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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동조합·효림, 초순수 장비 공급 협약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은 13일 효림산업과 초순수 제조장비 공급기반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회원사의 경제적 이익을 위한 공동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초순수 제조장비 공급기반 확보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조용준 이사장은 “초순수는 주사용제 및 의약품 생산과정에 반드시 필요하다. 초순수 제조장비는 제약산업에 필수장비로 성능과 가격에 대해 지속적인 개선요구가 이어져 왔다. 회원사 개별 또는 공동의 수요에 합리적 공급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효림산업는 수처리 설비 전문업체로 상하수도(정수장, 하수처리장), 제지공장, 발전플랜트(원자력, 화력 발전소), 정유공장 등 각종 플랜트와 해수담수화플랜트 등에 필요한 수처리 공급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Pure-Water 제조 및 폐수처리 등에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2019-03-13 11:59:2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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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자이 경영철학은 신약 접근성과 고용안정"한국에자이는 작은 법인이다. 임직원 170명 가량이 근무하고 있는 이 회사는 다케다, 아스텔라스, 오츠카 등 같은 일본계 제약사들에 비해서도 덩치는 크지 않다. 작지만 내실이 있다. 들여다보면 상징적인 약물들을 보유한 제약사다. 특허만료 이후에도 매출을 사수하고 있는 알츠하이머치료제 '아리셉트(도네페질)'를 기반으로, 애브비와 함께 글로벌 매출 1위 품목인 '휴미라(아달리무맙)'를 공급하고 있다. 몇년전부터는 항암제 비즈니스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차세대 항암화학요법제인 '할라벤(에리불린)', 혈액암치료제 '심벤다(벤다무스틴)', 10년만의 간암 1차치료제 '렌비마(렌바티닙)'를 잇따라 출시했다. 뇌전증치료제 '파이콤파(페람파넬)' 등을 내놓는 등 중추신경계(CNS, Central nervous system) 강자로써의 입지도 지켜가고 있다. 항암제 시장에 진출하면서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있긴 하지만 출시하는 신약들의 보험급여 등재 속도가 빠른 편인 제약사이기도 하다. 데일리팜이 고홍병(47) 한국에자이 대표를 만나, 회사의 발자취와 미래에 대해 들어 봤다. -제약회사 '에자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기업명을 영문으로 인지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에자이는 위생의 '위' 자와 재료 '재' 자를 쓰는 일본어 이다. 1941년 일본 도쿄에서 처음 위생재료를 만드는 회사로 설립됐다. 이후 비타민 류에 특화를 보이며 일본에서는 비타민B가 함유된 '초콜라BB'란 영양제가 많이 판매되고 있다. 전세계 30개국 이상에 지사를 두고 있고 80여 개국에서 현지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어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약 1만5000 여명의 직원이 에자이에서 근무하고 있다. 에자이가 글로벌 사업에 뛰어든 시기는 90년대 후반이다. 97년도 미국 FDA로부터 치매 치료제 아리셉트를 승인받고 99년에는 위산분비 억제제인 파리에트를 승인 받아 적극적으로 해외 비즈니스에 나서기 시작했다. 2006년부터는 항암제 분야에 집중, 여러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에자이는 전 세계 40위권 규모의 작은 기업이지만 치매나 뇌전증 등의 CNS 및 항암제 영역에 특화된 회사다. 항후 기대되는 품목으로 에자이와 바이오젠이 공동 개발하는 치매 치료제가 몇 가지 있는데, 현재 3상을 하고 있거나 3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치료제들이 출시 된다면 향후 에자이의 주력 제품으로 회사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항암제 사업을 살펴보면 편의성 등 다른 부분을 개선하거나 이미 시장 리더가 존재하고 있는 영역에 진입하는 등 일반적으로 항암제를 시작하는 회사들과는 다른 행보라는 느낌이 든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 알다시피 테스트 약물 후보군이라는 게 몇 만개씩 존재하는 것들 중에 추려내는 것이다. 전이성 유방암치료제 할라벤은 환자의 생존기간 늘리는 약으로 미국 FDA 혁신 약으로 지정 받았다. 본사에서 할라벤을 개발하기로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렌비마 같은 경우도 국내에는 갑상선암치료제로 발매됐는데 당시에 마땅한 치료제가 없던 상황이었다. 간암 부분에서도 물론 경쟁사가 굳건하게 자리잡고 있지만 그 동안 치료제가 매우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렌비마가 환자들에게 충분한 가치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현재 다국적제약사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약가'이다. 