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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3년만에 매출 1조 재진입..'자체개발 제품 선전'한미약품이 지난 2015년 이후 3년만에 ‘매출 1조원 클럽’에 재진입했다. 자체개발 의약품의 선전으로 실속있는 성장을 나타냈다. 29일 한미약품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836억원으로 전년대비 1.7%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60억원으로 전년보다 10.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42억원으로 50.5% 감소했다. 한미약품이 매출 1조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15년(1조3175억원) 이후 3년 만이다. 당시 릴리, 베링거인겔하임, 얀센, 사노피 등과 연이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금이 대거 반영됐다. 하지만 2016년(8827억원)과 2017년(9166억원)에는 2015년보다 기술이전 게약금과 기술료수익이 감소하면서 2015년에 못 미치면서 매출이 1조원에 다소 못 미쳤다.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제품들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회사에 따르면 아모잘탄(474억원), 로수젯(489억원), 낙소졸(118억원), 에소메졸(264억원) 등 매출 상위 제품 모두 한미약품의 제제기술로 개발된 개량신약과 복합신약으로 구성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수입산 외국약을 도입해 판매한 비중이 미미한 반면, 자체기술 개발한 제품들 위주로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면서 "자체 개발 제품을 통해 얻은 수익을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R&D에 투자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출과 R&D의 선순환 구조를 탄탄히 구축했다”라고 자평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10년간 매출 대비 15% 이상을 R&D에 투자했으며, 누적 R&D비용은 1조원 이상이다.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은 “단순히회사의 외형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내실 성장이 R&D 투자로 이어져 한미만의 기술력이 축적되고, 이 축적된 기술이 다시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라고 말했다. 우 사장은 "외국산 제품의 국내 의약품 시장 잠식이 매년 점점 커지는 추세"라며 "제약강국을 이루기 위해서는 한국 토종 제약기업들의 역할과 책임이 더 중요해졌다”라고 강조했다. 한미약품의 중국 현지법인인 북경한미약품의 실적도 안정적 성장세를 지속했다. 북경한미약품은 지난해 2282억원의 매출과 43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6.6%, 30.0% 늘었다.2019-01-29 15:10:08천승현 -
한미약품, 작년 영업익 836억...전년비 2%↑한미약품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836억원으로 전년대비 1.7% 늘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60억원으로 전년보다 10.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42억원으로 50.5% 감소했다. 회사 측은 "국내제품 매출 증가로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이연법인세 효과로 인해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2019-01-29 14:53:31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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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즈벡, 제약산업 투자 협력 MOU 체결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은 28일 서울 한남동 주한 우즈벡 대사관에서 국내 제약업계 우즈벡 진출을 위한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MOU는 양국의 제약산업 공동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목표로 ▲제약 분야의 공동 연구활동 촉진 ▲양국 제약시장 및 정책에 대한 정보교환 및 활용 ▲교육·연구·세미나·학술회의 등의 개최 협력 ▲우즈벡 제약시장 투자기업 유치 및 지원 협력 등을 뼈대로 하고 있다.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은 "오늘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2월중 예정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우즈벡 제약산업 발전기구 간의 MOU 추진으로 양국 교류와 협력의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이러한 분위기가 G2G 차원의 움직임으로 이어져 더욱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가 구축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탈리 펜 주한 우즈벡 대사는 “최근 우즈벡 정부가 개혁개방정책을 펼치며 제약산업을 중점 육성분야로 지정한 만큼 지금이 우즈벡 시장진출과 현지투자에 적기”라며 한국 제약기업의 우즈벡 시장진출 및 현지투자를 제안했다. 이날 양측은 우즈벡 보건부 제1차관이 회장을 맡고 있는 우즈벡 제약산업 발전기구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간의 양해각서를 내달 중으로 체결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2019-01-29 13:57:22노병철 -
