유치에 나서며 재무불안 요소를 극복한 것으로 관측된다. 따라서 최종 상폐여부 심사에서 회사측의 노력이 어떻게 반영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경남제약 "재무건전성 확보, 유상증자-전문경영인 체제 구축 대주주의 불명확성도 상폐 결정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현재 경남제약의 대주주는 지난 11월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 마일스톤KN펀드로, 듀크코리아 등이 출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회사측은 "소액주주연대와 신기술사업조합이 운영하는 투자조합을 전략적 투자자로 유치해 최대주주를 변경했다"면서 "최대주주인 마일스톤KN펀드와 소유와 경영의 분리라는 대원칙 아래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한 추가 유상증자를 유치하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했다"며 대주주 정체성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업심사위 결정후 거래소는 내년 1월 8일 전까지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경남제약의 최종 상폐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아직까지 회생 가능성은 열려있는 셈이다. 이에 경남제약은 "코스닥시장위원회가 5000여 주주들의 이해관계, 230여 임직원들의 바람에 부합할 것으로 믿고 있다"며 "상장유지와 거래 재개 결정이 내려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2018-12-18 06:15:00이탁순 -
MSD, 2조7천억에 안텔릭 인수...동물약사업 강화미국 머크(MSD)가 동물의약품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거액의 투자를 단행한다. 14일(현지시각) 머크앤드컴퍼니는 21억유로(약 2조6893억원)를 투자해 안텔릭 그룹(Antelliq)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공표했다. 머크는 이번 계약과정에서 안텔릭 그룹이 발행한 주식 100%를 인수하고, 11억5000만유로(1조4723억원)에 달하는 부채를 부담하기로 합의했다. 내년 상반기로 예정된 인수절차가 마무리되고 나면 즉각 채무금액을 청산하는 조건이다. 안텔릭 그룹은 머크 동물건강사업부의 계열사로 편입돼 독자경영을 보장받는다. 안텔릭은 가축용 디지털 식별제품을 만드는 프랑스계 비상장기업이다. 수의사와 농업 종사자는 물론 반려동물을 키우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디지털 식별(digital identification), 추적, 모니터링과 같은 솔루션을 제공한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동물의 건강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질병을 예측하는 역할이다. 안텔릭은 최근 동물건강 분야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3억6000만유로(약 4609억원)의 연매출을 기록했다(2018년 3분기 기준). 머크 측은 "축산업 분야에서 단백질, 식품 추적, 식품 안전성 등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디지털 기술 활용범위가 한층 넓어질 것이다. 향후 질병을 예측하고 치료기술을 최적화하는 데도 유용할 것"이라며 "이번 인수를 계기로 동물건강사업부문의 고객수가 크게 늘어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시장을 선도하는 디지털 제품을 보충함으로써 동물건강사업부의 장기성장과 지속적인 가치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입장이다. 월스트리트의 애널리스트들은 머크가 안텔릭의 독자경영 체제를 유지한 데 대해 향후 상장 가능성을 제기한다. 비슷한 규모의 제약사들이 과거 동물의약품 사업부의 독립회사를 상장시키는 과정에서 거액을 공모한 사례에서다. 화이자는 2013년 의약품 사업부인 조에티스(Zoetis)를 상장시키면서 22억달러의 자금을 모집한 바 있다. 올해 9월 일라이 릴리가 동물의약품 사업부인 엘란코애니멀헬스(Elanco Animal Health)를 상장시키는 과정에서 모집된 금액은 15억1000만달러로 알려졌다.2018-12-18 06:10:23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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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위해조사단, 동성제약 본사 압수수색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이 불법 리베이트 혐의로 17일 동성제약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조사단은 이날 서울 방학동 동성제약 본사에 수사관 20여명을 투입해 회계장부 등을 확보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10월 감사원이 국내 5개 제약사가 총 270억원대 불법 리베이트 자금을 조성했다며 서울지방국세청과 식약처에 통보한 데 대한 후속조치로 파악되고 있다. 조사단은 의약품 납품 조건으로 의료인에게 거액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정황을 수집하기 위해 거래 장부와 판촉비 집행 관련 증거들을 대거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사제 '정로환'으로 유명한 동성제약은 염색약과 알레르기 치료제 등을 생산하고 있다. 2017년 매출액은 823억원, 영업이익은 9억5513만원이었다. 총 자산은 1241억원이다.2018-12-17 23:39:31이탁순 -
