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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유바이오 지분 23% 팔고 투자금 3배 회수녹십자가 바이오기업 유바이오로직스의 주식 4분의 1 가량을 처분했다. 유바이오로직스 상장 이전에 투자한 12억원의 3배 이상을 회수했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바이오로직스는 주요 주주 녹십자가 보유 주식 214만주 중 50만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총 44억원이다. 녹십자의 유바이오로직스 지분율은 8.83%에서 5.95%로 2.88%포인트 줄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콜레라 백신을 생산·판매하는 바이오기업이다. 지난 2010년 설립 이후 국제백신연구소(IVI)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아 2016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비콜의 수출용 허가를 받았다. 2017년 3월에는 유비콜의 유리 바이알에서 플라스틱 튜브 제형으로 개선한 유비콜플러스의 수출용 허가를 승인받았다. 유바이오로직스는 2017년 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녹십자는 유바이오로직스 상장 이전인 2013년 12억원을 투자해 지분을 취득했다. 이번에 보유 주식의 23%만 처분하고도 투자금의 3배 이상을 회수한 셈이다. 녹십자의 주식 처분 이후 유바이오로직스 주식 평가액은 지난 5일 종가(7760원) 기준 127억원이다. 처분 금액과 합하면 투자금 대비 14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녹십자는 과거에도 수 차례 다른 기업 투자를 통해 고수익을 낸 경험이 많다. 녹십자는 2003년 1600억원에 인수한 대신생명을 8년 후 현대자동차에 2283억원에 팔았다. 경남제약 인수(210억원)와 매각(245억원)을 통해 35억원의 수익을 남겼다. 녹십자는 지난 2012년부터 동아제약의 지분을 4.2% 매입했고 2013년 동아제약의 분할 이후 대부분 매각하면서 200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을 냈다. 녹십자는 녹십자홀딩스 등과 2012년부터 일동제약 주식 취득에 총 738억원을 투입해 지분율을 29%까지 끌어올렸고 2015년 총 1399억원에 팔면서 89.6%의 수익률을 올렸다. 녹십자는 지난 2012년 150억원을 들여 녹십자셀(당시 이노셀)을 인수했는데, 보유 주식의 가치는 현재 1300억원대에 이른다.2019-06-05 12:15:36천승현 -
한독, 국내외 유망 바이오벤처 잇단 지분 사냥한독이 국내외 유망 바이오벤처 지분 사냥을 확대하고 있다. 지분 투자를 통해 신약후보물질 공유(공동개발 등)는 물론 경영 및 엑스트(투자회수)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고 있다. 투자 업체들의 R&D 진전은 한독 기업 가치 상승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한독은 5일 SCM생명과학 지분 획득에 약 40억원을 투자하고 더불어 이 회사가 개발중인 '중증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치료제' 공동 개발 및 국내 상용화 독점 권환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SCM생명과학은 연내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국내 투자기관 및 말레이시아 CCM 듀오파마로부터 441억원 투자를 유치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SCM생명과학 기업공개(IPO)시 한독의 지분 투자 가치도 상승할 수 있다. 제넥신 등 국내외 벤처 9곳 지분 투자 한독은 SCM생명과학 외에도 타법인 투자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독은 최대주주로 있는 제넥신을 포함해 9개의 바이오 및 의료기기 업체 등에 투자하고 있다. 신약 연구개발 제넥신(소재국가 한국, 지분율 18.5%) 외에도 스페셜티 및 제네릭 한독테바(한국, 51%), 기능성 원료 개발 및 판매 테라밸류즈(일본, 67.9%), 저항성고혈압 치료기기 개발 한독칼로스메디칼(한국, 51%), 면역진단 의료기기 개발 엔비포스텍(한국, 35.8%) 등이다. 또 올초 제넥신과 함께 1대 주주로 올라선 신약 연구개발 레졸루트(미국, 27%)와 트리거 테라퓨틱스(10%)가 있다. 레졸루트는 임상 2a상을 마친 고인슐린혈증 치료제와 전임상 단계인 경구용 황반변성치료제 등이, 트리거는 에이비엘바이오 이중 항체 항암제 등이 주요 파이프라인이다. 여기에 SCM생명과학(한국, 2.7%)도 합류했다. 