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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보수 3% 인상…복지부장관, 연봉 1억2086만원올해 공무원 보수가 총보수 기준 3% 인상된다. 총보수는 기본급 외 전년 동일 정액급식비, 직급보조비 등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장관급 연봉은 1억2086만원이 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공무원 보수·수당 규정 개정안이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대통령 연봉은 2억1201만8000원으로 오른다. 국무총리는 1억6436만6000원이다. 또 장관 및 장관급에 준하는 공무원 1억2086만8000원, 식약처장 등 1억1912만3000원, 차관 및 차관급에 준하는 공무원 1억1738만3000원 등으로 인상된다. 이밖에 20호봉 기준 일반직 공무원 등의 월지급액은 1급 606만2100원, 2급 546만7400원, 3급 494만7700원, 4급 436만5100원, 5급 396만5200원이 된다.2016-01-05 14:12:5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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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엽 장관 "복지부 새해 화두는 화합을 통한 도약"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올해는 일할 맛 나는 복지부, 유능한 복지부, 존경받는 복지부로 거듭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그러면서 "새해 화두를 '화합을 통한 도약'으로 정했다"며 "직원과 국민이 모두 행복한 시대를 열어가자"고 했다. 정 장관은 4일 복지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 같이 말했다. 지난해 메르스 사태와 청렴도 최하위 평가 등의 여진을 감안한 새해 다짐으로 풀이된다. 정 장관은 먼저 "지난 해는 유난히 다사다난했다"며 "새로운 감염병을 저지하기 위해 모든 직원들이 주말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책임감 있게 소임을 다해줬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우리를 힘들게 했던 많은 일과 이로 인한 논쟁도 있었지만 힘을 모아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고 평가한다"고 했다. 지난해 실적으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기틀 마련, 필수의료비 부담 경감과 다양한 방식의 원격의료 확산, 호스피스 완화의료 확대 등을 언급했다. 정 장관은 "생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행복한 삶을 위한 지원을 강화했다"고 자평했다. 또 "어려운 입법환경 속에서도 합심해 노력한 결과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의료한류가 확산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의미를 부였다. 정 장관은 올해 과제도 제시했다. 박근혜 정부 4년차를 맞아 이제 국민행복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할 시점이라고 했다. 구체적으로는 복지 뿐 아니라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 응급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의료취약지 지원과 의료-ICT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 어디에나 생명을 살리는 손길이 닿도록 하자고 했다. 정 장관은 직원들 간 내부 화합을 통한 도약을 위해 상호 존중과 소통, 리더십 함양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저부터 동료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장관, 동료와 소통하는 장관,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장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2016-01-05 12:14:54최은택 -
경기북부·전북소재 요양기관 관할 심평원지원 바뀐다오는 3월부터 경기북부와 강원도, 전라북도에 위치한 요양기관을 담당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원이 변경된다. 의정부지원과 전주지원 두 곳이 신설돼 관할지역이 조정되기 때문이다. 심사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지원설립 안내문을 의약단체에 통지했다. 신설지원 업무는 오는 3월1일부터 개시된다. 심평원 지원은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 등의 진료비 심사, 이의신청, 의료자원 신고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수원, 창원 등 7개 지원이 운영되고 있는데, 의정부와 전주에 지원 2곳이 신설돼 서울과 수원 지원 관할지역이 조정되게 됐다. 5일 심평원에 따르면 신설되는 의정부 지원은 의정부, 동두천, 고양, 구리, 남양주, 파주, 양주, 포천, 연천, 가평 등 경기북부권 10개 시군과 강원도를 관할한다. 경기남부 소재 시군과 인천은 그대로 수원지원이 맡는다. 또 전라북도 소재 요양기관을 관할하는 전주지원이 신설되면서 광주지원 관할지역은 광주와 전라남도로 축소된다. 심평원은 당초 내년 7월 출범 목표로 지원신설을 추진했지만 일정이 앞당겨져 3월부터 가능하게 됐다.2016-01-05 12:10:03최은택 -