부광, 투자회수 전략 성공…8년치 순이익 벌었다부광약품이 지난해 성공적인 투자 회수 전략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창립 이후 신기록을 썼고, 직전 8년간의 당기순이익을 1년만에 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54억원으로 전년대비 361.1% 늘었다. 매출액은 1942억원으로 전년보다 28.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479억원으로 1233.2% 치솟았다. 이 회사의 작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지난 1960년 창립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지난해 단행한 투자회수 2건의 결과다. 우선 신약 후보물질 양도 금액이 매출과 영업이익에 반영됐다. 부광약품은 지난해 8월 보유 중인 위암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성분명 아파티닙) 권리 일체를 HLB생명과학에 양도했다. 전체 계약규모는 400억원이다. 부광약품은 2009년 미국 신약개발 회사 LSKB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리보세라닙의 전임상과 글로벌 임상1상과 2상시험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HLB생명과학에 리보세라닙의 권리를 넘기면서 2017년 영업이익(77억원)의 5배 이상을 올렸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거둔 영업이익 395억원과 유사한 수준이다. 부광약품은 보유 중인 안트로젠 주식을 처분하면서 사상 최대 규모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부광약품은 지난해 8월부터 안트로젠의 주식을 지속적으로 처분해왔다. 당초 부광약품은 안트로젠 주식 160만171주(20.12%)를 보유한 최대주주였다. 지난해 8월24일 부광약품은 장내매매 또는 블록딜을 통해 안트로젠 주식 40만주를 408억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후 부광약품은 지난해 8월말부터 10월19일까지 총 17차례에 걸쳐 40만주를 장내에서 팔았다. 안트로젠의 주가 하락으로 처분금액은 당초 계획보다 다소 줄어든 377억원이다. 부광약품의 주식 처분으로 안트로젠의 최대주주는 이성구 대표외 3인으로 변경된 바 있다. 부광약품은 안트로젠의 주식 처분금액과 보유 중인 잔여 주식 평가액을 당기순이익으로 인식했다. 그 결과 지난해 순이익이 매출에 근접하는 규모로 증가했다. 이 회사의 작년 순이익은 2010년부터 2017년까지 8년 동안 올린 전체 순이익 1455억원을 웃도는 수치다. 부광약품은 올해 1분기에도 주식 처분 효과로 실적 호조를 예약한 상태다. 부광약품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안트로젠 주식 7만5600주를 장내에서 매도했다. 21일에는 52만4571주를 블록딜을 통해 처분했다. 매도 금액은 총 334억원이다. 1분기 실적에 주식 처분금액이 반영될 전망이다. 부광약품은 지난해부터 보유 중인 안트로젠 주식 160만171주 중 62.5%(100만171주)를 처분했다. 처분 금액은 711억원에 달한다. 주식 처분 이후에도 부광약품은 안트로젠 주식 60만주(7.11%)를 보유 중이다.2019-01-29 12:33:17천승현 -
2월 IPO 셀리드 "올해부터 매년 기술이전 1건씩 계획"2월 상장이 예정된 셀리드가 올해부터 2022년까지 매년 기술이전 1건씩을 계획하고 있다. BVAC-Neo와 BVAC-B(위암)은 각각 2019년과 2020년 라이선스 아웃이 목표다. 셀리드는 기술이전을 위해 공모 예상 자금 299억원을 3년간 R&D에 집중 투입한다. 29일 셀리드 투자설명서를 보면, 이 회사가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은 5가지다. BVAC-C(자궁경부암, 두경부암, 항문암 등), -B(위암, 유방암, 췌장암, 난소암 등), -P(전립선암, 뇌종양 등), -M(흑색종, 폐암, 대장암 등), -Neo(다양한 암종, 완전개인맞춤형) 등이다. 5종 모두 셀리드 셀리백스(CeliVax) 기반기술을 활용한다. 셀리백스는 환자 자신의 면역세포를 사용하는 개인 맞춤형 면역치료백신으로 인체내 모든 면역세포의 기능 및 기전을 활성화시켜 강한 치료작용을 나타내면서 부작용은 최소화된 의약품이다. 셀리드는 신약후보물질을 올해부터 1종씩 매년 라이선스 아웃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BVAC-Neo는 현재 기술이전 협의를 진행중이다. -B, -P, -M은 각각 2020년, 2021년, 2022년에 라이선스 아웃이 목표다. 2014년 비임상 단계에서 미국 네오이뮨테크(NeoImmuneTech)사에 기술이전한 BVAC-C는 네오이뮨텍이 미국 내 개발 진행 및 출시 이후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2상이 진행중으로 2021년 조건부허가를 통한 조기 제품 출시가 목표다. 올해 임상 진전도 이뤄질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BVAC-B는 올 상반기 2상, -P와 -M은 1상에 돌입한다. -Neo는 올해 연구자 1상이 예정돼 있다. 셀리드 관계자는 "해외 시장 기술이전을 수익 모델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조기 기술이전을 통한 리스크 감소와 다수 파이프라인 개발을 통한 지속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기술이전 시점 계획은 파트너의 전략 및 성향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셀리드는 상장을 통해 299억원의 자금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 주식수는 120만주, 희망 공모가 밴드는 2만5000~3만1000원이다. 