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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6년새 매출 2배 껑충…ETC·OTC 동반 호조대원제약 매출이 6년새 107% 수직 상승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창립 신기록을 세웠다. 영업이익률은 10%대에 복귀하며 수익성도 챙겼다. ETC(전문의약품) 기반에 OTC(일반약) 사업이 더해지면서 제품 포트폴리오가 탄탄해졌다는 평가다. 올해는 3000억원 돌파도 기정사실화된다. 대원제약은 12일 공시에서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2867억원으로 전년(2655억원) 대비 8%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익성도 좋았다. 영업이익(307억원)과 순이익(245억원)은 전년과 견줘 각각 21.6%, 138.6% 급증했다. 제품 매출 증가에 따른 원가 개선, 기타비용 절감 등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했다. 대원제약은 수년째 제약업계 상위권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2867억원)은 2012년(1382억원)보다 107% 증가한 수치다. 2012년부터 꾸준히 연간 200억~300억원 가량 매출이 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3000억원 돌파가 유력시 된다. 급격한 외형 성장 속에서도 영업이익률은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10% 안팎을 기록했다. 외형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대원제약은 개별로 볼 경우 보청기 업체 딜라이트 등이 제외돼 영업이익률은 더 올라간다. ETC 자체신약 '펠루비' OTC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 호조 대원제약의 호조는 ETC 기반 사업에 OTC가 더해졌기 때문이다. 대원제약은 지난해 ETC 사업에서 2390억원(유비스트 기준)을 기록하며 국내외제약사 통틀어 11위에 올랐다. 국내사만 따지면 7위다. 대원제약의 연간 매출액은 국내사 중 15위(3분기 보고서 기준)다. 외형 대비 ETC에서 대원제약의 강점을 알 수 있다. 특히 자체신약 펠루비는 작년 처방액은 239억원으로 전년(135억원)보다 77.3% 신장했다. 2007년 허가받은 펠루비는 2016년까지 매출 100억원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2015년 복용 횟수를 1일 3회에서 2회로 줄인 서방정을 출시하면서 2017년 처음으로 100억원을 돌파했다. 여기에 골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요통 등 기존 적응증에 해열 적응증이 추가되면서 지난해 처방액은 200억원을 넘겼다. 2015년 뛰어든 OTC 사업도 호조다. 대원제약의 첫 OTC이자 주력 제품인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은 2017년 기준 총 판매량 1700만포를 돌파했다. 2017년 하반기 출시한 콜대원 키즈 제품도 출시 3개월만에 어린이 감기약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실적 호조는 R&D로 이어지고 있다. 대원제약은 지난해 3분기까지 175억원을 연구개발비용에 집행했다. 매출액 대비 9.18%에 해당한다. 2016년과 2017년은 각각 190억원(8.28%), 189억원(7.36%)을 사용했다.2019-02-13 06:20:24이석준 -
GC녹십자 6년만에 4분기 적자...R&D투자 수익성 하락GC녹십자의 지난해 수익성이 전년보다 큰 폭으로 악화했다. 작년 4분기에는 6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 연구개발(R&D) 비용을 포함한 고정비용 증가 등의 요인으로 영업이익이 12년 전 수준으로 떨어졌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GC녹십자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502억원으로 전년대비 44.5% 감소했다. 매출액은 1조3349억원으로 전년보다 3.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42억원으로 39.6% 줄었다. 매출은 상승세를 지속했다. 혈액제제 사업의 매출 규모가 3.9% 증가했고, 전문의약품 부문도 8.9%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 매출 역시 혈액제제의 중남미 수출 증가에 따라 10.1% 상승했다. 하지만 수익성은 크게 악화했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3.8%에 그쳤다. 2017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GC녹십자의 지난해 영업이익 502억원은 2005년 320억원에 이어 13년만에 가장 낮은 수치며 2006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GC녹십자 측은 "연구개발(R&D) 비용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2.3% 증가했고, 지속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에 따른 고정비 증가 등으로 매출 원가가 상승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분기별 실적을 보면 지난해 4분기에 극심한 부진을 나타냈다. 