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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앤씨알오,비임상시험 식약처 GLP인증 획득[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디티앤씨의 자회사 Dt&CRO(대표 박채규)는 자사 비임상센터가 설치류 및 비설치류의 단회/반복 독성시험을 포함한 식약처 GLP(Good Laboratory Practice, 비임상시험 관리 기준)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비임상센터 준공 이후 GLP 인증 획득을 목표로 전사적으로 준비한 결과로 모기업인 디티앤씨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GLP인증으로 디티앤씨알오는 원스톱 토탈 임상기관(One-Stop Total CRO)의 최종 조건을 완성, 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에 수반되는 비임상 GLP독성, PK, 효력시험, 분석, 생동, 임상까지 논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또한, 9월에는 국립환경과학원·농촌진흥청에 화학물질 및 농약의 위해성을 평가하기 위한 추가 GLP 인증 신청이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의료기기 GLP도 연내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어 다양한 영역에 걸친 GLP서비스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티앤씨알오는 GLP 독성시험뿐만이 아니라, 동물 약물동태(PK, Phamacokinetics) 시험 저변도 확대해 신속한 분석 서비스를 이미 수행하고 있다. 효능시험센터 신설에 맞춰 항암, 당뇨 등의 효능평가시험(효력시험)의 서비스 제공도 앞두고 있다. 디티앤씨알오 관계자는 “국내 신약 개발 계획이 있는 제약사 및 벤처기업의 입장에서는 현재 비임상 GLP 인증 시험기관이 부족해 어려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때문에 이번 GLP 인증은 이러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2019-09-03 06:22:20노병철 -
SK그룹, 의약품사업 광폭행보...대기업 잔혹사 끊을까[데일리팜=천승현 기자] SK그룹이 의약품 사업에 공격적인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글로벌 무대에서 연이어 신약 성과에 근접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약품 생산사업도 몸집을 키우며 광폭행보를 보이는 모습이다. 그룹 차원에서 합성의약품, 백신, 혈액제제 등 성격이 다른 분야별로 독립법인을 가동하며 체계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그동안 대기업들이 번번히 의약품 사업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는 점에서 성공사례를 배출할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집중된다. ◆(주)SK, 3개 의약품 생산기지 통합법인 출범...글로벌 CMO기업 도약 2일 업계에 따르면 (주)SK는 한국, 유럽, 미국 등 의약품 생산기지를 통합하는 신설법인 SK팜테코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설립되는 SK팜테코는 SK의 100% 자회사로 SK바이오텍, SK바이오텍아일랜드, 앰팩 등 3개 법인을 두는 대형 의약품 위탁생산(CMO,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기업으로 출범하게 된다. SK는 보유하던 SK바이오텍 주식과 SK바이오텍으로부터 이전받은 자산을 SK팜테코에 현물출자한다. 이에 따라 SK바이오텍, SK바이오텍아일랜드, 앰팩 등 3개 법인이 SK팜테코의 100% 자회사이자 SK의 손자회사가 되는 구조다. 통합법인은 내년 1월 출범 예정이다. SK 측은 “통합법인 설립은 여러 지역에 분산돼 있던 의약품 생산사업의 지배구조를 단순화해 시너지와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취지에 따라 이뤄졌다”라고 설명했다. SK팜테코의 출범은 SK그룹이 CMO사업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읽힌다. SK바이오텍으로부터 시작한 CMO사업을 유럽(SK바이오텍아일랜드), 미국(앰팩) 등으로 확장하고, 통합법인 출범으로 글로벌 CMO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구상이다. SK바이오텍은 2015년 4월 SK바이오팜의 원료의약품 사업을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2016년 SK가 SK바이오텍을 100%로 자회사로 편입했다. SK는 유상증자 참여 방식으로 2016년 3월 400억원, 2017년 11월 1725억원을 투자했다. SK바이오텍아일랜드는 지난 2017년 6월 SK바이오텍이 1700억원에 인수한 BMS아일랜드 공장이 전신이다. SK는 지난해 7월 미국 바이오제약 CDMO인 앰팩의 지분 100%를 사들이며 미국 생산기지를 확보했다. SK그룹이 SK바이오텍아일랜드와 앰팩을 인수하는데 약 1조원을 투자한 것으로 추정된다. SK팜테코 출범으로 지역별 CMO들이 통합 운영되면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생산규모 확대에도 가속이 붙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생산규모의 경우 현재 100만ℓ 수준에서 2020년 이후 세계 최대 규모 수준까지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SK는 2025년 이후 CMO 사업 가치를 10조원 수준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다. SK 관계자는 “글로벌 M&A를 통해 한국, 미국, 유럽 내 생산기지 및R&D 경쟁력을 확보한 데 이어 통합법인 설립으로 CMO 3사간 공동 운영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가 가능하게 됐다”며 “향후 통합법인의 미국 내 상장 및 글로벌 M&A 등 추가 성장 전략의실행을 통해 글로벌 톱10 CMO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바이오팜, FDA 신약 2개 배출 임박 SK그룹은 CMO사업 뿐만 아니라 신약, 합성의약품, 백신, 혈액제제 등 사업특성별 별도 법인으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주)SK의 100% 자회사 SK바이오팜이 최근 눈에 띄는 신약 성과를 내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지난 2011년 (주)SK의 라이프사이언스 사업부문이 물적분할돼 신설된 법인이다. SK바이오팜은 이미 자체개발한 2개의 신약이 글로벌 무대를 두드리고 있다. SK바이오팜이 개발해 2011년 재즈파마슈티컬즈에 기술이전한 수면장애 신약 ‘수노시’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품국(FDA) 허가를 받았다. 