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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득따라 약값 지출 불균형…사용관리 필요"[공단-보사연, 한국의료패널 학술대회] 교육·소득수준과 육체노동 여부, 지역별로 약제비 지출과 부담인식이 형평성을 이루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총량적 관리보다는 약제비의 '올바른' 관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의료의 과잉사용을 막는 효율성과 동시에 경제적 장벽 등을 이유로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계층의 관리도 중요하다는 의미다. 고려대 정혜주 교수는 공단과 보건사회연구원이 오늘(1일) 공동주최한 제 3회 한국의료패널 학술대회에서 '개인 및 가구 약제비 지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주제로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정 교수는 공단 변진독 연구원이 발표한 '우리나라 성인 및 가구 의약품 사용양상'을 바탕으로 약제비 지출의 불형평성의 의미를 찾았다. 정 교수는 "보건정책은 의료 과잉사용을 막는 등 효율성과 함게 경제적 장병 등을 이유로 의료에 접근할 수 없는 과소사용자는 없는가 살펴봐야 한다"며 "따라서 약제비 지출의 형평성 제고 또한 약제비 관리 정책에 주요한 목표가 돼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약제비의 '올바른' 관리를 더 큰 차원으로 확대시킬 때 지출 절감을 위해 1차의료 예방사업의 확대와 DUR 등의 사용관리도 함께 논의돼야 한다는 것이 정 교수의 주장이다. 정 교수는 "1차의료와 예방사업 확대, DUR 등의 의약품 사용관리처럼 한편으로 전체 보건정책적 맥락에서 고려돼야 할 뿐 아니라 의약품 사용 결과의 임상적 질 관리 등 문제와 함께 사고돼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이렇게 된다면 약제비 절감이 아닌 안전하고 효과적인 올바른 사용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2011-12-01 11:21:48김정주 -
신임 국립중앙의료원장에 윤여규 서울대 교수노사갈등 등으로 중도 사퇴한 박재갑 국립중앙의료원장 후임에 서울대 윤여규(63, 외과) 교수가 임명됐다. 복지부는 1일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이 같이 밝혔다. 신임 윤 원장은 1949년생으로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86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89년부터 서울대학교 병원 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윤 원장은 외과의사로서 명성(갑상샘암 분야)이 높을 뿐 아니라 대한외과학회, 대한응급의학회 등 다양한 학회 설립 및 회장직 역임으로 조직관리 및 리더십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복지부는 “윤 원장이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과 관련 기관, 단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의 만성적 적자구조 해결, 중증외상센터 설립 운영 등 의료원 기능 전환, 공공의료기능 강화 등의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1-12-01 10:48:31최은택 -
빈 입원실 촬영 후 병원장 협박 돈 뜯어내입원환자가 부재 중인 병원들을 노려 협박 후 금품을 갈취해 온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광주남부경찰청 수사과는 1일 협박과 금품 갈취 등의 혐의로 이모(48)씨는 구속, 김모(49)씨와 이모(31)씨는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교도소 동기인 이 씨 등은 지난 24일부터 금품을 갈취할 목적으로 광주 일원 3개의 한방병원을 돌며 같은 수법으로 병원장 등을 협박해 10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해당 한방병원들에 몰래 잠입해 환자가 부재중인 입원실을 촬영하고 사진을 보여주며 가짜 환자를 입원시키고 허위로 보험금을 청구한 사실을 건강보험공단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피해자로부터 각각 500여만원의 사례금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2011-12-01 10:11:48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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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비뇨기과 분야 급여기준·사례집 발간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11년도 '고객 맞춤형 급여기준 정보' 추진 계획에 따라 12월에는 '피부·비뇨기과 분야 급여기준 및 사례집'을 제작·배포한다. 이번 사례집은 피부·비뇨기과 분야 관련 수가, 급여기준, 공개 심의사례, 주요청구유형 등을 모아 정리한 것으로, 심평원은 1일 급여기준과 사례집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전국 해당 병·의원에 배포할 계획이다. '자주 묻는 진료항목 정보' 코너에는 '경피적 척추성형술, 경피적 척추후굴풍선복원술, 요실금 치료'에 대해 간략한 설명과 함께 수가, 급여기준, 비용, 본인부담금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로써 올해 '진료분야별 급여기준 및 사례집'은 마취·통증 분야, 산부인과 분야, 이비인후과 분야, 피부·비뇨기과 분야로 총 4개 분야를 제작·배포했다. 