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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평 유영제약 대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유우평 유영제약 대표이사가 대우제약 지용훈 대표의 릴레이 바통을 이어받아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 제품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와 제주패스가 공동주관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진을 SNS에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 1건당 1000원씩 적립돼 캠페인용 텀블러 제작과 제주도 환경보전활동 및 세계자연기금 등에 쓰인다. 유영제약은 2018년부터 '건강한 지구를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임직원들과 함께 개인 머그컵 사용 캠페인을 실시해왔으며 수도절약 캠페인, 종이절약 캠페인, 전기절약 캠페인 등 매 분기 환경 캠페인을 시행해 자원 낭비를 방지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직원들의 의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우평 대표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환경오염과 인류 건강을 위협하는 주범으로 떠오른 가운데 이러한 환경운동이 우리와 같은 기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국제사회로도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임직원들과 함께 환경보호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고 사내에서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우평 대표는 이번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한풍제약 조인식, 조형권 대표를 추천했다.2019-08-22 14:39:54이탁순 -
대웅제약, 폐섬유증 신약 호주 1상 9월 돌입[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웅제약은 22일 개발중인 특발성폐섬유증 신약후보물질(DWN12088)이 호주 식품의약청(TGA)로부터 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임상은 9월 돌입할 예정이다. 2013년 개발에 돌입한지 6년만이다. 'DWN12088'은 PRS(Prolyl-tRNA Synthetase) 단백질 활성만을 선택적으로 감소시켜 폐섬유증 원인이 되는 '콜라겐의 과도한 생성'을 억제시키는 기전을 가진다. 전임상에서 기존 약물 대비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1상은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안전성, 내약성 확보 등을 관찰한다. 'DWN12088'은 호주 1상에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이에 향후 신속 심사, 독점권 혜택 지원 등이 가능하다. 특발성폐섬유증은 폐가 서서히 굳어지면서 폐 기능을 상실해가는 간질성 폐질환 중 하나다. 치료가 어렵고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40% 미만으로 알려진 희귀질환이다.2019-08-22 10:43:17이석준 -
종근당홀딩스, 새 대표에 홍보 담당 최장원 전무[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종근당홀딩스는 신규 대표이사에 홍보 담당 최장원 전무(57, 등기임원)가 선임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우영수 전 대표이사는 사임했다. 최 대표는 고려대 사학과을 졸업하고 조선일보 사회부 본부장 경력이 있다. 이후 종근당과 종근당홀딩스에서 홍보 업무를 맡았다.2019-08-22 09:06:36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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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코리아 대표이사 대행에 이진아 총괄 내정[데일리팜=어윤호 기자] 독일계 제약사 바이엘코리아 제약산업부문 사장 대행에 이진아 심혈관질환사업부 총괄이 내정됐다. 이는 잉그리드 드렉셀 현 대표이사의 바이엘 터키법인 발령으로 인한 후속 조치로 이진아 총괄은 10월부터 한국법인 제약비즈니스의 경영을 맡게 된다. 이로써 2015년 2월부터 바이엘코리아를 이끌어 온 잉그리드 드렉셀 대표는 약 4년 6개월 만에 한국을 떠나게 됐다. 다만 잉그리드 드렉셀 대표의 한국법인장 임기가 아직 남아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진아 총괄은 단분간 임시(Interim)대표로써 업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향후 이진아 총괄이 정식 대표이사로 선임될 가능성도 적잖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바이엘헬스케어, 크롭사이언스 등을 포함한 바이엘의 모든 사업부문을 아우르는 후임 CEO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진아 총괄은 전 노상경(현 암젠코리아 대표이사) 바이엘 제약사업부 대표와 같은 위치로 국내법인을 이끌게 된다. 바이엘은 한국법인 설립 이후 줄곧 프리드리히 가우제, 닐스 헤스만, 잉그리드 드렉셀 등 외국인을 수장으로 세워 왔다. 한편 덕성여대 약대 출신인 이진아 총괄은 지난 1994년 한국로슈 입사후 2006년 머크세로노를 거쳐 2013년 바이엘에 심혈관질환사업부 총괄로 합류했다. 지난해 독일 본사 마케팅부서로 파견, 경력을 쌓고 지난 2월 한국법인으로 복귀한 바 있다.2019-08-22 06:25:03어윤호 -