솔리암페톨 성분의 수노시는 선택적 도파민& 8231;노르에피네프린재흡수저해제(DNRI) 기전의 약물이다. 기면증 또는 폐쇄성수면무호흡증(OSA)을 동반한 성인 환자의 각성상태를 개선하고, 주간 졸림증을 완화하는 용도로 개발됐다. 재즈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수노시'의 FDA 허가로 총 3650만달러의 기술료 수익이 발생했고 이중 일부가 SK바이오팜으로 유입됐다. 수노시는 지난 7월 미국 시장에 발매됐다. 재즈는 2025년 수노시의 매출 목표를 5억달러(약 6000억원)으로 설정했다. SK바이오팜이 독자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도 미국 시장 진출이 예약된 상태다. SK바이오팜은 북미·유럽·아시아·중남미 등에서 2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미국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를 통해 신약허가를 신청했다. FDA는 지난 2월 세노바메이트의 허가심사를 시작했다. 세노바메이트는 부분발작(Partial onset seizure) 증상을 보이는 성인 뇌전증 환자에게 처방되는 간질 치료제다. 체내 흥분신호를 전달하는 소듐(Na+) 채널을 선택적으로 차단하고, 시냅스(synapse) 전 단계의 신경세포에서 억제성신호전달물질 가바(GABA)의 방출을 촉진하는 이중기전을 갖는다. 세노바메이트는 국내 기업이 독자개발해 임상시험을 거쳐 직접 FDA 허가신청 단계까지 도달한 최초의 신약이다. SK바이오팜은 지난 2월 스위스 아벨 테라퓨틱스(Arvelle Therapeutics)와 뇌전증 신약후보물질 세노바메이트(Cenobamate)'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총 계약규모는 5억3000만달러(약 6000억원)며 SK바이오팜은 반환의무가 없는 선계약금 1억 달러(약 1100억원)를 수령했다. SK바이오팜은 집중력장애, 조현병, 파킨슨병, 조울증 등 미충족수요 영역에 특화된 신약 파이프라인 8종을 보유 중이다. ◆SK디스커버리, 합성의약품·혈액제제·백신 사업 별도 운영...성과 가시화 SK그룹 또 하나의 의약품 사업의 축은 SK디스커버리다. SK디스커버리 아래에 SK케미칼, SK플라즈마,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이 각각 합성의약품, 혈액제제, 백신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SK케미칼은 지난 1987년 삼신제약을 인수하면서 의약품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백신전문업체 동신제약을 추가로 인수했다. SK케미칼은 활발한 R&D를 통해 국산신약 2개(선플라, 엠빅스), 천연물신약 1개(조인스)를 배출했다. SK케미칼의 모회사는 SK디스커버리다. (주)SK와는 지분 관계가 엮이지 않았다. SK 간판을 달고 SK디스커버리와 (주)SK가 서로 다른 영역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구도다. SK케미칼은 최근 혈액제제, 백신사업을 독립법인을 떼어 사업영역에 특화된 연구·마케팅 전략을 꾀하는 모습이다. 그동안 SK그룹에서는 SK케미칼이 의약품 사업에서 오랜 기간 성과를 내왔다. SK케미칼은 지난 1987년 삼신제약을 인수하면서 의약품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백신전문업체 동신제약을 추가로 인수했다. SK케미칼은 활발한 R&D를 통해 국산신약 2개(선플라, 엠빅스), 천연물신약 1개(조인스)를 배출했다. SK케미칼은 지난 2015년 5월 혈액제제 사업을 전담하는 SK플라즈마를 출범했다. 2017년 말 SK케미칼이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하면서 SK플라즈마는 현재 지주회사 SK디스커버리의 100% 자회사다. SK플라즈마는 설립 직후 약 1500억원을 들여 경북 안동에 혈액제제 공장을 건설했고 최근 상업생산에 돌입했다. 안동 공장 가동으로 종전보다 약 500% 늘어난 연 60만 리터의 혈액제제 생산 규모를 확보했다. SK플라즈마는 최근 인도네시아에 혈액제제의 수출과 기술이전 성과를 냈다. 지난달 말 인도네시아 국영제약사 바이오파마, 인도네시아 적십자와 ‘혈액제제 위탁 생산과 기술 이전’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맺고 완제의약품의 인도네시아 현지 등록과 수입을 진행키로 했다. 인도네시아 현지 원료 혈장을 SK플라즈마 안동공장에서 위탁생산하고 SK플라즈마 기술이전과 바이오파마 분획공장 설립 등의 내용에도 합의했다. 지난해 7월 SK케미칼은 백신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를 설립했다. SK케미칼은 존속하면서 신설회사의 발행 주식을 모두 배정받는 단순물적분할방식이다. SK케미칼이 SK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 98.04%를 보유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핵심 역량은 2012년 경북 안동에 2000억원을 투입해 건설한 백신공장 엘하우스(L HOUSE)다. 엘하우스에는 세포배양·세균배양·유전자재조합 등의 기반기술 및 생산설비를 보유해 대상포진백신을 포함해 국내에서 개발 가능한 대부분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외에서 백신 사업에서 점차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분기 매출 512억원, 영업이익 167억원을 기록하며 출범 이후 최대 규모 실적을 실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한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가 내수 시장에서 선전을 지속했다.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 자료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조스터'는 올해 2분기까지 발매된지 1년 반만에 453억원의 누적매출을 기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분기에 2000만달러(약 240억원)의 기술료 수익도 유입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2월 미국 사노피파스퇴르와 세포배양 방식의 고효율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총 기술수출 계약 규모는 1억5500만달러다. 반환의무 조항 없는 계약금은 1500만달러, 기술이전 완료시 수령하는 마일스톤은 2000만달러다. 계약 단계별 수령하는 마일스톤은 1억2000만달러를 수령하는 조건이다. 이중 계약금 1500만달러는 기술수출 계약 직후 받았다. 