더 높은 수준의 약가를 확보하기 위한 목소리와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에자이의 약물들의 등재 사례를 보면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정부에서 좋아할 만한 수준으로 약가협상을 타결하고 이를 등재하는 과정도 빠른 편이다. =가격을 정하는 일이 쉽지 않다(웃음). 본사 승인을 받는 것도 굉장히 어렵다. 기업이기 때문에 손해를 보고 사업 할 수는 없다. 하지만 환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면 본사와 지속적으로 논의해 최대한 가격을 조정해 보고자 노력한다. 제도의 개선점이 있다면 거시적인 차원에서 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당장 신약이 허가됐고 급여 등재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적극적으로 본사를 설득하고 있다. -본사를 설득하는 일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그렇다. 제품명을 밝힐 순 없지만, 어떤 제품의 경우 대만이 저희보다 가격이 2배 정도 된다. 이에 본사에 승인을 받을 때는 더 많은 환자들에게 치료 혜택이 제공될 것이라는 점을 증명해야 한다. 국내 환자들이 새로운 치료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본사와 건강보험공단간의 접점을 찾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항암제는 정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영역이지만 이와 달리 CNS는 소외된 분야라는 시각이 존재한다. 관심과 지원이 집중되고 있는 항암제나 희귀난치성 질환 이외의 영역을 다루는 기업 입장에서 정부에게 바라는 점이 있는가? =일반적으로 약가를 비교할 때 기존에 발매된 약제들과 직접 비교한다. 연구개발 비용이나 소요 시간 등이 함께 고려되기 보다 단순히 비용 대비 효용성만을 평가지표로 삼고 있다 보니 기존 약제들과 비교해 좋은 약가를 받기가 어려운 구조로 돼 있다. 그렇게 되면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신약의 발매가 점점 힘들어 질 수 있다. 이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배려가 있었으면 한다. -기업 얘기로 화제를 바꿔보자. 얼마전 에자이 본사는 글로벌 감원정책을 발표했다. 한국에서도 희망퇴직프로그램(ERP, Early Retirement Program) 등 감원계획이 있나? =없다. 개인적으로 ERP 진행 사례를 봤을 때 주로 유능한 인재들이 퇴사해 이직하는 상황을 많이 경험했기 때문에 ERP의 효용성에 대해 회의적이다. 직원들을 줄이기 보다는 직원 규모를 유지한 채 직원들과 더 많은 성과를 내는 것이 효과적이다 생각된다. -사실 에자이는 10년 전 만 하더라도 노조, 직원 해고에 대한 이슈가 많았다. 본인의 취임 이후 한국에자이의 조직 분위기와 이미지가 많이 변했다고 느껴진다. =나 역시 그런 분위기 속에서 불안함을 느낀 사람이었기 때문에 똑 같은 분위기와 조직 문화를 고수하면 안 되지 않겠나. 직원들에게 안정감을 주려고 노력 중이다. 에자이 본사에서도 조직문화가 중요성을 알면서도 잘 하고 있지 못하는 부분을 한국이 선제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보니 본사에서 한국으로 직원을 파견 보내 그 이유를 알아볼 정도이다.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추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떤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고 생각하는가? =예전에는 Top-down 방식으로 조직이 운영됐지만 시대가 바뀌었다. 직원들 또한 일방적으로 따라오지 않는다. 오히려 수직적인 체계가 사내 갈등과 불신을 조장한다고 생각한다. 수평적인 조직을 강조해도 100% 수평적인 구조가 될 수는 없다. 그럼에도 회사는 수평적인 조직을 지향해야 한다. 직원들이 각자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한다면 사내 갈등이나 불신을 완화시킬 수 있다. 직원들이 자유롭게 본인의 의견을 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중간관리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자이는 증원이나 충원을 해야 할 때 경력이 많은 분보다는 쥬니어를 채용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한국에자이 직원들의 평균연령은 34세, 밀레니얼 세대들이 75% 이상을 차지하며 조직문화에 있어서도 밀레니얼 세대들이 바라는 수평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다. 영어 닉네임을 사용한다는 것도 어려운 일인데 굉장히 강하게 Drive를 걸었다. 수평적인 문화가 형성돼야 혁신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직책과 상관없이 "제 생각은 이래요"라고 말할 수 있는 분위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라고 위에서 말했을 때 "왜요" 라고 물어볼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이 돼야 한다. -에자이는 사회공헌프로그램에도 많은 역량을 투자하고 있다. 