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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제품 선전...유한, 치솟던 상품매출 비중 '뚝'유한양행의 치솟던 상품매출 증가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자체 생산한 제품매출은 4년새 70% 이상 증가했다. 최근 연구개발 역량을 집결해 개발한 의약품의 선전으로 한때 60%를 상회하던 전체 매출 대비 상품매출 비중이 하락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유한양행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제품매출은 6680억원으로 전년보다 2.1% 늘었다. 상품매출은 8388억원으로 전년보다 5.3%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 1조5188억원에서 상품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55.2%로 2017년 54.5%보다 소폭 늘었다. 제품매출은 기업이 직접 생산해 물건을 판매해 얻은 매출을 말한다. 상품매출은 재고자산을 구입해 가공하지 않고 일정 이윤만 붙여 판매되는 매출 형태를 말한다. 지난 몇 년간 추이를 보면 유한양행의 제품매출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지난해 제품매출은 6680억원으로 4년 전인 2014년 3840억원보다 74.0% 치솟았다. 같은 기간 상품매출 증가율 49.3%를 압도했다. 최근 들어 유한양행이 자체개발한 의약품이 선전했다.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듀오웰은 지난해 185억원어치 팔리며 2017년보다 12.7% 증가했다. 지난 2015년 출시된 듀오웰은 고혈압치료제 텔미사르탄과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이 결합된 약물로 유한양행이 자체 임상시험을 통해 개발한 첫 복합신약이다. 듀오웰은 현재 유사 조합의 복합제가 봇물처럼 쏟아졌음에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6년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미브는 지난해 370억원 매출로 전년동기보다 65.8% 성장했다. 로수바미브는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로 구성된 복합제다. 로수바미브는 최근 쏟아진 고지혈증복합제 중 한미약품 로수젯과 함께 시장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사실 유한양행은 지난 몇 년간 다국적제약사 신약 등 외부로부터 도입한 신약으로 외형을 확대하며, 상품매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눈초리를 받았다. 유한양행은 2010년 이후 베링거인겔하임, 길리어드, 화이자 등으로부터 도입한 신약 판매에 적극적인 행보를 나타냈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을 보면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1494억원), 당뇨치료제 트라젠타(1179억원), 고혈압치료제 트윈스타(803억원), HIV치료제 젠보야(451억원), 당뇨치료제 자디앙(258원) 등 길리어드, 베링거인겔하임 등으로부터 도입한 신약 5종이 4185억원을 합작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4년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는데, 당시 상품매출 비중이 60.6%에 달했다. 유한양행의 상품매출 비중도 점차적으로 감소 추세다. 지난해 회사 매출에서 상품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62.1%보다 6.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6년 상품매출 비중이 55.8%로 전년보다 6.3%포인트 감소하며 201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2017년과 2018년에는 55% 안팎의 상품매출 비중을 유지했다.2019-03-12 12:15:38천승현 -
제약바이오협, KPBMA Bio Open Plaza 개최바이오기업이 보유한 미래 전략기술과 최신 바이오연구 트렌드를 소개하고, 성공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방배동 소재 협회 4층 강당에서 ‘제4회 KPBMA Bio Open Plaza’를 개최한다. 지난해 9월에 이어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항체의약품을 주제로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 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항체개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신약개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한국 머크 김진영 전무의 ‘머크의 오픈 이노베이션 소개’ 발표를 시작으로 ▲줄기세포치료제 퓨어스템(AD, RA, OA)의 개발(서광원 강스템바이오텍 부사장) ▲면역 억제기전을 극복하는 새로운 CAR-T 치료제 개발(김건수 큐로셀 대표) 순으로 기업별 바이오텍 이슈가 발표된다. 이어지는 2부 세션에서는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과 혁신신약 개발(이영미 한미약품 상무) ▲항암/희귀의약품 개발 전략(배동구 이수앱지스 상무) 순으로 성공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전략)에 대해 발표된다. 협회는 “바이오 오픈 플라자는 신약개발과 관련한 산업계의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에서는 제약기업의 성공 모델 및 최신 항체의약품을 다루는 바이오벤처 기술 등이 소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에 관심있는 회원사 및 바이오벤처사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참가비 무료)하며,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협회 홈페이지(www.kpbma.or.kr → 알림&신청 → 신청 → 행사명 클릭 → 페이지 하단 ‘신청’)를 통해 사전 참가신청을 받는다. 기타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협회 바이오의약품정책실 정책팀(02-6301-2164, lkh@kpbma.or.kr)으로 하면 된다.2019-03-12 10:51:28노병철 -