유망 벤처 지분 투자는 신약후보물질 공동개발 및 판권획득은 물론 경영 참여, 투자 회수(엑시트)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 계획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제넥신과는 지속형 인성장호르몬 'H9'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곧 미국 3상 IND 신청이 기대된다. 엑스트도 단행했다. 제넥신 보유 지분 7% 정도만 엑시트하면서 투자원금 340억원을 회수했다. 한독의 제넥신 주식 매입 단가는 평균 7400원이다. 제넥신 6월 4일 종가는 6만7400원이다. 한독은 지난 3월 공모채를 통해 500억원을 수혈하며 지속적인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위한 투자 여력도 확보했다. 관련 자금은 운영자금 200억원, 차환자금 300억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갚을 돈을 빌려서 갚는 모양새지만 상환기간을 연기해 현금유동성 여유를 확보했다. 관련 자금을 제외한 올 3월말 기준 한독의 현금성 자산은 314억원이다.2019-06-05 12:15:28이석준 -
한국팜비오, 노자임40000...췌장효소제 효능 인정한국팜비오는 고용량 췌장효소제 '노자임40000' 임상 시험 결과 논문이 지난달 21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2019 미국 소화기 주간(DDW) 학술대회 최우수 연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자임 40000은 만성췌장염, 췌장암, 췌장수술 등 췌장질환으로 인해 소화효소 분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환자들에게 사용되는 췌장효소제다. 연구는 췌십이지장절제술을 시행한 환자에서 소화기능이 저하된 환자 304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노자임 40000 복용군과 위약군으로 나눠 진행됐다. 임상결과, 수술 3개월 후 위약군의 체중이 2.28kg 감소한 반면, 노자임 40000군의 경우 1.08kg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위약군 대비 3.37kg의 체중 변화 차이를 보였다. 또 단백질 영양실조증에 민감한 지표로 알려진 프리알부민(Prealbumin) 수치가 위약군에 비해 노자임 40000군에서 유의하게 높은 수치를 보여 영양상태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임상 결과를 발표한 김홍범 서울대학교병원 간담췌외과 교수는 “노자임 40000은 췌십이지장 절제술 환자의 영양상태를 개선시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고단위 장용코팅 미립정 췌장효소제제 복용 가이드라인은 만성췌장염 환자를 기준으로 설정돼 있다. 때문에 췌장 절제술을 받은 환자에 대한 췌장효소제제 효과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국내에서는 치료용 소화제 복용이 꼭 필요한 췌장 절제 후 또는 만성췌장염 환자에 보험혜택이 적용되지 않아 치료제 보급에 장애가 되고 있다. 한국팜비오 우동완 상무는 “이번 DDW 2019에서 발표된 노자임 40000 임상은 췌장절제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발표로 향후 고단위 장용코팅 미립정 췌장효소제제 복용 가이드라인의 새로운 기준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상은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장진영/김홍범 교수팀이 주관했다.2019-06-05 11:54:22노병철 -
JW그룹, '윤리의 날' 기념식 개최..."CP확립 최선"JW그룹은 서초동 본사에서 ‘제3회 JW 윤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JW 윤리의 날’은 지난 2017년 CP 도입 10주년을 기념해 윤리경영에 대한 임직원들의 자세와 마인드를 재점검하고,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자율적인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기 위해 제정됐다. 기념식에는 JW홀딩스 한성권 대표이사(자율준수위원장)와 JW중외제약, JW신약 등 각사 대표이사(자율준수위원), 자율준수 관리자& 8231;담당자인 주요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해 △JW 윤리의 날 포상 △윤리경영 준수서약 등을 진행하며 윤리경영·공정경쟁 준수 의지를 높였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정운용 사회책임윤리경영연구소 소장을 초청, ‘청탁금지법 핵심내용 및 기업윤리와 직무윤리’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들었다. JW그룹은 6월 한 달을 ‘JW 윤리의 달’로 정하고 △전 임직원 윤리경영 서약서 서명 △CP 온라인 교육 시행 △CP 문화 확산 등 전 임직원의 자율적 준법준수와 