제약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서 정부의 규제가 굉장히 엄격한 걸로 알고 있는데 활동을 진행하는 게 어렵지는 않은가? =쉽지 않다. 그래서 규제에 어긋나지 않도록 주의하며 활동하고 있다. 활동을 진행하기 앞서 모든 부분에 대해 legal review를 받고 있고, 혹여 법적으로 위험요소가 있으면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방침을 정해 놓고 있다. 에자이에서 활발히 진행 중인 활동으로 '나우'가 있다. 나우는 '나를 있게 하는 우리'로 공식명칭으로 하고 그 네트워크를 '나우사회공헌네트워크'로 칭하고 있는데, 의사 결정할 때도 일방적으로 에자이의 입장을 고수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들이 사회를 살아가는 데 어떤 자본이 필요한지 관점으로 이해관계자들과 논의하며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때 서포터즈를 육성해 현장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데, 본인도 모르는 새에 제품명을 언급하는 등 실수를 저지를 수 있기 때문에 이들에게도 일일이 CP를 진행하고 있다. 굉장히 조심하고 있다.2019-03-13 06:16:58어윤호 -
너무 빨리 성장했나...보톡스기업 실적 상승세 둔화국내 간판 보툴리눔독소제제 기업들의 실적 성장세가 다소 둔화했다. 경쟁심화 여파로 지난 몇 년간 기록한 압도적인 성장률을 보여주지 못했다. 한때 50%를 상회하던 영업이익률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메디톡스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2054억원으로 전년보다 13.4% 늘었다. 영업이익은 855억원으로 전년대비 1.7% 감소했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41.6%를 기록했다. 수치상으로 보면 메디톡스의 지난해 매출은 크게 나쁘지는 않지만, 그동안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한 것과 비교하면 성장세가 다소 더뎠다. 메디톡스는 지난 2016년과 2017년에는 전년대비 매출이 각각 50.6%, 36.0% 증가했다. 2015년 매출 885억원에서 2년 만에 1812억원으로 2배 이상 뛰었다. 영업이익은 2015년 517억원에서 2017년 870억원으로 2년새 68.4% 신장했다. 메디톡스는 보톨리눔독소제제와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이 주요 사업 영역이다. 메디톡스와 유사 사업을 영위하는 휴젤의 지난해 성적표는 더욱 안좋다. 휴젤의 지난해 매출은 1824억원으로 전년보다 0.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04억원으로 40.8% 감소했다. 최근 폭발적인 성장세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실적흐름이다. 휴젤의 매출은 2015년 651억원에서 2017년 1821억원으로 2년 동안 179.8% 치솟았다. 2016년과 2017년 각각 90.9%, 46.6%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15년 178억원에서 2년 만에 1019억원으로 6배 이상 확대됐다. 메디톡스와 휴젤의 지난해 실적 부진은 경쟁 심화 여파로 분석된다.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이 가열되면서 가격하락 등의 요인으로 시장 환경이 예년처럼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기 힘들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에서 불법 유통 보툴리눔독소제제의 단속을 강화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수출 실적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톡스와 휴젤의 압도적인 영업이익률도 동반 감소했다. 메디톡스의 지난해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41.6%로 여전히 다른 제약사에 비해 고순도 실적이다. 하지만 2014년 65.8%, 2015년 58.4%, 2016년, 56.5%, 2017년 48.0% 등에 비하면 다소 저조하다. 휴젤은 2016년과 2017년 연속 5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지만 지난해에는 33.1%로 떨어졌다. 상대적으로 실적 하락세가 큰 휴젤의 경우 2017년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등이 메디톡스를 앞섰지만 지난해에는 모두 역전당했다. 메디톡스와 휴젤 모두 올해 실적 반등을 낙관하는 분위기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지난해 2월 중국에 보툴리눔독소제제 메디톡신의 허가를 신청했다. 중국에는 현재 보툴리눔독소제제가 2개만 허가받은 상태라 올해 허가와 함께 판매가 시작되면 현지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망했다. 휴젤 관계자는 “지난해 대대적 조직 보강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마케팅 팀을 구축했다”라면서 “보툴리눔독소제제는 남미, 필러는 유럽 시장에서 각각 폭발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2019-03-13 06:15:36천승현 -