"보건의료인 본업 전념토록 환경 조성"원격의료 공공의료 보완하는 방향으로 제도화 대체조제 절차개선, 의약간 공감대 선행돼야 "보건의료인이 진료에 전념하면서 국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보건의료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데일리팜 신년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보건의료인 출신으로 누구보다 현장을 잘 이해하고 있는 정 장관인지라 보건의료인이 본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보건의료 정책의 우선순위 중 하나라는 점을 잘 알고 있는 것이다. 정 장관은 또 의약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규제개선에도 힘을 쏟겠다고 했다. 원격의료 논란과 관련해서는 공공의료를 발전시키고 보완하는 방향으로 제도화 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구체적으로 정 장관은 "원격의료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 도서벽지 주민, 군 장병 등 의료취약계층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공공의료를 실현하는 유용한 도구라는 사실이 시범사업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의약계에는 "(보건의료인들이) 의료서비스산업 육성과 의료-IT 융합 등 미래 보건의료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특별히 당부하기도 했다. 다음은 데일리팜과 정 장관 신년인터뷰 내용으로 '하편'에서는 의약계 현안이 정리됐다. - 지난해 전문기자협의회 간담회에서 불합리한 의약계 규제를 임기 중 바로잡겠다고 언급했었다. 대표적인 불합리 규제 사례를 꼽는다면? = 정부는 국민불편 사항을 꾸준히 모니터링 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완화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하고 있다. 특히 규제개혁 신문고 건의과제에 대해서는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등 체감도 높은 규제개선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지난해 성과를 보면, 의료인이 질병이나 해외유학 등의 사유로 3개월을 초과해 의료기관을 관리할 수 없는 경우 휴·폐업 신고해야 하는데, 이 기간을 6개월로 확대했다. 의약품 개별 가격표시나 전문의약품 구분 진열 의무 등을 폐지한 것도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한 결과다. 앞으로도 의약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규제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 약국의 일당 과징금 부과체계는 십 수년 이상 된 고질적 현안이다. 조만간 개선 협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 앞으로 계획을 소개한다면? = 현행 과징금 부과기준은 의약분업 시행이후 약국의 매출규모나 구조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 지난해 법제처가 영업정지 대체 과징금 개선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약국의 매출규모 변화 등을 토대로 합리적인 과징금 부과기준을 개선 검토하겠다. - 지난해 데일리팜 분석결과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의 기관당 약사 수는 평균 1.2명에 불과했다. 부산 등 10개 시도는 더 심해 평균 1명에도 미치지 못했다. 그야말로 심각한 수준인데, 병원약사 적정수급과 인력기준 개선대책은? = 현재 4700명의 약사가 병원에서 근무 중인데, 의료기관은 입원환자에게 조제나 복약지도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정) 약사 인력을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다만, 의료기관마다 규모나 특성이 달라 약사 정원기준을 일률적으로 조정하는 건 충분히 검토해 봐야 할 사안이다. 일단 지난해 6년제 약사가 신규 배출돼 수급문제가 나아질 것으로 보이는데, 우수한 약사인력이 약국 외에도 병원이나 제약사 등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해법을 찾아보겠다. -공정거래위원회 요구로 '의약품 구입가 미만 판매' 금지 규제 폐지안이 검토된 것으로 알고 있다. 제약, 약계 등은 규제를 존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 환자 유인을 막고 시장질서 유지를 위해 의약품 도매업체나 약국이 의약품을 실제 구입한 가격 미만으로 판매하는 건 현재 금지되고 있다. 반면 이 규제를 폐지할 경우 약국 간 가격경쟁을 유발해 의약품 가격인하 등 소비자 편익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관련 부처나 단체 의견이 다양한 만큼 함께 논의해 결정하도록 하겠다. -원격의료 논란은 여전히 해법이 없어 보인다. 의료계와 시민사회단체, 야당 등을 설득해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를 제도화 할 복안이 있다면? = 의료계, 시민단체, 야당 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협의해 공공의료를 더 발전·보완시키는 방향으로 원격의료제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실제 원격의료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 도서벽지 주민, 군 장병 등 의료취약계층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공공의료를 실현하는 유용한 도구라는 사실이 시범사업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 가령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섬 주민의 경우 혈압약 처방 등을 위해 매달 1박2일 일정으로 뭍으로 나와야 하는 데, 원격의료를 통해 필요할 때 상담과 진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돼 만족도가 높다. 