작년 4분기 매출은 3467억원으로 전년보다 6.2% 늘었지만 56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GC녹십자의 분기 실적이 적자를 기록한 것은 2012년 4분기(영업손실 69억원) 이후 6년만에 처음이다. GC녹십자는 매년 4분기마다 연중 영업이익이 최저치를 기록하는 패턴을 반복했다. 2012년 4분기에 적자를 기록했고 2013년 4분기 영업이익 55억원은 1년치의 10%에도 못 미쳤다. 2015년 91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는데, 4분기에는 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억원에 불과했다. GC녹십자는 지난 2010년 신종플루의 수혜로 사상 최대인 145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을 때에도 4분기 영업이익은 13억원에 그쳤다. 회사 측은 “4분기에 연구개발비 등 고정비용의 지출이 많은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반품된 백신 폐기 대비 충당금도 4분기 수익성 악화 요인으로 관측된다. GC녹십자는 직접 판매하거나 다른 업체에 공급된 이후 소진되지 않은 백신 손실에 대한 충당금을 4분기 회계에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신규 수출 국가 개척 등으로 인한 해외 사업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외형 성장과 R&D 투자 확대 기조를 지속하고,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수익성 회복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2019-02-13 06:20:00천승현 -
'기술수출 위력'...인트론바이오, 매출 2배↑·흑자전환바이오기업 인트론바이오가 기술수출 계약금 효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실현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2배 늘었고 3년만에 적자를 벗어났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트론바이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52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206억원으로 전년보다 87.8%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창립 이후 최대 규모다. 인트론바이오는 지난 2015년 처음으로 연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지만 2015년 102억원, 2017년 110억원으로 다소 주춤했다. 2015년 2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이후 2년 연속 적자를 냈다. 이 회사의 ‘깜짝 실적’의 요인은 1건의 기술수출이다. 인트론바이오는 지난해 11월 로이반트사이언스와 슈퍼박테리아 바이오신약 SAL200의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총 계약 규모는 6억6750만달러(약 7500억원)다. 계약 체결 후 10일 이내 1000만달러를 받고 임상단계, 허가, 목표매출액 달성시 최대 6억7500만달러를 수령하는 조건이다. 인트론바이오는 제품 상용화 이후에는 매출액의 10% 이상의 경상기술사용료(로열티)를 지급받기로 했다. SAL200은 세균의 세포벽을 파괴시켜 죽이는 항생물질 엔도리신을 기반으로 한 슈퍼박테리아 치료 후보물질이다. 엔도리신은 세균 세포벽 내의 ‘펩티도글리칸'의 특정 연결부위를 절단하는 작용기전이다. 내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존 합성항생제와는 다른 새로운 계열의 항생물질이다. 인트론바이오는 계약 직후 로이반트로부터 계약금 1000만달러(약 110억원)를 받으면서 실적이 껑충 뛰었다. 2017년 한해 동안 벌어들인 매출과 유사한 규모다. 계약금은 모두 영업이익에 반영된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이 10%라고 가정하면 매출 1000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한번에 확보한 셈이다. 인트론바이오은 지난해 3분기 누계 68억원의 매출과 4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4분기에만 100억원 가량의 계약금을 받으면서 단숨에 매출은 200억원을 넘어섰고, 흑자로 돌아섰다. 이 회사는 작년 3분기 누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61억원 적자를 나타냈는데, 계약금 유입으로 흑자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바이오기업의 경우 안정적인 수익원 부재에 막대한 연구개발비 영향으로 실적이 들쭉날쭉하는 업체가 많다. 연 매출 100원 규모 인트론바이오의 경우 대형 기술수출 한 건으로 회사 입장에선 기록적인 실적을 내게 됐다. 올해 인트론바이오의 추가 마일스톤 유입도 예고돼 실적 호조는 지속될 전망이다. 인트론바이오는 올해 예상되는 SAL200의 미국 임상2상시험 첫 환자 투여시 3000만 달러(약 330억원)를 수령키로 했다. 회사 측은 “3000만달러는 빠른 시일내 받을 수 있는 계약금이라고 생각한다. 추가 마일스톤의 지속적인 유입 가능성도 크다”라고 설명했다.2019-02-13 06:15:41천승현 -
