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온스메디케어, 위그린 멸균사업부문 양수휴온스메디케어(대표 이상만)는 공간멸균장비 개발·제조 전문 기업인 ㈜위그린의 멸균사업부문을 양수했다고 20일 밝혔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이번 양수를 통해 기존의 소독 사업 분야(소독제, 내시경 소독기)를 넘어 멸균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국내 대표 '감염 예방 및 멸균 관리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는 포부다. 멸균 장비 분야는 바이오쿠엘(Bioquell, 영국), 스테리스(Steris, 미국), 사라야(Saraya, 일본) 등과 같은 외국 기업이 국내를 비롯해 세계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고가의 장비 탓에 중소 병의원, 연구소, 실험실 등에서도 멸균장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는 있지만 가격 부담이 높아 장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위그린의 멸균 관련 자체 기술을 활용한 합리적 가격의 국산 멸균 장비를 개발해 국내 및 세계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위그린은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등 미생물을 사멸시키는 자체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공간멸균장비를 개발하는 등 공간 멸균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위그린의 액체핵화분사기술(Liquid Atomization and Spray Technology: LAST)은 멸균제를 나노 단위의 증기로 만들어 분사하는 특허기술로, 더욱 효과적으로 멸균이 가능해 향후 세계 시장 진출 시에도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휴온스메디케어는 이번 양수의 시너지를 빠르게 창출하기 위해 양수 전부터 위그린의 멸균 확인용 생물학적 지시제(Biological Inidcator: BI) 제조 기술을 활용한 국산 BI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빠르면 하반기 출시될 전망이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BI는 전량 미국 등 선진국의 수입품을 사용하고 있어 휴온스메디케어가 국산 BI를 출시할 경우 수입품 대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상만 휴온스메디케어 대표는 "이번 멸균사업부문 양수를 통해 확보한 원천 기술들은 향후 휴온스메디케어가 세계 시장 진출의 첨병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휴온스메디케어만의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여 '감염 예방 및 멸균 관리'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국내 대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2019-02-20 13:14:52이탁순 -
SK 뇌전증신약 기술이전 실질파트너는 '로이반트'SK바이오팜이 스위스 아벨테라퓨틱스와 5억3000만달러(약 60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세노바메이트의 유럽 진출 발판을 마련한 이번 계약의 실질 파트너는 과거 한올바이오파마, 인트론바이오와 인연을 맺었던 로이반트사이언스로 추적된다. 아벨사가 로이반트 자회사 엑소반트사이언스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14일(현지시각) 로이반트사이언스는 혁신적인 유전자치료제 개발 임상을 진행 중인 자회사 액소반트사이언스가 아벨테라퓨틱스(Arvelle Therapeutics)를 출범한다고 공표했다. SK바이오팜으로부터 도입한 세노바메이트의 상업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사내 합성신약팀을 분사하고, 신설법인을 세우기로 회사 전략을 전환했다는 입장이다. 아벨사는 뇌전증 신약후보물질 '세노바메이트'의 유럽 판권을 갖는 조건으로 SK바이오팜에 반환의무가 없는 선계약금 1억달러(약 1100억원)를 지급했다. 유럽의약품청(EMA) 시판허가를 획득할 경우 4억3000만달러를 추가 지불하게 된다. SK바이오팜은 총 계약금 5억3000만달러 외에도 매출 규모에 따른 로열티와 아벨사의 신주 상당량을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반트는 2014년 5월 스위스 바젤에 설립된 비상장 벤처다. 신약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혁신기업 또는 학술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의약품 개발 및 허가에 집중하는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을 표방한다. 자금력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지속 개발 의지가 적은 제약바이오기업들로부터 유망 신약후보물질을 거둬들였다가 되파는 일종의 NRDO(No Reaearch Development Only) 모델이다. 