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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창립 60주년 기념식 진행…목표달성 다짐[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안국약품(대표 어준선, 어진)은 지난 3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은 신약개발과 글로벌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인류건강과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모든 임직원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맡은 직무에 전문성을 갖춰 성과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주문하며, 각자의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려 2019년 주어진 업무와 목표를 달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안국약품은 창립기념식을 통해 장기근속자와 더불어 평소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발해 모범상을 시상했다. 경영지원실 김승묵실장 외 4명이 20년 근속상을, 영업팀 이황희 팀장 외 19명이 10년 근속상을, 품질관리팀 이해경 팀장 외 3명이 5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또한 영업팀 김태우 과장 외 16명이 우수한 업무성과를 바탕으로 모범상을 수상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안국약품 사사를 제작해 시연하고 직원들과 공유함으로써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2019-09-10 09:51:44이탁순 -
종근당, '고 이종근 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식 개최[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종근당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종근당 창업주 고 고촌 이종근 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919년 9월 9일 충남 당진시 고대면 성산리 작동마을에서 태어난 이종근 회장은 “우리 국민들의 건강은 우리 손으로 지키고 싶다”는 신념으로 1941년 종근당을 창업했다. 고 이 회장은 1960~70년대 국내 최대규모의 합성공장과 발효공장을 설립해 100% 수입에 의존하던 의약품 원료의 국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는다. 1968년 국내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항생제 ‘클로람페니콜’을 일본, 미국 등에 수출해 한국 제약산업의 현대화와 국제화에 기여했다. 1972년에는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중앙연구소를 설립해 신약개발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고 이 회장은 1973년 사재를 출연하여장학사업을 위한 종근당고촌재단을 설립했으며,남다른 인재사랑으로 1987년종근당고촌학원을 설립해 육영사업에도 헌신했다. 1986년에는 헌신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온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2005년에는 결핵퇴치에 앞장선 업적을 기려 종근당고촌재단과 UN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이 공동으로 국제적인 ‘고촌상(Kochon Prize)’을제정한 바 있다. 2010년 한국조폐공사는 한국 제약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고인의 업적을 기려 ‘한국의 인물 시리즈 메달’의 52번째 인물로 고촌 이종근 회장을 선정하고 기념메달을 발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장한 회장을 비롯해 종근당과 가족사 임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예배, 회고 및 헌정 영상 상영과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의 집례로 추도예배가 진행된 후, 종근당 전직 임직원과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 등 10명이 이종근 회장과 관련된 일화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회고영상이 상영됐다. 오수웅 태전약품 오수웅 회장은 “1960년대 항생제를 수입에 의존하던 시대에 종근당이 클로람페니콜 생산을 시작해 많은 이들이 병을 고칠 수 있었다”며 “이종근 회장님은 해외 출장 때마다 바쁜 시간을 쪼개 손수 엽서를 보내주시며 후배들에게 선진문화를 소개하고 큰 꿈을 갖게 해주셨다”고 회고했다. 행사에서는 생전 모습과 음성을 복원한 이종근 회장이 홀로그램으로 구현돼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장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종근 회장은 도전과 열정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고 불우한 이웃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던 참 제약인”이라며 “오늘 기념식에 담긴 이종근 회장의 철학과 경영이념, 업적 등을 찾아서 공감하고 그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 로비에는 종근당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신진작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종근당 예술지상’ 작가 10명이 이종근 회장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헌정한 그림 10점이 전시됐다. ‘끝없이울리는 종소리’라는 작품을 헌정한 유창창 작가는 “사람들의 병과 아픔을 치료하기 위해 제약업에 평생을 헌신한 이종근 회장 발자취를 되짚어 보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종근 회장의 뜻이 종소리가 되어 세상에 울려퍼지길 바라는 염원을 그림에 담았다”고 의미를 전했다.2019-09-10 09:40:58천승현 -