보령A&D메디칼, 손목형 혈압계 UB-525 출시보령A&D메디칼(대표 박인호, 이재춘)이 새로운 손목형 혈압계(모델명 UB-525)를 출시했다. 신제품 UB-525는 화이트의 ABS 소재를 적용해 세련된 느낌을 주고 내구성이 향상돼 출시됐다. 약 90g(배터리 제외 시)의 경량 사이즈로 다양한 장소에서 휴대 가능하며, 쉽고 간편하게 혈압을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제품의 화면에는 혈압 측정값과 함께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혈압 등급이 표시되며, 평균 혈압값 계산 기능과 함께 혈압 측정 데이터를 최대 60회까지 저장이 가능해 일상에서 혈압 관리를 하는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부정맥의 일종인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이 발생시 이를 감지하는 기능도 탑재하여, 가정뿐 아니라 여행 등 휴대하며 간편하게 질환을 예방, 관리할 수 있다.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이하 AFib)은 분당 400~600회 정도로 심장이 빠르게 뛰는 부정맥의 일종으로, 뇌졸중 또는 다른 심장 질환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심방세동은 일반적으로 나이에 따라 심방세동 발생률이 증가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심방세동 환자수는 지난 4년간 약 18% 증가했다. 하지만 국민 대다수가 심방세동이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발작성 심방 세동 환자는 가슴이 두근거림, 흉통, 호흡곤란, 운동 능력 저하 등으로 평상시 활동에 제약을 받을 수 있고, 만성으로 전환되면 이로 인해 심장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 합병증은 심방 내 혈전(피떡)이 생기면서 이로 인한 뇌졸중 등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혈압의 증가는 심방세동과 관련이 있다. 고혈압은 심방세동 발생의 주요한 위험요소로 혈압 감소가 심방세동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이다. 가정 내 상시적으로 혈압측정을 하면 심혈관 질환을 보다 빨리 예견할 수 있기 때문에 가정 내 지속적인 혈압 측정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심방세동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때문에, 가정용혈압계 사용은 혈압 관리뿐만 아니라 조기에 심방세동을 발견하는 데에도 매우 도움을 줄 수 있다. 심방세동 감지 기능 적용된 UB-525는 혈압측정 중 불규칙 맥파(Irregular Heart Beat, IHB)나 심방세동(AFib)이 감지되면 IHB/AFib 표시부에 하트마크가 표시된다. 이 마크가 자주 나타나면 전문의와 상담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일본 AND사에서 개발한 UB-525는 AND사와 일본 지치(Jichi)대학교가 공동 연구를 통해 가정용혈압계의 소프트웨어 매개변수를 변경한 새로운 알고리즘을 통해 정확하게 심방세동을 감지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 기술을 적용한 AND 가정용 혈압계는 심방세동(AFib) 감지에 있어 민감도와 특이도를 각각 100% 달성, 단 1번의 측정만으로 심방세동 감지가 가능한 것이 특장점이다.2019-03-12 10:07:32노병철 -
경옥고, '호흡기 손상 예방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경옥고가 미세먼지로 인한 폐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 논문이 SCI급 국제 학술지인 ‘국제 환경 보건 연구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Health Research)’에 발표됐다.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섭 교수팀은 ‘미세먼지가 유발하는 염증 반응에 대한 경옥고의 억제 효과(Inhibitory effects of Kyung-Ok-Ko, traditional herbal prescription, on particulate matter-induced vascular barrier disruptive responses)’라는 제목의 동물 시험 연구 논문을 통해 미세먼지가 일으키는 체내 산화 스트레스 및 기도 염증에 대한 경옥고의 호흡기 보호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배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미세먼지(PM2.51))로 시험용 쥐의 폐손상을 유도했으며, 경옥고 투여군과 비투여군 사이에서 염증성 인자, 활성산소(ROS, Reactive Oxygen Species), 혈관 투과성 및 폐조직 변화 추이를 관찰했다. 연구는 세포실험과 쥐를 이용한 동물시험으로 각각 수행한 뒤 결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미세먼지는 혈관 내피세포간의 정상적인 상호작용을 방해해 혈관 투과성을 높이는데, 이는 각종 독성물질과 염증성 단백질, 유해물질을 조직으로 유출시키는 결과를 초래해 질병의 원인이 된다. 