ABL바이오, 상장 석달만에 시총 2배 급증…1조 돌파에이비엘바이오 시가총액이 상장 석달만에 2배 급증했다. 지난해 12월 19일 코스닥 입성 후 53거래일만이다. 추가 기술수출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해만 4건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이뤄냈다. 모두 상장전 계약으로 규모는 공개된 3건만 합쳐도 1조3000억원을 넘는다.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3월 12일(어제) 상한가를 치며 2만75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일대비 6300원(27.79%) 올랐다. 시총은 단숨에 1조를 넘어섰다. 12일 종가 기준 1조2436억원이다. 1조2436억원은 지난해 12월 19일 상장 시초가 기준 시총(6019억원)과 비교할때 106.6% 증가한 수치다. 거래일로는 53일 만이다. 이중항체 기반 23개 파이프라인…지난해 4건 기술수출 에이비엘바이오는 2016년 설립된 이중항체의약품 전문 개발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이용해 23개의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개발·연구하고 있다. 이중항체의약품은 하나의 약물 구조 내에 두 개의 서로 다른 항원을 타깃으로 하는 부분을 가진 항체의약품을 말한다. 기존 단일항체의약품 대비 우수한 효능과 낮은 독성 및 비용의 장점을 가진다고 평가받는다. 기술력은 라이선스 아웃을 통해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4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1월 동아에스티(계약 규모 비공개), 9월 유한양행(590억원 규모)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미국 트리거테라퓨틱스와는 7월 5억 5000만 달러(약 6000억원), 11월 5억 9000만 달러(약 65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모두 상장전 계약으로 규모는 공개된 3건만 합쳐도 1조3000억원을 넘는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해 상장 공모자금으로 900억원을 조달했다. 올해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연구설비 구입(18억원) △연구개발비(577억원) △기타 운영자금(263억원)으로 나눠 사용한다. 연구개발비는 △신생혈관 억제 항암항체 및 단독 항암항체 △세포 관여 이중항체 △면역 항암제 이중항체 △신규 면역 항암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퇴행성 뇌질환 이중항체 등에 투자된다.2019-03-13 06:15:11이석준 -
A제약사 간부, 70대 경비원 폭행 논란...경찰 수사A제약사 공장 부장급 간부가 용역업체에서 파견된 70대 경비원을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경비원 B씨는 6일 자신이 근무하는 공장 C부장으로부터 폭행과 욕설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조사하고 있다. B씨가 고소장을 접수한 이유는 C부장이 당직 근무 중 무단 외출을 했다는 사실을 회사에 보고했다는 이유로 손바닥으로 빰을 때리고 발길질을 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진술서를 살펴보면 '야! **야 내가 누군 줄 알아. 우리 아버지가 누군 줄 알아. 내 친구가 대전 정보과장이야. 한 마디면 너 인생 끝나. 다른데 알리면 죽여 버리겠어. 사유는 질병으로 하고 오늘 중으로 사표 써'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아울러 핸드폰을 손으로 파손시켜 바닥에 던지고, 경비실 책상 위 물건을 던진 것으로 B씨는 주장하고 있다. 이 같은 전반의 상황에 대해 해당 회사 관계자는 "일부 사실 관계 등은 인정한다. 하지만 언론에 잘못 알려진 부분도 있다. B씨의 평소 태도도 일정부분 이번 사건의 불씨 역할을 한 것으로 안다. 일방적 폭행이었는지 쌍방과실도 있었는지 등의 팩트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조심스럽게 설명했다. 관할경찰서는 고소인 조사를 마친 후 조만간 C씨를 피고소인으로 불러 사실 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다.2019-03-12 18:30:24노병철 -
나노팜, 89회 피부강좌 열어…파워엔자임 등 소개나노팜은 지난 10일 건국대 산학협동관에서 89회 피부강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피부강좌 1강의 주제는 '봄철 미세먼지와 피부관리'로, 김지연 나노팜 대리는 "미세먼지로부터 피부 보호 1단계는 클렌징"이라며 "우리 얼굴에는 무려 20만개의 모공이 있다. 모공 속에 미세먼지와 화장품 잔여물 등의 노폐물을 완전 제거하지 않고 외출하면 자외선으로 인한 색소침착, 기미, 피부노화 등이 촉진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 대리는 자사의 효소클렌저 파워엔자임을 소개하며 "파워엔자임은 자극이 적은 약산성(pH5.5)클렌저로 세안 후 당김현상이 약한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2강의는 '산후관리사의 사회적 필요성' 주제로 진행됐다. 송자 세계건강뷰티협회 회장은 "최근 우리나라 고령 산모의 증가는 출산 후 산모의 건강과 신생아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면서 "그 결과로 산모의 수가 매년 감소하며 출산율 저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고 전했다. 송자 회장은 "국가적 차원에서 전문 산후관리사를 많이 양성시켜 그들이 산모의 노산과 함께 나타나는 출산 후 후유증을 불식 시켜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90회 나노팜 피부강좌는 박병운 물리학박사가 '뇌훈련을 통한 뇌건강 증진방법'을 주제로 오는 6월2일 건국대 산학협동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2019-03-12 16:59:02이탁순 -