여기에 최근 기술이전이 완료되면서 추가 마일스톤도 확보했다. ◆LG·한화 등 대기업 계열 제약사 번번이 고배...SK 행보 주목 업계에서는 SK의 공격적인 의약품 사업 행보가 그동안의 대기업 계열 제약사의 부진을 끊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사실 국내에서 대기업 계열 제약사들이 번번이 실패를 겪고 고배를 들었다. 한화는 지난 1996년 의약사업부를 신설하고 2004년 에이치팜을 흡수합병하면서 드림파마로 사명을 변경했다. 2006년에는 한국메디텍제약을 인수했다. 지난 2014년 드림파마의 지분을 100% 보유한 한화케미칼이 재무구조 개선을 이유로 드림파마를 미국 제약사 알보젠에 매각했다. 지난 2013년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태평양제약의 의약품 사업을 한독에 매각하면서 의약품 사업에서 백기를 들었다. 태평양제약은 지난 1982년 태평양화학 의약품사업부에서 분사했다. 지난 2012년 모 그룹으로 다시 편입되면서 의약품 사업에서 철수했다. 2015년 3월 태평양제약의 사명은 에스트라로 변경됐고,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에스트라의 필러 사업을 올해 초 인수했다. 드림파마와 태평양제약은 시장 점유율이 추락하는 시점에 매각이 이뤄졌다. 해외 시장보다는 내수 시장에만 안주하다 리베이트 규제강화, 약가인하 등 환경 변화로 실적이 부진하자 투자 확대로 의약품 사업을 육성하는 것보다는 사업 포기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드림파마와 태평양제약 모두 대규모 불법 리베이트 사건에 연루되면서 체면을 구긴 경험이 있다. 드림파마는 지난 2011년 800억원대 규모의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가 적발됐고 태평양제약은 152억원 규모의 리베이트를 제공하다 적발돼 2011년 5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7억63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바 있다. 지난 2002년 (주)LG (옛 LGCI)는 생명과학사업부문을 분할해 LG생명과학을 설립했다. 그러나 16년만인 2016년 LG화학으로 흡수 합병되면서 LG생명과학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LG생명과학이 팩티브와 제미글로 등 2개의 신약을 개발하며 성과를 냈지만 자체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독립경영이 청산됐다. CJ도 의약품 시장에서 고개를 숙였다. CJ는 1984년 유풍제약, 2006년 한일약품을 각각 인수하며 의약품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2014년 CJ제일제당은 CJ헬스케어를 독립법인으로 분리했다. 지난해 한국콜마가 CJ헬스케어를 인수하면서 CJ그룹은 의약품 사업에서 철수했다. 코오롱그룹은 코오롱생명과학이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를 개발하며 성공신화를 쓰는 듯 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성분 변경 논란에 휘말리며 인보사케이의 허가는 취소됐고, 관계사 코오롱티슈진은 상장 폐기 위기에 처했다. 롯데제과도 롯데제약을 흡수 합병하면서 의약품 사업을 포기한 바 있다. 롯데는 지난 2002년 아이와이피엔에프를 인수, 롯데제약을 출범시키며 의약품 시장에 진입했지만 높은 진입장벽과 사업 집중화 등을 이유로 10년 만에 사업을 접었다. 업계에서 SK의 공격적인 의약품 시장 전략의 성패 여부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상당수 대기업들은 의약품 사업에 뛰어든 이후 단기적인 성과에 치중하면서 실패를 반복했다”라면서 “SK가 과감한 투자와 맞춤형 시장 전략을 지속한다면 대기업 계열 제약사의 첫 글로벌 성공사례를 배출하고 또 다른 대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동기도 부여할 수 있다”라고 기대했다.2019-09-03 06:20:39천승현 -
Q&A로 알아 본 '프로바이오틱스'의 올바른 복용법[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3000억원 상당의 외형으로 대폭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올바른 복약지도에 대한 약사·소비자 니즈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대원제약은 이 같은 분위기와 상황에 맞춰 지난 4월 약국 전용 프로바이오틱스 건기식 장대원 네이처팜과 네이처팜키즈를 출시, 상황별 맞춤형 Q&A 자료를 약사와 소비자들에게 보급하고 있다. 자료는 대원제약 개발팀 약사와 의약사로 구성된 전문자문단이 그동안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23개 문답형식으로 간추려 이해와 활용률을 높였다. 2017년 출시된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과 장대원 네이처플러스·키즈는 발매 당시 온라인을 통해서만 유통됐다.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제품력을 인정받으면서 올해 4월 약국전용 프로바이오틱스제품 장대원 네이처팜(성인용)·키즈(어린이용) 등 2종을 선보였다. 약국 전용 장대원 유기농, 5無 화학첨가물의 컨셉트는 유지하면서 12종의 맞춤형 복합균주를 사용해 성인, 어린이의 장 건강에 특화했다.장대원 네이처팜은 과민성대장증후군에 효과적인 L. rhamnosus GG를 대표균주로 설계, 대장 유익균인 비피도박테리움의 배합비를 높게 설정했다. 장대원 네이처팜 키즈는 유당불내증과 면역증진 효과가 있는 미국 특허 균주 L. acidophilus DDS-1을 대표균주로 설계한 제품이다. 어린이의 소화기능 강화와 면역 증진에 효과가 큰 락토바실러스 배합비를 높게 설정해 어린이의 성장, 면역, 장 건강에 특화했다. 다음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 대한 궁금증 일문일답. -유산균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면역력 증강 작용, 항암작용, 정상적인 장관 및 비뇨생식기의 미생물 균총 유지, 식품의 영양학적 가치 증진, 변비완화, 피부에도 효능, 아토피, 습진, 비타민 B군, 비타민 K군, 칼슘, 마그네슘의 체내흡수율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 160; -프로바이오틱스의 정확한 의미는?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을 뜻하는 말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에서는 인정하는 19종의 유산균은 락토바실러스 11종(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 락토바실러스 람노수스,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락토바실러스 헬베티쿠스, 락토바실러스 살리바리어스, 락토바실러스 불가리쿠스,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락토바실러스 퍼멘텀,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락토바실러스 루테리)과 비피도박테리움 4종(비피도박테리움 애니멀리스 락티스, 비피도박테리움 롱굼,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둠,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베), 엔테로코커스 2종(엔테로코커스 패슘, 엔테로코커스 패칼리스), 스트렙토코쿠스 써모필루스 1종, 락토코커스 락티스 1종으로 고시형으로 등록되어 있다. 