윤리의식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한성권 자율준수위원장은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더욱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면서 윤리경영을 실천해야 한다”며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JW가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JW홀딩스는 지난 2007년부터 그룹 차원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2014년에는 CP팀을 신설하고 준법경영을 공식적으로 선포하는 등 투명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JW중외제약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ISO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도입해 임직원들의 자율적 실천 의지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2019-06-05 11:30:28노병철 -
한풍, 15일 약사 대상 '화타재조환 제품세미나'한풍제약과 기성팜 코리아는 이달 15일 오후 5시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국약사 대상 '화타재조환 제품 세미나'를 개최한다. 혈액순환 개선제인 화타재조환은 9가지 성분이 배합된 생약제제로 중풍 전조 증상, 잠재적 중풍 가능성 위험군, 뇌졸중 후유증 환자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이날 강의는 중국 백운산 기성약업 유한공사 Hua Rong 연구책임자가 맡았으며, 화타재조환의 역사와 약리작용, 복용법, 각국 임상례 등과 관련해 발표할 계획이다.2019-06-05 11:21:24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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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경북지점, 독립운동가 위한 봉사활동 실시유한양행(사장 이정희) 경북지점은 지난 1일 호국보훈의 달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잊혀져 가는 지역 독립운동가들을 기리기 위해 대구시 소재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환경미화 활동과 해피홈 박스 제작 및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사 직원 및 가족 70명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신명을 바치신 52분의 애국선열들에게 참배하는 시간을 가진 후, 공원 내 배수로와 산책로를 정비하고, 묘지 잡초제거, 비석 닦기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자사 모기·해충약 브랜드인 해피홈 등 생활용품 8종을 담은 선물박스와 정성스럽게 작성한 감사 편지를 독립운동가 가족에게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자녀와 함께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북지점 이동희 부장은 "아이들이 나라사랑과 올바른 역사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봉사활동이었다"면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들을 위한 활동들을 정기적으로 아이들과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창업자인 독립운동가 유일한 박사의 애국애족정신을 계승, 임직원과 함께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사업 등 호국 선열들을 기리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2019-06-05 10:26:48이탁순 -
한독, SCM생명과학에 40억 지분 투자…2.7% 확보한독이 SCM생명과학 지분 획득에 약 40억원을 투자했다. 더불어 이 회사가 개발중인 '중증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치료제' 공동 개발 및 국내 상용화 독점 권환도 확보했다. 한독은 4일(어제) SCM생명과학과 이같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독에 따르면, 40억원 투자로 얻은 SCM생명과학 지분은 2.7% 정도다. 