유한양행, 안티푸라민 로션 마일드 출시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신제품 ‘안티푸라민 로션 마일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안티푸라민은 유한양행이 1933년 개발한 자체 개발 1호 의약품으로 아직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대표 장수브랜드 제품이다. 안티푸라민 로션 마일드는 살리실산메틸과 멘톨이 들어있어 삠, 타박상, 근육통, 관절통, 골절통, 요통, 어깨결림, 신경통, 류마티스 통증, 피부 가려움, 벌레 물린데에 효과적이다. 피부를 보호해 줄 수 있는 토코페롤아세테이트(비타민E)도 함유돼 있다. 안티푸라민 로션 마일드는 100mL/병, 500mL/병 두 가지 포장단위로 출시되며 100mL 포장은 지압용기가 적용돼 사용이 편리하고 시원한 마사지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안티푸라민 로션 마일드는 첩부제와 달리, 직접 손으로 바르고 문지르기 때문에 흡수가 빠르고 부작용이 적어. 넓고 굴곡진 부위에도 쉽게 사용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티푸라민은 현재 10개의 다양한 제형으로 발매돼 꾸준한 매출과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축구선수 손흥민을 모델로 기용,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안티푸라민은 친숙하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19-03-12 13:57:30노병철 -
동국제약, 센시아와 함께하는 화이트데이 이벤트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맞아 동국제약 기업 블로그를 통해 ‘센시아와 함께하는 센스있는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맥순환장애는 남녀 모두에게서 발생하지만 30~50대 여성 66%가 경험할 정도로 여성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증상의 관리를 남편 또는 남자친구가 적극적으로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센스있는 사람, 시선집중! 아내와 여자친구를 위한 선물’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13일(수)까지 동국제약 기업 블로그에서 진행되며, 당첨자는 14일(목) 발표된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아내나 여자친구에서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댓글로 남겨 응모할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정맥순환 관리의 필요성을 재미있고 이색적으로 전달하고 싶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앉은 상태에서 발끝을 당기고 미는 동작의 간단한 정맥순환체조나 걷기 등 가벼운 운동과 함께 ‘센시아’처럼 검증된 의약품을 복용하는 것도 정맥순환장애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정맥순환장애는 주로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직업군에서 남녀 구분 없이 나타나며, 방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발, 다리가 자주 붓거나 다리가 무겁고 피로한 증상이 있는 경우, 다리가 아프거나 저리고, 쥐가 나는 현상, 다리가 가렵거나 차갑다면 정맥순환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정맥순환장애는 일반적인 혈액순환장애와는 차이가 있으므로, 질환에 특화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는 센텔라 정량추출물이 주성분으로 정맥의 탄력 향상과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산화 효과가 있어 다리가 붓거나 무겁고, 저리거나 아픈 증상을 완화해 준다. 생약성분의 일반의약품으로 병원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2019-03-12 13:51:24노병철 -