도심지역의 경우 원격의료는 동네의원에 한정해 실시할 수 있도록 명확히 규정하고, 수가 등 보상체계도 마련할 것이다. 환자에게는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저소득층에게는 의료기기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해 공공성을 확보해 나가겠다. 원격의료는 미국 등 선진국에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분야다. 국내 우수한 IT와 의료기술을 융합해 한국이 뒤처지지 않고 선도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 향후에는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들과 개인 건강측정기기, 사물인터넷 기술 등을 융합해 질병치료 뿐 아니라 질병 예방과 개인 건강증진까지 포함할 수 있는 한 단계 더 높아진 원격의료를 실현한다는 게 정부의 목표다. -국회에서도 수차례 공방이 오갔던 사안인데,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한 말씀 부탁한다. = 건강보험은 전 국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주요 사안인 만큼 신중히 검토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부과체계 개선 기획단과 당정협의체를 통해 개편목표와 방향은 가닥이 잡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개편방안과 이로 인해 영향을 받는 가입자, 세대에 대해서는 세심하고도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 특히 저소득층 보험료 인상, 건강보험 재정손실 등을 고려해야 하므로 이에 대한 대책을 현재 검토하고 있다. 국민 부담으로 귀결될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 한 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개편안을 마련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대체조제는 의·약간 갈등 쟁점으로 활성화 필요성에 비해 실제 정책추진은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국회에 대체조제 사후통보 간소화법안이 계류 중이고, DUR 프로그램을 활용해 사후통보를 대체하자는 의견도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 =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해 대체조제 장려금 대상품목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인센티브 제공환경을 구축해 왔다. 최근에는 대체조제 사후통보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경우 등을 반영해 예외사유를 인정하는 법안(약사법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기도 했다. 다만, 대체조제 방식 등 절차개선은 의·약간 공감대 형성 등 충분한 사회적 합의가 선행될 필요가 있다고 본다. - 끝으로 의·약계에 당부하고 싶은 게 있다면? =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보건의료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보건의료인이 진료에 전념하면서 국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보건의료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 특별히 (보건의료인들이) 의료서비스산업 육성과 의료-IT 융합 등 미래 보건의료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당부한다.2016-01-05 06:14:59최은택 -
지방거점 공공병원 한눈에 비교하는 공시사이트 오픈공공의료기관의 중요한 축인 전국 지방의료원들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가 나온다. 여기에 업데이트 된 공시정보가 허위로 밝혀지면 해당 의료원은 정부 제재를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4일 '지역거점공공병원 알리미(http://rhs.mohw.go.kr)'를 통해 지방의료원의 경영실적와 인력현황, 운영평가 결과 등 운영정보를 공개하고 수시로 업데이트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복지부는 2014년 1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10개월 간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지역거점공공병원 알리미'를 구축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공시 웹서비스는 크게 통합공시 소개와 공시, 통계센터, 정보공개 섹션으로 구분된다. 통합공시 소개 섹션은 의료원 공시를 비롯해 공시항목 안내, 유의사항, Q&A 게시판으로 구성돼 있다. 구체적으로 통합공시에서는 병원별 통합공시 항목 1060여 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통계센터에서는 병원별 추이 분석과 병원별 비교 등 통합공시 정보를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정보공개 섹션에서는 채용이나 입찰정보, 기타공시 등을 볼 수 있다. 복지부는 전담인력을 편성해 이 항목들을 연 단위 또는 수시로 취합해 공시하는 한편, 허위 또는 불성실하게 게재되는 등 제대로 공시를 이행하지 않는 의료원을 점검해 시정조치 할 방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운영정보 공개를 통해 지방의료원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2016-01-04 12:14:51김정주 -
