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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희 장관 "국민 85%, 일반약 약국외 판매 찬성"진수희 복지부장관은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약국외 판매약 도입 약사법 개정에 찬성했다고 말했다. 진 장관은 7일 복지부 기자간담회에서 "특임장관실에서 여론조사한 결과 일반약 구입불편 해소방안에 대해 환영하는 목소리가 높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 85% 가량이 일반약 48개 품목 의약외품 전환과 약국외 판매약 도입 약사법 개정안에 동의하고 찬성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조만간 여당 요청으로 당정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국민들이 환영하는 만큼 국회가 민의를 반영해 현명하게 처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진 장관은 이와 함께 "이달 중순이면 복지부를 떠나 다시 정치인으로 돌아간다"면서 "어느 상임위로 가더라도 보건의료 개혁과제들이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내시경적 점막절제술(ESD)'에 대해서는 "복지부도 황당한 입장"이라면서 "환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의료계와 업계가 빨리 조정신청을 제기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2011-09-07 12:24:55최은택 -
저가구매 인센티브 476억원, 대형병원이 '독식'저가구매 인센티브제가 대형병원 몰아주기 정책이라는 지적이 제도시행 8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도 여실히 입증됐다. 실제 지난 6월까지 병의원과 약국에 지급된 인센티브 금액 중 92.8%가 종합병원급 이상 대형병원에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8개월간 요양기관에 지급된 저가구매 인센티브 금액은 총 476억8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종별로는 상급종합병원 276억4400만원(57.9%), 종합병원 166억6300만원(34.9%), 병원 24억5600만원(5.2%), 의원 7억7천만원(1.6%), 약국 1억5500만원(0.3%) 순으로 뒤를 이었다.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 92.8%를 독식한 반면, 의원과 약국에 돌아간 인센티브는 1.9%에 불과했던 셈이다. 이 같은 경향은 일부 변화가 있기는 하지만 제도시행 초기와 비교해 별반 다르지 않았다. 지난 2월 기준 종별 인센티브 점유율은 상급종합병원 62.8%, 종합병원 33.5%, 병원 2%, 의원 1.2%, 약국 0.5%로 분포했다. 상급종합병원 점유율이 5% 가량 감소하고 종합병원과 병원의 점유율이 각각 1.4%, 3.2%씩 증가했지만 의원은 거의 변화가 없었고 약국은 오히려 줄었다. 국회 관계자는 "제도시행 8개월이 지났지만 저가구매 인센티브의 대형병원 쏠림현상은 변함이 없다"면서 "시간이 지나도 제도의 한계만 더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2011-09-07 06:44:53최은택 -
내시경적 점막절제술 수가조정...적응증 확대 추진복지부가 내시경적 점막절제술(ESD) 수가와 절제용 칼 상한금액을 손질하기로 했다. 또 ESD 시술이 불가해진 2cm 초과 조기 위암 등에 대한 적응증 확대 여부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복지부는 ESD가 지난 1일자로 급여 전환됐지만 낮은 수가와 협소한 적응증으로 병원들이 수술을 거부해 환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 6일 이 같이 조치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위선종 및 조기위암(2cm 이하) 환자 수술 수가는 학회의 조정신청을 받아 행위전문평가위원회를 통해 조정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절제용 칼 상한금액 또한 업체로부터 원가자료를 추가 제출받는 한편 수입원가 자료와 국공립병원 공급가격 등을 조사해 치료재료전문평가위원회를 통해 가격을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ESD 시술이 불가해진 2cm 초과 조기위암과 조기 식도.대장암에 대해서도 ESD가 유효한 지 추가 전문가 자문을 받아 행위전문평가위원회에서 적응증 확대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2011-09-06 15:39:0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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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재정 543억 적자 회귀…누적액 1조9978억원상반기 반짝 흑자를 보였던 건강보험 재정이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건강보험공단이 5일 공개한 올 1월부터 7월까지의 건강보험 재정현황에 따르면 7월 543억원 적자를 기록하고 누적 적립금은 1조9978억원이었다. 7월 총수입은 3조1683억원, 총지출은 3조2226억원으로 543억원의 당기 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총수입 가운데 보험료율은 5.9% 올랐으며, 직장 정산보험료와 재정안정 노력 등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에 해당하는 2조3947억원 늘어났다. 반면 총지출은 물가상승과 가계의료비 비중 감소에 의한 보험급여비 증가율 둔화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에 해당하는 1조2713억원 증가에 머물렀다. 전년 동기 대비 요양기관 청구액을 집계한 결과 종합병원과 의원, 약국 등은 대부분 4.8%에서 최고 6.3%대의 증감률을 기록했다. 특히 병원급 청구액이 두드러졌다. 종합병원의 청구액은 작년 5조9989억원에서 올해 6조3614억원으로 6% 증가했으며 의원급은 4조2078억원에서 4조4109억원으로 4.8% 늘었다. 병원은 2조4893억원에서 2조8474억원으로 14.4% 급증했다.2011-09-06 13:12:4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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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A약국 하루 836건 조제…전국 1위전국 2만개 약국 중 조제를 가장 많이 하는 약국은 어디일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국회에 제출한 내원일수 상위 100대 약국(2010년 기준) 현황에 따르면 광주 광산구 소재 A약국이 일 평균 836건을 조제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충남 홍성군 H약국이 일 평균 823건으로 2위에 올랐고 하루 평균 786건을 조제한 대전 서구 D약국이 뒤를 이었다. 이들 약국들은 대형병원 주변이 아닌 클리닉 주변에 위치에 있었고 5개 이상의 의원이 주변에 입점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광주 서구 S약국 680건 ▲광주 북구 I약국 653건 ▲강원 강릉 H약국 616건 ▲서울 종로구 S약국 613건 ▲전남 목포 H약국 616건 같은 지역의 또 다른 H약국이 606건 등으로 하루 평균 600건 이상을 조제하는 약국은 총 9곳이었다. 특히 광주, 전남에 조제건수 상위약국이 대거 포진해 있었다. 총 9개 약국 중 5곳이 호남에 위치해 있었다. 이중 월 평균 청구액 20억을 넘는 약국인 서울 종로 S약국(613건)은 7위, 서울 강남 Y약국(591건)은 11위를 차지해 조제건수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일 평균 조제건수는 지난해 총 조제건수를 기준으로 월 조제일수를 25일로 환산해 계산했다.2011-09-06 12:24:58강신국 -