삼성바이오로직스 "대법원, 증선위 처분 효력정지"[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대법원이 증권선물위원회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처분 효력을 정지해야한다고 판단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6일 대법원이 증권선물위원회가 제기한 처분 효력정지 재항고를 기각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앞서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해 11월 19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회계기준을 위반했다는 판단하에 재무제표 재작성 시정요구, 감사인 지정 3년, 대표이사 및 담당임원 해임권고 등과 함께 김태한 사장에 과징금 1600만원 부과처분을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1월21일 증선위의 처분 등에 대한 효력정지신청서를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했다. 지난 1월22일 서울행정법원은 효력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증선위는 인용 결정에 대해 서울고등법원에 항고했지만 기각됐다. 증선위는 대법원에 다시 항고했지만 최종적으로 기각 결정이 내려졌다.2019-09-10 09:04:12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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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추석 맞아 소외계층에 선물세트 전달[데일리팜=이탁순 기자] 부광약품은 본사 소재지인 서울시 동작구와 공장이 있는 경기도 안산시에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후원품은 생활용품인 치약선물세트로 각 해당지역에 400세트씩 총 800세트를 전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주변에서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부광약품은 이외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월드비젼 꿈빛마을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랑의 공동모금회의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 여름 나기,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담그기, 저소득 아동. 청소년 교육지원, 한마음 축제(장애인), 희망나눔 캠페인 지원 등에 후원금을 전달해 지원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2019-09-09 16:00:46이탁순 -
유영제약,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참가[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지난 3일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열린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정부·제약·바이오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취업준비생 8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영제약은 채용상담관 부스를 마련해 회사 소개와 더불어 R&D, 영업, 관리직군 등 모든 직무의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유영제약 부스를 방문하는 구직자들에게 면접에 필요한 품목을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해 파우치에 담아 증정했다. 유영제약 채용 담당자는 "유영제약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상세한 정보를 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잠재 역량을 지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채용 홈페이지 인재DB 활용은 물론 채용박람회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영제약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와 휴가제도를 통해 안정된 고용환경을 마련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원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킨 채용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등 우수 인재 채용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2019-09-09 09:40:56이탁순 -
故 이종근 종근당 회장...제약산업 세계화에 큰 족적약업보국(藥業輔國)의 사명감으로 창업 2019년 9월, 고촌 이종근 회장(1919~1993)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생애와 사상 그리고 업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종근당 창업주이자 한국제약계의 거목이었던 이종근 회장은 1919년 9월 9일 충남 당진에서 부친 이택기 선생과 모친 신택순 여사 사이에서 차남으로 태어났다. 한일합방의 망국의 한과 가난을 몸소 체험하며 유년시절을 보낸 이 회장은 서울로 상경해 철공소 견습을 시작으로 자신의 땀의 대가를 배워 나가며 수많은 일을 전전했다. 1939년 봄 약품행상을 시작하며 '정직과 신용' '하면 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건강은 우리 손으로 지키고 싶다는 꿈을 키워왔다. 1941년 23세에 그동안 쌓은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종근당의 모태인 ‘궁본약방(宮本藥房)’을 설립, 약업인으로서의 큰 뜻을 펴기 시작했다. 6.25 동란 당시 큰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부산 피난시절 재기의 기틀을 마련하는 가공장을 짓고 염산에페드린정, 산토닌정 등의 약품을 생산, 공급해 전란의 시국에 큰 힘이 되었다. 1956년 자신의 이름을 딴 '종근당제약사'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해외 유수의 제약사에 눈을 돌려 한국제약산업의 국제화를 추구했다. 제약산업을 일으킨 불굴의 개척자 제약산업 현대화에 큰 족적을 남긴 이 회장의 생애는 아직도 제약업계는 물론 우리나라 경제계의 커다란 귀감이 되고 있다. 이 회장은 종근당 창업 이후 한평생을 제약업에 몸담아 불가능에 도전, 새로운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우리 국민에게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기도 했다. 원료를 수입에 의존하던 때 자체생산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원료에서 완제품까지 생산 공장의 계열화를 이루었고, 1968년 정부에서조차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미국 FDA 승인을 국내 최초로 획득함으로서 한국제약기업을 바라보는 세계의 시각을 바꿔 놓은 일 등이 그러하다. 이 회장은 단순히 수입한 약을 그대로 판매하는 행위에서 과감히 벗어나 열악한 의약환경 속에서 자기 손으로 직접 약을 만들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종근당을 창업했다. 