녹십자, 작년 영업익 전년비 45%↓...R&D비용 증가GC녹십자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502억원으로 전년대비 44.5%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3349억원으로 전년보다 3.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42억원으로 39.6% 줄었다. GC녹십자 측은 "주력인 혈액제제 사업 부문 등에서 견고한 성장세가 이어지며 사상 최대 매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GC녹십자의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2.4% 늘었다. 혈액제제 사업의 매출 규모가 3.9% 증가했고, 전문의약품 부문도 8.9%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 매출 역시 혈액제제의 중남미 수출 증가에 따라 10.1% 상승했다. 백신 사업의 경우 자체 생산 품목인 독감백신의 내수 판매실적이 경쟁 심화 속에서도 양호한 성적을 냈지만, 외부 도입 상품은 공급 지연 등의 영향으로 판매가 다소 부진했다. 그러나 연구개발(R&D) 등 비용 지출이 늘면서 수익성이 악화했다. GC녹십자 측은 "R&D 비용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2.3% 증가했고, 지속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에 따른 고정비 증가 등으로 매출 원가가 상승했다"라고 설명했다. 연결 대상인 GC녹십자엠에스와 GC녹십자랩셀의 실적이 부진했던 점도 수익성 둔화로 이어졌다. GC녹십자랩셀의 경우 연구개발비용이 전년 대비 44.2% 증가하면서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신규 수출 국가 개척 등으로 인한 해외 사업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외형 성장과 R&D 투자 확대 기조를 지속하고,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수익성 회복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2019-02-12 15:45:12천승현 -
녹십자, 작년 영업익 502억..전년비 45%↓녹십자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502억원으로 전년대비 44.5%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3349억원으로 전년보다 3.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42억원으로 39.6% 줄었다.2019-02-12 15:37:34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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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항암제 시장 진출...글로벌 바이오기업 도약"OCI가 항암제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과감한 투자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인수합병(M&A) 기회를 노리겠다는 구상이다. 12일 OCI는 2018년 실적 IR자료를 통해 “올해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유망 바이오벤처업체에 투자하겠다”라고 밝혔다. OCI는 태양광산업 관련소재 등 무가화학제품을 비롯해 농약사업, 시약사업 등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 3조1121억원과 영업이익 1587억원을 기록했다. OCI는 지난해 7월 바이오사업부를 신설하고 바이오의약품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대웅제약 연구소장을 지낸 최수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 신산업MD를 제약바이오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OCI는 자체 바이오사업부를 통해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 진출하고 부광약품과의 합작사로 다양한 질환의 신약을 개발하는 투트랙전략을 구사한다. 신약 파아프라인 확보 절차를 거쳐 2022년 이후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중장기 전략이다. 우선 OCI는 최근 지분투자를 통해 확보한 항암 후보물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OCI 측은 “파이프라인 공동 개발을 통한 라이선스아웃 및 임상, 기술이전, 생산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바이오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라고 제시했다. OCI는 지난달 국내 바이오벤처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에 50억원을 투자해 지분 29.3%를 보유한 최대주주에 올랐다. OCI는 에스엔바이오 파이프라인에 대한 공동개발권과 신규 파이프라인을 우선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권리 등을 확보했다. 