한편 심평원은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국민과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오는 5일까지 '급여기준 정보제공 관련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설문참여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2011-12-01 09:52:42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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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기관 수가, 분업후 11년간 평균 3.15% 인상의약분업 후 최근의 수가협상까지 요양기관에서 11년 동안 지급받은 건강보험 수가 인상분이 평균 3.15%인 것으로 분석됐다. 수가와 비교대상인 소비자 물가의 경우 같은 기간 평균 3.19% 올라 0.4% 수준의 격차를 보였다. 그러나 누적지수만으로 볼 때 요양기관 수가는 895.69%, 소비자물가는 727.98%로 수가 누적지수가 더 높았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발표한 2011년도 3분기 건강보험 주요통계 '연도별 수가인상 현황'을 바탕으로 데일리팜이 의약분업 직후인 2000년 7월부터 최근까지 수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먼저 수가의 경우 2000년 7월 1일 의약분업 직후 체결된 인상분 9.20%를 비롯해 2개월 후인 9월, 2001년 체결된 인상분이 각각 6.50%, 7.08%로 제도 시행을 독려하기 위한 대폭적 인센티브가 두드러졌다. 그러나 2002년 4월 2.9% 인하되고 소비자물가 증가율이 점차 두드러지면서 2005년과 2006년을 제외한 나머지 협상에서는 소비자물가 증가율을 밑도는 수준의 인상률을 기록했다. 협상이 시작된 이후 비교 가능횟수 12회 중 4회만 소비자물가 증가율을 추월한 것이다. 반면 누적지수만을 놓고 보면 요양기관 수가는 895.69%, 소비자물가는 727.98%로 수가 누적분이 훨씬 높았다. 누적지수는 건강보험이 시작된 1977년 7월을 100으로 기준 삼아 그 이후 오른 지수를 누적시켜 도출한 것으로, 2011년 기준으로 수가는 9배에 가깝게 올랐고 소비자물가는 7배 이상 뛴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2011-12-01 09:15:16김정주 -
비급여 DUR, 인트론에이주 추가…타시그나 삭제LG생명과학의 비타민제 바이큐민연질캡슐과 MSD의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인트론에이주사 등 비급여 의약품 93품목이 DUR에 신규 추가됐다. 반면 노바티스의 만성골수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캡슐은 빠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약국 일반약과 주사제·전문약 등 비급여로 구분된 12월 1일자 신규 적용 93품목과 변경 1품목, 삭제 7품목을 30일 공고했다. 적용 약제는 총 2만1630품목이다. 추가된 의약품을 살펴보면 LG생명과학의 비타민제 바이큐민연질캡슐과 노바티스의 인플루엔자 예방에 쓰이는 아그리팔S1프리필드시린지가 이달부터 비급여 DUR망에 새롭게 들었다. MSD의 모상세포백혈병 및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인트론에이주사, 골수염 보조제 설마이신이식제, 기관지 천식치료제 아스마넥스트위스트헤일러도 신규 추가됐다. 보령바이오파마의 개량불활화폴리오백신인 아이피박스주도 비급여 DUR에 포함됐다. 반면 노바티스의 만성골수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캡슐은 비급여 DUR망에서 빠졌다. 동아제약의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 모티리톤정과 중외제약의 뇌허혈 개선제 키산본에스주사액도 각각 제외됐다.2011-12-01 06:44:43김정주 -
시민단체 김종대 퇴진운동 본격화…1인시위 돌입건강보험공단 재정 통합 위헌 여부를 가르는 헌법재판소 판결이 이달 내려질 예정인 가운데 통합을 반대했던 김종대 이사장 퇴진운동이 범 시민사회단체로 확산됐다. 의료민영화 저지와 보장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은 공단 사보노조와 연대, 오는 1일부터 10일 간 낮 11시30분부터 한시간동안 공단 현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인다. 범국본은 "기습적으로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던 김종대 씨는 과거 회기적인 '공단 쪼개기' 야심을 노골화 했다"며 "헌재 최종 판결에서 위헌 판결이 나오면 직장과 지역의 재정을 분리, 공단은 걷잡을 수 없는 혼란과 막대한 비용을 치러야 한다"고 우려했다. 이어 범국본은 "의료시장주의 세력들은 위헌 ㅍ나결을 기화로 재정분리 뿐만 아니라 공단을 쪼개기 위해 총공세를 퍼부을 것"이라며 "우리나라 사회보험 중 유일하게 성공사례로 꼽히는 국민건강보험을 지키기 위해 김종대 퇴진운동을 이제 노동-시민사회단체로 확산시킬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1인 시위는 먼저 보건의료단체연합 우석균 정책실장을 필두로 2일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 5일 경실련 남은경 사회정책부장, 6일 참여연대 박원석 사무처장이 나선다. 