오늘부터 보험수가 인상…의원 2.9%-약국 3%↑오늘(1일)부터 의원 초진 진찰료는 1만4410원, 약국 1일치 조제행위료는 452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6월 상향 조정된 환산지수를 반영해 1일부터 이 같이 적용한다. 종별 보험수가(환산지수) 인상률은 의원 2.9%, 병원 1.4%, 치과의원 1.9%, 한의원 2.2%, 약국 3% 등이다. 먼저 의원 환산지수는 74.4원에서 76.6원으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초진진찰료는 1만4000원에서 1만4410원으로 410원 인상된다. 또 재진진찰료는 1만원에서 1만300원으로 300원 오른다. 약국 환산지수의 경우 75.1원에서 77.4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투약일수별 조제행위료는 1일 4520원, 3일 5140원, 7일 6320원, 15일 8450원, 26~30일 1만540원 등이다. 또 국민들이 내야하는 건강보험료는 0.9% 인상된다.2016-01-01 06:14:59최은택 -
|신년사|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국민 여러분에 대한 송구함과 아쉬움이 가장 먼저 머릿속에 떠오릅니다. 메르스라는 전혀 예상치 못한 신종감염병에 철저하게 대처하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큰 걱정과 고통을 안겨드렸습니다. 다행스럽게 보건의료인의 헌신적인 노력과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메르스 위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세계 지구인이 24시간 안에 세계 어느 곳이든 여행할 수 있는 상황에서, 제2의 메르스는 어느 때라도 우리를 위협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신종감염병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국가 방역체계를 획기적으로 개편하는 것은 물론, 꾸준한 위기 대응 훈련을 통해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세상이 편리해질수록, 교류가 많아질수록 위험은 더욱더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각종 사고와 재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입니다.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도 치료할 병원을 찾지 못해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국민이 없도록 중증외상센터와 응급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은 어느 곳에서 태어나고 자라더라도 세계가 부러워하는 우리의 의료 서비스를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공공의료의 지향점이자, 박근혜 정부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입니다. 도서지역에 계시는 산모가 어려움이 없이 출산하고, 신생아도 안정된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필수 공공의료 서비스를 더욱 촘촘하게 확충하겠습니다. 저 멀리 호주 앞바다에서 일하는 원양어선 선원, 전방 어느 철책선에서 밤새 경계 근무하는 우리의 가족과 이웃, 아프리카 어느 오지의 대한민국 봉사단원분들에게 IT 기술을 활용한 원격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언제나 어디서나 적절한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이 보건복지부가 추구하는 원격 의료의 목표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너무나 어려우신 분이 많습니다. 리어카를 힘겹게 끌면서 폐지를 모아도, 끼니를 거르는 우리 이웃이 있습니다. 더욱 꼼꼼하게 살펴나가겠습니다. 한 번 둘러보고, 또 살펴봐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국민과의 최접점인 읍면동 주민센터를 복지 허브화하고, 지역단위의 민관협력과 정부 3.0을 통한 공공기관 협업 등으로 위험에 처한 노인, 학대받는 아동 등 위기상황에 있는 국민들을 먼저 찾고 다가가서 보호하겠습니다. 작년에 제도를 개선한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보육제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복지제도를 더욱 내실화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건강보험의 지속적인 확충도 빼놓을 수 없는 과제입니다. 이를 위해 박근혜 정부가 지속 추진해 온 4대 중증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확대와 3대 비급여 경감정책을 철저히 추진하여 의료비로 인한 가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나가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제도는 세계가 부러워합니다. 의료서비스도 매우 우수합니다. 의료의 해외 진출과 해외환자 유치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중동, 중국, 중앙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더 많은 외국인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토록 하고, 우리 의료기관들의 해외진출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보건의료분야의 청년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제2의 한미약품 사례가 더욱 확산되기 위한 첨단 재생의료제품, 유전자 치료제 연구개발, 바이오 의약품 등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여 세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분야 R&D를 대폭 확충하고 관련 규제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사회는 저출산과 급격한 고령화에 대비해야 합니다. 