경남제약 "상장폐지 결정 유감...거래재개 최선 다할것"경남제약이 17일 "상장유지와 거래 재개 결정이 내려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과 관련한 공식 입장이다. 거래소는 내달 8일까지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나 개선 기간 부여 여부 등을 최종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경남제약은 이날 홈페이지에 '경남제약 주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경남제약은 "이번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가 상장폐지 (심의)결정을 내린 것은 안타까운 일이고 심히 유감스럽다"며 "상장폐지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코스닥시장위원회의 최종 심사에 앞서 지금까지 진행해 온 회사의 경영 개선 노력과 성과들을 적극적으로 소명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제약은 2018년 2월 28일부터 회계처리 위반으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된 이후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해 말 기준 약 111억원의 차입금을 현재 약 55억원 수준으로 줄였다"며 "레모나의 중국시장 진출과 유통채널별 다양한 신제품 출시, 내부 효율성 제고 등으로 전년 대비 5% 내외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소액주주연대와 신기술사업조합이 운영하는 투자조합을 전략적 투자자로 유치해 최대주주를 변경했다"며 "최대주주인 마일스톤KN펀드가 소유와 경영의 분리라는 대원칙 아래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한 추가 유상증자를 유치하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경남제약은 상장 유지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경남제약은 "코스닥시장위원회가 5000여 주주들의 이해와 230여 임직원들의 바람과 부합할 것으로 믿고 있다"며 ""상장유지와 거래 재개 결정이 내려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2018-12-17 14:58:57이석준 -
"글로벌 진출 기대"...한미 등 9곳 JP모건 공식 초청한미약품 등 제약 바이오 기업 9곳이 JP모건 헬스케어(JPM Healthcare confrenece 2019)에 공식 초청받았다. 참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던 삼성바이오로직스도 김태한 사장이 발표자로 나서는 등 컨퍼런스에 동행한다. JP모건 헬스케어는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하는 바이오관련 최대 규모 행사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 개최되는 JP모건 컨퍼런스에 초청받아 발표(PT)에 나서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은 9곳이다. 9곳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포함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장 폐지는 모면했지만 여전히 분식회계 논란에 휩싸여있다. 금융당국이 내린 김태한 대표이사에 대한 검찰고발과 해임권고 등 당면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 때문에 글로벌 학회 참석이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업계 안팎에서 제기됐다. 결론적으로 김태한 대표는 JP모건에서 발표자로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수주 능력과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허가 성적 및 임상 진전 결과를 소개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제약사 처럼 메인 기업으로 초청받았다"고 설명했다. JP모건 컨퍼런스는 '월스트리트의 바이오 쇼핑몰'로 불린다. 행사가 끝난 후 다양한 분야의 기술 이전과 협업이 발표되기 때문이다. 매년 1월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한미약품 R&D 라인업 소개…메디톡스, 중국 진출 계획 발표 삼성바이오로직스 외에 셀트리온, 한미약품,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LG화학, 코오롱티슈진, 한독, 강스템바이오텍 등이 초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9곳 중 한독과 강스템바이오텍을 제외하면 한국에서 시가총액이 모두 조단위를 이룬 회사들이 초대됐다. 강스템바이오텍은 국내 줄기세포회사 중에서는 최초로 초청받았다. 국내 주요 줄기세포 회사는 차바이오텍, 메디포스트, 파미셀 등이 있다. 공식초청 기업 외에도 제일약품, 올릭스 등 국내 제약 바이오기업들도 다수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약품은 풍부한 R&D 모멘텀을 소개한다. 내년 기대되는 신약 중 하나는 포지오티닙(폐암)으로 2019년 1분기 미국 혁신치료제 지정이 점쳐진다. 혁신치료제 지정 이후 조건부허가 판매도 가능할 전망이다. 롤론티스(호중구감소증)는 연내 미국 FDA 승인(BLA) 신청에 들어갈 계획이다. 2019년 4분기 미국 시판 허가가 예상된다. 포지오티닙과 롤론티스는 미국 스펙트럼에 기술이전된 물질이다. 사노피에 기술수출된 에페글레나타이드(당뇨병)는 5가지 임상에 모두 진입한 상태다. 메디톡스는 정현호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전반적인 회사 설명과 내년 중국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을 설명한다. 지난 10월 글로벌 3상에 진입한 이노톡스 가치 알리기에도 나설 전망이다. 이노톡스는 2013년 앨러간이 3898억원(3억6200만 달러) 정도에 사간 세계 최초 액상형 보톡스다. 국내 허가는 받은 상태다.2018-12-17 12:10:25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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