이어 7일에는 건강세상네트워크 조경애 대표, 8일 한국농업인중앙연합회 송성원 부회장, 9일 행동하는 의사회 박종만 사무처장이 예정돼 있다.2011-11-30 19:31:22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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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희귀난치병 환아 6명에 치료비 전달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30일 충남대학교병원에서 희귀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환아 6명에게 각각 치료비 500만원과 격려금 100만원 총 3600만원을 전달하고 환자들의 쾌유를 빌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윤구 원장을 비롯해 정춘혜 대전지원장, 충남대학교병원 송시헌 병원장, 신현대 진료처장, 충남사회복지협의회 김수진 회장 등과 환아들 및 보호자들이 참석했다. 강윤구 원장은 "후원금이 충분하지는 않지만 1700여명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환아 및 가족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오길 두손 모아 기원한다"고 덕담을 전했다. 한편 심평원의 '희귀난치병 어린이돕기 프로젝트'는 1700여명의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3000원부터 6만원까지의 범위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으로써 저소득가정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32회차로 심평원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143명의 환우에게 9억4200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2011-11-30 18:55:20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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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이수술 후 예방적 항생제 투여, 1차만 인정담도폐쇄로 카사이수술을 한 환자에게 투여하는 예방적 비경구 항생제는 1차만 인정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진료심사평가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4항목 4개 사례의 사례별 청구 및 진료내역을 30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사례는 ▲척추수술 시 뇌유발전위검사 및 신경생리추적감시검사 인정범위 ▲담도폐쇄로 카사이수술 후 담도염에 투여한 항생제에 대하여 ▲경추 추간판전치환술 및 감염성 척추질환에 시행한 척추수술 심의사례 등 4항목 4사례다. 사례를 살펴보면 담도폐쇄로 카사이수술을 시행 후 발생한 상행성 담도염 치료를 위해 투여하는 항생제의 경우 투여기간은 일반적으로 2~3주 가량만 인정된다. 합병증 또는 다른 문제가 동반되면 최대 8주까지는 가능하다. 다만 투여기간을 초과할 시 환자 상태와 진료내역을 참조해 각 사례별로 인정된다. 예방 목적으로 투여하는 항생제는 경구제 투여가 바람직하지만 비경구 항생제를 투여하는 경우 약제내성발현 등을 고려해 1차 항생제 투여 시에만 인정받을 수 있다. 공개된 심의사례는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요양기관서비스/심사정보/정보방/심사사례에서 조회할 수 있다.2011-11-30 12:58:3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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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비 미지급 전국 확산…의약사 '발동동'일부 지역에서 시작된 의료급여비 지급 불능 사태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어 의약사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29일 병원과 약국가에 따르면 한 달씩 밀려 입금되던 의료급여비가 이달부터 두 달 연체가 시작돼 월말 약값 결제는 물론 관리비 충당에 고충을 겪고 있다. 현제 의료급여비 예탁금 부족으로 지급이 지연되고 있는 지역은 서울, 경기, 부산, 경남, 인천, 경북 등 전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보건소 주변 약국들은 의료급여비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의약품 대금결제는 엄두도 못내고 있다. 경남지역의 K약사는 "도청, 공단지사에 전화를 해 항의를 해지만 예탁금이 없어 지급을 못하고 있다는 답변만 들었다"면서 "내년 1월 중순 예산이 책정돼야 의료급여비 지급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지역의 P약사도 "12월 청구분도 내년 2월에 지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의료급여비 비중이 20% 내외라 그나마 상황은 나은 편"이라고 전했다. 약국가는 2~3달 분량의 의료급여비 지급이 지연되다보니 약품대금 결제 지연이 발생하고 제약사나 도매상으로 까지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병원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부산지역의 A요양병원 관계자는 "한 달씩 급여비 지급이 밀리더니 이제는 두 달치 의료급여비를 못받게 생겼다"고 울상을 지었다. 이에 건강보험공단은 의료급여비 증가분을 연초에 편성한 예산이 따라잡지를 못하고 있다며 연말까지는 일시적인 불편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단은 특정 지역이 아닌 거의 모든 지역의 의료급여비 예탁금 상황이 좋지 못하다며 급여확대, 고령화, 의료급여 수요 증가 등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2011-11-30 12:30:4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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