에스엔바이오는 췌장암 치료 후보물질 ‘SNB-101’과 ‘이중나노미셀’ 플랫폼 기술을 보유했다. OCI는 지난 11일 개최한 IR설명회에서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 관련 향후 약 100억~200억원 정도의 R&D비용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면서 “기존 연구인력은 그대로 유지되며 향후 OCI와의 합작 신규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OCI는 최종적으로는 항암제 관련 나노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 응용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제시했다. 췌장암 분야를 선택한 이유는 사망률이 가장 높고, 기술적으로 연관성이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OCI는 자체적으로 전략적 투자를 바탕으로 항암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면서 잠재적인 M&A 기회를 포착하겠다는 목표도 내놓았다. 항암제 투자를 결정한 요인으로는 지속적으로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신속허가제도를 통한 시장 진입이 용이하다는 이유에서다. 명확한 임상효력 평가기준이 설정됐고 기술거래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OCI가 항암제 시장에 주목한 배경이다. 이와는 별도로 OCI는 부광약품과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사 비앤오바이오를 통해 다양한 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초기 단계 신약 파이프라인에 투자할 예정이다. OCI와 부광약품이 50대50으로 참여한 비앤오바이오는 매년 1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신약개발, 유망벤처 지분 투자 등 신약개발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OCI 측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항암제 시장을 타깃으로 바이오 사업을 개발하겠다”라면서 항암제 포트폴리오 확보와 개발을 진행해 전략적 투자를 통한 성공모델을 창출하겠다“라고 강조했다.2019-02-12 12:15:50천승현 -
현대약품 CNS 사업 드라이브…잇단 인재 영입현대약품이 중추신경계(CNS)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관련 분야 잇단 인재 영입으로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현대약품(11월 결산법인)은 11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병인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뇌전증센터장을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했다. 이병인 교수의 진료과는 신경과로 뇌전증, 수면장애, 치매 등이 전문분야다. 지난해에는 고대의료원 의료원장을 역임한 당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김우경 교수(성형외과)를 사외이사로 앉혔다. 김 교수는 현재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장으로 취임한 상태다. 현대약품은 CNS 사업부 총괄 자리를 다국적제약사 출신 이병춘 부사장에게 맡기고 있다. 2016년 7월 현대약품에 입사한 이 부사장은 직전 직장인 한국다케다제약에서 영업전무를 맡으며 CNS 사업 등을 경험한 인물이다. 다케다는 글로벌에서 CNS를 주력 분야로 선정한 상태다. 이외도 현대약품은 최중열 상무(개량신약 총괄, 전 한미약품 개발총괄 팀장), 김기환 상무(신제품 개발 및 임상 총괄, JW크레아젠 및 JW신약 연구소장 역임), 배대환 상무(종합병원 영업총괄, 제일약품 영업부문장 역임), 백명기 상무(SK바이오팜 출신) 등도 2016~2018년에 거쳐 영입했다. CNS 사업부 호조…2018년도 매출액 사상 최대 수치 현대약품은 지난해 CNS 사업본부 발대식을 열고 사업 확장에 힘쓰고 있다. 성과도 나오고 있다. CNS 사업부 선전 등으로 현대약품은 지난해 매출액이 1339억원으로 사상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회사에 따르면 2018년 IMS Data 기준 CNS 영역에서 34% 성장률을 거뒀다. 치매치료제 '타미린서방정', 우울증치료제 '멀타핀정' 등이 주요 제품이다. 타미린서방정과 멀타핀정 역시 제형 다양화를 통해 성공한 사례다. 타미린서방정은 기존 치매치료제 레미닐피알 서방캡슐을 세계 최초로 서방정제화한 제품이다. 현대약품이 국내 최초로 발매한 멀타핀정 7.5mg(성분명 미르타자핀)은 그간 15mg 분할처방으로 겪었던 불편함을 해소시켰다. 올해는 파킨슨병 치료제 제품군 확장에 나선다. 현대약품은 국내에서 각각 95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로피니롤과 리사길린 성분 신제품의 연내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뇌전증, 조현병, 불안장애 등 CNS 치료제 제형 다양화에도 나선다.2019-02-12 12:15:38이석준 -