로이반트는 질환영역별로 세분화된 자회사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현재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회사는 액소반트 외에도 ▲여성건강에 특화된 마이오반트(Myovant) ▲희귀질환 분야 엔지반트(Enzyvant) ▲대사질환 분야 메타반트(Metavant) ▲비뇨기계 유로반트(Urovant) ▲피부질환 분야 더마반트(Dermavant) ▲면역질환 분야 이뮤노반트(Immunovant) ▲차세대 후보물질 발굴에 주력하는 알타반트(Altavnat) ▲특발성폐섬유증(IPF) 치료제 개발, 상업화를 담당하는 레스피반트(Respivant) ▲겸상세포질환 치료제 개발, 상업화를 담당하는 아루반트(Aruvant) ▲중국 상하이 소재의 시노반트(Sinovant) ▲B형간염 분야 아뷰투스 바이오파마(Arbutus Biopharma) ▲RNA 치료제 분야 제네반트 사이언스(Genevant Science) 등 13개사에 이른다. 로이반트의 13개 자회사 중 하나인 액소반트사이언스는 중추신경계(CNS) 분야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특화된 회사다. 헬스케어 분야 유력 투자사들로부터 초기자본금 1억달러를 확보하면서 사내 합성신약팀을 스핀아웃하는 형태로 아벨테라퓨틱스를 설립했다. 사실상 로이반트가 단기간내 한국 바이오기업이 개발한 신약기술을 3건이나 확보한 셈이다. 아벨테라퓨틱스의 모회사 격인 액소반트는 지난 2017년 알츠하이머병 신약개발 과정에서 쓰라린 실패를 경험했다. 2014년 GSK로부터 500만달러에 인수한 세레토닌 수용체(5-HT6) 길항제 '인테피르딘'이 임상3상 단계에서 일차유효성평가변수를 충족시키지 못하면서다. 로이반트에 따르면, 액소반트는 지난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던 중 SK바이오팜의 세노바메이트의 잠재력에 주목했다. 미국 노바퀘스트캐피탈 메니지먼트(NovaQuest Capital Management)와 유럽 LSP(Life Science Partners) 등 헬스케어 분야 유력 투자사들로부터 초기자본 1억달러를 확보하고, 아벨테라퓨틱스 출범을 결정했다. 1억달러는 SK바이오팜이 수령한 선계약금과 동일한 규모다. 액소반트는 아벨사의 초기자금 조달과정에는 일체 참여하지 않고, 세노바메이트의 판권도입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에는 액소반트 경영진 일부와 합성신약팀 등 내부직원 25%가 아벨사로 거취를 옮기게 될 전망이다. 액소반트의 마크 알트마이어(Mark Altmeyer) 최고사업책임자(CCO)는 현재 직책을 내려놓고 아벨 최고경영책임자(CEO) 겸 회장을 맡기로 확정됐다. 액소반트의 그렉 바인호프(Greg Weinhoff) 최고재무책임자(CFO) 역시 당장은 아니지만 올 하반기 아벨사의 CFO 겸 영업총괄(CBO)로 보직전환이 결정된 상태다. 액소반트는 아벨사의 지분 5%도 소유하게 된다. 액소반트의 파반 체루부(Pavan Cheruvu)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액소반트의 가장 큰 고민은 유전자치료제 분야 강력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리더십을 갖추는 것이었다"며 "세노바메이트의 임상 데이터를 접한 뒤 SK바이오팜과 인연을 맺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액소반트의 합성신약팀 합류를 계기로 아벨사는 혁신적인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전념하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수백만명의 간질 환자들에게 세노바메이트가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9-02-20 12:15:39안경진 -
'공생관계' 제약·바이오 기업, 주가 동반 상승 시너지지분 관계 등 공생관계에 있는 제약사와 바이오벤처 시가총액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쪽의 호재가 다른쪽 주가에도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다. 시장은 지분 관계나 공동개발을 한몸으로 보는 시각이 강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대웅제약과 자회사 한올바이오파마는 올 1월말부터 주가가 수직상승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1월 23일 종가 기준 18만3000원에서 2월 19일 20만3000원로 10.92% 늘었다. 같은 시점 한올바이오파마도 3만1150원에서 3만8050원으로 상승했다. 양사 모두 글로벌 진출 기대감이 커지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된다. 대웅제약 보톡스 나보타(미국 상품명 주보)는 2월 1일 국내 제약사 최초로 미국 허가를 받았다. 엘러간이 사실상 독점하던 미국 보톡스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주보 미국 판매사 에볼루스는 올 봄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미즈호증권은 주보의 미국 매출액을 2019년 1920만달러로 제시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제2의 기술이전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안구건조증치료제(HL036)은 글로벌 2상을 마친 상태로 조만간 3상 개시가 예정돼 있다. 