시중에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의 한 종류인 유산균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 160;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으면 어떤 게 좋아질까? =대표적으로 장 건강에 좋습니다. 살아있는 균이 대장으로 이동하면 장 운동을 원활하게 하면서 배변 활동에 도움이 주며, 변비나 설사를 개선시킨다. 또한 장에는 면역세포의 70~80%가 밀집돼 있습니다. 이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해 장 운동력이 개선되고 유해균이 배출되면 면역력이 좋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160; -프로바이오틱스는 누가 섭취해야 할까? =장 건강 개선에 가장 탁월한 효과가 있으므로 변비나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가진 이들에게 주로 추천됩니다. 면역력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임산부나 면역력이 약한 아기, 어린이들에게도 추천됩니다. -유산균 종류나 수가 많을수록 좋은 걸까?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양보다 질이 중요합니다. 먼저 소장과 대장에 서식하는 유산균 모두를 포함하는지가 중요한 요소이고, 다음으로 소장과 대장까지 도달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는가 중요한 요소입니다. 유산균은 위산이나 담즙 등 소화기관을 거치며 사멸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에 대한 안정성이 확보된 유산균이 포함된 우수한 제품을 고르면 도움이 됩니다. & 160;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식전과 식후 중 언제 먹어야 할까? =정답은 없습니다. 각 조건 마다 장점이 있기 때문. 먼저 식후에 섭취하면 유산균이 먹이로 삼을 수 있는 것이 많아 균의 활동력이 좋아질 수 있다. 또 식전이나 공복에 섭취하면 균의 대장 도달력이 높아질 수 있으나 위산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으므로 물을 많이 마시면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 160; -유산균을 섭취한 후 나타나는 설사 증상은 이유가 뭘까? =유산균 섭취 후 설사나 변비를 겪는 것은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갑자기 고함량의 유산균을 섭취해서 일어나는 현상인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양을 조금 줄여주면 도움이 된다. 보통은 꾸준히 섭취해주다 보면 증상이 개선됩니다. & 160; -아이가 감기에 걸렸는데 계속 먹어도 될까? =감기에 걸리면 처방 받는 항생제에 유산균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항생제 섭취 2~4시간 후 섭취하면 좋습니다. 면역력이 매우 약해진 경우에는 의사와 중단해야 할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냉장보관 해야 할까? =정제 등으로 코팅 된 유산균이라면 상온 보관이 알맞습니다. 상온 보관 유산균은 우리 몸속에서 빠르게 적응, 증식하는 효과가 있다. 냉장 유통 식품은 반드시 상온에 두면 유산균이 사멸할 수 있으므로 냉장보관 해야 합니다. & 160; -프로바이오틱스를 잘 고르는 방법은 뭘까? =앞서 설명했듯 한국인들이 주로 먹는 김치 등 강한 향신료를 가진 음식에 적응됐다면 유산균이 살아남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한국형 유산균과 장 관련 질환에 효과가 입증된 수입 유산균을 동시에 사용하여 효능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장 관련 질환 중 과민성장증후군과 과민성장질환에 효과가 입증된 유산균이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또한 위산과 담즙산에 강하고 장에서는 증식과 정착에 알맞게 녹는 코딩 기술을 가진 제품을 고르고, 소장과 대장에서 각각 활동하는 복합균주 제품을 고르면 좋으며 부형제 역시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HPMC(유화안정제) 5가지 첨가물을 모두 배제하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여 체내 흡수율을 높인 제품이 좋습니다. & 160; -유산균을 몇 개월부터 먹어요? =생후 7일 이후, 3개월 이전: 태어나서 3개월간 생성된 균이 장내 균총 형성에 가장 중요한 역할, 12~36개월: 장은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흡수하고 유해물질은 유입되지 못하도록 보호하는 기능을 합니다. 아이의 장이 약하면 소화가 잘되지 않아 장 운동이 원활하지 않아 변비,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도 장이 이를 흡수하지 못하면 아이의 성장 발육이 더디고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 유산균은 장의 연동운동도와 영양 흡수를 촉진, 장내유익균을 늘려 면역력 키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 160; -임신 중 섭취해도 되나요? =호르몬의 변화로 신체의 변화, 임산부의 프로게스테론의 증가로 장 근육이 이완되면서 변비, 에스트로겐호르몬이 증가하여 진균이 질 점막에 붙어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형성되기 때문에 질염에 걸리기 쉬우며 자연분만 시 아이에게 좋은 균을 물려줄 수 있고 유전적으로 알레르기 발생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분유에 타서 먹여도 되나요? =적당한 온도에 분유를 타고 난 뒤 유산균을 섞어 먹으면 됩니다. -섭취하면 바로 효과가 나타날까요? =도움이 됩니다. 먼저 장내 환경이 좋아지고 면역력이 좋아지면서 몸 전체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산균 수는 많이 들어 있나요? =1포에 네이처팜의 경우 200억마리/3g, 네이처팜키즈의 경우 150억마리/2g 정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단상자포기에는 9.6억과 7.1억마리표기가 되어 있는데 이유는? 