범정부적으로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한 기본계획을 지난해에 수립하였고, 금년부터 본 기본계획이 시행됩니다. 2020년 이후에 다가올 인구위기를 막기 위한 골든타임을 허비하지 말아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결혼한 가정의 양육부담을 줄여주는 것에서 더 나아가 일자리, 주거, 문화와 인식 등 결혼과 출산을 늦추는 구조적 장벽을 없애고 활기찬 노후를 만드는데 종교계, 시민단체, 기업, 지역사회 등 온 국민이 모두 합심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보건복지 정책은 국민 여러분의 믿음이 전제되지 않고서는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부가 고민하여 좋은 정책을 내놓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마련한 정책들이 목표한 바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여기에 더하여 국민 여러분의 신뢰와 지지가 함께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보건복지부도 저희가 만든 정책을 국민들께 소상히 알리는 동시에 국민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소통의 정책, 공감의 정책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새해에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구일신 일일신 우일신(苟日新 日日新 又日新)' 의 마음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고, 국민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수립과 집행을 통해 국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보건복지부, 환골탈태하는 새로운 보건복지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새해에는 국민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고 큰 성취를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2016-01-01 06:10:35데일리팜 -
|신년사|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존경하는 국민여러분! 2016년 새로운 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한의계도 새롭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현대과학의 성과를 흡수하면서 국민여러분과 함께 하는 한의학, 발전하는 한의학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지속된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위한 우리의 노력은 한의학의 현대화, 과학화를 위한 기반을 만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수년간 저를 비롯한 우리 한의사들은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이후로도 국민여러분들과 우리 전 회원들이 충분히 수긍할만한 성과가 나올 때까지 그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이는 국민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한의약 진료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고, 여러분이 받는 의료서비스 이용의 편의를 높이는 바탕이 될 것입니다. 한의약 치료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를 위한 노력도 지속될 것입니다. 한약제제의 체계를 개편하여 좀 더 다양한 한약제제를 다양한 제형으로 복용할 수 있도록 제도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약침과 추나 요법 등 한의약 치료에서 필수적인 요법들의 보장성 확대를 위한 노력이 조만간 성과를 내어 국민여러분의 한의약 치료 접근성이 확대될 것입니다. 수년간 지속되어온 한의학 세계화 사업 또한 순차적으로 전개된 한 해였습니다. 더하여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한의학 남북교류를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도 있었습니다. 또한 국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끼치는 불법의료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습니다. 무면허의료업자들, 한의학을 폄훼하면서도 뒤로는 침구치료를 흉내 내며 마치 새로운 의료기술인 양 떠들어대는 일부 몰지각한 양의사들, 한의사의 처방으로만 조제될 수 있는 한약을 판매하는 불법 건강식품 업자들 등 전문가인 한의사에 의해 이루어져야 안전한 한의진료행위를 일삼고 국민에게 피해를 끼치는 불법의료행위들에 있어 그 뿌리를 뽑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민여러분들께 올바른 한의약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우리 한의사 회원 전체의 의지입니다. 국민여러분! 우리는 지난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중국전통의학연구원의 투유유 여사를 기억합니다. 투유유가 개발한 아르테미신은 오래전부터 우리의 전통한의학에서 학질치료에 사용해온 청호의 추출물입니다. 추출방법 또한 전통한의학 서적인 ‘주후비급방’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었습니다. 이는 우리의 전통 한의학이 인류보건향상을 위한 거대한 보물창고임이 증명된 하나의 사례일 뿐입니다. 투유유 여사가 노벨상 수상식에서 행한 연설의 제목은 "아르테미신: 한의학이 세계에 준 선물"이었습니다. 