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 약국영업 외길'...김현식 광동제약 사장 퇴임
- 노병철
- 2018-12-22 06: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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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일, 경영고문으로...8개 본부 최고책임자 시스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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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현식 사장은 올해를 끝으로 정년퇴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내년 1월부터는 경영고문으로 재직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1980년 광동제약에 첫 직장으로 입사해 지난 38년 간 영업 외길을 걸어 왔다. 영업부 상무(2003), 약국영업부 부사장(2008), 약국영업부 총괄사장(2014)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영업 야전사령관'으로 후배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아 왔다.
창업주 고(故) 최수부 회장과 함께 회사를 반석에 올린 일등공신으로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등 일반 유통 영업책임자로 매출성장에 기여했다.
김 사장이 이끌어 온 약국영업부는 이재육 이사가 바통을 이어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광동제약은 21일 승진인사를 단행하고 소폭 조직개편을 진행했다. 유통·생수사업본부 이인재 부사장의 사퇴로 후임에는 이석 상무가 내정됐다. 내년 3월경에는 모과균 관리본부 사장이 사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최성원 부회장을 중심으로 8개 부서별 최고책임자 시스템으로 운영돼 왔고, 앞으로도 이러한 기조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안다. 인재육성을 최우선 사명으로 여기고 있는 만큼, 외부 인사 영입을 통한 총괄사장 체제로 선회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광동제약은 약국영업사업부, ETC사업부, 유통·생수사업부, 관리본부, 개발부, 식품사업부, 생산본부 등 8개 부서 체제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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