시험 결과 미세먼지에 의해 정상수치 이상으로 높아지는 혈관 투과성이 경옥고 투여군에서 유의한 수준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혈관 상호작용 붕괴에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는 p38 전사인자2) 발현 또한 경옥고를 투여한 경우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시험에서는 경옥고의 활성산소 감소 효과도 관찰됐다. 미세먼지는 체내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는 물질인 미토콘드리아에도 악영향을 미쳐 산화스트레스를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산화스트레스는 활성산소를 증가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염증 반응의 증가, 조직 손상 등을 야기한다. 시험에서 경옥고를 투여한 쥐는 투여하지 않은 쥐에 비해 폐 내피세포에서 활성산소가 58% 감소한 결과를 보였다. 염증 관련 지표 비교에서도 경옥고를 투여한 쥐에서 예방 효과가 확인됐다. 염증 질환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생체 내 반응으로, 백혈구의 이동 및 침착 그리고 염증성 사이토카인(염증 매개 물질) 발현 증가 등의 결과를 초래해 질환의 원인이 된다. 이번 시험에서도 미세먼지의 흡입은 폐에서의 백혈구 이동, 염증성 사이토카인(IL-6, TNF-α)의 발현 증가 및 조직 손상을 야기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경옥고 투여군은 비 투여군과 비교해 백혈구 이동은 58%, IL-6발현은 61%, TNF-α의 발현은 59%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직학적 분석을 통해 폐조직 손상을 억제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배종섭 교수는 “경옥고의 효능은 동의보감과 방약합편 등 여러 문헌을 통해 전해져 내려왔을 뿐 아니라, 다수의 연구 논문을 통해 그 효능이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 있다”며 “이번 시험을 통해 미세먼지 노출로 발생할 수 있는 폐 손상 등 호흡기를 포함한 건강상의 문제를 예방하는 데 경옥고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시험은 2018년 5월부터 7개월간 진행됐으며 시험용 쥐에게는 미세먼지(PM2.5)와 광동제약의 광동 경옥고를 투여했다.2019-03-12 09:57:21노병철 -
유한양행, 故 유일한 박사 48주기 추모식유한양행 창업자인 故 유일한 박사의 제 48주기 추모식이 지난 11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유한대학 유일한 기념관에서 엄수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을 비롯한 유족 및 유한재단, 유한학원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유일한 박사의 묘소인 유한동산에서 묵념과 헌화를 하며 고인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3.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한 올해, 유일한 박사님의 인류평화와 봉사 그리고 자유정신이 사회적으로 높이 평가돼 얼마 전 대통령이 직접 박사님의 묘소에 헌화하며 참배하기도 했다. 여기 있는 우리 모두는 박사님께서 남기신 숭고한 정신이 영원히 이어지도록 더 노력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유족을 대표해 유일한 박사의 직계 손녀인 유일링씨는 “할아버지의 사명과 원칙은 소유와 경영의 분리 그리고 사회 환원이라는 가치 철학의 실현이었다. 이런 삶의 방식을 배우고 정신을 따르자고 하는 것은 명예로운 일이다. 유한 구성원 모두가 계속해서 할아버지의 원칙을 지키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한양행과 유한재단·유한학원은 매년 유일한 박사의 기일에 추모행사를 갖고, 이를 통해 창업 당시부터 계승해 온 유일한 박사의 애국애족 정신과 숭고한 기업이념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 있다. 故 유일한 박사는 한국 기업의 선구자로서 1926년 ‘건강한 국민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제약회사 유한양행을 창립하였으며, 1971년 3월 11일 작고할 때까지 유한학원과 유한재단을 설립하는 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사회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한 기업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2019-03-12 09:40:41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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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美 FDA 승인 기념 심포지엄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9·10일, 양일간 서울 비스타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나보타 美 FDA 승인 기념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월 1일(미국 시각 기준) 국산 보툴리눔 톡신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허가를 획득한 나보타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국내 미용성형관련 의사 7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성형외과학회 항노화성형연구회 이주헌 