새내기 상장제약사 상반기 실적 희비…알리코 '두각'[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상장 2년차 제약사 5곳 반기 실적이 엇갈렸다. 알리코제약을 제외한 4곳은 영업이익이 뒷걸음질쳤다. 이중 일부는 연구개발비 증가가 수익성 악화 원인이 됐다. 데일리팜은 동구바이오·알리코제약(상장일 2018년 2월), 한국유니온제약·아이큐어(2018년 7월), 하나제약(2018년 10월) 5곳의 반기 보고서를 분석했다. 알리코제약은 매출-영업이익-순이익 모두 전년동기대비 늘었다. 올 반기 매출액은 561억원으로 전년동기(456억)와 비교해 23.0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3억에서 64억원으로 48.84% 늘었고 순이익(-17억→52억원)은 흑자전환됐다. 매출액은 콜리아틴연질캡슐, 프래빅스정, 크레스정, 엘도신캡슐, 모사린정, 록사펜정, 세파클러캡슐 등 주요 전문약이 호조를 보이며 성장을 이끌었다. 영업이익 증가는 수익성 위주 제품군 구성과 전사적인 경비절감이 가져온 결과다. 매출원가율은 지난해 상반기 37.94%서 올해 36.54%로 낮아졌다. 알리코제약은 향후에도 우수 위탁업체 확보를 통한 저비용 고효율의 생산시스템과 영업망 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동구바이오, 지급수수료 및 연구개발비 증가 동구바이오제약은 올 반기 매출이 589억원으로 전년동기(541억)보다 8.87% 늘었지만 수익성이 악화됐다. 영업이익(42억→29억원, -30.95%)과 순이익(32억→24억원, -253%)은 각 25% 이상 감소했다. 판관비 항목 일부에서 지출이 늘었다. 지급수수료는 지난해 반기 188억원에서 올 상반기 216억원으로 14.89% 늘었다. 같은 기간 연구개발비도 32억원에서 44억원으로 37.5% 급증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20종이 넘는 퍼스트제네릭 등을 개발하고 있다. 한국유니온제약는 매출(240억→245억원, 2.08%)이 제자리걸음을 걷는 가운데 수익성은 뒷걸음질 쳤다. 영업이익(36억→-2억원)과 순이익(27억→-3억원) 모두 적자전환됐다. 아이큐어도 반기 영업손실이 34억원으로 전년동기(-7억원)보다 손실 폭이 커졌다. 하나제약, 특화 분야 마취제 '실적 견인' 하나제약은 양호한 실적을 냈다. 영업이익은 158억에서 154억원으로 소폭 감소(-2.53%)했지만 매출(743억→809억원)과 순이익(114억→138억원)은 각각 8.88%, 21.05% 증가했다. 하나제약은 진입 장벽이 높은 마취·마약성 진통제 분야에서 시장을 이끌고 있다. 하나구연산펜타닐주, 세보프란흡입액은 동일성분 시장 1위다. 퍼스트 인 클래스(최초 신약) 목표인 레미마졸람은 진정·마취제로 쓰이고 있는 기존 의약품 프로포폴과 미다졸람의 단점을 줄이고 각각의 장점만을 가진 신약으로 평가받는다. 현재 미국과 일본 허가 신청에 들어간 상태다. 국내 승인도 준비중이다.2019-08-22 06:15:05이석준 -
하나제약 이윤하 대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데일리팜=이탁순 기자] 하나제약의 이윤하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릴레이 환경운동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Plastic Free Challenge)'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과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JEJUPASS)가 공동으로 기획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텀블러와 머그잔 등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2인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윤하 하나제약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플라스틱 제품 사용량에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데 공감하고, 인류의 생명 연장과 삶의 질 증진에 앞장서고자 하는 하나제약의 기업이념에 걸맞은 작은 실천이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 절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국휴텍스제약 김성겸 대표로부터 지목받은 하나제약 이윤하 대표이사는 다음 참여자로 동국제약 오흥주 대표와 대원제약 최태홍 사장을 지목하면서 캠페인이 널리 알려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2019-08-21 17:11:41이탁순 -
화일약품도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참여[데일리팜=이탁순 기자] 화일약품은 지난 20일 박필준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통해 미래 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자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2018년 11월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공동기획한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으로서 텀블러나 머그잔 등을 사용한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지난 1월 목표치인 2만건을 달성하면서 공식 캠페인은 끝났지만,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자는 차원에서 사회 각계각층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박필준 