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약 빅토자, 다른 이름 비만약 '삭센다'로 변신
- 김정주
- 2017-07-24 06:14:5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식약처, 국내 시판허가...체중관리 보조치료제로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업체 리라글루티드 성분의 비만약 '삭센다펜주6mg/ml(Saxenda)'를 21일자로 품목허가 했다.
삭센다는 하루 1번 투여하는 GLP-1 수용체 약물이다. 2014년 미국에서 비만 치료제로 승인받아 이듬해 시판되기 시작했다.
국내 적응증은 성인 환자의 체중관리를 위해 칼로리 저감 식이요법, 신체 활동 증대 보조약이다. 당뇨병 전단계나 제2형 당뇨병, 고혈압 또는 이상지질혈증 등 한 가지 이상의 체중 관련 동반질환이 있는 비만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다.
같은 성분으로 이름이 다른 빅토자펜주6mg/ml는 당뇨병치료제다.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위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쓰인다. 이달 열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 상정돼 조건부 비급여 판정됐었다. 이는 약평위 평가 금액 이하 가격을 노보노디스크 츠이 수용하면 급여 수용한다는 의미다.
한편 노보노디스크는 미국에서 5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삭센다의 후기 임상시험을 진행했고, 그 결과 체중감량 효과가 현격히 나타났다고 발표한 바 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무상드링크에 일반약 할인까지…도넘은 마트형약국 판촉
- 2실리마린 급여 삭제 뒤집힐까...제약사 첫 승소
- 3췌장 기능 장애 소화제 국산 정제 허가…틈새시장 공략
- 4주사이모 근절..."신고포상금 최대 1천만원" 입법 추진
- 5임상 수행, 사회적 인식…약국 접고 캐나다로 떠난 이유
- 6약사회 "공단 특별사법경찰권, 지속 가능 위해 조기 입법을"
- 7안과사업부 떼어낸 한림제약…'한림눈건강' 분할 속내는
- 8국제약품·일동홀딩스, 35억 자사주 맞교환…"전략적 제휴"
- 9대전시약, 공공심야약국 점검…내년 동구에도 개설
- 10약교협 신임 이사장에 김익연 연세대 약대 학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