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통합6년제 개편 확정에도 '끼인 학년' 불만
- 이정환
- 2018-09-27 11:30:3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약사 꿈꾸는 고1 학생들, 청와대 국민청원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통합6년제는 현 중학교 3학년생이 치를 2022학년도 부터 적용되는데, 2021학년도 입시를 치를 현 고등학교 1학년생들은 자신들의 약대 입학 문이 좁아진다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자신들은 수능를 치르고 일반 대학 진학 후 약대입학시험(PEET)를 통해 편입해야하는 반면 후배들은 수능만으로 약대입학이 바로 가능하다는 것이다.
2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자신을 고등학교 1학년생이라고 밝힌 청원인이 "2021년도 대입 학생들의 약대입학 형평성을 고려해달라"는 글을 올렸다.
청원인은 "현 고1 학생은 1년 뒤 후배보다 먼 길을 돌아 약대를 입학해야 하는데다 선발인원 마저 크게 줄어든다"며 "몇몇 학생들은 자퇴 후 복학을 생각하는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청원인은 "저희 세대가 무얼 잘못해서 불합리한 일이 반복되는지 분노스럽다. 약학교육 개편안의 실험쥐가 된 느낌"이라며 "선생님들 마저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진로 조언을 해주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했다.
이어 "휴학 후 복학을 할지, 편입을 할지는 내 결정이지만, 나라가 이런 고민을 만들었다"며 "정책을 마음대로 바꾸고 책임은 애들에게 지운다면 개편해선 안 된다. 약대 6년제 형평성을 맞춰 달라"고 덧붙였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토시닙정 54.3% 최대 인하폭…애엽제제 74품목 14%↓
- 2약가개편 충격파…창고형약국 범람...비만약 열풍
- 3약가 개편, 후발주자 진입 봉쇄…독과점·공급난 심화 우려
- 4엄격한 검증과 심사기간 단축...달라진 바이오 IPO 생태계
- 5[2025 10대뉴스] ①약가제도 대수술…제약업계 후폭풍
- 6보건의료국장-곽순헌, 건보국장-권병기, 정책기획관-김국일
- 7[2025 10대뉴스] ⑥위고비 Vs 마운자로...비만약 열풍
- 8녹십자 리브말리액 1월 급여 등재...듀피젠트 천식 급여 확대
- 9비베그론 성분 급여 도전...베타미가 제품들과 경쟁 예고
- 10공직약사 면허수당 100% 인상...내년부터 월 14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