한의학이 세계에 주는 선물을 중국의 전통의학연구원이 아닌 우리나라의 한의사들이 인류에게 전달하는 것은 요원한 꿈이기만 할까요? 우리나라 한의학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더 뛰어난 인재풀을 가지고 있습니다. 풍부한 임상경험이 축적되어 있습니다. 다만 일제 잔재로 말미암은 제도적 제약들, 국민건강보다는 집단이익만을 앞세우는 일부 직역의 이기적 태도 등으로 한의학의 과학화에 많은 걸림돌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모든 제약과 걸림돌에 맞서 싸워왔으며 올해에는 반드시 모든 걸림돌을 치우고 한의학의 현대화와 과학화를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질 것입니다. 국민여러분께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의학이 우리 인류에게 선사할 위대한 선물을 우리나라의 한의사들이 만들어 내기위해 끊임없는 노력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올해는 우리 한의학이 과학화와 현대화로 거듭나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통해 진단의 객관성과 진료과정의 신뢰를 담보할 수 있도록 우리 한의사들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주요 질환에 대한 한의학적 진료표준안을 만들어 국민여러분들께서 어디서 한의학적 진료를 받으시더라도 안심하고 진료를 받으실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것입니다. 이러한 힘을 바탕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한의학, 글로벌 전통의학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하는 한의학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국민여러분들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한의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한 해가 될 것임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립니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더 나은 삶을 위해 용기를 내고 있는 여러분들과 늘 함께 하는 한의학이 되겠습니다. 올 한 해 국민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2016-01-01 06:10:19데일리팜 -
연금공단이사장으로 돌아온 문형표 전장관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공석 중인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문형표(59세)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31일자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장관이 퇴임 직후 산하기관장에 오른 건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임기는 3년이다. 문 신임 이사장은 이날 곧바로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간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문 전 장관을 이사장에 임명한 건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 지속가능성 제고 등 시급한 제도 개선과 기금운용 선진화의 적임자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평생동안 연금학자로 쌓아온 전문성과 장관직 수행 시 조직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이사장으로 필요한 역량과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 신임 이사장은 임기 중 추진할 경영계획을 수립해 조만간 보건복지부장관과 경영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문 신임 이사장은 앞서 2013년 12월부터 2015년 8월까지 1년 8개월여 간 보건복지부장관직을 수행했다.2015-12-31 16:13:05최은택 -
공단 기조실장-임재룡, 서울지역본부장-진종오건보공단이 1월 1일자 1~2급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본부장급 전보를 살펴보면 기획조정실장에 임재룡 서울·강원지역본부장, 서울지역본부장에 진종오 기획조정실장이 자리를 맞바꾼다. 부산지역본부장에 전종갑 인력지원실장, 인력지원실장에 조진호 부산지역본부장이 각각 전보 발령났다. 1급 승진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확대추진반장에 고영 부장, 경기광주지사장에 권영박 부장이 올랐으며, 인재개발원장에 안희무, 감사실장에 김대용, 급여보장실장에 장수목, 영등포남부지사장에 이정호 실장이 각각 전보 발령났다. 상위직(1급) 전보에 의정부지사장 홍영삼, 남양주가평지사장에 김정일 실장이 각각 자리를 옮겼다. 2급 승진자의 경우 정보관리실 요양정보부장에 송영운, 대전지역본부 건강관리부장에 조의행, 원주횡성지사에 이종천 등이 발령났다. 2급 전보자에 급여관리실 급여기획부장 이보우, 재정관리실 재정관리부장 백충상, 기획조정실 대외협력부장 배민구, 빅데이터운영실 데이터융합부장 추동수, 부산서부지사장 최해청, 건강보험정책연구원 글로벌협력사업단 국제협력부장 박희동, 건강보험정책연구원 글로벌협력사업단 ODA사업부장 김원훈, 급여관리실 급여조사1부장 장영효, 동작지사에 안준양 부장 등이 자리를 옮겼다. 이번 인사이동에서는 업무혁신추진반 전자건강보험증(IC카드)추진팀이 신설된 것이 두드러진다. 전자건강보험증추진팀장에는 김희웅 부장이 임명됐다.2015-12-31 10:04:17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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