공동 개발 물질인 '중증 아토피 줄기세포치료제'는 국내 치료 목적 임상 시험에서 중증 아토피 치료 효과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21개월까지 지속되는 것을 확인했다. SCM생명과학은 연내 '중증 아토피 줄기세포치료제 호주 임상 1/2a상을 시작하고 이후 미국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독은 이번 계약 외에도 SCM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다양한 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한 협력 방안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SCM생명과학은 연내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국내 투자기관 및 말레이시아 CCM 듀오파마로부터 441억원 투자를 유치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2019-06-05 09:12:31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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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CFDA, 메디톡스 톡신제제 허가 심사 중지 결정메디톡스 보툴리눔 톡신제제 메디톡신이 중국 CFDA 허가 획득 불발 위기에 직면했다. 중국 CFDA는 지난 3일 메디톡신 허가 심사에 대해 전격 중지 결정을 내렸다. CFDA가 이러한 판단을 한 이유는 과학기술 전문언론 란커지 등 40여개 중국 매체들이 국내 언론들의 메디톡스 제조·생산시스템 의혹 사태를 인용보도하면서 촉발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메디톡스가 이 같은 전반의 사안과 관련해 명확한 해명을 하지 못할 경우 메디톡신의 CFDA 허가는 난항을 겪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란커지는 지난달 중순 보도된 jtbc '뉴스룸-탐사플러스' 등을 인용해 '메디톡신 불량품 생산 규모 축소/메디톡신 생산 과정에서 동결건조기 멸균조치 미이행 의혹' 등을 기사화했다. jtbc는 지난달 16일 '보톡스 균주 출처 공방…제약사 간 독한 소송전' '제조번호 바꾸고…실험용 원액 유통 정황' 등 메디톡스가 생산하는 보툴리눔 톡신의 부실한 제품 생산공정 등에 대해 3편의 기획기사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디톡스는 2006년 6월까지 18차례, 모두 4만 7000여 개의 제품을 생산했다. 그런데 그 중 폐기한 제품이 1만 6000여개, 전체의 3분의 1에 달한다. 불량품이 반복 생산되면 원인을 밝힐 때까지 생산을 중단해야 하지만 19번째부터 4차례 생산된 제품들의 비고란에는 기존 폐기 제품들의 번호가 나란히 적혀 있고, 불량으로 폐기된 제품번호들을 정상 제품번호와 바꾼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대한 근거로 메디톡스가 제조번호를 바꾼 정황은 당시 직원의 메모와, 업무일지, 임원들 간 주고받은 이메일에도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지난달 23일 멸균공정 시스템 의혹과 관련해 메디톡스 오창1공장에 대해 약사감시에 착수한 상황이다. 이번 식약처 조사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공익제보로 시작됐다. 메디톡스 오창1공장에 대한 약사감시 핵심은 '메디톡신 생산 과정에서 동결건조기 멸균조치를 미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 권익위 제보 내용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판매업무나 제조업무 정지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 질수 있다는 것이 식약처의 입장이다. 한편 메디톡스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메디톡신 품목허가를 받은 2006년 3월 이후 수차례의 내부시험과 식약처의 철저한 국가출하승인 절차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은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메디톡신 일부 물량이 생산되는 오창1공장은 2004년 GMP 승인 후 현재까지 총 29회의 엄격한 외부기관 현장실사를 통해 적합판정을 받은 우수의약품제조시설"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툴리눔 톡신 제제 생산과 관련해 어떠한 위법 행위도 없었다. 이번 보도와 관련해 문제가 발견된다면 모든 책임을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2019-06-05 06:29:09노병철 -