희귀자가면역질환 타깃 항체신약(HL161)은 올해 중증근무력증 이외 적응증을 추가해 글로벌 2상이 진행된다. 향후 희귀의약품 신청을 통해 출시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HL036과 HL161은 이미 기술이전 경험이 있다. HL161의 경우 2017년 12월 스위스 로이반트사이선스에 5억250만 달러 규모에 팔렸다. 두 물질 모두 임상 진전에 따른 추가 기술수출이 기대된다. 한독과 관계사 제넥신도 주가 흐름이 비슷하다. 양사는 1월 중순을 기점으로 주가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1월 23일과 2월 19일 종가를 비교하면 한독은 2만5850원에서 2만7950으로, 제넥신은 6만7900원에서 8만3600원으로 올랐다. 제넥신 상승률은 23.12%다. 한독과 제넥신은 서로의 독자적 R&D 영역은 지켜주면서도 필요할때는 한몸으로 움직이고 있다. 연초에 미국 바이오벤처(레졸루트)에 280억원을 투자하며 최대주주(54%)로 올라섰다. 공동 개발도 나서고 있다. 하이트로핀은 현재 2상을 마치고 미국 3상 대기 중이다. 제넥신은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하이루킨 1b상 결과를 상반기에 공개할 전망이다. 이연제약과 바이로메드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이연제약의 바이로메드 주식 전량 처분으로 양사의 지분 관계는 없어졌지만 여전히 유전자치료제 공동개발 관계에 있다. 이연제약이 짓고 있는 충주공장도 바이로메드 유전자치료제 상업화시 대량 생산을 위한 작업이다. 최근 바이로메드는 3상 결과 기대감에 주가가 올랐다. 1월 23일 종가 25만1900원에서 2월 19일 28만8300원으로 30만원대를 넘보고 있다. 이연제약도 같은 시점 1만5050원에서 1만6450원이 됐다. 바이로메드는 오는 6~7월경 핵심 3상 결과를 발표한다. 당뇨병성 신경병증 유전자치료제(VM202-DPN) 상 완료 데이터다. 3상은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 의과대학 존 케슬러 교수 책임 아래 현지 25개 의료기관에서 총 49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바이로메드는 지난해 7월 마지막 환자 투약을 마쳤다. 추적 관찰 기간은 9개월로 오는 5월초 관찰이 끝나고 2개월에 걸쳐 데이터를 분석한 후 약효와 안전성에 대한 첫 번째 임상 결과를 내놓는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뷰포인트(Viewpoint)는 VM202-DPN 시판시 미국 시장서 한해 약 18조원의 매출액을 낼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16년 글로벌 1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 매출은 17조원 가량이다.2019-02-20 12:15:23이석준 -
CJ헬스케어, CP Change Agent 심화교육 실시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19일 CJ헬스케어 본사(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에서 '2019년 1분기 CP Change Agent 심화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 'CP Change Agent 양성교육'을 수료한 주요 임원 및 실무 관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심화과정으로 딜로이트 안진의 황지만 상무를 외부강사로 초청해 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CP준수를 도모하고,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에 대한 역할의식을 전파하고자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첫 번째 강연자인 딜로이트 안진의 황지만 상무는 재무, 회계 영역에서의 CP사례와 영업마케팅 업무에 도움이 되는 재무 지식 강연에 이어 조별 토의를 통해 CP체질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CJ헬스케어 재무 팀은 CP기준에서의 세법 관련 회계기준과 사례 등을 소개하며 임직원들에게 자율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CJ헬스케어 CP팀과 2019년 CP Change Agent들이 각 조직 별 세부 운영 계획을 수립하며, 전 임직원들의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공유했다고. 이 날, 교육에 참여한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오늘 진행 한 1분기 CP교육을 부서원들과 함께 공유하며, CP Change Agent로서 책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향후에 진행될 2분기 CP Change Agent 교육에도 적극 참여해 CP준수의 중요성을 주변 동료들에게 지속적으로 전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P Change Agent는 CJ헬스케어가 산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1년간의 사내 CP교육과정으로 국내 제약업계에서 윤리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CJ헬스케어가 전 임직원들의 책임감 및 역할의식을 제고하고, 자발적인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실천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10월, 처음 실시했다.2019-02-20 09:53:37이탁순 -