평소 '송곳은 끝부터 들어간다'는 신념으로 일의 시작과 기초를 중시한 이 회장은 종근당 창업을 통해 질병 없는 사회를 만들고 더 나아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참 제약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1970년대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너무 비싼 약값 때문에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환경에서, 1980년 자체 기술로 세계에서 4번째로 항결핵제를 개발해 치료의 혜택을 제공한 것과 향후 신약개발의 기반이 된 중앙연구소를 1972년 제약업계 최초로 설립한 일 등은 질병 없는 사회를 꿈꾼 참 제약인이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국내 최초의 원료 합성공장 건설과 세계화 1965년 국내 최초로 당시 동양 최대 규모의 항생제 원료 합성공장을 준공했다. 1974년 완공된 한국 최대 의약품 원료 발효공장은 이 회장의 오랜 꿈이자 제약업계의 오랜 숙원 사업이기도 했다. 당시 발효공장의 생산능력은 11개의 발효조가 모두 가동될 경우 항생제 원료 1백 70톤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국제적인 수준이었다. 1980년대에는 선진화된 제약기술과 경영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외국 선진 제약기업들과의 합작을 성사시킴으로서 국내 제약산업이 국제적인 인프라를 갖추는 데 기여했다. 1980년 한국롱프랑제약, 1983년 한국로슈, 1986년 한국그락소 등을 설립해 국제적인 면모를 갖춘 것이 그 실례다. 국내 최초로 美 FDA 승인 획득 1968년 국내 최초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것은 이 회장의 제약인생에서 가장 독보적인 업적 중 하나다. 당시 세계적으로도 FDA의 승인을 얻은 제약회사는 미국 외에 100개 회사 정도였고, FDA 승인을 얻으려면 미국의 상위 제약회사에 견줄만한 기술수준을 갖춰야한다는 선행조건이 있었다. FDA에 대한 도전조차 무모한 것으로 여기던 시절, 고촌 이종근 회장의 FDA 도전과 성공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준 개가였으며 제약산업 전반에 '하면 된다'는 고무적인 분위기를 심어주었다. 이 회장은 한국제약의 가능성을 세계에 알린 주역이었고 한국에서 생산한 항생제가 세계시장에 진출해 선진국과 경쟁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다. 종근당은 이를 계기로 항생제를 해외에 수출함으로서 900만불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는 등 국내 전 산업계 매출규모에서 78위에 랭크되어 일류 회사의 반열에 오르는 커다란 성과를 이루었다. 제약업계 최초로 중앙연구소 설립...신약개발 전기 마련 이 회장은 신약개발이야말로 국내 제약산업을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국제적인 제약사로 도약시킬 수 있다는 판단 하에 1972년 업계 최초로 중앙연구소를 설립했다. 종근당 중앙연구소는 첨단 제약기술의 개발과 신약창출을 위해 “당신이 주무시는 한밤에도 종근당의 연구실은 움직이고 있습니다. 당신의 건강과 생명의 미래학을 추구하면서....”라는 유명한 종근당 기업이미지 광고와 같이 밤낮없이 연구에 매진했다. 이 회장이 마련한 신약개발의 토대는 1995년 종합연구소, 2011년 효종연구소로 개편되며 2003년 항암제 신약 캄토벨과 2013년 당뇨 신약 듀비에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창의적 인재육성과 사회공헌 이 회장은 우리 사회의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잇지 못하는 불공평한 일은 없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1973년 개인사재를 기부하여 고촌재단을 설립했다. 고촌재단은 장학금을 지급하고 대학생들에게 무상 기숙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술연구 지원, 해외동포 국내외 연수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전개하며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05년 결핵퇴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고촌 이종근 회장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계적인 '고촌상(Kochon Prize)'이 제정됐다. 고촌상은 고촌재단과 UN 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Stop TB Partnership)이 범세계적으로 결핵을 퇴치하기 위한 차원에서 제정한 한국 제약사상 최초의 국제적인 상이다. 아울러 이 회장은 1987년 학교법인 고촌학원을 설립하고 대동세무고등학교를 통해 젊은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주고 후진양성에 힘을 쏟기도 했다. ‘기업에서 얻은 많은 이익을 사회와 국가를 위해 유익하게 쓰는 것이 당연하다’는 고촌의 고귀한 뜻은 고촌재단과 고촌학원을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인재육성과 사회공헌으로 전개될 것이다. 한편 종근당은 9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이장한 회장을 비롯해 종근당과 가족사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주 고촌 이종근 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임직원들이 직접 낭독한 '우리의 기원' 특별영상과 종근당 전직 임직원,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 등 10명이 이종근 회장과의 일화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회고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로 이종근 회장의 모습과 음성을 복원한 홀로그램을 통해 유가족과 임직원들에게 감사인사와 당부의 메시지를 남기는 뜻깊은 순서도 마련된다. 기념행사장이 열리는 더케이호텔 로비에서는 종근당이 진행하고 있는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인 ‘종근당예술지상’ 선정 작가 10명이 이종근 회장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헌정한 작품 1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2019-09-09 06:29:00노병철 -