건강기능법상 표기에 1억에서 100억마리를 표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수조치 했을 때 표기한 유산균이 존재해야 한다고 합니다. 유통기한은 24개월입니다. -입안에 달라붙지 않나요? =달라붙지 않으며 수용성 부형제로 유기농 포도당, 유기농 말토덱스트린 그리고 유기농 이뉼린로 인해 입안에 들러붙지 않고 녹습니다. -단맛과 곡물맛이 나는데 원료는 어떻게 되나요? =유산균과 유기농 원료 자체 단맛이 납니다. 그 중 유기농 포도당, 유기농 말토덱스트린 그리고 유기농 아가베이눌린에 의한 단맛이며 유기농 알파화미분에 의해 미숫가루와 같은 곡물향이 납니다. -비만에도 도움이 될까요? =배변활동이 원활해지고 체내 노폐물이 잘 배출되므로 비만에 도움이 됩니다. -유산균 섭취를 잘하면 유산균 수는 늘어나나요? =장내 안전하게 살아 도달하면 유산균의 장 정착율이 높아지므로 유산균 증식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그러나 이미 장내에는 100종 이상의 총 500조 이상 장내 균총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투여된 유산균은 장내 환경을 변경하여 정상적인 장내 균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뿐이지 외부 투여 균주가 정착하여 새로운 장내 균총의 일원으로 역할은 하지는 않습니다. -노인이 되면 유산균이 없어진다는데 유산균을 섭취하면 늘어날 수 있나요? =사람이 태어났을 때 장내 균총 중 유산균 특히, 비피더스균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지만 나이가 들면 비피더스균은 급격히 줄어들고 이에 반해 유해균은 증가하여 장내환경이 불균형화되어 장 건강에 적신호가 켜집니다. 즉, 유산균 등 유익균이 줄어들면 시소처럼 그만큼 유해균이 증가하여 노화를 촉진하거나 수명을 단축시키거나 주름, 피부 처짐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유산균은 영양분을 섭취하는 장관 미세융모를 건강하고 젊게 유지해주는(미세융모 보호작용연구)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습니다. -수입 유산균이 더 좋은 걸까? =한국인들이 먹는 음식 특성이 있으므로 한국인 식습관과 장 환경에 적응된 유산균을 섭취하면 트러블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산균을 선발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임상결과로써 유의한 결과를 가지고 있어 장관과 관련된 질병에 효과가 있는 유산균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한 데 수입 유산균의 경우 이러한 부분을 충족 할 수 있는 많은 임상 데이터들이 있기 때문에 한국형 유산균과 수입유산균의 혼합 사용이 유산균 섭취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2019-09-03 06:16:03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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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홀딩스 지주사 행위제한 위반 과징금 1억 부과[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종근당홀딩스가 지난 2016년 지주사 체제로 전환할 당시 금융·보험업을 영위하는 국내사 주식을 소유하지 못하도록 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 결정을 내렸다. 공정위는 지난 8월 23일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일반지주사인 종근당홀딩스와 그 자회사인 벨이앤씨에 지주사와 지주사의 자회사 행위제한 규정 위반 행위에 따라 시정명령과 함께 각각 과징금 1억3900만원, 2400만원을 부과한다고 2일 밝혔다. 종근당은 2016년 1월 지주사 체제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종근당홀딩스는 지주사가 됐고 벨이앤씨는 자회사로 편입됐다.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지주사인 종근당홀딩스는 금융회사 주식 소유가 금지되고 그룹사인 벨이앤씨는 손자회사가 아닌 국내 계열사 주식을 보유해선 안 된다. 다만 예외 조항이 있다. 공정거래법(제8조의2)은 일반지주사로 전환하거나 설립 당시 금융·보험업을 영위하는 국내사 주식을 소유하고 있을 땐 2년의 유예 기간을 주고 있다. 일반지주사의 자회사에도 동일한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자회사로 편입될 주식을 소유하는 국내 계열사의 경우 2년의 유예 기간을 준다. 그러나 종근당홀딩스는 2016년 1월 1일 지주사 전환 후에도 자회사로 편입된 금융업 영위 회사 CKD창업투자 지분 78만8000주(56.29%)를 2018년 12월 27일까지 소유한 뒤 이튿날인 28일 처분했다. 벨이앤씨도 종근당홀딩스 자회사로 편입됐지만 기존 보유하고 있던 CKD창업투자 지분 12만8000주(9.14%)를 계속 가지고 있다가 유예 기간 만료일인 2017년 12월 31일을 넘겼다. 공정위는 "공정거래법이 규정한 일반지주사(종근당홀딩스)의 금융·보험업 영위 국내사 주식 소유 금지 규정과 일반지주사의 자회사(벨이앤씨)가 손자회사 이 외 국내 계열사 주식 소유를 금지한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며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 배경을 밝혔다. 이어 공정위는 "소유·지배구조 투명성 제고와 경영 책임성 강화 등을 위해 도입한 지주사 제도 취지가 훼손되지 않게 위반 행위는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다.2019-09-02 12:00:02김민건 -
일동제약, 아로나민 새 라인업 '케어 시리즈'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국내 판매 1위 활성비타민영양제 ‘아로나민’의 새로운 라인업 ‘케어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로나민 케어 시리즈’는 만성질환 등 특정 상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위주로 성분을 설계한 맞춤 영양제로 ▲케어 에이치티 ▲케어 디엠 ▲케어 리피 ▲케어 콤플렉스 등 4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푸르설티아민(활성비타민B1)을 비롯한 비타민B군, 항산화 성분인 코엔자임큐텐(CoQ10)과 비타민C 및 비타민E, 필수 미네랄인 마그네슘, 아연, 철, 칼륨, 칼슘 등이 각 제품의 콘셉트에 따라 적절히 배분, 함유돼 있다. ‘아로나민 케어 시리즈’ 출시에 맞춰 일동제약은 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약사들을 대상으로 론칭 심포지엄을 열고 신제품 공개와 함께 영양제에 관한 학술 지견 및 활용 정보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자와 약사 모두를 위해 패러다임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심포지엄에는 수도권 지역의 약사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균관대 약대 겸임교수인 오성곤 박사가 좌장을 맡고, 대한영양제처방학회 학술고문 이승화 서해병원 원장, 안양 행복한약국 김혜진 약사, 부산 오거리약국 황은경 약사의 강연이 이어졌다. 