스포츠닥터스, 유영근 부장판사 신간 우수도서 선정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는 오랜기간 봉사자로 참여한 유영근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신간 '청소년을 위한 민주주의 여행'을 단체가 인증하는 우수도서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포츠닥터스는 최근 개최한 상임위원단, 고문단, 자문단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이를 결정하고, 함께 동참하는 의료진과 회원들에게 이 도서를 권장할 방침이다. 또한 SNS 등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신간을 알리고, 홍보대사들과 주요 후원자들에게도 전달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인문학의 복잡한 내용을 아빠가 딸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풀어낸 친근함과 흥미로운 전개에 높은 평가를 했다. 이 책의 서평을 쓴 이계정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민주주의 근원과 발전에 대해 학생들을 가르치기 힘들었던 일선 교사나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면접과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그 무엇보다 든든한 지침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유영근 부장판사는 “지구촌 생명을 살리는 스포츠닥터스 의료지원 사업에 나름의 힘을 보태고, 여기서 만난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에게 격려까지 받아 기쁘게 생각 한다”며 “전 세계 분쟁 및 재난지역을 누비는 스포츠닥터스에서 가족과 함께 더 많은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준영 이사장은 “스포츠닥터스는 2003년 UN DPI(공보국) NGO에 등록한 후 지난 16년간 의료계 뿐 아니라 스포츠,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며 “우리 단체는 유영근 판사 등 전문직 종사자 뿐 아니라 수많은 스포츠 영웅과 국민에게 친숙한 문화예술, 방송인들이 많이 활동 하고 의료계를 넘어 다양한 기관과도 협력한다”고 강조했다. 허 이사장은 “스포츠닥터스는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과 많은 기관과의 협력으로 2월까지 2천 7백회가 넘는 국내외 의료지원을 달성한다”며 “올해는 지구촌의 고통 받는 분쟁지역과 재난지역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인도적 대북 의료지원 및 블록체인 기반 의료코인 SDCOIN(에스디코인)의 적극 활용 등 더 많은 활동에 나선다”고 말했다.2019-02-12 10:58:17노병철 -
대원제약, 작년 영업익 307억…전년비 22%↑대원제약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07억원으로 전년대비 21.6% 늘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867억원으로 전년보다 8.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45억원으로 138.6% 늘었다. 회사 측은 "제품매출 증가와 원가 개선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2019-02-12 10:03:31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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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55기 주총 개최…전년 매출액 1339억원 보고현대약품은 지난 11일 천안공장 대회의실에서 제 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핵심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현대약품은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의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현대약품은 이한구 이사와 김상우 사외이사겸 감사위원의 중임과 이병인 사외이사겸 감사위원의 신규 선임을 확정했다. 김영학 대표이사는 영업 보고를 통해 "지난해 국내외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매출액 1339억원을 달성했으며, 적극적인 사업구조 혁신 활동으로 전사 생산성이 4% 향상돼 회사의 지속 성장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매출액의 11% 이상을 R&D 부문에 투자, 그 성과로 HD-6277 혁신 신약의 글로벌 임상 1상이 순항중에 있으며, 8개국에 특허 등록 완료는 물론 아랍에미레이트에서 개최된 세계당뇨학회를 비롯해, 미국 당뇨학회, K-Pharma Fair 등 세계 주요 학회에 참가해 참석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자평했다. 이와 함께 2019회기 경영전략으로 내세운 'Break Through 1500' 달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야 함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추진 전략으로는 ▲전문의약품 매출 목표 달성 ▲일반의약품 매출 목표 달성 ▲글로벌 신약 임상 2상 진입 및 新 성장동력 13품목 육성 ▲고객, 품질 만족 1등 기업 등을 내세웠다.2019-02-12 09:33:36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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