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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진료비 목표지불제 연구…총액계약제 염두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요양기관 진료비 지불제도 개편을 위한 구체적인 연구에 착수한다. 연구에는 의료기관 규모별 경영수지와 유형별 새로운 분류 체계, 목표별 진료비 지불제도 등 총액계약제에 필요한 세부 내용이 포함돼 있어 차기 수가협상에 핵심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은 지난달 28일 2012년도 수가협상에 참고자료가 될 유형별 환산지수 연구용역안을 여느 때보다 2개월여 앞서 긴급공고 했다. 연구 내용은 ▲ 환산지수 선행연구 고찰 및 합리적 모형 ▲환산지수 적정성 검토 ▲2012년도 유형별 환산지수 도출( SGR·지수·원가기준·경영수지기준) 등 수가협상 자료 등이다. 특히 이번에는 ▲요양기관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적정 유형분류안 ▲2012년 환산지수 변동이 총 진료비에 미치는 영향 ▲중장기 수가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제시 등 지불제도 개편에 근거자료로 활용할 핵심 내용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이 가운데 환산지수 적정성 검토 부문에서 기존 선행연구 결과의 예상진료비 및 추계의 적정성을 분석하고 경영지수 자료의 대표성 있는 의료기관의 규모, 신뢰성 범위 등이 연구될 예정이다. 또한 중장기 개선방안에는 총 진료비 목표에 의한 효율적인 진료비 지불구조 개선방안이 포함됐다. 이는 총액계약제로 개편 시 실제 의료비가 목표치를 초과할 경우 다음해 환산지수에서 인상분을 낮추는 것이 골자인 '목표의료비제도'를 염두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단은 이 부문과 관련해 현재 연구용역 중인 '수가제도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를 참조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공단은 요양기관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적정 유형분류안 제시를 요구했다. 현 유형별 환산지수에서 특히 병원급 의료기관은 규모별 편차가 극심해 그간 수가협상에서 형평성과 적정성에 잡음이 있어왔기 때문이다. 환산지수 변동이 총 진료비용에 미치는 영향과 유형별 수가 1% 인상이 급여비 지출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분석될 예정이다. 공단은 "요양기관 특성을 고려한 유형별 환산지수 산출 모형을 개발하고 수가제도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제도개선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연구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예산은 5000만원이며 연구기간은 계약체결 이후 5개월이다.2011-03-02 06:42:50김정주 -
"자녀 교육비 신청 시 공단 방문할 필요없어요"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올해부터 저소득 가정 학생들이 교육비를 지원받을 때 필요한 자료인 최종월 고지금액을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에 일괄 제공할 계획이다. 그간 해마다 학기 초에 중·고등학교에서는 저소득층에 교육비를 지원키 위해 소득수준을 확인하는 자료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제출을 요구함에 따라 개인별 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했다. 이번 개편으로 해당 가정에서는 교과부의 '교육비 원클릭 신청 시스템'에 접속해 교육비 지원 신청이 가능하며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가정에서는 일선 학교에 우편이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공단 측은 "새로운 시스템으로 교육비를 지원받는 학생들이 어려운 가정 형편이 주변에 노출되지 않게 된다"면서 "정부부처와의 협력이 국민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청기간은 2일부터 19일이다. 한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발급건수는 지난 한 해 540만2000건으로 전년도 333만6000건에 비해 61.9% 크게 늘었다. 교육비 지원용 납부확인서는 67만4000건으로 전체 납부확인서에서 12.5%를 차지했다.2011-03-01 12:21:12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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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강진·예천 3곳에 정부지원 산부인과 설치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2011년도 분만취약지 지원 시범사업 지역’으로 충북 영동군, 전남 강진군, 경북 예천군 등 지자체 3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산부인과(분만실)가 없어 발생하는 산모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한 분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된다. 