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숙취해소제 '컨디션' 대만진출...아시아시장 공략
- 안경진
- 2021-01-07 10: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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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현지유통업체와 수출계약...한국 최초로 대만 숙취해소제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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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현지 드럭스토어에 '컨디션' 입점을 완료했고, 패밀리마트 등 편의점 입점을 앞둔 단계다.
HK이노엔에 따르면 인구수 2385만명 규모의 대만은 현지 및 일본에서 도입한 숙취해소제 제품들로 시장이 형성돼있다. HK이노엔은 대만 시장에 진출하는 국산 숙취해소제 첫 제품으로 '컨디션'을 알려나갈 예정이다.
올해로 브랜드 탄생 30주년을 맞는 '컨디션'은 한국의 숙취해소제 시장을 키운 대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컨디션'의 성공사례를 보고 여러 제약회사와 식품회사들이 다양한 숙취해소제품을 출시하면서 1992년 100억원대였던 국내 숙취해소제 시장은 2019년 2600억 원 규모로 커졌다.
앞서 진출한 중국, 베트남, 몽골에 이어 대만 시장을 추가하면서 아시아 숙취해소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는 포부다. 몽골에는 해외 국가들 중 처음으로 '컨디션'과 여성타깃 제품인 '컨디션레이디', 프리미엄 제품인 '컨디션CEO', 환 제형의 '컨디션환' 등 전 제품군이 판매되고 있다.
HK이노엔 관계자는 "대한민국에 숙취해소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 선 것처럼 해외에서도 컨디션이 숙취해소문화를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현지 디지털 마케팅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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