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폭증에 문 대통령 "동네 병·의원 방역체계 전력"
- 이정환
- 2022-02-07 10:45:4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자가진단키트 안정공급·경구제 투여 확대도 당부
- 7일 오전 중대본 회의 직접 주재…"이제부터 진짜 시험대"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문 대통령은 오늘(7일) 오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한 자리에서 "(지금이) 일상회복으로 가는 마지막 고비라고 생각한다. 이제부터가 오미크론 대응의 진짜 시험대"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신규 방역·의료 체계가 조속히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 의료계가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동네 병·의원 역할을 키우는 동시에 자가검사 키트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투여 대상을 확대하란 주문도 했다.
문 대통령은 "전파력이 강한 반면 중증화율이 낮은 오미크론 특성에 맞게 속도와 효율을 높여 고위험군 관리에 역점을 두고 위중증·사망 위험을 막아야 한다"며 "확진자 수가 증가해도 위중증과 치명률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의료대응 여력을 유지한다면 성공적으로 고비를 넘어설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무엇보다 새로운 검사체계와 치료체계에서 동네 병·의원 역할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 급증하는 환자 관리를 위해 더 많은 병·의원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충분한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자가검사키트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방역 취약 계층 지원 방안도 강구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먹는 치료제도 대상을 확대해 위중증 환자를 낮추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자가키트 1천만명분 공급…병의원 2300곳 검사·치료
2022-02-06 19:24:29
-
"약국 키트면 충분…병의원 수가 6만 5천원 말이되나"
2022-02-05 06:00:40
-
약국가 "키트 인터넷 판매 금지에 공적 키트냐" 불만
2022-02-05 06:00:35
-
약국 구매→자가검사 늘려야…약사회 '키트' 수요도 조사
2022-02-04 12:01:08
-
정부, 자가키트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지정
2022-02-04 11:20:25
-
여당, 추경확대 예고…'주사·경구제' 예산 늘어날까
2022-02-04 11:14:25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2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3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4부광, 유니온제약 인수…공장은 얻었지만 부채는 부담
- 51호 창고형약국 불법 전용 논란 일단락…위반건축물 해제
- 6P-CAB 3종 경쟁력 제고 박차…자큐보, 구강붕해정 탑재
- 7발사르탄 원료 사기 사건 2심으로...민사소송 확전될까
- 8파마리서치, 약국 기반 ‘리쥬비-에스 앰플’ 출시
- 9GC녹십자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1상 승인
- 10의협, 대통령 의료정책 인식 '엄지척'...저수가 해결 기대감