'최태홍 사장 영입' 대원제약, 일석삼조 효과 노린다대원제약이 최태홍 사장(전 보령제약 대표) 영입으로 일석삼조 효과를 노린다. 해외통 최 사장을 필두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조기에 5000억원을 달성해 상위제약사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가업 승계가 유력한 오너 3세 백인환 전무는 최 사장의 경영 노하우를 전수받을 기회가 생겼다. 얀센 출신 및 카나브 글로벌 수출 등 해외통 대원제약의 올 1분기 매출액은 763억원이다. 이중 수출액은 17억원으로 2%대에 불과하다. 지난해도 3%를 넘지 못했다. 내수에 의존하는 사업 구조다. 대원제약은 5년새(연결 기준 2013년 1589억원→2018년 2867억원) 매출액이 80.43% 증가했지만 대형제약사로 가기 위해서는 글로벌 매출이 더해져야한다. 최 사장은 1987년 한국얀센 입사해 북아시아지역 총괄사장을 역임할 정도로 글로벌 정서에 밝다. 전 직장 보령제약에서는 카나브(고혈압약) 수출 계약을 여러건 이뤄냈다. 보령제약 올 1분기 분기보고서를 보면 카나브 수출 계약은 총 11건이다. 총 규모는 5억3397만 달러(약 6308억원)다. 대부분 계약이 최 사장이 영입된 2013년 이후 발생했다. 코프로모션 계약에도 공을 세웠다. 릴리 GLP-1 당뇨병약 트루리시티, 우울증약 프로작, ADHD치료제 스트라테라, 로슈 폐암약 타쎄바, 아스텔라스 비뇨기과 약물 베시케어·하루날디 등은 보령제약이 2015년 이후 들여온 도입신약이다. 카나브 성공 경험…만성질환 영업 대원제약과 시너지 최 사장은 대원제약 사장에 임명되면서 매출 5000억원 조기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최 사장은 보령제약 대표 시절 카나브 국내 시장 안착에 기여했다. 카나브패밀리는 지난해 575억원을 합작했다. 전년(372억원)보다 54.57% 증가한 수치다. 2011년 카나브 발매 후 8년만에 500억원대 품목으로 성장했다. 대원제약 제품은 카나브 처럼 만성질환치료제가 주를 이룬다. 펠루비(소염진통제), 코대원포르테(진해거담제), 에스원엠프(PPI), 알포콜린(뇌기능개선제), 리피원(고지혈증약), 오티렌(위장약) 등이 그렇다. 최 사장의 카나브 성공 경험은 대원제약 제품군과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구조다. 3세 백인환 전무 경영 노하우 전수 다양한 경험을 갖춘 최 사장 영입이 백인환 전무 경영 수업에도 일조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원제약은 최근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백승호 회장이 장남 백인환 전무에 58만주를 증여했다. 백인환씨는 올해 1월 1일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한 후 지분율(0.71%→3.66%)까지 크게 오르며 후계자 면모를 갖추고 있다. 대원제약은 형제 관계인 백승호 회장, 백승열 부회장 각자 대표이사 체제다. 백승호 회장과 백승열 부회장은 슬하에 각 2남씩을 두고 있다. 백승호 회장은 장남 백인환 전무, 차남 백인성씨다. 백승열 부회장은 장남 백인영씨, 차남 백인재씨다. 3세 중 경영수업은 백인환 전무가 유일하다.2019-06-05 06:15:36이석준 -
신풍제약, 창립 57주년 맞아…"R&D 역량강화 강조"신풍제약은 4일 역삼동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7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유제만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급변하는 제약환경 속에서도 신풍가족 모두의 노력에 힘입어 그 결실이 하나, 둘씩 가시화되어 지난해 말부터 긍정적인 변화가 보이고 있다며, 더욱이 세계시장발매를 시작한 글로벌 신약 피라맥스정과 과립이 코트디브아르, 콩고공화국, 니제르 등에 국가 말라리아 치료지침 1차 치료제로 등재되며, 향후 공공조달시장에 대한 시장개척도 본격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신풍제약은 집중육성품목을 토대로 국내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피라맥스를 필두로 세계시장을 개척하며, 뇌졸중치료제 SP-8203, 영국보건당국(MHRA)으로부터 임상1상 승인을 받은 혈소판응집억제제 SP-8008 그리고 새로운 기전의 동맥경화치료제 SP-8356 등 혁신 신약개발을 통한 R&D 역량강화를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의 발돋움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풍제약은 이날 장기근속상 등에 대한 수상을 진행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40년 근속 노춘식(생산) ▶ 30년 근속 김순영, 김용헌, 채희주(생산) ▶ 20년 근속 주성제(해외사업), 김진수(마케팅), 김종수, 김원식, 김대영, 김은섭, 고순희, 김현숙, 김영란(생산), 정현규(연구), 정철, 이보영(영업), 김진열, 송지영, 조숙영(품질) ▶ 10년 근속 이병승(연구)외 27명2019-06-04 16:56:54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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