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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잇단 성장동력 확보…기업 가치 증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원제약이 잇단 성장동력을 쌓고 있다. 먹는 코로나치료제 및 GLP-1 당뇨약 개발은 물론 극동에치팜 인수로 건기식 사업도 확장한다. 바이오벤처 지분 투자로 공동개발은 물론 엑시트(투자금 회수) 성과도 내고 있다. 대원제약은 최근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티지페논정(페노피브레이트콜린)'의 코로나19 치료 목적 임상 2상 시험 계획 승인받았다. 페노피브레이트는 여러 연구에서 코로나치료제 가능성을 보였다. 목표 시험 대상자 수는 80명이며 내년 2월 임상 시험을 시작해 6월 모집 완료가 목표다. 먹는 GLP-1 계열 당뇨병약 개발에도 착수했다. 올 9월말 중국 화동제약 자회사 '항저우중미화동제약'과 경구용 제2형 당뇨병치료제(TTP273) 개발, 제조 및 상용화를 위한 계약을 맺었다. 현재 중국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2상 후 양사는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환자를 모집하고 다지역 임상시험(MRCT)을 시작할 계획이다. 대원제약은 TTP273 국내 개발, 제조 및 상업화를, 화동제약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다른 국가들을 담당한다. 건기식 사업 확대 건기식 사업 확대를 위한 조직정비도 마무리했다. 대원제약은 상반기 인수한 '극동에치팜' 신임 대표에 대원제약 향남공장 생산관리 책임자 황상철 상무를 임명했다. 대원제약 재경부 홍경완 이사(상근), 백인환 이사(비상근), 임한일 감사(비상근) 등도 극동에치팜에 배치하며 시너지 극대화에 나섰다. 극동에치팜의 지난해 매출액은 각각 235억원이다. 대원제약은 올 5월 건기식 사업 확대 목적으로 극동에치팜 지분 5만9793주(83.5%)를 141억원에 취득하며 계열사로 편입했다. 신약 라이프라인 순항 대원제약이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 2종은 모두 2상에 진입한 상태다. 고지혈증 치료 신약으로 개발 중인 DW-4301은 올 4월 국내 2상 승인을 받았다. DW-4301은 2014년 선파마(Sun Pharma)로부터 '라이선스 인' 물질이다. 자궁근종 및 자궁내막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DW-4902'은 지난해 10월 2상 승인을 받았다. 현재 한국은 자궁근종, 독일은 자궁내막증으로 2상에 진입한 상태다. DW-4902는 티움바이오로부터 '라이선스 인' 물질이다. 대원제약은 바이오벤처 지분 투자 성과도 냈다. 앞서 언급한 DW-4902의 임상 진진은 물론 티움바이오 지분 절반을 엑시트하며 투자 원금(약 30억원)을 회수했다. 대원제약은 티움바이오 최초 투자 원금 30억원을 회수(엑시트)하고도 26억원 지분 가치가 남았다.2021-11-05 06:19:00이석준 -
복합신약·중국법인 선전...한미약품, 3분기 실적 '쑥'[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약품이 처방약 시장에서 복합신약의 강세를 앞세워 호전된 실적을 나타냈다. 북경한미약품도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뤘다. 한미약품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3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031억원으로 전년보다 13.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8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12.2%를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은 지난 2015년 이후 최대 규모다. 지난해에는 신약 권리반환으로 일시적으로 적자를 낸 바 있다. 당시 당뇨병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 권리반환 확정으로 사노피에 지급해야 할 연구개발(R&D) 비용을 일시 회계처리하면서 대규모 영업손실로 이어졌다. 한미약품의 자체개발 복합신약 제품들이 성장세를 이끌었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고지혈증복합제 로수젯은 3분기에만 전년동기대비 17.4% 증가한 321억원의 처방금액을 기록하며 회사 성장을 이끌었다. 2015년 말 출시된 로수젯은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2개 성분으로 구성된 고지혈증 복합제다. 로수젯은 지난 6월부터 4개월 연속 100억원 이상의 처방액을 기록 중이다. 발매 7년째인 올해 처음으로 처방금액 1000억원 돌파가 유력하다. 한미약품의 간판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한미약품은 암로디핀과 로사르탄 성분이 결합된 복합제 아모잘탄과 함께 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 아모잘탄엑스큐를 판매 중이다. 아모잘탄플러스는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는 암로디핀, 로사르탄, 클로르탈리돈 등 3개의 약물이 결합된 복합제다. 아모잘탄큐는 아모잘탄에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을 추가한 복합제다. 지난 2월 발매된 아모잘탄엑스큐는 아모잘탄에 로수바스타틴,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제품이다. 3분기 아모잘탄의 처방실적이 209억원으로 전년대비 3.5% 감소했지만 아모잘탄플러스가 71억원의 처방금액으로 12.1% 성장했다. 아모잘탄큐는 3분기에 30억원으로 8.3% 증가했고 아모잘탄엑스큐는 7억원의 처방금액을 냈다. 에스오메프라졸 성분의 항궤양제 에소메졸은 3분기 처방실적이 139억원으로 작년보다 26.0% 증가했다. 한미탐스, 낙소졸 등의 복합신약도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실적 호조도 모기업의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북경한미약품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82.6% 성장한 754억원을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193억원으로 작년보다 200배 가량 늘었다. 주력 제품인 진해거담제 ‘이탄징’은 24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어린이정장제 ‘마미아이’와 변비약 ‘리똥’은 각각 194억원, 17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북경한미약품은 중국 전역에서 판매량이 급증하는 시럽제생산을 효율화하기 위해 최근 중국 최대 규모로시럽제 생산 라인을 증설했다. 연간 최대 2억 2500만병을 생산할 수 있는 이 시설은 지난 7월 중국 정부로부터 GMP 인증을 받았다. 북경한미약품은 중국 내 원활한 유통과 생산 관리를 위해 총 면적 6947m2(지상 5147m2, 지하 1800m2), 9층 높이의 대규모스마트자동화물류창고도 최근 완공했다.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주춤했던 모습을 탈피해 완연한 성장세로 턴어라운드 한 의미있는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한미만의 경쟁력 있는 개량& 8729;탄탄한 성장과 자회사들의 안정적 실적,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R&D가 선순환하는 지속가능 경영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2021-11-04 16:45:38천승현 -