해당 지자체에서 지정한 의료기관은 거점산부인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시설, 장비비 및 운영비 12억5천만원(국비 50%, 지방비 50% 매칭 금액)을 지원 받게 된다.2011-02-28 18:05:4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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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급여비 급증, 수가만 옥죄선 해결 안된다"건강보험 재정 안정화를 위해서는 보험수가 인상률보다는 진료강도나 의료행위량 등 다른 요인에 대한 통제장치 마련이 더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건강보험공단이 '연도별 수진횟수 및 입내원 1일당 급여비 추이'를 분석한 결과 확인됐다. 28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의료기관 입내원 1일당 급여비는 2003년 2만1365원에서 2010년 3만5846원으로 67.8% 급증했다. 주목할 대목은 급여비 지출에 미친 영향이 수가인상보다 진료강도 등 다른 요인의 기여도가 두 배이상 높다는 점이다. 실제 2003년 수가를 100으로 환산한 2010년 수가는 119.03으로 인상률은 19%에 그쳤다. 그러나 수가를 제외한 입내원 1일당 급여비는 같은 기간 2만1365원에서 3만115원으로 41% 급증했다. 진료강도, 행위량, 대형병원 쏠림현상 등 의료전달 체계상의 문제, 노인환자 등 만성질환자 급증에 따른 투약일수 증가, 보장성 확대사업 등이 종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의료기관 수진횟수도 같은 기간 14.71일에서 18.59일로 26.4% 늘었다. 이 같은 분석결과는 정부와 건강보험공단이 재정안정화 방안으로 시행 중인 약제비 절감 등 현행 통제 및 관리장치만으로는 급여비 급증을 억제하는 데 한계가 있음을 보여준다. 수가인상률 억제 뿐 아니라 진료강도나 행위량 통제가 가능한 총액계약제나 의료전달체계 확립, 실효성 있는 만성질환자 관리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하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다. 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이에 대해 "19%인 수가인상률 기여도를 적게 볼 수만은 없다. 하지만 다른 영향들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대책이 뒤따라야 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이번 통계는 지난해 지출된 전반적인 급여비 현황을 집계한 것으로, 급여비 증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은 별도로 면밀히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2011-02-28 15:00:43최은택 -
기관당 공단 지급액 의원-2455만원, 약국-3943만원지난해 의원과 약국은 기관당 각각 2455만원과 3943만원을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급여비로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과 비교하면 각각 5.7%, 7.6%로 늘어 증가율은 한 자리수에 머물렀다. 건강보험공단은 이 같은 내용의 '2010 건강보험 주요통계'를 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공단이 지급한 보험급여비 총액은 33조 7962억원으로 전년 대비 3조8551억원, 12.9% 증가했다. 이중 요양기관에 지급한 급여비는 총 32조4966억원으로 같은 기간 3조5802억원, 12.4% 늘었다. 점유율은 전체 보험급여비 총액의 96.2%에 해당한다. 이용행태별로는 외래 12조3602억원, 입원 11조8163억원, 약국 8조3201억원, 건강검진 및 현금급여 등 1조2996억원 등으로 분포했다. 요양기관별로는 종합병원급 이상에 지급한 급여비가 10조4014억원으로 32%를 차지했고, 의원은 9조2167억원 28.4%, 약국은 25.6%로 나타났다. 종별 급여비 증가율은 요양병원이 33.8%로 여전히 가장 높았고, 종합병원 18.2%, 약국 8.1%, 의원 7.5% 순으로 뒤를 이었다. 기관당 급여비 증감현황을 보면, 의원(치과,한방제외)은 2만7479곳에 7조1362억원, 기관당 2596만원이 지급됐다. 전년 2455만원과 비교해 5.7% 증가한 수치다. 또한 약국 21096곳에는 8조3201억원, 기관당 3943만원이 지출됐다. 전년대비로는 7.6% 증가하는 데 그쳤다. 한편 지난해 건강보험 가입자 1인당 평균 요양기관 이용횟수는 18.59회, 입내원 일당 급여비는 3만5846만원이었다. 또 65세 이상 노인진료비는 14조583억원,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23만5305원으로 나타났다.2011-02-28 12:00:48최은택 -
'테모달', FSRT 등 방사선치료와 병용시 급여인정항암제 ‘테모달캅셀’이 방사선 치료와 병행한 경우에도 급여가 인정된다. 또 ‘셀셉트캅셀’ 등 MMF제제의 약물농도검사 급여인정 범위도 확대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이 같은 내용의 2월 심의사례 9개 항목을 28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심의사례는 ▲어깨의유착성피막염에 산정된 비관혈 관절수동술 ▲진단적 신경차단술과 고주파열응고술의 적정 시술간격 ▲경정맥 체내용심박기 거치술, 부정맥고주파절제술 사례 ▲심박기 심실 전극삽입 수기료 산정방법 ▲Mycophenolate mofetil 약물농도검사 ▲정위적 방사선분할치료(FSRT)와 테모달 병용투여 등이다. 