제약 R&D 중역들, 등기임원 진입...사내 입지 강화제약바이오기업 R&D 중역들이 오는 3월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등기임원)으로 신규선임될 예정이다. R&D 성과에 대한 승진 개념으로 봐도 무방하다. 사내이사는 회사에 상근하며 경영 등 사내 의사 결정을 수행하는 이사(이사회 일원)를 뜻한다. 사내이사 신규 선임은 등기임원 반열에 오른다는 뜻이기도 하다. 데일리팜은 19일까지 공시된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주주총회소집결의 내용을 통해 사내이사 신규선임 및 재선임 현황을 살펴봤다. JW중외제약은 이성열 부사장(57)을 사내이사로 내정했다. 이 부사장은 회사에서 개발, 라이선스 인아웃 등 개발본부장 역할을 맡고 있다. JW중외제약의 첫 기술수출에도 관여했다. JW중외제약은 지난해 8월 덴마크 레오파마에 4500억원 규모(4억200만달러)에 아토피신약(JW1601)을 라이선스 아웃했다. 4500억원은 상업화시 향후 매출액에 따라 최대 두 자릿수 로열티를 제외한 금액이다. 물질을 막론하고 전임상 단계에서 기술 이전된 국내 최상위 규모의 계약이다. 계약금은 191억원(1700만 달러) 정도다. 이 부사장은 올 1월 열린 JP모건헬스케어도 회사 대표로 참여했다. JP모건 헬스케어는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하는 바이오관련 최대 규모 행사다. '월스트리트의 바이오 쇼핑몰'로 불리는데 행사가 끝난 후 다양한 분야의 기술 이전과 협업이 발표되기 때문이다. 매년 1월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유한양행은 김재교 전무(전략기획부문장, 52)를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할 예정이다. 김 전무는 회사에서 인수합병(M&A)과 기술수출 등 전반적인 투자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최근 6개월새 글로벌 제약사와 3건의 라이언스 계약을 맺었다. 총 합산 규모는 22억5815만 달러(약 2조5340억원, 환율 1122원 기준)다. 김 전무는 이들 계약에 기여했다. 올 1월 길리어드에 NASH치료제 물질을 7억8500만 달러 규모(약 8808억원)에 기술이전했다. 계약금은 1500만 달러(약 168억원)다. 지난해 11월에는 얀센에 항암 신약후보물질 레이저티닙을 계약금 5000만 달러(약 561억원)를 포함 12억5500만 달러(약 1408억) 규모에 라이선스 아웃했다. 같은해 7월 스파인바이오파마에 퇴행성디스크치료 물질(YH14618)을 2억1815만 달러(약 2448억원)에 기술이전했다. 계약금은 65만 달러(약 7억원)다.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국내 상업화 주역으로 평가받는 코오롱생명과학 김수정 상무(51)도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김 상무는 주총 안건이 통과되면 이웅렬 코오롱 회장이 빠진 사내이사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김 상무는 바이로메드 연구팀장(2002~2010년)을 지내다 2010년 3월 코오롱생명과학 수석연구원으로 합류했다. 2014년부터 바이오신약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2017년 인사를 통해 부장에서 상무보로 승진하며 임원 반열에 올랐다. 올해는 상무 타이틀을 달았다. 인보사는 현재 국내 허가를 받은 상태다. 글로벌 3상은 코오롱생명과학 미국 자회사 코오롱티슈진이 담당하고 있다. 2023년 허가가 목표다. 이외도 많은 제약바이오 기업이 R&D 파트 인사를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할 예정이다. 서울제약 최승호 부사장(생산본부장, 61), JW생명과학 한현석 제품플랜트장(57) 등이 그렇다. 광동제약은 천세영 의약품개발본부장(56)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했다.2019-02-20 06:20:41이석준 -
디티앤씨알오·유한양행, 약물동태학적시험 연간계약Dt&CRO(대표 박채규, 이하 디티앤씨알오)와 유한양행이 동물생태학적 비임상시험 계약을 체결했다. 디티앤씨 계열사 디티앤씨알오는 19일 유한양행과 동물의 체내에 투여된 약물을 시간경과에 따라 흡수, 분포, 대사, 배설되는 과정을 예측해 신약후보 물질을 확인하는 약물동태학적시험 연간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비임상에 앞서 진행하는 기초연구로서, 국내에 ‘One-Stop Total CRO’ 모델을 구축한 디티앤씨알오에서 향후 비임상 및 임상까지 이어갈 수 있는 원 스톱 풀 서비스의 중요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비임상·임상의 풀 패키지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디티앤씨알오 관계자는 "각 프로젝트의 진행 단계를 실시간으로 고객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인 MoPS(Management of Project Schedule)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서비스 만족도와 질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2019-02-20 06:15:56노병철 -