한미약품, 3Q 영업익 369억...전년비 흑자전환[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약품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3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031억원으로 전년보다 13.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8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827억원으로 전년보다 1070.6% 늘었고 매출액은 8527억원으로 6,8% 증가했다.2021-11-04 16:17:06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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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고촌재단, 해외 장학생 42명에 등록금 지원[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종근당고촌재단은 3일 온라인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현지 장학생 4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올해 베트남의 하노이 약학대학과 호치민 의약학대학, 인도네시아의 국립대학과 반둥공과대학 장학생 39명에게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국내 대학원에서 재학중인 베트남 장학생 3명에게는 등록금과 체재비를 지원한다. 올해 장학증서 수여식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대신했으며, 재단 관계자의 축사와 장학생들의 소감을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호 호앙 란(Vo Hoang Lan, 가천대) 학생은 “한국으로 유학오면서 경제적 문제가 가장 큰 부담이었다”며 “종근당고촌재단의 장학금 지원 덕분에 걱정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두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 선발된 장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주길 바란다”고 말했다.2021-11-04 15:29:56천승현 -
김태식 유나이티드 전무, 서울경찰청 감사장 수상[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김태식 전무가 최근 서울특별시경찰청(청장 최관호)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15년 간 강남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태식 전무는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근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해 감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태식 전무의 주도 아래 강남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20여 년간 북한이탈주민 지원활동에 힘썼다. 북한이탈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정착하고 고등학교 졸업 및 대학 진학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기숙사 시설개선, 장학금 후원, 생필품 지원 등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써왔다.2021-11-04 14:03:26노병철 -
지아이이노베이션, 유니콘 특례상장 기술평가 통과[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지아이이노베이션(대표 홍준호)이 코스닥 상장을 위해 성장성이 아닌 시장평가 우수기업 특례 상장(유니콘 트랙)으로 선회해 기술평가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유니콘 특례 상장은 한국거래소가 시장평가 우수기업의 기술평가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지난 4월 신설한 상장 요건으로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 50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평가기관 한 곳에서만 ‘A’이상을 받으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자격 획득이 가능하다. 앞서 성장성 특례상장을 추진하며 전문평가기관 3곳의 기술평가에서 모두 ‘A’를 획득한지아이이이노베이션은 성공적인 IPO(기업공개)를 위해 주관사 등 내부 논의를 거쳐 이 같이 트랙을 전환, 무난히 기술평가를 통과해 내년 초 목표로 상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영준 지아이이노베이션 전무는 “이번 기술평가를 통해 당사의 바이오신약 개발 역량이 또다시 입증되었다고 생각한다”며 “IPO이후에도 성장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차세대 면역항암제를 비롯하여 후속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홍준호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유니콘 트랙상장을 통해 빠른 시간안에 상장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활한 코스닥 상장 절차진행과 함께 지금 시행되고 있는 GI-101, GI-301 국내외 임상시험에 힘써추가 기술이전 결과물들이 