세 연자는 공통적으로, 질병 치료를 위해 복용하는 특정 약물이 도리어 체내의 영양소를 고갈시키는 이른바 ‘약물에 의한 영양소 고갈 (DIND, Drug Induced Nutrient Depletion)’를 강조하며, 적절한 영양제 보충 및 보조 요법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승화 원장은 대한의사협회 가이드라인 상 만성피로와 만성통증에 사용하는 푸르설티아민, 태아 보호를 위해 임신부에게 투여하는 엽산 등을 예로 들며,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일반의약품 영양제도 ‘약’으로서 다양한 질환 관리에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의사의 입장에서 무분별하게 많은 성분 함량을 쫓기보다 환자의 질환과 상태에 맞게 적절히 선택해 처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김혜진 약사는 활성비타민B1인 푸르설티아민의 경우 지용성을 띄게 하여 체내 흡수율 및 이용률이 높고, 뇌혈관장벽(BBB)을 투과해 두뇌로 이행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며 이를 고려해 복잡한 피로를 안고 있는 현대인에게 추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양한 질병 및 치료제와 관련한 DIND 현상과 그에 따른 복약지도 및 영양상담에 요긴한 정보들을 공유했다. 황은경 약사는 환자 상태 및 제품 특성에 맞는 상담 사례를 경험에 비추어 소개하며 약국 경영 노하우를 전했다. 또, 만성질환자 중 혈압약을 복용하는 환자의 경우 아연, 칼륨, 비타민B군, CoQ10, 고지혈약을 복용하는 환자는 CoQ10, 비타민B12, 아연, 당뇨약을 복용하는 환자는 비타민B9과 B12가 DIND에 의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복약지도와 함께 영양제 추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의 황준하 아로나민 CM(Category Manager)은 “아로나민의 철학은 ‘환자의 상태에 맞게 꼭 필요한 성분을 적정량만큼 담아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건강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상태에 따른 맞춤형 처방을 연구해 환자들의 건강을 돕고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약사들의 건강 및 영양상담, 복약지도에 유용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일동제약 측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내달까지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심포지엄을 확대하고 아로나민 골드와 씨플러스 등 기존의 ‘아로나민 시리즈’와 함께 ‘아로나민 케어 시리즈’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2019-09-02 11:40:30노병철 -
SK, SK팜테코 설립...한국·유럽·미국 생산기지 3곳 통합[데일리팜=천승현 기자] SK가 한국, 미국, 유럽 등의 의약품 생산기지를 통합 운영하는 신설 법인을 설립한다. 의약품 생산사업의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고 시너지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주)SK는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의약품 위탁생산(CMO,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통합법인 SK팜테코를 설립하기로 걸정했다고 2일 밝혔다. SK팜테코가 SK의 의약품 생산법인 SK바이오텍, SK바이오텍아일랜드, 미국 앰팩(AMPAC)를 통합 운영하는 방식이다. SK는 보유하던 SK바이오텍 주식과 SK바이오텍으로부터 이전받은 자산을 SK팜테코에 현물출자한다. 이에 따라 SK바이오텍, SK바이오텍아일랜드, 앰팩 등 3개 법인이 SK팜테코의 100% 자회사이자 SK의 손자회사가 되는 구조다. 통합법인은 내년 1월 출범 예정이다. SK바이오텍아일랜드는 지난 2017년 6월 SK바이오텍이 1700억원에 인수한 BMS아일랜드 공장이 전신이다. SK는 지난해 7월 미국 바이오제약 CDMO인 엠팩의 지분 100%를 사들이며 미국 생산기지를 확보한 바 있다. SK팜테코가 출범하면 한국(SK바이오텍), 유럽(SK바이오텍아일랜드), 미국(앰팩) 등 3곳의 생산기지가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되는 셈이다. SK 측은 “통합법인 설립은 여러 지역에 분산돼 있던 의약품 생산사업의 지배구조를 단순화해 시너지와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취지에 따라 이뤄졌다”라고 설명했다. SK는 하나의 브랜드 아래 통합 마케팅을 실시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각 지역 CMO들의 운영을 최적화하고 비용 효율화를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SK가 보유한 ICT기술을 CMO사업에 접목해 차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추가 글로벌 M&A 등 지속적인 가치제고 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SK팜테코 출범으로 지역별 CMO들이 통합 운영되면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생산규모 확대에도 가속이 붙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생산규모의 경우 현재 100만ℓ 수준에서 2020년 이후 세계 최대 규모 수준까지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SK는 2025년 이후 CMO 사업 가치를 10조원 수준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다. SK 관계자는 “글로벌 M&A를 통해 한국, 미국, 유럽 내 생산기지 및R&D 경쟁력을 확보한 데 이어 통합법인 설립으로 CMO 3사간 공동 운영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가 가능하게 됐다”며 “향후 통합법인의 미국 내 상장 및 글로벌 M&A 등 추가 성장 전략의실행을 통해 글로벌 톱10 CMO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2019-09-02 11:39:02천승현 -