회장과 대한피부항노화학회 임동진 부회장을 좌장으로, 단국대학교 피부과 박병철 교수, 세븐데이즈 성형외과 황승국 원장, 그레이스 성형외과 최문섭 원장, 샘킴 성형외과 김삼 원장이 연사로 나서 ‘나보타의 글로벌 대규모 임상결과’ 와 ‘나보타 시술법’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보타의 FDA 승인까지의 발자취와 FDA의 cGMP 승인을 획득한 최신 공장시설에 대한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나보타의 감압건조 공정을 강조한 더모톡신 시술법, 의사와 환자에게 FDA 승인이 가지는 의미, 나보타와 필러를 활용한 풀페이스(full face) 시술법, 나보타를 활용한 탈모치료법이 소개됐다. FDA 승인의 의미에 대해 발표한 최문섭 원장은 “보툴리눔 톡신 시술 시 결과의 예측 가능성이 가장 중요한데, 항상 동일한 효과가 예측되는 제품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이와 같은 예측 가능성은 우수한 품질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으로, 품질과 안전성 측면에서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 FDA로부터 승인을 받은 제품은 이를 충분히 보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FDA로부터 판매허가를 획득한 것은, 다양한 글로벌 임상결과에서 확인한 나보타의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 유효성이 재입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나보타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보타는 올 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며, 유럽의약품청(EMA)의 허가심사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상반기 내에는 판매승인 여부가 가시화될 전망이다.2019-03-12 09:27:57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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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일, 영업·마케팅 사령탑에 송동선·김지영 본부장건일제약(대표 김영중)은 2019년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송동선(42)·김지영(42) 팀장을 각각 의약2본부장과 마케팅본부장에 승진 발령했다. 송동선 본부장은 연세대학교를 졸업, 한독약품을 거쳐 2012년 건일제약 마케팅 PM으로 입사했다. 김지영 본부장은 연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CJ헬스케어를 거쳐 2016년 건일제약 MI팀장으로 근무했다. 건일제약은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건강하고 효율적인 영업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2019-03-12 09:16:14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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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인수 후보 바이오제네틱스, 항암제 사업 확장경남제약 인수전에 뛰어든 바이오제네틱스가 항암제 사업을 확장한다. 바이오제네틱스는 싱가포르 항암제 전문 제약사 아슬란(Aslan)이 개발중인 급성골수성백혈병 적응증의 표적항암제(ASLAN003)에 대한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슬란 담도암 표적 신약(바리티닙) 국내 권리 확보에 이은 추가 계약이다. ASLAN003은 디하이드로오로테이트 디하이드로게나제 (dihydroorotate degydrogenase)를 저해하는 기전을 가졌다. 아슬란은 용량 최적화 목적의 임상 2a상을 진행 중이며 올 상반기 임상을 완료할 예정이다. 바이오제네틱스 관계자는 "아슬란은 항암분야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계약 외에도 양사간 파트너쉽 확장을 위한 다양한 협의가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아슬란은 2010년 설립된 글로벌 임상 단계의 항암제 개발에 특화된 회사다. 미국 나스닥과 대만 증시에 상장됐다. 한편 바이오제네틱스와 아슬란은 지난달 담도암 표적항암제 '바리티닙'에 대한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이 약물은 2015년 현대약품과 담관암에 한정해 공동 개발 계약 체결했지만 최근 바이오제네틱스로 권리가 넘어왔다.2019-03-12 09:07:23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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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한올, 안구건조증 신약 미국 3상 개시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가 공동 개발하는 안구건조증 치료 바이오신약(HL036, TNF 알파 억제제)이 미국 3상에 돌입했다. 연내 Topline data 확보가 목표다. 미국 임상시험정보 사이트(clinicaltrials.gov)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간) HL036 미국 3상 첫 환자 투약이 이뤄졌다. 임상시험명은 VELOS-2다. 안구건조증 환자 630명을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HL036(일반명 tanfanercept) 0.25% 점안을 1일 2회, 8주간 진행한다. 나머지 그룹은 위약을 점안한다. 