지속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차세대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 GI-104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이는 자사 디스커버리팀이 이중항체 플랫폼 ‘GI-SMARTab’을 적용하여 발굴한 물질로 항LAG3항체+면역증강제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특허의 발명자인 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 의장은 “면역항암제 시장에서 떠오르고 있는 항LAG3 항체를 이용한 융합단백질 특허인 GI-104는 서열이 아닌 조합으로 폭넓은 권리 범위를 확보함에 따라 빠른 해외 특허 등록도 기대가 되고 있다”며 “당사 주요 파이프라인인 면역항암제 GI-101에 이어 추가 면역항암제 기술이전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지난 6월 특허청으로부터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아 이에 대한 인센티브로 특허 우선심사 대상 자격을 부여받았으며, 이러한 혜택을 통해 GI-104에 대한 특허 출원이 4개월이 경과되지 않은 시점에 최종 특허등록을 받았다. 회사는 후속 파이프라인에 대해서도 우선심사제도를 이용해 빠르게 특허등록을 받음으로써 전임상 단계에서의 기술이전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2021-11-04 12:19:54노병철 -
명문제약 "엠투엔, 최대주주 지분 매각 우협 선정"[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명문제약은 4일 "엠투엔이 최대주주 지분 매각과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우협)로 선정됐다. 향후 우선협상대상자와 주요 계약조건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신라젠 최대주주에 오른 엠투엔이 명문제약 인수전 뛰어든 이유는 신라젠 거래재개를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기술특례상장 신라젠은 2022년이 상장 6년차가 된다. 관리종목 지정을 피하기 위해서는 내년까지 30억원 매출을 발생시켜야만 한다. 엠투엔이 명문제약 인수 후 이 회사의 의약품 판권 중 일부를 신라젠에 넘기는 식의 스왑딜을 추진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의약품 생산시설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진단도 나온다. 명문제약은 2018년부터 향남 제2공장을 신축해 가동 중이다. 약 370억원이 투입됐다.2021-11-04 11:38:33이석준 -
LG화학, 기존에 없던 관절염 신약 개발 착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LG화학이 기존에 없던 차세대 골관절염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개발에 본격 나선다. 골관절염은 관절 내 염증과 연골 마모로 인해 통증 및 보행 장애를 유발하는 퇴행성 질환이다. LG화학은 4일 골관절염 치료 신약 후보물질 'LG34053'의 임상 1b/2상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는 삼성서울병원에서 경증 및 중등증(K&L 2~3)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 및 내약성, 약동학(약물의 흡수·분포·대사·배출 과정), 유효성 등 지표를 평가하고 최적 용량을 선정하는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LG34053'은 새 기전의 염증 경로 차단 및 연골세포 사멸 억제 기전의 주사 제형 신약이다. 전임상 결과 통증 경감 효과와 더불어 관절염의 근본 원인인 연골 손상도 개선했다. LG화학은 글로벌 임상 데이터 확보를 위해 호주까지 지역을 확장해 임상 1b/2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미국 등 지역에서 글로벌 3상을 수행하고 2028년부터 글로벌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 조사 자료에 따르면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 의료 시장이 큰 주요 7개 국가의 골관절염 시장은 2028년 2조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보여진다.2021-11-04 09:44:22이석준 -
일동제약, 3Q 영업손실 140억...적자전환[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일동제약은 지난 3분기 영업손실 1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423억원으로 전년보다 2.9% 감소했고 당기순손실 4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3분기 누계 영업손실은 365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고 매출액은 4168억원으로 1.3% 줄었다.2021-11-03 16:51:12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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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 글로벌 제약사와 3PL 물류 계약 확대[데일리팜=정새임 기자] 국내 최대 의약품 유통기업인 지오영(대표 조선혜)은 다년간 추진해온 물류사업 다각화 노력의 결과로 다수의 글로벌 업체와 3PL, 4PL 물류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지오영은 한국MSD, 세바코리아 등과 물류계약을 체결하며 의약품과 의료기기 영역 외 동물의약품 영역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국내외 의약품, 의료기기 업체에 3PL, 4PL 물류 사업을 제공하여 고객사의 물류 수준을 향상시키고 물류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지오영은 인천 허브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전국에 18개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콜드체인 및 3PL, 4PL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천안에 약 1만평 규모의 제2허브물류센터를 준공한 바 있다.2021-11-03 14:53:26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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