동성,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천만원 상당 유산균 후원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19일 서울 도봉구 본사에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특별시협의회에 1000만원 상당의 바이오가이아 유산균을 전달했다. 동성제약이 전달한 '바이오가이아 프로텍티스 D3츄어블정'은 모유에서 유래한 특허 받은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균종으로, 장내 정착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타민D 일일 권장량인 400IU를 함유하고 있어, 유산균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를 함께 섭취할 수 있다. 씹어서 먹는 츄어블 타입으로 아이들이 섭취하기에도 용이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양구 대표는 "동성제약은 지역아동을 위해 지난 25년간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후원을 이어왔다"며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바이오가이아 유산균이 꼭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도봉을 오기형 지역위원장, 서울특별시의회 송아량 의원, 씨앗지역아동센터 이동성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동성제약은 지난 1월부터 도봉구와 노원구,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에 바이오가이아 유산균을 후원하며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2019-02-19 18:14:22이탁순 -
유한 '뉴오리진', 동탄점 오픈...전국 7호점유한양행 건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 컨셉트 스토어가 경기도 동탄(경기 화성시 동탄지성로 117)에 문을 열었다. 수도권 첫 단독매장이자 7번째 콘셉트 스토어다. 이번 동탄점 오픈으로 이제 동탄 지역에서도 유한양행의 원칙으로 만든 뉴오리진의 식품, 스킨케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동탄 1신도시 중심 카페거리 중앙에 생긴 2층 형태의 뉴오리진 단독매장 입구를 들어서면, 힘든 여정 끝에 찾은 각 제품에 담긴 원료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웅장한 시그니처 월(Wall)이 고객들을 반긴다. 뉴오리진은 그간 여의도 IFC몰, 잠실 롯데월드몰,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신촌점, 하남 스타필드 등 백화점과 쇼핑몰을 중심으로 매장 문을 열었다. 최근에는 동부이촌동에 첫 단독 건물의 로드샵을 오픈하며 크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동부이촌점의 경우 일 평균 방문객 수가 500여 명에 달하고, 인스타그램 등의 SNS 채널을 통해 방문기가 업로드 되며 동부이촌점 지역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어 오픈한 부산 용호동 W스퀘어점 역시 부산 지역민들의 필수 방문 스팟으로 주목 받고 있다. 뉴오리진 동탄점은 기존 매장의 컨셉을 유지, 강화하여 건강식품 및 스킨케어 컨설테이션존, 레스토랑존, 건강식음료를 조리하는 오픈바와 키친, Dreamer’s Library 등으로 구성됐다. 가족단위의 고객이 많이 거주하는 동탄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아이와 부모가 뉴오리진의 건강식품과 뷰티제품으로 몸의 양식을 제공받을 수 있고, 마음의 양식까지 얻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장 2층에 리틀도서관 Dreamer’s Library를 오픈했다. 건강식품 컨설테이션 공간에서는 뉴오리진이 사용하는 성분과 원료, 제조방법, 기능성 등을 자세히 알려 줄 뿐만 아니라, 고객의 건강상태에 맞는 제품을 제안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추천해 준다. 홍삼, 녹용부터 비타민, 루테인, 밀크씨슬, 프로바이오틱스 (일반, 질 건강, 다이어트), 생리통 초콜릿 등의 건강 식품은 물론 일상에 필수적인 식품인 설탕, 소금, 오일, 계란, 우유 등 에센셜푸드 모두를 경험할 수 있다. 뉴오리진이 제안하는 각 제품군은 원료가 나는 원산지부터, 가공방법 (화학적 용매, 화학첨가물 無원칙)에 대한 원칙을 철저히 지킴은 물론, 세계 각지의 전문가들과 함께 과학적 효능을 입증한 원료, 성분 배합비를 구성하여 더 나은 건강식품을 원하는 고객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들이다. 스킨케어 컨설테이션 공간에서는 뷰티 습관 및 피부 타입을 고려해 각 개인에게 맞는 오일바를 제안 받고 체험할 수 있다. 