"임채민 장관 내정 철회를"…시민단체 집회 추진시민사회단체가 임채민 복지부장관 내정철회를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국회에서 갖기로 했다. 의료민영화저지 및 건강보험 보장성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릴 임 내정자의 인사청문회를 겨냥해 임명 반대 기자회견 및 집회를 열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범국본 등 시민단체들은 경제관료 출신 복지부장관 지명 철회와 영리병원 및 의료민영화 추진 중단을 촉구할 계획이다. 특히 이들 단체는 영리병원을 반대하는 국회의원들과 함께 국회 내에서 공식 기자회견 형식으로 집회를 진행할 예정으로 현재 국회의원과 장소 등을 타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범국본 관계자는 "범국본 외에 더 많은 시민단체들이 동참하겠다고 알려왔다"면서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 내에서 대규모 기자회견 형식을 갖춰 진행할 것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2011-09-06 12:12:12김정주 -
병의원, 부당 진료비 16억8천만원 챙겼다가 '환불'전국 병의원들이 환자들에게 부당하게 징수했다가 돌려준 진료비가 올 상반기 17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요양급여 부문은 15억9000여만원, 의료급여 부문은 8900여만원 수준이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상반기 진료비 확인요청 처리 현황을 집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5일 관련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은 환자들의 민원 처리건 수는 9961건으로, 환불조치된 금액은 총 16억8022만4000원이었다. 이 중 취하 1905건과 영수증 미제출과 중복접수, 확인불능에 속하는 기타 1454건을 제외한 환불은 4694건으로 집계됐다. 심평원 확인을 통해 부당성이 인정된 금액은 사례당 평균 35만7951원꼴로 환불조치가 이뤄진 셈이다. 그러나 확인 취하율이 19%에 달해 실제 부당금액은 더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실제로 최근 심평원이 민주당 전현희 의원에 제출한 요양기관별 진료비확인 신청 취하율을 보면, 2008년 26%, 2009년 23.9%, 2010년 22.8%, 2011년 상반기 19.1%로 거의 변화가 없어 의료기관의 취소종용이 여전하다는 의혹을 샀다. 한편 상반기 의료급여 진료비확인 민원은 총 423건으로 이중 206건에 대해 8946만2천원이 환불 조치됐다. 취하는 1803건이었다.2011-09-06 06:44:51김정주 -
약사와 어머니, 장애우 환자 거짓청구 합작장애우 환자들의 처방전을 거짓 청구한 약사와 약사 어머니가 경찰에 적발됐다. 전남 강진경찰서는 5일 장애인 복지회 사무실을 운영하며 국가보조금을 부풀려 청구한 등 관련자들을 무더기로 입건했다. 역시 약사 어머니는 복지회로부터 지원받고 있는 장애우들에게 부탁, 치료를 받지 않아도 생활에 큰 지장이 없는 경미한 질병을 병원에서 치료받게 한 뒤 해당 처방전을 강진 지역에서 90㎞가량 떨어진 자신의 딸이 운영하는 약국으로 전달한 혐의다. 이 약사는 전달받은 처방전을 서류상으로만 조제하는 수법으로 1000만원 가량의 건강보험료를 거짓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해당 약사에 대한 행정처분을 관할 보건소에 요청할 예정이다.2011-09-06 06:35:0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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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추석맞아 1사1촌 봉사로 사랑 나눠요"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심평원봉사단 40여명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3일 1사 1촌 지역인 강원도 원주 삼송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축구동호회, 야구동호회, 청년이사 등 Cop(동호회)봉사단 이 참여했다.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봉사단원들은 삼송마을 인근 제초작업과 환경 정화봉사활동과 더불어 물고기 잡기 등 농촌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심평원은 이날 행사뿐 만 아니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나눔행사로 지난 2일 원주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성애원과 원주아동센터 2곳을 방문, 위문금을 전달했다. 심평원은 추석 이전까지 각 실 및 지원별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2011-09-05 14:39:11김정주 -
공단, 공공기관 최초 미환급금 처리 통합서비스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건강보험료 과오납 환급금 등 행정안전부 민원24 포털의 '미환급금 찾아주기'와 연계한 통합 서비스를 공공기관 최초로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당초 연말 오픈 예정인 일정을 앞당겨 실시하는 것으로 오는 6일 개시할 예정이다. 정형근 이사장은 "그간 공단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격과 재산 변동 내역 지연 신고로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건보료 과오납 환급금 등에 대해 국민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통합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국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평했다. 통합 제공될 미환급금 정보는 총 4종으로 건보료 과오납금, 본인부담금 환급금, 본인부담액 상한액 초과금, 기타징수금 과오납환급금 등의 정보에 대해 일괄 조회 할 수 있게 된다. 공단은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서비스는 단순 조회기능이 위주이지만 연말부터 미환급금 조회뿐만 아니라 환급금 통합신청 등 한 층 강화된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2011-09-05 13:37:3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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