공모가 하단기준 300억원 규모다. 오는 29~30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고, 다음달 11일과 12일 청약을 실시해 2월 내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표 주관사는 영업정지가 풀린 삼성증권이 맡았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4월 배당금 사고를 낸 뒤 금융당국으로부터 신규 영업정지(6개월) 처분을 받았다. "마곡 산업단지 GMP 시설 구축…공모자금 300억 활용 공모자금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경산연구개발비 199억원, 설비투자 100억원으로 나눠 사용된다. 셀리드는 BVAC-C 자궁경부암에 대한 2021년 조건부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어 자체 생산이 가능토록 마곡 산업단지에 GMP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공모자금 외 추가로 소요되는 자금은 영업창출현금 및 추가 증자나 차입 등의 재무활동 현금흐름등으로 조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셀리드는 비임상시료 완제 및 원료의약품은 자체 연구시설을 통해 직접 생산하고 있다. 임상시험에 사용 중인 완제의약품은 GMP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녹십자셀과 계약해 위탁 생산하고 있다. 완제의약품 제조에 사용하는 아데노바이러스는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에서, 미국에 기술이전을 진행한 BVAC-C은 네온이뮨텍에서 현지 제품 생산 책임을 지고 있다.2019-01-29 12:15:10이석준 -
경남제약 인수참여 넥스트BT는? 바이오리더스 최대주주경남제약 경영권을 인수 확보에 참여한 넥스트BT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넥스트BT는 건강기능식품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회사며, 지난해 3월 바이오리더스에 인수됐다. 넥스트BT는 29일 경남제약의 최대주주인 마일스톤KN펀드 내 듀크코리아 지분 52%를 인수해 경남제약 경영권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넥스트BT는 인수금액이 자본총계의 10% 이하로 공시대상이 아니어서 별도 공시는 하지 않았다. 지난해 3분기말 넥스트BT의 자본총계는 679억원으로, 이번 인수금액이 그 10% 이하라면 67억원 미만으로 추정된다. 매출 90% 이상이 건기식...지난해 3월 바이오리더스가 인수 넥스트BT는 지난 1995년 2월 설립했고, 2008년에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수출입업무문을 물적분할했다. 이어 2002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지난해 3분기말 자산은 1017억원이며, 자본총계는 679억원, 부채총계는 337억원이다. 2018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635억원이며, 영업이익은 23억원이다. 매출의 96%는 건기식인 홍삼 및 다이어트, 비타민 제제에서 나온다. 자사 브랜드 닥터문을 보유하고 있다. 공장은 충북 음성에 있다. 계열회사로는 코넥스상장법인인 네추럴에프앤피, 비상장법인 바이오프로젠, 나노바이오텍, 넥스트에스앤엘, 해외법인이 NRD MRG LLC, NEXT BT(HK) Ltd 등 6개를 두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자궁경부전암치료제 개발업체인 바이오리더스에 약 270억원에 인수됐다. 1999년 설립한 바이오리더스는 자궁경부전암 치료제 및 백신을 개발하는 바이오신약 개발업체다. 바이오리더스의 3분기말 자산은 1620억원이며, 자본총계는 731억원, 부채총계는 889억원이다. 2018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580억원이며, 영업손실은 53억원이다. 바이오리더스의 최대주주는 티씨엠생명과학으로 지분 10.34%를 보유하고 있다. 티씨엠생명과학의 최대주주는 박영철 대표로, 지분 11%를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리더스 개발 신약 생산기지로 경남제약 선택한 듯 박영철 대표는 대우 해외투자사업실 출신으로, ALPNET Korea 한국대표, SDL International Korea 한국대표, 엘텐앤브리지코리아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바이오리더스와 넥스트BT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전 신풍제약 대표를 역임한 김창균 씨가 바이오리더스 부회장을 맡고 있다. 넥스트BT 측은 "경남제약 경영권 인수를 통해 제약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며 "면역치료제 파이프라인과 바이오 신약원료 제조시설을 갖추고 있는 관계사 바이오리더스와 경남제약 생산공장을 통해 의약품 및 주사제 제조까지 가능한 체제를 완성할 전략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추후 바이오리더스가 개발한 의약품의 생산기지로 경남제약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마일스톤KN펀드 내 타 투자자 지분의 추가매수와 경남제약이 3월 중으로 계획돼 있는 65억원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도 참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주가치와 회사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2019-01-29 10:58:36이탁순 -