대표는 "일회용 플라스틱 음료 용기 및 일회용 종이컵 줄이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환경보전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임직원 모두 친환경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당사 제품 포장을 위한 플라스틱 및 비닐류의 사용을 줄이고 점차 친환경 소재로 변경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 중으로 제약업계의 대표적 친환경 기업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일약품 박필준 대표이사는 마더스제약 김좌진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대화제약 김은석 대표와 삼일제약 허승범 대표를 지목했다.2019-08-21 17:06:17이탁순 -
안국약품 주가 춤추게 한 레피젠 플랫폼 '리피바디'[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안국약품 주가가 바이오벤처 레피젠과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 후 급등하고 있다. 소식이 알려진 20일 상한가를 쳤고 21일 오전 11시 기준 13.27% 급등하고 있다. 2거래일새 50% 정도 주가가 올랐다. 연구진, 플랫폼 기술, 개발 치료제 희소성 등 레피젠 잠재력이 안국약품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안국약품은 지난 20일 레피젠 신약 후보물질 이전 및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안국약품은 계약으로 리피바디 기술을 활용한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wet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wAMD) 개발과 전세계 독점적 개발 및 상업권을 갖게 됐다. 레피젠은 내과 의사 출신인 김명훈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김 대표는 한독, 엘러간, BMS, 한미약품, 셀트리온 등 국내외 제약사 경험이 많다. 한미약품과 셀트리온에서는 부사장을 지냈고 항암제 사업부 경력이 풍부하다. 레피젠 주력 사업도 항암제다. 플랫폼 기술은 '리피바디(Repebody)'다. 리피바디는 암세포에서 많이 발현되는 단백질에 결합하는 능력이 3배 이상 큰 인공항체를 뜻한다. 이 때문에 리피바디는 기존 항체의약품에서 생성하기 어려웠던 이중항체와 항체-단백질 결합이 수월해 보다 우수한 항체의약품 개발이 가능하다고 평가받는다. 타깃은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거나 내성으로 새로운 치료제가 필요한 질환이다. 상승 효과가 기대되는 두 가지 항체로 두 개의 타깃을 동시에 조절하는 효과적인 조합 발굴이 목표다. 현재 파이프라인은 인공항체 리피바디 기술을 플랫폼으로 항암제, 면역질환, 안과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대부분 후보물질탐색 단계다. 안국약품 주가 상승 배경에는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wAMD)의 희소성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wAMD 치료제 시장은 크지만 적응증을 확보한 약은 두 가지 뿐이다. 바이엘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노바티스 루센티스(Lucentis, 라니비주맙) 등이다. 로슈 아바스틴(베바시주맙)도 쓰이지만 오프라벨(허가 외 사용)이다. 희소성으로 wAMD 치료제 개발에 뛰어드는 업체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국내만 봐도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천당제약이 각각 루센티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있다.2019-08-21 12:15:42이석준 -
동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인증 획득[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동화약품(대표 박기환)은 로이드 인증원(Lloyd's Register) 심사를 통해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37001’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ISO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반부패경영시스템으로, 모든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리스크에 대한 통제와 방지 방침을 규정한 국제표준규격이다. 동화약품은 지난해 ISO37001 내부 심사원 선임 및 TF 팀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초 사내 부패방지방침을 제정해 부서별 부패 리스크 식별 및 분석, 평가를 완료하며 본격적인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에 돌입했다. 