심평원은 상세불명의 뇌의 악성신생물 상병으로 내원한 환자(남,61)에게 투여된 ‘테모달캅셀’ 급여청구에 대해, “기존 방사선 치료 외 FSRT 등의 방사선 치료와 병용 투여시에도 급여를 인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록 ‘테모달’과 병용한 방사선 치료간의 효과나 부작용에 대한 직접적인 연구는 없지만 FSRT 등의 치료가 기존 치료에 비해 안전성이 높고 부작용이 적은 치료기법인 점이 여러 임상문헌을 통해 입증된 점을 감안해 조치라고 심평원은 설명했다. 또 장기이식 후 Mycophenolate mofetil 경구제(셉셉트캅셀 등, MMF)의 Mycophenolic acid(MPA) 약물농도검사 급여범위로 확대하기로 했다. 심평원은 “장기이식 후 MMF제제를 투여하면서 시행한 MPA 약물농도검사는 이식 초기에 거부반응이 많이 일어나는 점 등을 고려해 이식 후 2개월 동안 3~5회 정도 시행할 수 있으며, 그 외에 거부반응, 감염 등의 부작용이나 약제 불순응이 의심되는 경우 등에도 급여를 인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개된 심의사례는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 요양기관종합업무/각종급여기준정보/심사사례에서 조회할 수 있다.2011-02-28 10:10:5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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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약, 질병 경과따라 급여 단계화…7월 시행 추진당뇨병치료제 급여기준이 질병 진행경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재설정된다. 또 마약류에 대한 급여기준과 관리가 대폭 강화된다. 복지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급여기준 개선방향을 국회에 보고했다. 우선 당뇨병치료제는 올해 보장성강화 계획내용을 반영해 급여인정 병용처방을 2종에서 3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실행하는 한편, 질병 진행경과에 따른 약물 처방범위를 단계적으로 설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무 검토중이며, 오는 7월 1일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상반기 중 마약류의 1회 처방기간을 설정하고 의약품별로 투약기간을 설정키로 하는 등 급여기준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또 장기 투여시 환자를 모니터링하는 등 사후관리도 강화한다.2011-02-28 06:45:14최은택 -
정책기획관 이승철-국제협력담당관 신꽃시계복지부는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에 기재부 출신 이승철 부이사관을 28일자로 보직 발령했다. 또한 신꽃시계 서기관은 같은 실 국제협력담당관에 보임시켰다.2011-02-27 17:41:5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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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제내성균 감시 강화…연내 합동 TF팀 구성”복지부 전병율 질병정책관은 앞으로 다제내성균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6개월내 합동 TF팀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전 정책관은 25일 최경희 한나라당 의원실이 주최한 다제내성균 관련 토론회에서 “다제내성균 확산을 막기 위해 관련 예산액이 지난해 3억9500만원에서 올해 43억9000만원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를 통해 병원내 감염관리 방법과 대국민 홍보 강화방안 등을 적극 논의한다는 방침이다.2011-02-27 16:32:5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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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환자 작년 70만명…3월 중 집중 발생어깨근육의 통증을 유발하는 ‘어깨의 유착성 피막염’, 이른바 ‘오십견’(동결견) 환자가 최근 5년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진료비는 이 보다 더 많은 37.6%가 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6년부터 최근 5년간 ‘어깨의 유착성 피막염’(M75.0) 심사결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진료인원은 2006년 58만명에서 지난해 70만명으로 12만명, 20.4%가 증가했다. 또 총진료비는 같은 기간 555억원에서 764억원으로 209억원, 37.6%나 껑충 뛰었다. 진료개시월 기준으로 ‘오십견’은 12월에서 다음해 3월까지 증가추세를 보이다가, 다시 4~11월까지는 감소하는 패턴을 보였다. 특히 매년 3월에 진료인원이 집중됐다. 이는 봄을 맞아 겨울철에 뜸했던 운동을 재개하는 사람이 많은 데다, 집안 대청소를 하면서 안쓰던 근육을 갑자기 쓰게 돼 근육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심평원은 설명했다. 또한 3월은 ‘삼한사온’, ‘꽃샘추위’ 등 기온의 변화가 유독 심해 혈액순환 장애를 유발하고, 이로 인해 근육 및 관절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성별로는 여성이 약 62~63%로 37~38%인 남성보다 점유율이 훨씬 높았다.2011-02-27 16:26:4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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