뉴오리진의 첫 번째 스킨케어 제품인 네이키드 오일바는 기존 세안제와 바디클렌저 등에 들어가는 계면활성제 없이 올리브나 아보카도와 같은 자연 원물을 콜드프레스 한 오일로 672시간의 숙성을 통해 만들어진 오리지널 천연비누이다. 세정력과 보습력은 물론 피부에 좋은 영양을 듬뿍 담아 아이는 물론 임산부까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엄마와 아이를 위한 프리미엄 베이비스파 브랜드 리틀마마 또한 경험할 수 있다. 네이키드 오일바를 시작으로, 뷰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스킨케어 라인의 제품들이 2019년 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레스토랑 존에는 뉴오리진의 원칙으로 까다롭게 선별한 천연 식재료와 친환경 과채류로 만든 브런치 메뉴와, 디저트, 티, 커피, 주스 음료로 만나볼 수 있다. 건강한 잎, 채소에 뉴오리진 시그니처 드레싱으로 맛을 더한 수제 샐러드부터, 태초란 등 뉴오리진의 원칙으로 선정한 원료에 오랜 시간의 정성을 더한 시그니처 메뉴, 버섯 등 원물 그대로를 끓여낸 홀푸드 스프 등의 브런치 메뉴와 유기농 밀, 태초란, a2밀크TM , 비정제설탕으로 만든 프리미엄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뉴오리진 음료 또한 특별하다. 라떼 등 모든 우유 베이스의 음료에는 A1 단백질이 없는 a2밀크TM가 적용됨은 물론, 원물 그대로를 갈아 넣은 홀푸드 주스, 뉴오리진의 원칙으로 만든 커피, 티 음료를 경험할 수 있다. 유한양행 푸드&헬스 BD&마케팅팀 정경인 팀장은 “뉴오진은 특별하고 검증된 식품 원료들로 일상적인 음식을 건강한 성찬으로 재탄생 시켜주는 건강 라이프스타일 매장으로, 이번 동탄점 오픈으로 동탄지역의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싶다” 고 말했다. 한편, 뉴오리진은 동탄점 오픈에 2월 말 광화문, 마포 등 국내 주요 도시 및 수도권 거점 지역에 지속적으로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다.2019-02-19 17:22:36노병철 -
제약바이오협, 이사회서 원희목 회장 재신임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019년 사업목표를 '오픈 이노베이션 가속화로 국민산업으로서의 경쟁력 강화'로 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산업·연구계·정부 아우르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 구축, 제약산업 가치와 경쟁력에 대한 공감대 확산, 위원회 중심의 회무 운영과 소통 강화, AI 활용 신약개발 등 R&D 역량 증대, 현지화와 G2G 지원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의약품 생산, 유통, 사용의 투명성 제고, 산업계의 우수한 인재 충원과 역량강화 교육 지원 등 7대 실천과제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 협회는 19일 서울 방배동 협회 2층 K룸에서 2019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했다. 또한 서면총회 근거규정 신설 등 현행 정관의 미비점을 보완한 정관 개정의 건과 입회기준 강화 등 회원관리규정 개정의 건을 통과시켰다. 아울러, 2월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차기 회장 선임 건과 관련해 이사장단회의(2.12)에서 만장일치로 추천받은 원희목 현 회장을 차기 회장에 재선임하기로 결정했다. 협회는 오는 26일 오후 3시 4층 대강당에서 제74회 정기총회를 열어 이날 이사회를 통과한 2019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2018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등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정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현재에 안주하기보다 더 진취적인 자세로 세계시장에 도전해야 한다”면서 “산업의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해 더 과감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제약산업이 세계무대에서 발전해 나가고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국민산업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아 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차기 회장으로 재선임된 원희목 회장은 “재선임해 주신 여러분의 뜻과 기대에 부응하는 역할을 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회원사들과 함께 한국 제약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협회는 ‘오픈 이노베이션 가속화로 국민산업으로서의 경쟁력 강화’라는 올해 사업목표에 걸맞게 개방형 혁신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를 잇는 바이오오픈플라자, 병원과 바이오클러스터를 연계하는 바이오파마 H&C(Hospitals & Bio Clusters) 신설, 연구중심병원과 제약기업이 협력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등을 중심으로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구축키로 했다. 