박교린, KLPGA 우승 쾌거...'휴온스 골프단' 관심 집중[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휴온스 소속으로 지난해 같은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정슬기 선수(24)에 이어 올해도 박교린 프로(20)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상에 이름을 올리면서 창단 2년 차인 '휴온스 골프단'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휴온스 골프단 소속의 이승연 프로(21)도 올 4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는 등 휴온스 소속 신예들의 거침없는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8일 박교린 프로는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총상금 6억원)'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박 프로는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했다. 이로써 박프로는 합계 11언더파를 친 2위 조정민 프로를 1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상금 1억2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 KLPGA투어에 데뷔한 박 프로는 신인으로는 조아연과 이승연, 유해란, 임희정에 이어 올해 5번째 '루키 우승자'가 됐다. 박 프로는 지난해 11월 열린 'KLPGA 드림투어 왕중왕전 2018'에서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로 생애 첫 우승(상금2400만원)을 차지한 바 있다. 박 프로는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 2017년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KLPGA 2017 정회원 선발전을 통해 정회원으로 승격됐으며, 2018년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드림투어에서 활동, 15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3차례 이름을 올렸다. 휴온스 골프단 소속 정슬기 프로도 2018 한국여자프로 골프(KLPGA) 투어 시즌 22번째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정 프로는 지난해 9월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위드 KFC' 마지막 날 경기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치며 단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2015년 프로에 데뷔한 정 프로는 2017년까지 2차례 준우승을 기록한 실력파로, 지난해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하면서 상금 1억원과 2년 동안의 시드를 확보했고, 상금 순위도 57위에서 29위로 상승해 상금 랭킹 30위를 달성하게 됐다. 드림투어 상금왕 출신 이승연 프로도 지난 4월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08야드)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하며 극적인 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여자 프로골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들 유망주 뒤에는 '휴온스 골프단'이 있었다. 휴온스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실력 있는 골프 유망주를 발굴해 후원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지난해 3월에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6명의 KLPGA 선수들과 2년간 후원 계약을 체결하는 등 '휴온스 골프단'을 본격 출범시켰다. 창단 멤버로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던 류현지(21), 정슬기(24), 최민경(26)과 함께, 드림투어에서 주목을 받았던 이승연(21), 박교린(20), 황정미(20)가 합류했다. 국가대표 출신인 류현지 프로는 당시 신인왕 후보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정슬기 프로도 우승 1회, 준우승 2회를 기록한 실력파다. 이승연 프로는 지난해 드림투어 4차전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면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신예로 올해도 KLPGA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역시 드림투어에서 관심이 집중됐던 박교린 프로는 8일 첫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휴온스 골프단은 KLPGA 정규투어와 드림투어 모두에서 국가대표 출신들이 포함돼 앞으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골프계는 주목하고 있다. 소속 선수들은 휴온스의 희망을 상징하는 파란 하트 형상의 CI와, 피부 관련 특허 물질인 발효허니부쉬추출물을 활용한 이너뷰티 브랜드 '이너셋 허니부쉬'의 BI가 새겨진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각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충남 태안군 소재 솔라고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도 국내 골프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했다. 휴온스가 주최한 이 대회는 한국프로골프 산업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프로암 방식의 정규 대회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인기리에 열리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을 국내 상황에 맞게 벤치마킹해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가지고 있는 132명의 프로와 60명의 셀러브리티(연예인, 스포츠 스타, 오피니언리더 등)가 대거 참가했다. 지난 대회에서는 타 종목 스포츠 스타들의 플레이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영원한 국민 타자 이승엽을 비롯해 농구 코트의 황태자 우지원, 한국 체조의 살아있는 전설 여홍철 등 전 국가대표 출신 스포츠 스타들이 참가자로 나섰다. 이재룡, 이정진, 류시원, 오지호 등 유명 연예인과 각계 오피니언 리더도 출전했다. 상금을 수령하는 프로 선수들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선수와 셀러브리티로 구성된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상금 역시 전액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한편 정슬기, 이승연 선수에 이어 박교린 프로도 우승을 차지함에 따라 휴온스의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기업 홍보활동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019-09-09 06:16:22노병철 -