8월 제약바이오 주가 하락 뚜렷...대형제약 소폭상승[데일리팜=이석준 기자] 8월 한달간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3곳 중 2곳은 주가가 하락했다. KRX헬스케어 지수는 10% 가까이 떨어졌다. 신라젠 3상 중단 및 압수수색, 티슈진 상장폐지 등 대표 바이오벤처의 연이은 부정 이슈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단 매출 상위 5대 제약사들은 주가 방어에 성공했다. 유한양행, GC녹십자, 대웅제약은 전반적인 하락장 속에서 소폭 상승했다. 예측 가능한 고정 매출로 신약 개발 불확실성을 일정 부문 상쇄했다는 평가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헬스케어 지수는 7월 31일 2705.59에서 8월 30일 2476.42로 8.47% 하락했다. KRX섹터지수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종목을 17개 산업군으로 구분하고 각 산업군별 대표 종목을 선정해 산출하는 지수다. KRX헬스케어는 거래소가 선정한 주요 제약바이오주 73개로 구성됐다. 73곳 중 51곳이 8월 한달간 주가 하락 현상을 겪었다. 8월 한달간 지속된 부정 이슈 때문이다. 지난달에는 △8월 2일 DMC(독립적인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 신라젠 핵심 3상 중단 권고 △4일 신라젠, 3상 중단 선언 △26일 거래소, 코오롱티슈진 상장 폐지 심의 △28일 검찰, 신라젠 압수수색 등 이벤트가 연이어 발생했다. 이에 해당사는 물론 업계 전반적으로 주가 하락 현상이 발생했다. 신라젠 주가는 종가 기준 7월 31일 4만4250원에서 8월 30일 1만500원으로 76.27% 수직 하강했고 코오롱생명과학도 2만1100원에서 1만5800원으로 25.12% 감소했다. 코오롱티슈진은 거래 중지된 상태다. 이외도 코미팜(-37.14%), 오스템임플란트(-33.16%), 엔케이맥스(-25.09%), 메디톡스(-15.77%), 한미사이언스(-12.89%), 일양약품(-12.77%), 한독(-11.81%) 등이 10% 이상 주가가 빠졌다. 매출액 상위 제약사, 주가 방어 반면 매출액 상위 제약사는 상대적으로 주가 방어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기보고서 연결 기준 매출액 상위 5개 제약사는 유한양행(7044억원), GC녹십자(6464억원), 대웅제약(5563억원), 한미약품(5450억원), 종근당(5006억원)이다. 이들 기업의 7월 31일과 8월 30일 종가를 비교하면 유한양행(21만6500원→22만9500원), 녹십자(10만7500원→10만8000원), 대웅제약(15만8500원→16만7500원) 등 3개사 주가가 상승했다. 한미약품(29만원→28만500원)은 감소했지만 폭이 작았다. 증권사 관계자는 "신라젠 쇼크 등으로 고정 매출 및 영업이익, 연구개발 지속성, 지분 구조 등 기업이 실패를 견딜 체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한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며 "바이오벤처의 잇단 임상 낙마에 전통제약사 가치도 재조명되고 있다"고 분석했다.2019-09-02 06:20:03이석준 -
'기술료 효과'...SK바이오사이언스, 출범 후 최대 실적[데일리팜=천승현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출범 이후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다국적제약사에 기술이전한 차세대 백신의 개발 진전으로 대규모 기술료가 유입됐다. 30일 SK케미칼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분기 매출 51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배 가량 늘었다. 영업이익은 167억원으로 전년보다 흑자전환하며 지난해 7월 출범 이후 최대 규모 실적을 실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SK케미칼이 백신사업을 분할해 설립한 백신 전문 독립법인이다. SK케미칼이 SK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 98.04%를 보유 중이다. 기술료 유입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분기에 사노피파스퇴르로부터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 2000만달러(약 240억원)를 받았다.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옛 SK케미칼)는 지난해 2월 미국 사노피파스퇴르와 세포배양 방식의 고효율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총 기술수출 계약 규모는 1억5500만달러다. 반환의무 조항 없는 계약금은 1500만달러, 기술이전 완료시 수령하는 마일스톤은 2000만달러다. 계약 단계별 수령하는 마일스톤은 1억2000만달러를 수령하는 조건이다. 이중 계약금 1500만달러는 기술수출 계약 직후 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2분기에 기술이전이 완료되면서 마일스톤 2000만달러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2분기 매출의 절반에 가까운 금액을 기술료로 확보한 셈이다. 폐렴구균 백신 기술수출 마일스톤도 최근 유입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모기업 SK케미칼은 지난 2014년 사노피파스퇴르와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의 공동 개발 및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계약으로 사노피파스퇴르는 허가, 마케팅을 포함한 전반의 폐렴구균백신 개발 과정을 SK바이오사이언스와 협력키로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파스퇴르는 공동개발 계약 이후 4년 동안 전임상 등 본격적인 개발 준비 작업을 진행했고 지난해 12월 차세대 폐렴구균백신의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의 임상 1상시험이 시작됐다. 차세대 폐렴구균백신의 FDA 임상시험 단계 진입으로 추가 마일스톤이 수익으로 들어왔다. 마일스톤 규모는 공개됐지 않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한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가 내수 시장에서 선전을 지속했다.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 자료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조스터'는 지난 2분기 73억원의 매출을 냈다. 전년동기 100억원대비 26.8% 감소했지만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스카이조스터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대상포진 예방백신이다. 2017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 50세 이상 성인의 대상포진 예방’ 용도로 승인받았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보통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다가 다시 활성화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스카이조스터는 MSD의 '조스타박스'가 10여 년간 유지하던 독점체제를 깨고 발매 첫해인 지난해 300억원 가량의 매출을 냈다. 올해 2분기까지 발매된지 1년 반만에 453억원의 누적매출을 기록했다.2019-08-30 12:15:50천승현 -