온라인 공간에서 우수 바이오텍 기업과 해당 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검색할 수 있는 BTSS(Bio Tech Search Service)도 도입, 운영할 예정이다. 산업계의 신약개발 R&D 역량 증대 차원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AI(인공지능) 신약개발 지원센터를 설립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제약사와 인공지능 개발사간의 연구개발 공공데이터 구축사업을 기획하는 한편 전문인력 양성과 아울러 국내·외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우수 인재 채용의 장도 확대, 마련키로 했다. 오는 9월 3일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한국 제약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회원사 여부를 떠나 국내 제약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상반기 중 대대적인 대국민 홍보를 전개해 취업을 앞둔 청년들의 참여를 대거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해외시장 진출 촉진과 관련해선 해외기술 이전 등 세액공제범위 확대, 우수 해외 수출 기업 및 의약품에 대한 인증제도 신설 등을 정부에 건의하고, 바이오 USA 등 국제 의약품전시회 기술 파트너링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의약품 유통시장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ISO 37001의 차질없는 도입과 지속적 관리에 역점을 두고, CSO 이용 및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서 실태 점검과 일련번호 제도 안착에 노력키로 했다. 약가제도 개선과 관련해선 글로벌 신약 육성 환경을 조성하고, 의약품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기로 했다. 아울러 합리적 약가 산정 및 조정 기준을 도출하고, 보장성 강화대책의 합리적 이행을 도모해 약품과 관리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제약산업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 차원에서 국내 주요 제약 연구 및 생산시설을 방문하는 오픈 하우스를 진행하는 한편 온라인 채널을 활용, 국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국가 성장동력으로서의 산업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각종 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했다.2019-02-19 16:19:14노병철 -
신풍제약, 저개발국가 의약품 기부 사업 전개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매년 공익기업으로서 매출액 대비 일정금액과 사랑 나눔 바자회, 기타성금 등으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마련해 불우이웃과 소외계층 복지를 위해 기부 및 후원은 물론 저개발국가 등에 의약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 사회복지재단 성모자애원 후원, 강남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19년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후원, 그리고 아프리카 케냐, 세네갈을 비롯하여 필리핀,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라오스 등 저개발국가에 의약품지원 사업 등을 전개하면서 인류애라는 기업의 창업정신을 구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유제만 대표는 "사회 곳곳에 불우한 이웃과 함께 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자 의무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2019-02-19 16:04:02이탁순
오늘의 TOP 10
- 1'삼쩜삼'이 부른 대리인 약제비 영수증 셔틀에 약국 몸살
- 2뺑뺑이 방지 vs 약국 밀어주기…플랫폼 재고정보 공개 논란
- 3'포스트 케이캡 찾아라'… HK이노엔, 신약연구소 수장 교체
- 4한미, 처방시장 독주…안국·제일, R&D 성과로 약진
- 5동물약국도 알아야 할 강아지·고양이 단골 질환은?
- 6삼진제약·온택트 헬스, 심장초음파 AI 솔루션 국내 독점 공급
- 7"필수의료 살리고 과잉진료 잡는다"…5세대 실손 출시
- 8LSK, 임상의 등 3명 영입…의학 기반 임상 전략 강화
- 9구주제약 트라마펜정 등 2품목 자진 회수…불순물 우려
- 10셀메드 후원 유현조, DB 위민스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 등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