넥스트BT, 경남제약 경영권 확보 추진…최대지분 인수헬스케어 전문기업 넥스트BT가 경남제약 지분을 인수하며 경영권 확보에 나선다. 넥스트BT는 마일스톤KN펀드 내 듀크코리아 지분 52%를 인수, 경남제약 경영권 확보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듀크코리아는 경남제약 최대주주인 마일스톤KN펀드의 최대출자자다. 마일스톤KN펀드에는 듀크코리아를 비롯해 하나금융투자,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등이 참여했다. 경남제약은 작년 12월 상장폐지 결정을 받았지만 약 한 달 뒤인 지난 1월 8일 추가 개선 기간 1년을 부여 받으며 위기를 모면했다. 경남제약은 한국거래소에서 요구한 '안정적이고 우량한 투자자' 조건을 갖춘 제약/바이오 기업인 넥스트BT에 인수되며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추고 거래 재개와 투자자 보호를 위해 노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넥스트BT는 경남제약의 투명한 경영체제를 확립해 기업 신뢰도를 높이고 헬스케어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경남제약은 레모나를 대표 브랜드로 국내 약 1만2000여개 약국 유통망을 보유 중이고 최근 중국 '운남약품'과 판매계약을 체결하며 해외시장 진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중국 상해법인을 두고 있다. 또한, 넥스트BT의 강점인 홈쇼핑 및 온라인 유통망과 함께 중국 상해법인을 중심으로 해외시장까지 사업영역을 넓혀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경남제약 경영권 인수를 통해 제약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며 "면역치료제 파이프라인과 바이오 신약원료 제조시설을 갖추고 있는 관계사 바이오리더스와 경남제약 생산공장을 통해 의약품 및 주사제 제조까지 가능한 체제를 완성할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마일스톤KN펀드 내 타 투자자 지분의 추가매수와 경남제약이 3월 중으로 계획되어 있는 65억원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도 참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주가치와 회사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2019-01-29 09:42:50이탁순 -
한독, 당뇨명가 부활조짐...'테넬리아+아마릴' 634억한독이 '왕년의 당뇨병치료제 명가' 명성을 회복할 조짐이다. 스테디셀러 '아마릴군'과 신작 '테넬리아'군이 지난해만 634억원을 합작했다. 최근 6년간 저점인 2014년(363억원)과 비교해 2배 가까이 늘었다. 당뇨병치료제로 벌어들인 캐시카우는 한독의 바이오벤처 투자 등의 자양분이 되고 있다. 28일 의약품 조사 기관 유비스트(UBIST) 자료에 따르면 한독의 지난해 DPP-4 억제제 테넬리아군(테넬리아+테넬리아엠)은 298억원으로 전년(235억원) 대비 26.8% 증가했다. 테넬리아엠이 151억원으로 테넬리아(147억원)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테넬리아는 2015년 8월 출시됐다. DDP-4 억제제 계열 7번째 당뇨병치료제다. 발매 당시 한독은 테넬리아를 '럭키세븐' 제품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포부는 2016년 152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하며 달성했다. 152억원은 2015년 처방액(20억원)의 7배 가량이다. 후발주자 한계를 차별화된 데이터(높은 혈당도달률)와 SU계 아마릴로 닦아놓은 영업망으로 극복했다는 평가다. 아마릴도 힘을 냈다. △메트포르민을 SU보다 먼저 사용하라는 정부 정책 △현재 대세 치료제로 자리잡은 DPP-4 및 SGLT-2 억제제 대거 등장 등에도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300억원대 약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도 아마릴군(아마릴+아마릴엠+아마릴맥스)은 336억원을 합작했다. 한독은 지난해 SGLT-2 억제제 아스텔라스 슈글렛을 도입해 당뇨병치료제 라인업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당뇨병치료제 캐시카우…바이오벤처 투자 자양분 한독 당뇨병치료제가 벌어들인 돈은 바이오벤처 투자 등 R&D 캐시카우로 이어지고 있다. 한독과 제넥신이 올 1월 미국 바이오기업 레졸루트에 2500만달러(약 280억원)를 공동 투자(50대 50)해 지분 54%를 확보한 최대주주가 됐다. 제넥신 최대주주는 한독이다. 한독은 2012년 330억원을 투입해 제넥신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레졸루트는 2010년 설립된 바이오의약품 개발사다. 대사성 희귀질환 분야의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희귀질환인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제의 미국과 유럽 임상 2b상 진행을 앞두고 있다.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를 위한 혈장 칼리크레인 억제제의 전임상 독성시험과 1주 제형 기저 인슐린 주사제의 임상 1상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독은 레졸루트 인수로 해당 파이프라인을 손에 쥐게 됐다.2019-01-29 06:15:51이석준 -