경남제약, 환절기 건강 위한 건강기능식품 3종 리뉴얼[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경남제약이 환절기 건강 유지에 필요한 건강기능식품 3종을 리뉴얼 출시한다. 이번에 리뉴얼한 건강기능식품은 '생유산균7C' '결콜라겐' '면역부스터' 등 3종으로 기존 성분은 유지하면서 패키지별 용량을 14포(2g)에서 30포(2g)로 2배 가량 늘려 한 달간 복용할 수 있는 규격으로 출시했다. 생유산균7C는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및 원활한 배변 활동을 돕는 프로바이오틱스에 비타민C를 더한 건기식으로 특허받은 유산균 프로바이오캡 3종과 DDS-1 특허 균주를 함유해 장내 생존율을 높였다. 1포에 프로바이오틱스 1억 CFU(유산균의 마릿 수)에 비타민C 100mg을 담아 유산균과 비타민C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달콤한 요구르트 맛으로 남녀노소 모두 맛있게 섭취가능하고, 분말 형태로 개별 포장돼, 휴대 또한 간편하다. 결콜라겐은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돈피 콜라겐보다 흡수율이 좋은 피쉬 콜라겐에 비타민C가 함유된 식품으로 여성의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양질의 저분자 피쉬 콜라겐으로 체내 흡수율을 높인 결콜라겐은 상큼한 레몬 맛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된 면역부스터는 알로에겔을 주성분으로 새콤한 칼라만시맛이 특징이며, 가을철 급격한 일교차와 건조한 기후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피부와 장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리뉴얼한 3종 제품은 2030 여성들의 피부와 장 건강뿐 아니라, 환절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라며 “또, 이들 제품 모두 분말 제형에 휴대가 간편한 개별포장으로 하루 1포씩 언제 어디서나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리뉴얼 출시한 해당 식품은 롯데마트와 랄라블라 오프라인 매장에서 8월 4주부터 만나볼 수 있다. 경남제약은 62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있는 제약사로 물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비타민 ‘레모나’, 국민 무좀약 ‘피엠’ 제품군과, 약국에서 만나는 피로회복 솔루션 ‘자하생력’, 목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인후염 트로키제제 ‘미놀에프트로키’ 등을 생산& 8226;판매하고 있다.2019-08-30 10:12:25노병철 -
JW '리바로', 해외 21개국서 당뇨병 안전성 공인[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피타바스타틴)가 해외 국가로부터 당뇨병 유발 징후가 없음을 다시 한 번 공인받았다. JW중외제약은 리바로의 당뇨병에 대한 안전성을 공인하는 국가가 기존 10개국에서 21개국으로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리바로의 PMS(시판후조사)와 임상시험 자료를 근거로 한 이번 결정은 스타틴 계열 약물 중 유일하며, 2016년 3월 영국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까지 포르투갈, 그리스, 독일, 스페인, 스웨덴, 네덜란드, 이탈리아, 대만, 인도네시아 등 총 10개국 식약처가 이를 공인했다. 이번에 추가로 확인된 국가는 프랑스,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핀란드, 폴란드, 조지아, 카자흐스탄, 아르메니아,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총 11개국이다. 이번 결과는 피타바스타틴이 위약과 대비해 당뇨병 유발 위험을 18% 가량 낮췄다는 J-PREDICT 연구와 15개의 피타바스타틴 약제로 진행된 연구 결과를 종합 비교한 메타분석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오다와라 마사토’ 동경대 의대 교수가 2014년 발표한 ‘J-PREDICT’는 스타틴 계열 약물을 사용하는 내당능 장애 고지혈증 환자 1269명을 2007년부터 5년간 추적 조사한 연구 결과로, 피타바스타틴 제제가 장기 사용 시 당뇨병 촉진 논란이 있는 아토르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 프라바스타틴, 심바스타틴 등 기존 약물의 대안으로 소개한 바 있다. 한국인 급성심근경색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KAMIR Study를 통해서는 한국인 급성심근경색등록 연구사업에서 중등도 스타틴 계열 약물의 신규 당뇨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아토르바스타틴이나 로수바스타틴과 비교해 리바로의 발생률이 월등히 낮았다는 결과를 확인했다. 또 스타틴 계열 약물 중 최초로 진행한 동양인 관상동맥질환 환자 대상 대규모, 장기간 임상(REAL-CAD 연구)에서 고용량 스타틴이 주요 심혈관 질환 위험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며 새로운 당뇨병 발병률도 저용량과 차이가 없음을 입증하기도 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다양한 학술 자료를 통해 피타바스타틴이 혈당을 높이지 않으면서 이상지질혈증에 효과적인 유일한 스타틴 제제라는 점이 밝혀졌고, 실제 진료 현장에서도 처방량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추세가 더 많은 국가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2019-08-30 10:02:42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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