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계열사 극동에치팜...품목 선별화 주목
- 노병철
- 2021-10-14 06: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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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남공장 생산관리 부문 황상철 상무 신임 대표로 발령
- 기존 해외 수출 라인업과 대원 수출 네트워크 시너지 극대화
- 홈쇼핑·인너넷 판매+약국 오프라인 건기식 점유율 상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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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최근 극동에치팜 최고경영자에 향남공장 생산관리 책임자인 황상철(53)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황상철 대표는 신흥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대원제약을 시작으로 제약바이오업계에 첫 발을 내딛은 생산관리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더해 대원제약 재경부 홍경완 이사(상근), 백인환 이사(비상근), 임한일 감사(비상근) 등의 유력 인물을 극동에치팜에 전진 배치하며, 내실·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1996년 설립된 극동에치팜은 130여명의 임직원을 거느린 기업으로 230억원 상당의 외형을 확보한 중견 건기식 제조전문 업체다.
대원제약은 지난 5월 극동에치팜 지분 5만9793주(83.5%)를 141억원에 취득하며, 계열사로 편입했다.
극동에치팜은 4건의 건기식 제조 특허를 보유, 식약처로부터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적용 업체로 지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충남 예산에 제1·2공장을 운영 중이며, 벤처기업·수출유망중소기업·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받고,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건기식 분야의 유망 강소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고형제(정제·과립·분말)·환제·액상·연질캡슐 라인 등 전품목 제조시스템을 구비하고 있다.
라인업은 건강기능식품, 특수용도식품, 인삼제품, 다류, 기타 식품, 곡류가공품, 생식류 등을 취급하고 있다.
수출 네트워크는 유럽·중국·일본, 미국 등으로 기존 대원제약 해외 수출 라인과 더해 시너지가 배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OEM·ODM 등의 사업 영위 기반에 홈쇼핑·인터넷 등 온라인 마케팅을 접목해 내수 진작에도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여기에 더해 대원제약 일반약 직거래 약국과 연계된 오프라인 실적 향상도 2022 미래 전략으로 점쳐진다.
극동에치팜 관계자는 "생산라인 실사가 원만하게 마무리되고, 라인업 정비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최근 5년 간 연도별 외형이 10%를 상회했던 만큼 목표 실적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관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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