국제약품, 제약사 최초 마스크 생산라인 구축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6일 황사방역용 마스크 KF94/KF80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국제약품 메디마스크는 A유통업체로부터 연 500만장 선 주문과 함께 기타 업체들로부터 OEM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황사마스크를 총괄 지휘하고 있는 기획조정본부 김성규 상무는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미 연 생산량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마스크 생산 공장 부지를 확보해 생산시설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약품이 이번에 출시한 황사 마스크는 메디마스크로 브랜드네임을 정해 제약회사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생산시설도 의약품을 생산하는 안산공장에 설치해 생산과 포장라인을 자동화해 생산 단계에서의 오염을 최소화해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메디마스크는 4중 고효율 필터 부직포 구조로 황사와 같은 미세먼지 방어에 적합하며, 천 마스크에 비해 황사먼지와 도심 속 미세먼지 차단력이 높아, 호흡기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며 무게가 가벼워 착용감이 일반 천 마스크에 비해 탁월하다. 또한 접이식 입체구조로 마스크 내부공간이 넓어 피부에 직접 닿지 않아 위생적이며 숨쉬기도 편하다. 앞으로 국제약품은 어린이용, 여성친화형 등 중소형 마스크를 개발하여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국제약품 메디마스크는 지속적인 케어를 위한 3매입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홈쇼핑과 온라인 또는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2019-03-12 13:45:00노병철 -
자체 개발제품 선전...유한, 치솟던 상품매출 비중 '뚝'유한양행의 치솟던 상품매출 증가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자체 생산한 제품매출은 4년새 70% 이상 증가했다. 최근 연구개발 역량을 집결해 개발한 의약품의 선전으로 한때 60%를 상회하던 전체 매출 대비 상품매출 비중이 하락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유한양행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제품매출은 6680억원으로 전년보다 2.1% 늘었다. 상품매출은 8388억원으로 전년보다 5.3%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 1조5188억원에서 상품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55.2%로 2017년 54.5%보다 소폭 늘었다. 제품매출은 기업이 직접 생산해 물건을 판매해 얻은 매출을 말한다. 상품매출은 재고자산을 구입해 가공하지 않고 일정 이윤만 붙여 판매되는 매출 형태를 말한다. 지난 몇 년간 추이를 보면 유한양행의 제품매출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지난해 제품매출은 6680억원으로 4년 전인 2014년 3840억원보다 74.0% 치솟았다. 같은 기간 상품매출 증가율 49.3%를 압도했다. 최근 들어 유한양행이 자체개발한 의약품이 선전했다.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듀오웰은 지난해 185억원어치 팔리며 2017년보다 12.7% 증가했다. 지난 2015년 출시된 듀오웰은 고혈압치료제 텔미사르탄과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이 결합된 약물로 유한양행이 자체 임상시험을 통해 개발한 첫 복합신약이다. 듀오웰은 현재 유사 조합의 복합제가 봇물처럼 쏟아졌음에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6년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미브는 지난해 370억원 매출로 전년동기보다 65.8% 성장했다. 로수바미브는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로 구성된 복합제다. 로수바미브는 최근 쏟아진 고지혈증복합제 중 한미약품 로수젯과 함께 시장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사실 유한양행은 지난 몇 년간 다국적제약사 신약 등 외부로부터 도입한 신약으로 외형을 확대하며, 상품매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눈초리를 받았다. 유한양행은 2010년 이후 베링거인겔하임, 길리어드, 화이자 등으로부터 도입한 신약 판매에 적극적인 행보를 나타냈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을 보면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1494억원), 당뇨치료제 트라젠타(1179억원), 고혈압치료제 트윈스타(803억원), HIV치료제 젠보야(451억원), 당뇨치료제 자디앙(258원) 등 길리어드, 베링거인겔하임 등으로부터 도입한 신약 5종이 4185억원을 합작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4년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는데, 당시 상품매출 비중이 60.6%에 달했다. 유한양행의 상품매출 비중도 점차적으로 감소 추세다. 지난해 회사 매출에서 상품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62.1%보다 6.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6년 상품매출 비중이 55.8%로 전년보다 6.3%포인트 감소하며 201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2017년과 2018년에는 55% 안팎의 상품매출 비중을 유지했다.2019-03-12 12:15:38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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