유영제약, 임직원들이 직접 회사 컬러링 녹음 참여[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유영제약(대표 유우평) 임직원들이 회사 컬러링 녹음에 직접 참여할 뿐 아니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사무소 로비에 'YY(유영) 보이스 명예의 전당'을 만드는 등 특색있는 홍보활동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유영제약은 지난 3일 컬러링 녹음에 참여한 임직원에게 회사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YY 보이스' 기념패를 수여했다. YY 보이스 기념패는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얼굴과 문구를 담은 고급 원목 상패로 제작됐다. 또한,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참여한 6명의 임직원 이름을 'YY 보이스 명예의 전당'에 올리고 사내 로비 앞에 상패를 전시해 임직원과 외부 방문자들에게도 이를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영제약 컬러링은 시행 5년째가 된 올해 전체 임직원 중 90%가 컬러링을 사용하며 유영의 대표 홍보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2015년 대표이사의 녹음으로 시작해 작년에는 임직원 나레이션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멘트로, 올해는 직군별 다양한 임직원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컨셉으로 컬러링을 시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유영 컬러링은 정형화된 일반 컬러링이 아닌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활용한 색다른 방식으로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동시에 신선함을 주고 있다"며 "외부 홍보 효과 외에도 임직원의 소속감과 애사심을 높여주기도 한다"며 긍정적인 효과를 설명했다.2019-09-06 09:56:32이탁순 -
현대약품,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 전개[데일리팜=이탁순 기자] 현대약품은 이번 추석을 앞두고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은 현대약품이 1999년부터 20년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온 것으로, 임직원과 거래처 및 협력업체 간에도 명절 선물 일체를 주고받지 않도록 하는 활동이다. 현대약품은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내게시판과 공식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캠페인 내용을 게시하는 것을 비롯해 직원들이 불가피하게 선물을 받았을 경우 제공자에게 즉시 되돌려주고, 만일 제공자의 주소를 알 수 없거나 되돌려주기 어려운 경우 즉시 부패방지 책임자에게 전달하도록 교육했다. 또한 협력업체에도 협조 공문을 보내 투명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는 직원들의 반부패 및 윤리경영, 자율준수 실천의 의지를 확립하고자 부패방지 서약서를 받는 등 부패 방지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진행중인 만큼, 다시 한번 직원들의 인식 제고에 더욱 더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전부서에서 리스크 평가와 자율적 내부심사를 통한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2019년 10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 획득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19-09-06 09:25:03이탁순 -
동국생명과학, 안성 조영제 공장...본격 가동시점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최근 동국제약 계열사 동국생명과학이 조영제 전용제조시설 안성 바이엘공장을 인수함에 따라 본격적인 생산시점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업계 공장장들에 따르면 안성 조영제공장은 1만7000제곱미터 대지와 건물·관련 시설들이 포함된 중소형급 생산기지로 6개월 상당의 밸리데이션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서는 1년 간 공장이 가동되지 않아 상당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란 시각도 있지만 GMP 인증 공장의 경우 생산중단 후 3년까지 양도양수가 가능하다는 것이 정설로 평가받고 있다. 때문에 동국생명과학은 별도로 GMP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 6개월여 간의 자체 밸리데이션만으로도 제품 생산에 돌입할 수 있다. 다만 안성공장 내부환경에서 공조기와 판넬을 제거했거나 레이아웃이 변경됐다면 GMP 실사를 다시 받아야 하는 변수는 있다. A제약사 공장장은 "1년 간 공장을 가동하지 않더라도 GMP 인증을 받을 필요는 없다. GMP 인증을 다시 받아야 하는 변경 요건은 공장 건물을 신축했거나 라인을 변경해서 새로운 제품을 생산할 경우다"며 "늦어도 내년 5월부터는 안성공장에서 조영제 출하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안성공장에 대한 제조환경 밸리데이션 평가는 페이스1, 페이스2, 페이스3로 나뉘는데, 3단계 모두 공조와 제조용수 등 품질과 내부 시설에 대한 일률적인 측정 데이터 도출을 요한다. 페이스1은 풍량과 풍속, 정제수의 샘플링 포인트 실험 등을 매일 단위로 진행하고, 페이스2는 격일 단위는 또는 3일 단위로의 측정을, 페이스3는 주간 또는 월·연 단위 계측을 의미한다. 통상적으로 약 2~3개월 동안의 페이스2가 마무리되면 생산·제조 조건이 확보됐다고 본다. 다시 말해 '공조·제조용수 평가 완료' → '생산준비' → '생산장비 밸리데이션 수행' → '제조공정에 대한 PV 진행' 등을 수행하면 법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다. 때문에 업계 공장장들은 6개월 또는 아무리 늦어도 1년 내에 안성 조영제공장이 가동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공장 신축의 경우 공사기간 1년에 밸리데이션 6개월 등으로 18개월의 공기를 잡는다. 한편 안성공장에 대한 밸리데이션 평가는 10여명의 전문 품질·공조 인력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바이엘 안성공장 직원을 수급해 작업을 수행할 공산이 클 것으로 보인다. 외부 대행업체에 위탁할 경우 10억원 내외의 비용이 들 것으로 전망된다.2019-09-06 06:25:24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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