이어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ABMS(Anti-Bribery Management System,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및 CP(Compliance Program,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 6월에는 ‘ISO37001 도입 및 공정거래 자율준수(CP) 강화 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반부패경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동화약품 박기환 사장은 “이번 ISO37001 인증 획득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을 넘어 글로벌 경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의 윤리경영 시스템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화약품은 지난 2007년 CP를 처음 도입해 2015년 공정거래 전담 부서인 ‘감사/CP팀’을 CEO 직속으로 신설하고, CP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윤리경영을 강화해왔으며, 이를 인정받아 2017년에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CP 등급평가에서 산업계 최고 수준인 A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2019-08-21 11:30:44노병철 -
제약바이오, 일자리창출 기여...5곳 중 4곳 인력 늘렸다[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지난 3년 동안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5곳 중 4곳은 직원 수가 늘었다. 유한양행, 한미약품 , 종근당 , 셀트리온 등의 고용이 크게 증가했다. 휴젤은 3년새 직원 수 규모가 2배 이상 확대됐다.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직접 고용한 직원 중 정규직 비중은 96.7%로 현대자동차보다 높았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제약바이오기업 44곳의 직원 수는 총 3만5098명으로 3년 전보다 4264명 늘었다. 2016년 6월말보다 고용인력이 13.8%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 상위 50개 업체 중 상장 시기가 3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최근 분할 등의 이유로 3년 전 정보를 확인할 수 없는 6곳을 제외한 통계다.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44곳 중 79.5%에 달하는 35곳이 3년 전에 비해 직원 수가 늘었다. 평균 5곳 중 4곳은 고용을 확대했다는 얘기다. 셀트리온의 직원 수가 가장 많이 늘었다. 2016년 6월말 1107명에서 3년 만에 1886명으로 779명 증가했다. 최근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매출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직원들을 대폭 채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종근당의 직원 수가 1847명에서 2239명으로 392명 증가했고, 한미약품은 2047명에서 2408명으로 361명 늘었다. 유한양행(248명), 메디톡스(236명), 휴젤(230명) 등도 3년새 직원 수 규모가 200명 이상 확대됐다. 휴온스, 대원제약, 보령제약, 코오롱생명과학, JW중외제약, 녹십자, 이연제약, 종근당바이오 등도 근무 인력이 100명 이상 늘었다. 직원 수 증감률을 살펴보면 휴젤이 173명에서 403명으로 132.9% 확대됐다. 메디톡스는 326명에서 562명으로 72.4% 증가했다. 휴젤과 메디톡스는 보툴리눔독소제제와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을 앞세워 지난 몇 년간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더욱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70.4%), 휴온스(38.2%), 코오롱생명과학(36.7%), 종근당바이오(31.7%) 등도 직원 수 증감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한올바이오파마, 안국약품, 신풍제약, JW생명과학, 동아에스티, 파일약품, 국제약품, 일양약품, 셀트리온제약 등은 3년 전에 비해 근무인력 규모가 축소됐다. 올해 6월말 기준 매출 상위 50개 제약바이오기업이 직접 고용한 직원 중 정규직 비중은 96.7%로 집계됐다. 총 4만1019명 중 1343명을 제외한 3만9651명이 정규직으로 고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직원 수에서 기간제근로자와 단시간근로자를 제외한 수치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 중 단시간근로자도 비정규직으로 분류된다.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직원의 정규직 비중은 국내 간판 기업인 삼성전자(99.0%)보다는 다소 낮지만 현대자동차(95.0%)보다 높은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기준 전체 직원 10만50044명 중 10만4036명이 정규직으로 조사됐다. 현대자동자 직원 6만9307명 중 6만5860명이 정규직으로 고용된 것으로 반기보고서에 기재됐다. 제약바이오기업 중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종근당바이오, 알리코제약, 화일약품, 유유제약 등이 고용한 직원 100%가 정규직으로 나타났다. 경보제약, 이연제약, 대웅제약, 일동제약, 현대약품, JW신약, 동아에스티, 일양약품, 휴젤, 광동제약, 삼진제약 등도 정규직 비중이 99%대로 파악됐다. 셀트리온제약과 JW생명과학 2곳만이 조사 대상 제약바이오기업 중 80%대의 정규직 비중을 보였다. 다만 간접 고용 형태로 비정규직 직원이 근무하는 경우도 많아 직접 고용 직원들의 통계만으로 근무 직원들의 정규직 비중을 정확히 판단하기는 힘들다는 게 고용노동부 설명이다.2019-08-21 06:20:49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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