작년 바이오벤처 신규투자 8417억원...전년비 2배↑지난해 국내 바이오벤처기업 투자유치 규모가 전년보다 2배 이상 치솟았다. 벤처캐피탈 전체 신규 투자금액 4분의 1이 바이오·의료분야에 집중됐다. 투자규모나 비중 모두 역대 최대치다. 28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1399개사가 총 3조4249억원의 신규투자를 유치했다. 2017년 12월말 협회가 공식집계한 1266개사 2조3803억원보다 투자규모가 43.9% 증가했다. 바이오·의료 분야 증가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지난해 바이오·의료 업종의 신규투자 금액은 8417억원으로, 전년동기 3788억원 대비 122.2% 증가했다. 바이오·의료 업종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던 5년 전보다 투자규모가 3배가량 늘어났다. 지난해 전체 투자금액(3조4249억원)에서 바이오·의료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은 24.6%로 전체 업종 중에서 가장 높았다. 2017년보다 8.7%p 증가했다. 2017년 가장 많은 신규투자를 유치했던 ICT서비스(7468억원) 업종의 지난해 투자 비중은 21.8%로 전년 대비 0.2%p 감소했고, 투자규모도 바이오·의료 다음으로 밀려났다. 바이오·의료분야 신규투자는 638억원 규모를 형성하던 2009년 이후 매년 상승흐름을 지속했다. 2012년까지 7~8% 수준에 머물던 바이오·의료분야 투자비중은 2013년 이후 10%를 넘어섰다. 2014년 2928억원(17.9%)을 유치하면서 ICT서비스업종 다음으로 신규투자를 많이 받았고, 2016년에는 4686억원(21.8%)을 투자받으면서 전체 업종 가운데 가장 높은 투자 분야로 올라섰다. 당시 ICT서비스 업종의 신규투자 금액은 4062억원, 유통/서비스 업종이 2494억원 등으로 집계된다. 바이오·의료분야 투자규모는 2017년 주춤했다. 2017년 바이오·의료 투자액은 전년대비 19.2% 감소한 3788억원에 그치면서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전체 투자금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9%로 ICT서비스, 유통/서비스 업종 다음 3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바이오·의료 분야 투자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2016년보다도 투자규모가 80%가량 증가했다. 2017년 위축됐던 투자심리가 완전히 회복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소벤처기업부는 "ICT, 바이오업종을 중심으로 4차산업혁명 분야 창업& 8231;벤처기업에 대한 벤처투자가 대폭 확대했다"고 진단했다. 항체신약 개발 전문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와 유전자가위 연구기업 툴젠은 지난해 각각 285억원과 280억원의 투자금액을 유지하면서 투자금액 기준 상위 5위와 6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업계에선 올해도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정부는 벤처투자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올해 역대 최대치인 1조원의 투자자금을 모태펀드에 출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모태펀드는 정부가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벤처캐피털에 출자하는 방식의 펀드를 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투자열기 확산과 제2의 벤처 붐을 위해 출자규모를 역대 최대인 1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 벤처투자 3조8000억원과 벤처펀드 조성 4조8000억원을 달성해 투자확대 기조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9-01-29 06:15:51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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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에 '바이오가이아' 후원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지난 25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개최된 '2019년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에서 1억원 상당의 '바이오가이아' 유산균 제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동성제약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후원한 바이오가이아 프로텍티스 D3츄어블정은 모유에서 유래한 특허 받은 유산균으로, 장 내 환경을 개선해 변비·소화불량 등의 증상 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비타민D 일일 권장량인 400IU를 함유하고 있어, 유산균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를 함께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 없이 씹어 먹을 수 있는 츄어블 타입으로 섭취 또한 용이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동성제약은 지난해 9월,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1억원 상당의 '아나파테이프'를 후원하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어 이번 개시식에서 '바이오가이아' 유산균을 후원하며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향한 응원을 이어갔다. 후원품을 전달한 동성제약 마케팅본부 오두영 이사는 "동성제약의 '바이오가이아 프로텍티스 D3츄어블정'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분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컨디션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오가이아는 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동성제약이 공식 수입원으로서 유통·판매를 진행하고 있다.2019-01-28 15:56:19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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