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득따라 약값 지출 불균형…사용관리 필요"
- 김정주
- 2011-12-01 11:21:4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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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정혜주 교수 발제, 예방사업·DUR 등 함께 작동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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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보사연, 한국의료패널 학술대회]

의료의 과잉사용을 막는 효율성과 동시에 경제적 장벽 등을 이유로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계층의 관리도 중요하다는 의미다.
고려대 정혜주 교수는 공단과 보건사회연구원이 오늘(1일) 공동주최한 제 3회 한국의료패널 학술대회에서 '개인 및 가구 약제비 지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주제로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정 교수는 공단 변진독 연구원이 발표한 '우리나라 성인 및 가구 의약품 사용양상'을 바탕으로 약제비 지출의 불형평성의 의미를 찾았다.
정 교수는 "보건정책은 의료 과잉사용을 막는 등 효율성과 함게 경제적 장병 등을 이유로 의료에 접근할 수 없는 과소사용자는 없는가 살펴봐야 한다"며 "따라서 약제비 지출의 형평성 제고 또한 약제비 관리 정책에 주요한 목표가 돼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약제비의 '올바른' 관리를 더 큰 차원으로 확대시킬 때 지출 절감을 위해 1차의료 예방사업의 확대와 DUR 등의 사용관리도 함께 논의돼야 한다는 것이 정 교수의 주장이다.
정 교수는 "1차의료와 예방사업 확대, DUR 등의 의약품 사용관리처럼 한편으로 전체 보건정책적 맥락에서 고려돼야 할 뿐 아니라 의약품 사용 결과의 임상적 질 관리 등 문제와 함께 사고돼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이렇게 된다면 약제비 절감이 아닌 안전하고 효과적인 올바른 사용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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