임상은 미국 11개 임상시험센터에서 진행되며 12월까지 Topline data를 도출하는 것이 목표다. HL036 안구건조증 치료제는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가 공동으로 투자하는 바이오신약 프로젝트 1호다. 대웅제약은 2015년 한올바이오파마를 인수했다.2019-03-12 08:44:04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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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동국·삼진·휴온스 '고공비행'...대형제약 발판 마련동국제약, 휴온스, 대원제약, 삼진제약 등 중형제약사 4곳이 6년간 큰 성장을 거뒀다. 4곳 모두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이 크게 늘며 대형제약사 발판을 마련했다. 매출액은 휴온스, 영업이익률은 삼진제약이 두각을 보였다. 데일리팜은 4개 제약사의 잠정 실적 및 주주총회소집공고 공시를 종합해 분석했다. 휴온스, 6년만에 매출 150% 증가 '특화 제품의 힘' 매출액 부문에서는 휴온스(연결)가 돋보였다. 2013년 1311억원이던 매출액이 지난해 3286억원으로 150.65% 급증했다. 특화의 힘이다. 휴온스 매출 구성은 품목당 10%가 넘는 주요 품목이 없지만 마취제, 점안제, 보톡스 등 소수 업체만 다룰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보톡스 '휴톡스'의 경우 2016년 10월말 수출 허가를 받은 이후 동남아, 중동, 중남미 등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휴톡스는 2017년 149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해도 전년 실적을 뛰어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휴톡스는 올 하반기 국내 허가를 받고 1000억원 규모의 국내 보톡스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보톡스는 마진율이 높아 수익성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동국제약 매출 첫 4천억 돌파...틈새시장 공략 결실 같은 기간 동국제약(연결)과 대원제약(연결)도 80% 이상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 동국제약은 지난해 창립 처음으로 매출액 4000억원을 넘어섰다.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헬스케어, 해외사업 등 전 사업부 매출이 전년대비 10% 이상 확대됐다. 2012년 출범한 헬스케어 사업부는 2015년 발매한 화장품 센텔리안24 브랜드 선전으로 회사 주력 성장동력이 됐다. 지난해 5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한 센텔리안24는 동국제약의 식물성분 연구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다. 이 브랜드의 핵심원료인 '센텔라 정량추출물(테카, TECA)'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주는 식물성분이다. '마데카크림‘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센텔리안24는 TV홈쇼핑을 통해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 대원제약, 3000억 돌파 목전…ETC·OTC 동반 호조 대원제약은 지난해 매출액이 2867억원으로 올해 3000억원 돌파도 기정사실화된다. 대원제약의 호조는 ETC 기반 사업에 OTC가 더해졌기 때문이다. 대원제약은 지난해 ETC 사업에서 2390억원(유비스트 기준)을 기록하며 국내외제약사 통틀어 11위에 올랐다. 국내사만 따지면 7위다. 대원제약의 연간 매출액은 국내사 중 15위(3분기 보고서 기준)다. 외형 대비 ETC에서 대원제약의 강점을 알 수 있다. 자체신약 펠루비는 작년 처방액은 239억원으로 전년(135억원)보다 77.3% 신장했다. 2015년 뛰어든 OTC 사업도 호조다. 대원제약의 첫 OTC이자 주력 제품인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은 2017년 기준 총 판매량 1700만포를 돌파했다. 2017년 하반기 출시한 콜대원 키즈 제품도 출시 3개월만에 어린이 감기약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삼진, 영업이익률 20% 첫 돌파…'고수익 구조' 원동력 삼진제약은 수익성 부문에서 돋보였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0%를 최초로 넘겼다. 주력 품목의 판매 호조와 '원료-생산-판매'로 이어지는 수직 계열화를 통해 고수익 구조를 만들었다는 분석이다. 삼진제약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22.88%다. 삼진제약은 2013년부터 15%이상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20%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3년과 2014년 각 15.7%, 2015년 16.6%, 2016년 17.6%, 2017년 19.1%다. 삼진제약의 높은 이익률은 고마진 사업 구조에서 비롯된다. 삼진제약은 주력 품목의 판매 호조와 '원료-생산-판매'로 이어지는 수직 계열화를 통해 고수익 구조를 만들었다. 주요 품목인 항혈전제 플래리스(플라빅스 복제약)는 자체 합성과 생산으로 상대적으로 원가율이 낮다. 플래리스는 시장에 경쟁 품목이 90개 정도 있는데 오리지널을 제외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매출원가는 1172억원이다.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5%다. 업계 평균(약 60%)를 크게 하회한다.2019-03-12 06:15:07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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